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는 스마트 기기 사용 등 전방주시 부주의로 인한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여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검산초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비사벌사거리 횡단보도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LED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 패널을 설치해 만드는 보행 보조장치로 횡단보도 신호등과 연동돼 신호등이 초록색으로 바뀌면 바닥 LED 패널도 초록색으로 변해 보행자들이 바닥만 보고도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보행 대기중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는 보행자들의 보행신호 인지력이 향상되고 동시에 운전자들이 불빛에 의한 횡단보도 유무 및 상태확인이 가능하여 서행 운전을 유도할 수 있어 특히 야간이나 우천시에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시는 내년까지 2개소 바닥신호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완개선을 하는 등 앞으로도 보행자 안전이 보장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최일선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소독초소’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51명을 선발하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교육은 철새 도래에 따른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농장 추가 발생(강원 인제)과 멧돼지에서 지속 발생으로 위중한 상황에서 거점 및 통제초소 추가 운영을 위해 선발된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김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기존 운영 중인 상시거점소독시설 1곳 이외에 거점소독초소 2곳, 통제소독초소 5곳, 농장초소 7곳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박준배 시장은“지난 해 AI의 전국적 확산에도 산란계 밀집지역인 용지를 AI로부터 지켜냈던 것은 최일선에서 차단방역을 위해 불철주야 차량 및 사람의 소독과 이동통제를 담당했던 초소 근무자들의 노력이었다”면서 추운 겨울 근무자 건강 유의 당부와 “한시라도 방심하면 언제든지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축산차량 소독을 철저히 하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우리땅! 독도 전시회’를 개최한다. 새롬고등학교, 독도전시관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참여한 작품 전시를 통해 독도를 바로 알고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도가 지리적·역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하고, 아름다운 독도를 표현한 새롬고 63명 학생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독도의 중요성과 우리땅인 증거를 표현한 인포그래픽 27점,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 11점과 포스터 6점,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한 젠탱글 작품 2점, 캘리그라피 작품 4점이 전시됐다. 또한 전시회를 찾아온 관람객을 위해 새롬고등학교 만화창작부 동아리에서 제작한 스티커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새롬고 2학년 안서현 학생은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증거와 위치, 중요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제작하면서 우리땅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인 2학년 김수민 학생은 “아름다운 독도의 사계절을 표현하기 위해 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는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주말을 이용해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 대상 ‘진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문화 및 진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력이 될 학생들에게 꿈과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북부학교지원센터는 교육복지 지원 학생 중 30여 명의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드론이론 및 실제’를 통해 무인 조종을 체험함으로써 미래 산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경험하고, 문화체험 프로그램 ‘초콜릿공예’를 통해 초콜릿 원료에 대한 이해부터 초콜릿의 다양한 활용과 아트 등을 경험하며 새로운 직업군 체험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진로를 찾고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하며 청소년기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읍면지역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의 직업체험 교육 활성화와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5일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구지역 최초‘재택치료관리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다음 달로 예고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의 방역 정책 전환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대구 지역에서는 가장 먼저 코로나 재택치료관리 전담팀을 구성했다. 25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할 재택치료관리 전담팀은 건강관리반과 격리안전반으로 나누어 팀장 1명, 팀원 6명 등 총 7명의 인력으로 구성했다. 건강관리반은 확진자의 건강관리 및 응급상항 시 이송을 담당하고,. 격리안전반은 격리자의 물품 지원 및 이탈 방지를 책임진다. 앞으로 확진환자 발생상황과 재택치료 대상자 증감에 따라 재택치료관리 전담팀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환자이송과 이탈자 관리를 위해 달서소방서, 강서소방서, 달서경찰서, 성서경찰서에 사전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 내 협력약국, 참여의료기관 추가확보 등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구축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재택치료전담팀’ 운영을 통해 입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군립도서관에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높을고창서평단 양성을 위한 ‘누구나 쉽게 배우는 서평쓰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이 강사로 나선다. 지난해 서평수업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반과 초급자를 대상으로 한 기초반, 자녀 학습 지도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반,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반으로 나눠져 있다. 김을호 회장의 서평 쓰는 방법은 서평뿐 아니라 영화감상평, 행사 후기 등 각종 문화 감상평에 응용할 수 있고, 면접이나 실생활에도 활용할 수 있어 다방면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군은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높을고창서평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상깊게 읽은 좋은 책을 서로 추천하고, 감상평을 나눈다. 