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안시가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특별한 주인공을 천안시 제2대 아동참여기구위원으로 위촉했다. 주인공들은 바로 천안시 아동참여위원회 ‘아이들의 참(여)견(해)’와 천안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온누리 다님단’이다. 이들은 작년 1대 첫 출발을 시작한 아동참여기구 두 번째 위원으로 선정됐다. 아동의 권리를 최초 명시한 국제 협약인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근간으로 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는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초·중·고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 관련 정책 추진 시 정책의 주인공인 아동의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천안시의 정책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같이 운영하며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천안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권리에 대해 배우고 주변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살피는 등 정책제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본인뿐만 아니라 내 옆 친구의 아동권리 침해사례가 발생했을 때,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는 방법과 어디·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지 등을 알려주는 골든 어드바이저(golden adviser)로 성장하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성군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폐화분을 활용한 반려식물 나눔 캠페인 “반려식물 새집 만들기”행사를 진행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1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실증포 온실에서 길러진 총 25품종(남천, 부겐베리아, 철쭉, 다육이 등 25종) 370여개 식물과 상토 등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윤길선 홍성군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빈 화분을 활용하여 친환경 농업의 순기능과 가치를 체감하게 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정서적 피로감이 높은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전하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성군이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2021년 하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사후관리 실태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것으로 2020년까지 총 39농가(한우12, 양돈23, 젖소1, 양계3)가 인증을 받았고, 올해는 1농가가 인증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점검 사항은 농장의 방역 경고문 표지판, 입간판 및 안내판 설치 부착상태, 축사․축분 처리시설 주변 정리 및 청소상태, 악취저감 시설(양돈, 양계) 및 소독시설 작동 상태 확인 등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이 되면 축산 관련 각종 지원 사업의 우선 대상이 되고, 친환경 축산 발전 기반을 만드는 계기도 되는 만큼 많은 축산농가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신청접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연중 실시하며,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 확인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지정하게 된다. 대상 축종은 한․육우와 양돈, 닭, 오리로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받은 농가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엔청복지관이 여성장애인의 정서적 지원과 양성평등 활동을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 ‘라온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 지원사업은 복지관이 경남도사회복지협의회의 2021년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복지관은 해당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라온교실’은 산엔청복지관의 여성장애인과 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 여성회원이 멘토-멘티로 연결돼 함께 활동한다. 여성장애인의 대인관계 기술과 사회성 향상, 친목도모 등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라온교실은 11월 중순까지 4회 진행되며, 여성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인적자원 연계를 바탕으로 여성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을 펼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 복지증진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 홍제1동은 최근 동 마봄협의체 및 서대문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장애인가족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3자간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도움이 필요한 홍제1동 장애인가족을 적극 발굴하고 공공·민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 협약에 참여한 서대문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함께하는 지역사회, 장애인가족 권익옹호, 장애인가족 역량강화’라는 목표 아래 2018년 개소했다. 센터는 장애인가족 유형별 생애주기별 사례관리, 장애인가족서비스 상담 및 기관 연계, 장애인가족 문화여가지원, 지역사회 장애인가족지원 네트워크 구축, 장애인가족 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마봄협의체는 민관 복지 협력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강병국 홍제1동장은 “세 기관이 함께 협력해 장애인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하고 적재적소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성군은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부동산 중개 수수료가 최대 절반까지 낮아진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시행규칙으로 부동산 매매 거래의 경우 6억~9억 원 사이 거래의 중개보수 상한 한도가 0.5%에서 0.4%로 조정되며 그동안 0.9%로 상한선이 일정했던 9억 원 이상 매매의 경우, 9억~12억 원은 0.5%, 12억~15억 원은 0.6%, 15억 원 이상은 0.7%로 각각 조정된다. 또한 임대차 거래의 경우 1억~6억 원 사이의 거래 상한 요율이 0.3%로 통일되며, 상한선이 0.8%로 일정했던 6억 원 이상 임대차 거래의 경우, 6억~12억 원은 0.4%, 12억~15억 원은 0.5%, 15억 원 이상은 0.6%로 각각 개편된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는 10월 19일 이후부터 중개의뢰인 간에 매매·교환, 임대차 등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부터 적용되며 개정된 중개수수료 요율표는 홍성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2021년 부동산의 급격한 가격상승으로 중개보수 요율이 인하되었으며, 임대차와 역전현상(소형주택의 보증금은 저렴한데, 월세비용이 점점 올라가는 현상)도 해소되어 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22일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제 청년 희망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 청년 희망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관내 소재 중소기업 등이 만39세 이하 청년을 신규 채용 시 기업에 월 180만원의 청년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에는 인력 지원을 청년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 청년은 월 15만원의 역량개발비, 직무교육, 컨설팅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타 지역 청년이 거제에 전입 시 월 20만원 내의 주거비도 지원된다. 