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급식안전의 신뢰성 확보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출동! 엄마영양사’ 부모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5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회당 참여인원을 5명 이내로 제한, 부모들이 ‘1일 영양사’가 되어 급식소 순회방문지도, 위생·영양교육, 급식 및 배식지도 과정 등에 참관하고, 편식예방 손 인형극 공연을 병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부모들은 “급식소를 직접 확인해보니 더 믿음이 생기고 안심이 된다”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체계적인 관리와 꼼꼼한 지도가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강옥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은 물론 어린이 급식에 대한 궁금증과 불만이 해소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급식서비스 질 향상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0월 한달 간 고흥군보건소 주최로 5개 중고등학교(고흥중, 고흥여중, 고흥산업과학고, 고흥고, 녹동고)에서 청소년 등굣길 흡연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에 쉽게 마주하게 되는 담배 피우는 어른들, 담배를 권유하는 친구나 선배, 담배를 피우는 가족까지 다양한 흡연 유혹 상황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청소년의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흡연으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을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흡연폐해인체모형을 전시하고 학생들과 함께 홍보물을 나눠주며 금연과 ‘노담’(담배안피움)을 외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흡연 조기진입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기관과 보건기관의 적극적인 개입도 필요하지만 담배를 피우지 않는 청소년에 대한 어른들의 칭찬과 금연을 시작하는 청소년에게는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전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의회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열어『2020년도 하반기 군 발주사업 행정사무조사』실시하고 22일 폐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하반기 군에서 발주 시행한 시설공사 및 민간자본 보조사업에 대한 견실시공 여부 등을 조사하기 위한『2020년도 하반기 군 발주사업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대표성 있는 사업장 49개소를 현지 확인한 결과 시정 8건, 개선・권고 사항 37건을 집행부에 통보하고 개선토록 하였다. 끝으로, 송영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행정사무조사 지적 사항은 즉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여 주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20일 강진군 병영면 동성마을에서 이승옥 강진군수, 김재찬 병영지역발전협의회장, 조명언 한들농협조합장, 마을 주민 3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나무 당산제가 개최됐다. 천연기념물 제385호 은행나무는 하멜표류기에 하멜 일행이 크고 오래된 은행나무를 보았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 은행나무로 추정된다. 동성마을 은행나무 당산제는 매년 음력 9월 15일 은행나무 아래에서 제를 지내며 주민화합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이 마을의 오래된 전통문화였으나, 마을회관 이전 등 여러 이유로 당산제가 수십년 동안 이어져 오지 못하고 있다가 강진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재개됐다. 이날 20여 년 만에 열린 당산제는 은행나무 아래에 가지런히 제수를 차리고 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은행나무에 정성스러운 치성을 드렸다. 김용관 동성마을 이장은“은행나무 당산제 전통행사가 끊어져 아쉬움이 컸는데군 지원사업으로 다시 열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은행나무 당산제 전통문화가 후대까지 계승될 수 있도록 지켜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승옥 군수는“동성마을 은행나무는 800여 년의 오랜 세월 마을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2021국제농업박람회에 참여해 청정지역 강진 농특산물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 군 통합부스는 청정지역 강진에서 생산되는 쌀귀리, 전통장류, 파프리카, 쌀, 버섯 등 20여 종의 농특산물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판매관에는 도두맘 영농법인 작두콩차 등 3개 업체가 입점해 활발한 판촉 활동을 벌인다. 또, 귀농 창업 홍보관에서는 강진군 귀농‧귀촌 지원사업 안내 홍보와 아울러 도시민 유치 활동, 귀농 창업농가 개발품 전시하고 판매하며 주도로에는 청자와 강진만 갈대, 가고 싶은 섬 가우도 등 강진 대표적인 상징물로 연출된 남도 정원 포토존이 설치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관람객 분산을 위해 강진군 방문의 날로 지정된 26일에는 군 농업인 단체 등이 참여해 강진 농특산물 알리기 행사와 특판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농업’이라는 주제로 농식품관, 힐링정원, 스마트농업관 등으로 구성해 국내외 첨단 농업기술과 미래농업 모델을 제시하는 장으로 펼쳐진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최되는 박람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농촌마을 교통사고 증가와 고령화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 22일간 국토교통부, 농촌진흥청, 교통안전공단이 협업하여 관내 50여개 마을에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교통안전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열악한 교통 환경과 농작업자의 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계 교통사고를 줄이자는 취지의 사업으로 안전반사판 부착, 교통안전교육, 고령자 야간지팡이 등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1일부터 실시된 안전교육은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사고 예방대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요령과 건전한 음주 습관의 중요성 등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지역의 교통안전 교육 및 안전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고예방을 위해 지속 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2021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이달부터 