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3일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9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초등학생 1~3학년을 포함한 가족 20팀을 모집해 23일 오후 4시부터 2시간가량 가족과 함께 나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어 보게 된다. 재료 키트는 22일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에 도서관에서 일괄 배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연말에 가장 많은 이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음악으로 손꼽히는 베토벤 9번 교향곡 “합창”이 인천시립교향악단 의 4번째 무대로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오케스트라와 합창의 조화를 들려주는 작품으로 시리즈를 구성해, 지난 6월 모차르트 “레퀴엠”을 선보인 바 있다. 베토벤 “합창”은 1824년에 완성된 그의 최후의 교향곡으로 당시 교향곡에서 볼 수 없었던 합창을 등장시킨 혁신적인 작품이다. 낭만주의 교향곡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그가 남긴 최고의 걸작으로 불린다. 합창은 4악장에 등장하는데, 실러의 시에 곡을 붙인 ‘환희의 송가’ 가사가 인류애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12월 단골 레퍼토리로 자주 연주된다. 인천시향과의 지난 연주로 검증된 막강한 성악라인으로 협연진을 구성했다. 베르디 국제콩쿠르 등 수회 국제 콩쿠르 입상에 빛나는 소프라노 홍주영, 뉴욕 메트로폴리탄 국제콩쿠르 입상 및 슈리브포트 오페라단 올해의 성악가상과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유럽 오페라 무대 주역으로 활동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테너 박승주와 인천시향과 첫 호흡으로 기대를 모우고 있는 독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민과 호흡하고 함께하는 김제시에서는 지난 3일 수능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고3 수험생을 위한 기획공연을 개최하고 그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비보이,힙합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팝페라 에클레시아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희망의 노래로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화예술회관에서 포토존을 만들고 소품을 준비하여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하여‘07년생인 수험생들은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후 만나는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며 즐거워 했다. 특히 관내 고등학교을 졸업하고 광활면에서 성공적인 청년창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여희공방에서 후배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간식을 준비해 김제가 청년이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김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성장정책, 대학생장학금, 장학숙, 청년창업, 그리고 금연교실과 건강관리 방법 등 정보를 제공하였다. 문화홍보축제실에서는 이번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알찬 기획공연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보건소에서는 지난 11월 3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7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차, 여객 항공기 및 공항, 철도객차, 20톤 이상의 선박, 다중이용시설 등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으며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으로 심정지가 되어 있는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서 심장의 정상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도구로, 의학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응급 상황시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500세대 이상 공공주택 등 의무설치기관의 심장충격기 관리자 39명 및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공공기관, 공공주택 등 자율 설치된 기관의 심장충격기 관리자 31명을 대상으로 전북대학교 응급의료센터 운영지원팀과 연계하여 이루어졌다. 허정구 보건위생과장은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제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 및 응급대처 능력 향상되어 소중한 내 가족과 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안소방서는 음식점 주방의 덕트(환기 배관)와 연통 내 기름 찌꺼기로 인한 화재 위험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음식점에서의 화재는 식용유 가열이나 주방 배기 덕트 등 환기시설에 장시간 쌓인 기름때에 불이 붙어 화재가 급속도로 번져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배기 덕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배기 덕트를 0.5㎜ 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 설치, 정기적인 주방후드 및 배기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등을 당부하며 주방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강조했다. K급(주방용) 소화기는 식용유 등 기름에 불이 붙었을 경우 기름 표면에 유막을 형성해 불을 끄는 원리를 적용한 것으로, 기름 사용이 많은 주방에 꼭 필요한 소화기다. 소방서 관계자는 “조리과정에서 발생한 불티가 착화 되어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주기적으로 기름 찌꺼기를 제거하고 주방에는 꼭 K급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2월 3일 인천시지부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으로 2년여 만에 마련된 감담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김관철 보훈과장과 강태평 인천시지부 광복회장 등 보훈단체장 12명이 참석해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희생정신과 헌신에 감사하고 시정과 현안사항 등을 공유했다. 시는 주요 보훈정책 추진사항 등을 보훈단체장과 함께 공유했으며 단체는 인천시 보훈대상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시 추진 정책에 대한 적극 홍보를 약속했다. 인천시는 2019년 8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보훈과를 신설해 관련 정책을 발굴・추진하며 인천지역 보훈증진과 국가보훈대상자 권익신장에 나서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의 여러 보훈정책들이‘최초’를 넘어 ‘최고’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세심하고 촘촘한 정책을 마련하고 보훈 사각지대를 없애 더불어 함께하는 인천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간존중 치매환자 돌봄기법 ‘2021 휴머니튜드 국제 세미나’가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위드 코로나 시대, 휴머니튜드 치매돌봄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휴머니튜드의 본격적인 국내 도입에 앞서 해외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휴머니튜드 치매돌봄을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세미나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축사, 정성우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영휘 인하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주제 발표는 휴머니튜드 한국 도입과정과 계획(윤세희 인천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 변함없는 휴머니튜드의 가치, 진화하는 휴머니튜드의 기술(휴머니튜드 개발자 이브 지네스트), 일본의 휴머니튜드 정착과 성공비결(일본지부 대표 혼다 미와코), 코로나 상황 속 유럽의 휴머니튜드 운영 활성화 사례(프랑스IGM 휴머니튜드 전문강사 조아오 파르테우 아라우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본에서의 활발한 휴머니튜드 연구 활동,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럽의 휴머니튜드 적용방법 등을 다루며, 향후 인천시가 휴머니튜드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경북 119청소년단 유치부 대상‘오늘은 나도 소방관! 