나아가 각종 관내 행사와 고창군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책읽는도시, 책읽는군민을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수강 관련 문의는 고창군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촬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별 시간을 지정하여 진행되었고, 촬영된 장수사진은 이미지 보정과 인화작업을 거쳐 고급 액자와 함께 무료로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을 촬영한 어르신들은 “마침 장수사진이 필요했는데 무료 지원을 해준다고 하니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편안하게 사진을 잘 찍었다”라고 말했다. 성백상 관저2동장은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기 좋은 관저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0월 스튜디오 WEDDING BONNIE와 '희망찰칵 포토사업'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장수사진을 비롯한 가족사진 등을 촬영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군이 군민들의 고소득 창출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2일 고창군은 유기상 고창군수 주재로 관련부서와 읍면장이 참여한 ‘고소득 농축수산인 육성을 위한 전략회의’가 열렸다. 앞서 민선 7기 고창군은 한반도 농생명식품수도를 표방하고, 농수축산 부서를 수석국으로 전진배치하며 농생명 살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번 전략회의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경쟁 속에서 지역 농업의 생존전략을 찾고, 고소득 창출 농업인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고소득 농작물 품종(아열대작물 등)으로 식재 전환과 품목별로 집단화 규모화를 유도한다. 이어 농산물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소규모 개인 농가도 참여시켜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창출을 도울 계획이다. 이밖에 염전어가, 양식업, 수산업과 축산분야에서도 연간 소득규모를 더 끌어올리기 위해 경영비용 절감, 기반시설, 마케팅 등 폭넓은 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소득 작목 전환, 품목별 기업화, 품질 고급화 등 소득 수준별 맞춤형 육성시책을 계속 추진하고, 규모화조직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고품질 브랜드 육성 및 안정적 판로 개척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이 지난 23일 열린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프로그램은 천안에서 농사를 짓을 때 꼭 필요한 정보로 구성해 천안으로의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농업·농촌과 사회적 경제의 이해 특강부터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활용방법(토양검정, 농기계 임대 등), 주요 농산물 산지유통 현장, 6차 산업 농촌체험농장 견학,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및 실습 등을 진행했다. 지난 9일에는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사용실습이 진행됐다. 안전교관 지시아래 교육생들은 보행관리기, 승용관리기 외에도 소형 포클레인까지 농사에 많이 쓰는 기종을 위주로 운전교육을 받았다. 참여자 대부분 농업기계를 처음 접해 우려했으나, 막상 농업기계를 다뤄보니 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모 씨(48세, 백석동)는 “혼자서는 무서워서 감당을 못 했을 것 같은 승용관리기가 이렇게 혼자 탈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혁재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요즘 퇴직 후 또는 막연히 귀농을 희망하는 분들이 많은데 귀농은 농촌으로 이주 실행을 위한 준비과정이 필요하다”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25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신규 및 변경 등록 노래연습장업자를 대상으로 2021년 2차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대전광역시 둔산소방서 소방관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소방안전응급처치 교육, 性관련 안전교육,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주요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노래연습장이 지역의 안전하고 건전한 문화 공간으로 정착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되었으며, 운영자들의 안전 및 문화 의식을 높이고 사업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 시간으로 구성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번 교육에 참석해 주신 대표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노래연습장 문화 조성에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기준으로 제시한 70%를 넘어섰다. 문경시 인구(21.7월 기준, 7만1천400명)대비 10월 23일 기준으로 접종 완료율은 74.5%이며, 18세 이상 성인 대상 접종 완료율은 84.3%로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26일 문경시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처음 시작된 이후 10월 23일 기준 1차 접종 5만7천48명(79.9%), 접종 완료자는 5만3천179명(74.5%)이다. 그리고 소아청소년 대상 중 16~17세(2004 ~ 2005년생)는 10.5 ~ 10.29 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접종은 10.18 ~ 11.3 까지 진행된다. 12세~15세(2006 ~ 2009년생)는 10.18 ~ 11.12 까지 사전예약 접수, 11.1 ~ 11.27 까지 접종이 진행된다. 11월부터 고령층·면역저하자·의료종사자 및 요양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의 보호와 시민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추가 접종(부스터 샷)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본인과 가족은 물론이고 공동체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안시는 풍세면 용정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13일 2021년 제5회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6산단 산업단지계획안에 대해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관련법에 따라 계획된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폐기물매립장)에 대해,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천안 제6산단, 풍세산단, 풍세2산단에서 발생하는 매립물량 폐기물에 한해 처리시설 용량을 반영하는 이행조건으로 심의를 의결했다. 이로 인해 폐기물매립용량이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의된 110만㎥에서 약 46만㎥로 현저히 감소했다. 이번 통합심의는 산업입지, 도시계획,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에너지사용, 경관계획 등 6개 분야 심의를 일괄 완료한 사항이다. 시는 심의 조건을 조속히 이행해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11월 중 고시할 계획이다.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일원에 조성되는 제6산단은 97만㎡(약 29만평) 부지에 3670억여 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천안시와 ㈜태영건설 등이 참여해 민관합동방식으로 추진한다. 산업단지가 완료되면 전기, 전자, 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