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도군에서 성매매와 성폭력 방지를 위한 캠페인이 열렸다. ‘성매매 없는 클린 진도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도군의회, 진도경찰서, 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 등 기관단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길거리 행진 등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또 진도읍 조금리 오일시장과 주변 상가, 외국인 노동자와 군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성폭행 방지, 피해자 예방의 중요성과 대처법 등에 대해 홍보했다. 군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과 함께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지난 14일 실시하기도 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3단계 따라 축소해 진행했으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개최했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우리의 관심이 성매매·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킨다”며 “지속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성매매·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진도군 여성플라자에서 사회 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 대상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치매를 악화시키는 요인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어르신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평소 치매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몰랐던 정보와 예방 방법까지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진도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관리를 꾸준히 실천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로구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766원으로 확정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9160원)보다 1606원(17.53%) 높은 금액이며 올해 생활임금보다 0.59% 인상된 금액이다. 법정 노동시간인 월 209시간 근무 시 한 달에 225만94원을 받게 된다. 생활임금은 지역 생활수준, 물가 등을 고려해 근로자의 인간다운 삶과 문화적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임금 수준을 책정하는 정책이다. 적용대상은 구로구, 구로구 출자·출연 기관, 시설관리공단에 소속된 근로자와 대학생 아르바이트 등이다. 단, 정부와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받는 일시 채용 근로자는 제외된다. 적용방법은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통상임금액이 생활임금 월액보다 적은 경우 그 차액만큼 보전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앞서 구로구는 지난 19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액에 대해 서울시와 동일한 금액을 적용키로 결정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생활임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비직은 경비업법 제13조 제2항에 따라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취업이 가능하다. 이에 구는 중장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교육부터 취업 알선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민간경비 교육기관인 (사)한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가마산로 313, 2층)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이론교육과 장비사용법, 신변보호실무, 체포호신술 등 실무교육으로 구성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40세 이상 70세 미만의 구로구 주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구로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구직등록 후 신청하면 된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플러스센터(860-2500, 2158, 2159)에 문의하면 된다. 50명 선착순 모집이며 수강생은 교육비, 수료 후 취업 연계 등의 지원을 받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산시는 지난 6월에 공모한 교육부 주체 2021년 전국 및 경남 양산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작품 16점을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양산비즈니스센터 제1전시실(1층)에서 전시한다. 주요 전시작품은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정순(만62세) 씨와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버금상(경상남도교육감상)’·‘감동글상(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은 김순자(만71세)·심순덕(만60세) 씨. 그리고 양산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각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옥자(만71세)·김순례(만78세)씨 작품이다. 성인문해교육의 중요성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문해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삶에 관한 이야기와 세상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학령기에 기초교육을 받을 기회를 놓친 어르신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며 “한글교육이 세상과 소통하는 또 다른 통로가 되어 소외되지 않고 적극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생활에 필요한 문해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깊어가는 가을빛 하늘과 함께 제21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가 10월 30일와 31일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연극제에는 총7팀의 쟁쟁한 연극팀이 경연을 펼치며, 방역지침으로 현장관람 없이 진행하여 유튜브 ‘양산시청소년회관’ 공식 채널에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연극제는 관람객들을 위한 SNS이벤트도 진행한다. 유튜브채널 ‘양산시청소년회관’을 구독하고, 연극 참가팀 영상에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긴 50명을 선발하여 5천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연극 참가팀의 영상은 행사가 개최되는 10월 30일(토)부터 유튜브에서 관람할 수 있는데, 10월 30일(토)에는 [내 안에서 피어난 화(火花)-열손가락(효암고)], [스타티스; 변치 않는 영원한 우정-미르(양산여고)], [두 살인, 두 선택-금오극단 운김(금오중)], [이번 화도 잘 부탁해-슬레이트(서창고)]의 연극 공연을, 10월 31일(일)에는 [탑과 그림자-IVY(양산남부고)], [내일이 오면-푸른꿈(통영연합)], [파파오페딜럼 - 당신의 꿈이 이루어지기를-공감(물금고)]의 연극 공연을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양산시장상과 부상으로 총 64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가 연말까지 하반기 체납징수를 위한 행정제재의 일환으로 고질·상습체납자의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관허사업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허가, 인가, 면허, 등록 등 법률적 행정행위에 따른 사업을 말하며, 관허사업의 제한은 ‘지방세 징수법’ 제7조에 의한 행정제재로서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체납자에 대하여 관허사업을 제한하는 것이다. 