비대면 직업체험 행사’를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군 단위 소방서 소속의 119청소년단 유치부 16개 대 460명이 대상이다. 유치원으로 소방관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 꾸러미(소방관 모자, 물총 소화기, 모형 불 모양)를 제공하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업체험 꾸러미를 수령한 유치원에서는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 이야기’ 애니메이션 시청 후, 체험 꾸러미 착용 후 실제 소방관이 돼 불 꺼보기 체험을 하게 된다. 김종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유아기는 올바른 가치관과 인생 항로의 초석을 마련하는 시기이다”라며, “발달단계에 맞는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체험행사를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 함양은 물론 직업에 대한 건전하고 긍정적인 의식을 심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 119청소년단은 85개 대 2212명의 대원으로 조직돼 있으며, 청소년(어린이)의 안전의식 제고와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196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경북 119청소년단 가입을 희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오후 경북테크노파크에서 ‘2021년 경북형 SW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해 5개 팀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된 팀은 ILLA(영남대), 바른자세(대구대), TMT(영남대), EPCL(대구대), 금오다성(일반팀, ㈜다성테크)이다. 대상은 ILLA(영남대, 권익현 외 3)팀에서 개발한 ‘운전자 안면인식을 통한 사고방지 프로그램’이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안면부 특징점 68개를 추출하고 행동 패턴 분석으로 사전에 운전자의 졸음 여부를 판단해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자 설계됐다. 금상은 바른자세(대구대, 정현호 외 3)팀에서 개발한‘앉은 자세 불균형 교정 및 예방 프로그램’이다.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이 앉아서 생활한다는 점을 착안해 자세교정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개인에게 맞는 자세 습관과 스트레칭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연동되는 시제품을 제작했다. 은상은 EPCL(대구대, 김수환 외 2)팀의 산업현장 내 절단 사고 방지를 위한 ‘산업 재해 방지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동상은 TMT(영남대, 강창한 외 3)팀과 금오다성(다성테크, 김선진 외 2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5시 시청에서 캐나다 워털루대(총장 비벡 고엘(Vivek Goel)),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명성호,)과 「‘부산시-워털루대-한국전기연구원’ 연구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8월 박형준 부산시장이 워털루대 권혁주 교수(기계메카트로닉스공학부)를 만나, 세계 최고 수준의 워털루식 산학협력 체계 구축과 부산형 인공지능 기술의 제조업 접목 등에 대해 교감을 나누고 관련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데 뜻을 같이한 바 있다. 오늘 협약은 부산시와 워털루대, 한국전기연구원이 손잡고 인공지능 분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워털루식 산학협력체계를 도입하는 등 인공지능 분야 국제 협력의 폭을 넓히고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부산 지역기업 연구개발(R&D) 협업, 인공지능에 대한 공통 관심사 공동 연구, 연구문서 정보 등 교환, 공동연구과제 강의, 방문연구자 교류 교육 워크숍 및 토론, 기업현장 연수기반 인력양성을 위한 워털루식 산학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하는 것을 담고 있다. 한편, 워털루대는 1957년 캐나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저소득·취약계층 자녀(초등 3학년~중등 3학년)를 위한 2021년도 겨울방학 ‘꿈나무 영어캠프’를 10일간(2022.1.3.~14.)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12년째 운영 중인 ‘꿈나무 영어캠프’는 저소득·취약계층 자녀들의 실용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체험중심의 영어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비는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매년 8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다른 영어 캠프 참여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는 영어를 친숙하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캠프도 여름방학에 이어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초‧중등 학생 6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자는 구‧군의 추천을 받아 부산시가 선정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2월 17일까지 거주지 구‧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선정하고 다문화‧다자녀 가정의 자녀에게 차순위 기회가 부여된다. 교육은 부산글로벌빌리지의 온라인 콘텐츠와 우편으로 발송·제공할 영어학습 체험 도구 등으로 진행하고,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수업과 체험실별 동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2021년 ‘부산문화글판 겨울편’ 문안을 선정하고, 이를 내일(4일)부터 2022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부산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편 문안은 지난 10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778개의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박효정 씨의 창작 작품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박효정 씨의 창작 문안은 ‘언 가지여도 숨결 살아 있구나, 언 강이어도 물결 치고 있구나’다. 당선자 박효정 씨는 “앙상한 겨울 나뭇가지는 싹이 나고 꽃이 피는 것이 불가능해 보여도 끊임없이 숨을 쉬고 수분이 공급되고 있으며, 겨울 강도 겉으로 보기에 꽝꽝 얼어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어 보여도 그 아래에서 물결을 만들고 생명은 여전히 살아가고 있다”라며, “희망이 없어 보여도 우리의 속단이며 극복할 수 있는 힘과 기회가 존재하니,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기를 이 글을 통해 전하고 싶다”라고 창작 의도를 밝혔다. 김필한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코로나 19로 얼어붙었던 부산시민의 마음에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다시 용기와 힘을 낼 수 있는 메시지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 공모는 오는 1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