연말까지로 설정하고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일제정리 기간 동안 본청 및 읍·면 세무담당 직원을 중심으로 고액체납자 맨투맨 책임징수와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지방세 체납실태 조사단을 편성하여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효율적 징수 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고액·고질 체납자는 차량·부동산 공매, 예금·급여 압류를 실시하고 고액체납자는 명단공개 및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2건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징수 유예 등으로 탄력적 체납세 징수를 적용하며 오는 11월 중 체납고지서를 발송하여 체납세 납부를 독려하고 단순·소액 체납에 대해서는 체납 안내 문자를 발송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으로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시행하여 체납세 징수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10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문학과 미술의 대화’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문학과 미술의 상호관계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명화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둔 강좌로 최태규 창원대 불어불문학과 명예교수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회차별 세부내용은 1회 ‘문학과 미술의 상관성’, 2회 ‘예시로 보는 텍스트 상호성’, 3회 ‘그림으로 읽는 신화’, 4회 ‘그림으로 읽는 위대한 탄생: 수태고지’ 다. 이번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칠원도서관 전화 접수 또는 칠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한편 ‘문학과 미술의 대화’ 강좌는 ‘경남대표도서관 우수 독서동아리’ 공모사업에 함안군립 칠원도서관 인문학 독서회 ‘북적북적 독서회’가 선정되어 도 보조금으로 운영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안무상에 빛나는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고등학교 농구부 이야기 속에 사춘기 청소년들의 성장, 우정, 열정을 녹인 명랑 코믹 뮤지컬로, 박진감 넘치는 농구 기술과 안무의 접목,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이끌어 내는 스토리로 대한민국 젊은 창작 뮤지컬의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2018년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3개 부문(올해의 뮤지컬상, 극본상, 연출상)과 제3회 한국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안무상에 노미네이트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문화 나눔 사업이다. 함안문화시설사업소장은 코로나19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입장 전 관객들의 콜 체크인 및 발열체크, 좌석 거리두기, 정기적인 공연장 방역을 통해 관객들의 안전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석 2만 원, 유료회원 30%, 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창원-함안 간 광역 환승할인제를 10월 2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공식 시행일인 11월 1일 이전 광역 환승할인제 시스템의 안정성 점검 및 실제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로 시범운영 기간부터 실질적으로 창원과 함안을 오가는 대중교통 이용자는 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역 환승할인제는 창원과 함안을 오가는 시내버스나 농어촌버스 하차 후 30분 이내 다른 버스로 환승할 경우 1회에 한하여 기본요금인 1,450원을 할인해 준다. 창원-함안 간 광역 환승할인제는 2019년 창원-김해 간, 지난해 진주-사천 간에 이은 도내 지역 간 세 번째이며 농어촌버스와 시내버스 간 광역 환승할인은 첫 번째로,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함안군은 지난 5월 25일 창원시와 광역 환승할인제 도입에 따른 업무협약 체결로 사업비 3억여 원을 투입해 6월부터 4개월간 관련 시스템을 개발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이달 말일까지 가을철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내수면 불법어업 특별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10월은 가을철 어패류 성육기로 내수면 수산자원의 보호와 유어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어업 특별단속반을 운영하여 불법어업 근절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단속기간에는 무면허·무허가 및 무신고 어업행위, 폭발물, 유독물, 전기충격기(배터리) 사용 등 유해어업행위,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잠수용 장비, 투망, 작살류 등을 이용한 유어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불법어업 행위 적발 시 불법 어획물과 어구류는 전량 몰수하고 내수면 어업법 관련 조항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0월 가을철 어패류 성육기가 도래함에 따라 토속어류 자원의 보호를 위해 무분별한 포획과 남획을 금지해 달라”며 “지속적인 지도·단속 활동을 추진하여 불법어업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은 대한민국 대표 육아 멘토 오은영 원장이 오는 24일 전남 곡성군에서 육아 상담 특별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곡성군이 10월 29일부터 31일 3일 간 개최하는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를 기념해 이뤄지게 됐다. 24일 14시 섬진강기차마을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 오은영 원장은 3개 가정에 맞춤형 육아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지난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맞춤형 육아 코칭이 필요한 3개 가정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오픈 컨설팅 및 특별 강연의 형태로 진행된다. 따라서 대상 가정이 아닌 관람객들도 대상자의 사연에 함께 공감하며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다. 한편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는 가을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어린이축제다. 섬진강기차마을 일대에서 진행되며 , , 등 매력적인 공연들이 가득 펼쳐진다. 또한 공연 외에도 축제 현장을 방문하면 할로윈 테마공원, 에어 바운스, 어린이 e스포츠 게임월드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상적인 세계에 빠져들 수 있다. 곡성군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