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에서는 김은경 작가의 겨울동화 이야기展을 김천시청 종합민원실 북카페에서 2021. 12. 6 ~ 12. 31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은경 작가의 그림은 동화속의 장면들을 아크릴 물감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독특한 선과 색감으로 표현한 작품들이다. “어린왕자”와“신데렐라는 어디에 있을까”등의 작품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이야기속의 장면들을 재미있고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김은경 작가는 부곡초등학교, 다수초등학교 미술 방과후 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캔버스에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회원으로, 이번 전시회에 재능기부로 시민행복민원실에 참여했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한 ‘Happy Together 김천’운동과‘시민행복민원실’운영을 위한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미술 작품 전시회를 열어 민원실이 힐링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시청 소통실에서 변광용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의 주재로 ‘글로벌 No.1 미래해양도시 스마트블루시티, 거제’라는 비전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추진전략,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과 거제형 스마트도시 모델 창출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등을 담았다. 또한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거제시와 유관기관 소속 부서와의 면담조사, 시민이 참여한 리빙랩 운영, 실무추진협의회 운영,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하여 의견 청취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했다. 이에 따라 도출된 4개 분야별 주요 중점과제를 세계를 리드하는 친환경 해양도시, 누구나 가고 싶은 깨끗한 관광도시, 시민이 살고 싶은 일상의 안전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포용도시로 정하고, 약 50여 개의 스마트도시서비스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여러 분야의 정보시스템 통합운영 방안과 효율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등의 내용을 담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형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이 앞으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가구 151가구를 대상으로 비대면 김장김치 담그기 프로그램을 이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우리 전통음식문화인 김장담그기를 체험하고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간 유대감을 쌓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사전 신청을 받아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 가정에서는 배달된 절임배추, 양념 등 15Kg 정도의 김장재료를 이용해 아동과 가족이 직접 김치를 담그며 그 모습을 인증하면 된다. 장애인 가구 등 자체 프로그램진행이 어려운 일부 가정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선생님들이 방문해 함께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겨울철을 맞아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특별한 경험을 주기 위해 고민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가족과 함께 우리의 전통음식문화인 김장담그기를 체험하면서 가족간의 화합과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하고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거제시 드림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우리동네벽화봉사단과 연계하여 부평4동 중앙 경로당을'작은 복지센터형 개방형 경로당 벽화 그리기 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올해 초, 부평6동 개방형 경로당 북 카페에 테마가 있는 벽화를 완성한바 있으며, 이번에도「우리 동네 벽화봉사단」20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어르신에게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김상훈 단장은 “노후화된 옹벽과 낡은 담장에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의 그림을 그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벽화그리기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 경로당 배영주 회장은 “도색이 오래되어 낡고 밋밋한 경로당 벽면을 화사하게 꽃과 나무 그림으로 인해 생동감 넘치는 경로당으로 변신했다며 벽화를 그려 준 자원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가지원팀 박경자 팀장은 “추운 날씨에 작업하는 것이 쉽지 않았음에도 봉사단원들이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 활기를 더 했으며 경로당이 밝은 여가문화 공유 공간으로 조성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구립 경로당을 대상으로 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2일 고현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센터직원 및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등과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행위 근절 및 계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으며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과태료 부과액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가능표지 미부착시 과태료 10만원,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였으나 보행장애인 미탑승시 과태료 10만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물건을 쌓거나 주차방해 행위시 50만원, 위조/변조된 주차표지 사용시 200만원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잠깐 주·정차해도 된다는 시민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한 주차방해 행위 및 불법 주차행위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거제시민들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정확한 인식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박병갑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 편의시설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반드시 비워두어야 하며, 장애인을 배려하는 사회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포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자살예방은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등 누구든지 주변인의 자살징후를 사전에 발견하는 보고 듣고 말하기의 신호를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보고는 자살 할려는 사람이 보내는 신호 즉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이며, 듣고는 그러한 생각이나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는지 들어야 하며, 말하기는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최근 문경시도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우울 등으로 인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8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2개월간 문경시청 내 이동 심리상담소를 설치·운영하였다. 