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조규호 함안부군수는 지난 19일 군북면 소재 대암 이태준 기념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개관식 준비를 비롯한 전반적인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암 이태준기념관은 독립유공 이태준선생의 헌신과 업적을 기리고, 호국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군북면 덕대리 14-54 소재에 지상 1층, 연면적 494㎡ 규모로 건립됐다. 사업기간은 작년 6월 24일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6월 7일 준공됐으며, 사업비 36억 원(군비26억, 국비1억, 특별조정교부금 9억)을 투입하여 전시관, 교육장, 회의실, 사무실 등을 조성했다. 조규호 부군수는 “대암 이태준기념관이 독립유공자의 업적을 기리고, 후세에 호국 보훈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념관 관리·운영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최근 남악복합주민센터와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이란 폐와 심장 활동이 정지된 사람의 흉부를 압박해 산소를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법을 말하며,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정상적인 심장박동을 돕는 응급장비이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작동요령,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에 대한 전라남도 위탁 전문강사의 강의와 인체모형을 이용한 1:1 실습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강의를 수강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더 많은 군민들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11월에는 각 읍면을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며“실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9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한 달간 자원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5기로 나누어 총 10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무안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교육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커피숍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컵과 가정에서 사용한 통조림 캔에 냅킨공예와 라탄공예를 활용해 250개의 화분을 만들고 반려식물을 심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예정이다. 전문교육에 참여한 김 모 자원봉사자는 “냅킨공예와 라탄공예를 함께 배우며 재활용품을 화분으로 만드는 과정은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우리가 만든 화분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자원순환과 자원봉사를 연계한 뜻깊은 교육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내년에도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순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나주시는 지난 19일 ‘나주품愛서 도담도담’을 주제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일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주경찰서·교육지원청·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직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고 아동 인구 밀도가 높은 시청 사거리와 빛가람동, 남평, 성북동 시가지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동학대NO·아동보호YES·아동행복OK’ 문구가 적힌 현수막 캠페인을 비롯해 아동학대 신고번호, 아동학대 관련 잘못된 편견, 예방의 중요성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특히 지난 9월 민법상 친권자 징계권 폐지에 따른 아동에 대한 과도한 체벌은 더 이상 훈육이 아닌 학대임을 적극 안내했다. 시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인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를 아동학대 집중 홍보기간으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관내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양육시설·초등학교가 참여하는 ‘STOP! 아동학대’ 다짐 릴레이와 모바일 알림장 발송 등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해 전담부서인 아동보호팀 신설과 어린이집 종사자 대상 특별교육, 전담 병원 지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 국산 농산물 제조유통 전문회사 쌀농부에서 제조한 곡류가공품이 미국 한인시장 공략을 위한 미국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선적식은 쌀농부 대표와 농업기술센터 소장, 위천면장, 수출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수출길에 오른 제품은 유기농 쌀가루, 유기농 현미 생가루, 검정깨 가루 등 8개 품목으로 2만 불 상당의 물량이다. 또한, 이번 미국 수출은 ㈜경남무역과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해외 신규 수출 품목 발굴을 위해 노력한 결과, 유기농 프리미엄 제품에 관심을 보인 현지 바이어와 계약이 성사됐으며, 해당 제품은 미국 LA를 포함해 인근 도시에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미국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정종재 대표는 “해외에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앞으로도 항상 좋은 품질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생산업체의 소득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쌀농부는 거창군 위천면에 소재한 농촌기업으로, 20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 체육시설사업소는 지난 19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거창종합운동장, 거창군 체육관 등 체육 시설물로 군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건축, 구조물, 전기, 소방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하여 스포츠 타워 조명 등 육안 점검이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면밀하게 점검을 실시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체육시설사업소는 이번 안전점검 결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보수ㆍ보강 대상 시설은 조치 완료 시까지 철저한 이력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1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12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행사 개최 시 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방역관리의 어려움과 참가자 안전관리 등 주요 사항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행사 개최 여부를 고민을 했으나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했다”며 “내년에는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는 우포늪의 가치인식 증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광주MBC와 함께 추진 중인 담양 LP음악충전소가 20일 착공에 들어갔다. 이날 개최한 착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형식 담양군수,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김낙곤 광주MBC 사장, 윤행석 콘텐츠본부장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담양 LP음악충전소는 구 청소년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83㎡ 규모로 건설되며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총 24억을 투입한다. 군은 LP음악충전소 건립을 위해 2020년 7월 광주MBC와 협약식을 체결 하였으며 광주MBC에서 소장한 LP 레코드 등을 담양군으로 이관하기 위해 분류 작업을 마친 상태이다. LP음악충전소 1층은 카페, 2층은 전시관, 3층은 LP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채워진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다양한 계층이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활기찬 원도심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영)부곡단감조합, ㈜우포의아침과 창녕단감을 활용한 가공품 생산․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정우 군수를 비롯해 (영)부곡단감조합 신형식 대표이사 ㈜우포의아침 박중협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으며 협약내용 확인, 협약서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협약식을 진행했다. ㈜우포의아침에서는 올해 생산되는 창녕단감을 활용해 단감와인, 단감슬러시, 단감즙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 예정이며 창녕에서 단감을 생산하는 농가단체인 (영)부곡단감조합과 계약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단감농가들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등외품을 활용함으로써 경제적 이익과 동시에 고품질의 창녕단감을 홍보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군과 (영)부곡단감조합, ㈜우포의아침이 더 많은 교류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에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한 초석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20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대비 정량평가 실적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2021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정성평가 부문에서 군부 1위, 정량평가 부분에서는 군부 3위를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내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 정량지표 실적 점검 및 성과향상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산림조합은 지난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20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경상북도 산림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산림대상은 산림분야 정책개발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1962년에 설립된 경주시산림조합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산림조성활동을 비롯해 산주·임업인 등을 위한 산림경영지도활동, 임야대출자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건천읍 용명리에 7만 1328㎡ 규모의 ‘경주하늘수목장림’을 개장해 묘지 조성 등으로 훼손되고 있는 산림자원 보호와 활용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신용덕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 경주시 등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영예로운 경상북도 산림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산림자원의 새로운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농촌 마을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하며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는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이달 6일~14일 5개 마을에서 실시했다.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정착하며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과의 갈등을 예방·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문무대왕면을 비롯해 양남면, 강동면, 외동읍, 산내면 소재 5개 마을에서 실내 정화식물을 활용한 생활원예 교육, 김장담그기 공동체 활동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마을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자기소개를 하고 농촌생활의 애로사항과 정보도 공유하는 등 더욱 가까워 지는 시간을 가졌다. 권연남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융화교육이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들이 화목한 마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귀농정착 지원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