이번 모집은 지난 8월에 이은 2차 추가 모집으로 접수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거제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해 조선산업일자리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3건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는 사등운동장 시설물 개선사업, 옥포운동장 시설물 개선사업, 하청야구장 조명등 교체사업이 선정돼 국민체육기금 8억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22일 공모사업 대상지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사업대상지 3개소를 현장 방문해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변광용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면서 “시설이 노후화돼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개선과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 착공 전에 지역주민과 체육회 관계자 등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사업은 내년 5월까지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6월에 공사를 시작해 2022년 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 특화 돌봄 프로그램 ‘기억과 힐링이 속삭이는 계곡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대원사 계곡길 탐방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리산국립공원공단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센터와 공단은 대원사 계곡길의 역사와 생태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자연물을 이용한 ‘나만의 만다라 만들기’ 체험도 실시했다. 지리산국립공원공단은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조성과 치매환자와 가족의 심신 안정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정서적 공감과 돌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과 같은 문화 체험활동이 치매환자와 가족의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치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연계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기적의도서관이 오는 11월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11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에는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아빠 쉬는 날」의 차야다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초록초록」 이순옥 작가, 「노스애르사애」 이범재 작가 등 3주간 그림책 작가와 어린이들이 만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마지막 토요일에는 자녀 성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아홉 살 성교육 사전」의 손경이 작가가 딸 성교육법과 아들 성교육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코로나 이후 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 자신만의 취미를 갖고자 하는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취미가 무엇인지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일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차야다 작가의 「아빠 쉬는 날」 원화 전시, 이임숙 작가의 「아이의 방문을 열기 전에」 원화 전시, 생일에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해보는 ‘10살 기적이네 생일파티 올 사람!’, 11월 30일 개관기념일에 도서관에 방문하여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10주년 기념품을 제공하는 ‘생일축하드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과 23일 2회에 걸쳐 고위기청소년 진로지원 프로그램 대상자중 언어분야 지원자 2명이 김해시지역아동센터 2곳을 방문해 일일 공예강사로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활동은 고위기청소년 대상 진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신의 강점과 관련된 학원비를 지원받은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로 사회에 보답하는 활동으로, 언어분야에 지원받은 대상자 2명이 일본어와 영어로 공예 특강을 진행하기로 하여 마련됐다. 지난 16일은 목양비젼지역아동센터의 일본어 공예수업에 이어, 23일에는 동상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어로 진행하여 총 20명의 지역아동센터 이용청소년에게 목공예 수업이 진행되었다. 일본어 수업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진행하는 언니가 일본어를 너무 잘 해서 멋있었다. 목공예와 일본어로 진행했던 눈치게임도 재미있었고 이제는 일본어로 숫자를 정확히 이야기할 수 있다”며 뿌듯해 하였다. 박종주 센터장(김해시 여성가족과장)은 “위기청소년이 직접 강의 계획을 하고 미숙하지만 진행도 하면서, 학원비를 지원받기만 하는게 아니라 강점을 지역사회와 나누면서 자신의 미래와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되는 시간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이율 1%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25일 올해 하반기 농업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14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융자지원사업을 진행, 심의를 거쳐 59개 농가에 약 24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조건은 연 이율 1%로 2년 거치 3년 균할분등 상환이다. 융자한도는 개인의 경우 시설·운영자금 모두 최고 5000만원, 농업법인·생산자단체의 경우 최고 5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산청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단체 등이다. 대출금액에 상응하는 경영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상태가 양호하며, 기금지원으로 경영개선이 될 수 있다고 인정된 농가에 지원한다. 대상사업은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비 및 시설비다. 사업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에는 군과 금융기관의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융자대상을 확정하고,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를 받게 된다. 다만 신용불량자나 연체자, 타 정책자금 수혜 중인 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 이미 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