우울, 불안 및 스트레스 등에 대해 정신건강검진 및 심층상담을 실시하였고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추후 등록관리 및 치료 연계 등을 지원하였다. 이번 교육으로 직장 내 스트레스 및 우울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자살고위험군을 발견하고 함께 극복하며 자살예방 지킴이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박애주 문경시 보건소장은“이 교육이 직장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은 개인적인 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신안군농업인한마음대회가 지난 30일 농업경영인회 등 4개단체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농업인한마음대회는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등 4개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11월 중 농촌진흥사업 성과물 전시와 함께 풍요로운 한 해농사를 마무리하고 농업인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작년에는 농업인한마음대회를 개최하지 못하였으나 위드코로나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면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업분야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다시 열렸다. “섬섬색색, 신안농업의 미래를 심다”란 주제로 생활개선회원들의 풍물공연과 신안농업의 비젼을 재시한 포퍼먼스로 대회의 막을 열었으며, 농업발전에 공이 큰 회원 29명은 군수상, 의장상, 유관기관장상, 도・중앙연합회장상 등 영예로운 수상을 하였다. 또한 4개단체 2천 600여명의 회원의 마음을 담아 박우량군수와 김혁성의장에게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농업경영인신안군연합회 홍영신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간 소통하고 단합을 결속함으로써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고 회원들의 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문경시니어클럽 동네점빵사업단(시장형사업)은 지난 11월 30일 카페‘앨리’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카페‘앨리’는 동네점빵 수익금, 사업비, 보조금을 포함한 4,000만원으로 지난 8월에 준공했으며, 11월 영업에 앞서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맛있는 음료를 제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문경시니어클럽 김정부 관장은“어르신들이 커피를 내리고 제조하는 과정부터 음료에 들어가는 수제청을 만드는 과정까지 직접 손수 참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열정과 패기를 엿볼 수 있었다”며, “새롭게 단장한 아늑하고 깔끔한 공간에서 직접 제조한 맛있는 커피를 손님에게 대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문경시니어클럽은 문화재관리사업, 실버방역사업, 한끼뚝딱사업과 같은 다양한 사업단을 통해 1,36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동안 수차례 일자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2017년 대상, 2018년 대상, 2020년 최우수상을 다년간 수상함으로써 문경시 노인 일자리사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하였다. 문경시니어클럽 관계자는“앞으로도 100세 시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는 12월 2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1년 문경다자녀 생활장학생 선발 심의와 2022년 사업계획서 및 예산(안)등 총 7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19년부터 시행된 문경다자녀 생활장학금은 그간 3,300여명에게 약 25억원의 장학금이 지급 되었으며, 2021년도에는 1,479명에 9억 9,0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2022년도 예산으로는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문경사랑 장학금 3억원, 다자녀가정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다자녀 생활장학금 12억원, 지역 유일의 대학인 문경대학생들의 애향심 고취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대학 생활장학금 5억원을 주요 편성했다. 또한 새로 신설된 고등학교 입학장학금은“문경시에 주소를 둔 학생으로 국내 중학교 졸업 후 문경시 소재 고등학교에 입학한 자를 선발한다.”로 규정하여 문경시의 우수한 학생들이 타 도시로 나가지 않고 가족의 곁에서 학업을 매진할 수 있는 유인책을 마련하였다. 이 장학금은 2022년부터 시행 될 예정이며, 학생 1인당 3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원금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만성질환자 및 독거노인 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맞춤형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119 안심콜 서비스’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 등록된 신고자(환자)의 병력과 위치를 파악하고 신속한 현장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소방 시스템을 말한다. 또한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병원 이송 상황에 대한 문자메시지가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안심콜 서비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본인이나 대리인이 안심콜 홈페이지에서 병력, 주 진료기관, 주소 등 각종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백승제 현장대응단장은“119 신고 환자에게 중요한 것은 환자에 맞는 정확한 응급처치”라며 “119 안심콜 이용으로 질 좋은 구급 서비스를 제공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일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선박화재 대응을 위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인원 30명, 장비 7대를 동원하여 항·포구 내 정박된 선박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박화재 대응 현장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항구(포구) 내 계류 중인 선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방안, 중형카프차·구조보트 활용 바닷물 내 호스전개 및 부력여부 확인, 동력소방펌프 활용 바닷물 흡수 및 소방호스 활용 방수 등이다. 김성찬 소방서장은 “항·포구는 일반화재와 달리 화재발생 시 어려움이 뒤따를 수 있다.”며 “훈련을 통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창군은 3일 10시에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민관협력 워크숍으로 군과 교육지원청 식생활교육 담당자, 먹거리위원회 회원 및 식생활교육평창네트워크 관계자 등 40여명이 평창군 푸드플랜의 이해와 식생활교육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을 듣고, 2021년 식생활교육 사업 추진성과 및 향후 사업 수립, 식생활교육 발전 방향 등을 토론했다. 군은 2019년 11월 푸드플랜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식생활교육평창네트워크를 재창립하였으며, 2020년 6월 평창군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런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2020년 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비 3,600만원으로 2,087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6,000만원의 사업비로 고령자 건강반찬나누기, 유아 대상 제철 친환경 꾸러미키트, 우리지역 생산지탐방, 찾아가는 장학교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3,082명에게 올바른 식생활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용하 유통산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식생활교육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