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호선 건설 과정을 시민들에게 상세하게 안내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구간별 공사 현황을 주기적으로 게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도시·건설-도시철도건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호선 추진개요 및 추진현황, 1호선 건설자료 등을 수록하고 있다. 본부는 지난 5월부터 월평균 20건의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사 구간 확대에 따른 진행 상황도 신속히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 및 우회도로, 도로 점용 기간 등 공사 현황을 안내하고 있으며, 현장 사진을 매월 현행화해 현장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공사 진행 상황을 시각적으로 제공 중이다. 현재 공사 중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은 시청~상무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으로, 9월말 기준 28%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정대경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공사 진행 현황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시민의 불편함에 귀 기울이고 소통해 안전하게 공사를 추진하겠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가 25일 구청 철쭉홀에서 「2021년 하반기 주요·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별 문제점 분석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이 주재하고 구 간부 공무원 10명이 참석한 본 보고회는 사업비 10억원 이상 20개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민선7기 4년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마련됐다. 구의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배다리 지역의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배다리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 △주민 정주 환경 개선 및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패밀리-컬처노믹스 타운 송림골 도시재생사업 및 금창동 쇠뿔고개 더불어 마을사업 △청년들을 위한 쉼과 도약의 공간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치매안심 통합관리센터 구축 등 20개 사업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요·역점사업은 구민 생활과 밀접히 연결되어있는 만큼 민선7기 내 차질없이 마무리되도록 부서장들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갖는 게 중요하다”면서 “사업 추진률 및 완성도 제고를 위해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 대응책을 구체화해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구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듣고·보고·공감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지난 9월 10일‘브리즈힐’과‘송림파인앤유’아파트를 시작으로 매월 2회 실시하고 있는 이동민원실에서 허인환 구청장은 주요 민원 부서장과 함께 구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보며 현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현장의 소리 청취 결과 교통시설 및 도로 개선, 관내 환경정비 등 구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민원이 집중돼 ‘구민 체감 행정’의 필요성이 더욱 증명됐다. 구는 이를 수렴해 행정서비스의 신뢰성 확보 및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구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적극적인 민원 해결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동민원실 상담을 통해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함으로써 소통 행정을 실현시켜 최적화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월까지 둘째·넷째주 금요일 운영되는 이동민원실에 민원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은 삼산면 석모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석모1지구에 대해 지난해 1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토지소유자 협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했다. 토지소유자 의견을 수렴해 이의신청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31필지, 332,453㎡에 대한 토지의 경계를 새롭게 확정하고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군은 향후 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관련 공부를 정비하고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건축물 및 담장 등의 경계 침범으로 인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경계도 반듯하게 조정해 형상을 정형화했다. 또한, 마을안길 등 공공용 현황도로를 군유 도로로 등록해 맹지를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향상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장했다. 측량비,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패키지사업을 연계한 ‘나눔의 민족 요리GoGo'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패키지사업은 지난 14일에 개강해 비대면 이론 수업과 대면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수업을 통해 배운 기량을 지난 22일 ‘나눔의 민족 요리GoGo'을 통해 한식과 음료를 직접 만들어 지역 주민에게 제공했다. 임경숙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배운 것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으로 이민자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국토교통부 주최‘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경제부문 전국 2위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7년(종합평가 국무총리상), 2018년(도시사회부문 장관상), 2019년(도시사회부문 장관상), 2020년(도시경제부문 특별상)에 이어 5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인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총 4개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에 대한 평가로 올해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 2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중구는 원도심이 갖고 있는 도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및 인구 유입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자체의 계획, 시민 참여 등의 다양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갑 청장은“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점을 두고 그 동안 구민과 소통하며 원도심 활성화에 열심히 노력해 온 결과 5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11월 중순까지 관내 전통시장 5곳에 대해 소방안전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노후건물과 노포가 밀집해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화재예방에 각별히 대응해야한다. 이에 대비하고자 구는 관내 전통시장의 소방‧전기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 후 미비점을 즉시 보완하는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전 소방점검을 실시한 후 일부 노후 자동화재 탐지시설, 소화기, 유도등 등을 소방안전전문업체를 통해 대대적인 보수 및 교체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해당시장은 산성시장, 문창시장, 오류시장, 태평시장, 유천시장이다. 한편, 오류전통시장은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병행 추진한다. 박용갑 청장은 “중구 전통시장 내 노후 소방‧전기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보수‧교체로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홍민희 부시장 주재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 회의는 10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부서별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 청취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사천시는 국가안전대진단 4개분야 87개소의 대상 중 85개소를 점검완료(97.7%) 했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모든 점검대상을 합동점검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이날 재난안전과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기획회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의 임무·역할을 재점검하고, 11월 5일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의 원활한 추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제방 붕괴를 재난상황으로 설정하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실무반과 유관기관별 대처상황 등을 논의했다. 박영수 재난안전과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재난 대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연말까지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인물의 호와 이름문화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號鉘呼; 호, 꾸미어 부르다’ 특별전시는 역사 인물의 호에 담긴 의미와 호를 작명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조선후기부터 유명인물, 서화가의 호를 모은 호보(號譜)도 함께 전시한다. 특히, 정조 초기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는 호보를 비롯해, 동현호록, 조선세가호보 등도 공개하게 됐다. 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족보박물관 테라스에서 개최된다. 이름을 존중하고 함부로 부르지 않았던 조선시대 선비들은 본명보다는 별명(號)으로 글을 남겼기에, 근대 이전의 인물의 별명인 호를 아는 것은 사료나 고전문학 작품을 읽는 기초지식이 될 것으로 본다. 한편, 한국족보박물관은 선조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족보를 보존하고 전시와 교육을 하는 국내 유일 족보 전문 박물관으로, 소장하고 있는 호보 관련 자료를 연구하여 한글 주석을 달아 출판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을 소중히 여기고, 이름을 부끄럽게 하지 않겠다는 조상들의 문화를 계승하는 것이 효의 실천”이라고 전시 기획의 취지를 전하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2일 소셜캠퍼스온광주에서 새롭게 배달에 뛰어든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달뉴스타트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달 뉴스타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배달 중심으로 바뀐 소비성향을 반영하여 오프라인 방문객이 줄어든 골목상권의 위기 극복을 돕고자 추진됐다. 자영업 소상공인이 좀 더 배달을 수월하고, 체계적으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산구는 앞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점포에 대해 전문가 현장 컨설팅으로 맛을 진단하고, 배달음식 세트 구성을 지원했다. 점포별 CI(기업로고) 디자인도 제안받아 배달포장 용기에 샘플로 제작했다. 이번 품평회는 코로나19 3단계 상황을 고려해 음식 시식은 하지 않고, 메뉴 조화성, 위생, 품질, 편의성 등 4가지 분야에 대한 전문가 품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상위 점수 1개 점포는 배달 앱 활용을 위한 배달메뉴 사진촬영을 지원하고, 점수 미달자에게는 추가로 현장 컨설팅을 제공해 배달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특별한 때 먹던 배달음식이 이제 일상식이 되었다”며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이 줄면서 어려운 자영업 사장님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광산구 여성경제인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200% 활용하기와 고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광산구 여성경제인협회 창립 기념 13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광주경제고용진흥원 2층 세미나실에서 4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스마트폰 활용기법 및 앱을 통한 다양한 고객관리 기법을 교육했다. 현장에서 바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정종현 기업주치의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광산구 사장님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로 강사진을 꾸려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2일 드론을 활용해 재난 위험 시설물인 급경사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론 활용은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곳까지 면밀하게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광산구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9월27일~10월29일)을 맞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 위험 및 취약시설 103개소의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