이번 관허사업 제한 대상 업종으로 식품접객업, 통신판매업, 건설업 등 151개 업종이며 대상자는 총 1,136명으로 체납액은 35억원에 달한다. 이와 관련, 시는 관허사업 시행에 앞서 사전예고문을 발송하여 자진납부의 기회를 충분히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직·간접 피해자가 증가한 만큼 소상공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여 관허사업 제한을 보류할 방침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보호하되,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2018.5.29일) 이후 진해구에 투자금액 1조 8,467억원 신규고용 6,374명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18년 6월 이후 지역 내 유치 기업은 총 33개사로, 주요 투자기업으로 진해구 두동지구 내 투자금액 2,986억원, 신규고용 3,200명 규모의 스마트 물류센터 신설 투자기업인 쿠팡, 남문지구 내 투자금액 2,300억원, 신규고용 600명 규모의 식품가공 공장 신설 투자기업인 하이랜드이노베이션 등이 있다. 진해구의 기간별 기업 투자유치 현황으로는 18.6.~19.5. 투자금액 430억원, 신규고용 110명, 19.6.~20.5. 투자금액 5,233억원, 신규고용 1,554명, 20.6.~21.5. 투자금액 12,410억원, 신규고용 4,630명으로 연도별 증가 추세에 있다. 21년도(9월기준)에만 투자금액 6,969억원, 신규고용 3,300명의 기업 투자유치가 되어, 진해구 고용 해갈 및 지역경제 회복에 큰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올해 투자유치 4조원 달성을 위해 특화산업 등 7대 분야별 타깃기업 유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투자실행력 제고, 투자하기 좋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신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신풍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10월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그동안 진행되었던 2021년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겨울철 위원회의 특색사업인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장옥현 신풍동장은 "신명나고 풍요로운 신풍동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왕배 위원장은 "지난 9월 김장 나눔의 첫걸음으로 진행된 배추식재 행사를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 진행될 겨울철 김장 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여름철 옥수수 나눔행사와 겨울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신풍동 인구증가를 위한 첫돌 축하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 행복을 도모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2021년 열린어린이집 129개소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신청 접수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간 개방 및 온라인 소통창구 운영, 부모 개별상담, 부모 만족도 조사 등 참여성, 부모 참여 활동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계획과 교육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서류 및 심의 검토해 최종 신규 49개소, 재선정 32개소, 선정유지 48개소 등 최종 129개소를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해 참여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시설개방을 통해 부모참여를 확대해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보육실 내부공간 및 부모참관실 등 시설 개방은 물론, 어린이집 행사나 부모참여 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걸쳐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진다. 작년 2020년도 82개소 대비하여 2021년에는 129개소로 증가했으며, 열린어린이집은 창원시의 현재 어린이집 765개 대비 16.87%를 점하고 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보조교사 지원, 보육사업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청소년들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축제인 ‘2021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을 오는 11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YMCA에서 주관하는 창원틴틴페스티벌은 전국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이며, 올해는 ‘너의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동아리 경연대회(퍼포먼스/음악/동아리 자랑), 체험활동 부스 운영, 초청가수(윤성기, 달지, 곽동현)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창원틴틴페스티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동아리 경연대회 참가팀은 지난 10월 초에 촬영 영상으로 접수를 받아 3개 부문에 총 42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하였고,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10일간) 신청팀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전문평가단 심사를 통해 우수동아리 24개팀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대상팀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동아리 지원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24개 수상팀에게 기관・단체장 상장을 비롯한 총 600만원의 동아리 지원금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2021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 홈페이지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 기업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규제를 찾아 해결하는 사람들’, 「2021 창원시 규‧찾‧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창원시 규‧찾‧사」 신청은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규제개선에 관심있는 창원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일상생활 속 작은 불편 규제부터 기업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법, 제도 개선까지 각종 규제에 대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단, 단순한 진정, 민원, 타 기관 제안 채택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모전 온라인 접수를 이용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51 창원시청 법무담당관) 신청할 수 있고, 특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에 작성 후 촬영한 이미지를 QR코드를 이용하여 접속한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간편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또는 창원시청 법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의 심사기준을 거쳐 총 16건의 우수 제안이 선정될 예정이며, 당선자에게는 상장과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40만원, 장려상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