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 죽항동 일대 ‘요천로 간판개선사업’이 전라북도 주관 2022년도 예쁜간판꾸미기 공모에 선정되었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10월 사업대상지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주민동의서를 받았으며 1차 서류평가. 2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간판디자인 개발을 위하여 옥외광고 전문가 컨설팅 및 업소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지역을 광고물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대상지인 요천로는 광한루원등 관광 중심지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거리였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관광객 감소 및 상권이 위축되어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어 상권 활성화가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안군은 관내 업체인 (유)마이산홍뱅이 대표 성기상씨가 (사)한국곤충산업중앙회 제6기 수석부회장겸 제7기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한국곤충산업중앙회는 점점 숫자가 늘어나는 곤충농가와 곤충 기반 기업들의 의견을 모아 곤충산업 진흥을 꾀하는 곳이다. 농촌진흥청의 인가를 받았으며 정부나 관계기관의 정책수립에도 참여하고 있다. 성 대표는 진안군과 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홍삼, 곤충, 약용식물을 활용한 헬스 푸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곤충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하여 지역발전에도 크게 힘쓰고 있다. 성기상 대표는 “곤충산업은 유용한 자원으로서 새롭게 알려지고 산업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면서 주목받으며 곤충자원은 고부가가치를 지닌 농업 소득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과 미래 유망 산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곤충산업에 많은 분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질병관리청이 규모 확대를 이유로 추진을 늦추며 광주, 전남 지역민들로부터 큰 반발을 샀던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사업이 국면에 대전환을 맞이했다. 장성군에 따르면, 3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2022년도 정부예산에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위한 부지매입비 등 28억원(토지매입비 23, 공사비 5)이 최종 반영됐다. 특히, 이날 국회가 발표한 2022년도 예산안 부대의견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전라남도와의 협의를 통해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한다’고 제언하고 있어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장성나노산업단지에 설립된다는 확실한 근거가 마련됐다고 볼 수 있다. 사업규모도 4배 가까이 확대된다. 당초에는 보건복지부의 1‧2차 용역에 따라 사업비 490억원, 부지 1만 3500㎡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었지만, 질병관리청의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이 새롭게 추진되면 1900억원, 3만 8000㎡ 규모로 대폭 늘어난다.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추진을 천명한 장성군은 무려 14년간 끈질긴 도전을 이어왔다. 노력이 빛을 보기 시작한 것은 2017년 문재인 대통령 후보 광주‧전남 상생공약과 당선 이후 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안군청 광장에 장식조명을 설치해 연말연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진안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광장 느티나무 주변 조경수 및 군청사 전면에 트리전구, 눈꽃, 볼 등 각양각색의 LED로 장식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군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이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따뜻함, 건강,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2022년 2월까지 광장을 밝힐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방문하는 군민들이 따뜻한 트리 불빛처럼 기쁜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성군새마을회는 2일에서 3일 양일간 의성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했으며, 이날 교육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과 2021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인 생명·평화·공동체 운동을 선도할 수 있는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전문 강사진이 참여형 교육 형태로 진행하여‘새마을정신 및 생명운동이란?’‘공동체운동 이란?’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교육수료 소감 및 1읍면동 1특색사업 계획서 작성,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희용 회장은“연말 각종 행사 등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준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어려운 상황에서도 수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위기극복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해준 새마을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군과 발전적인 협치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있는 새마을지도자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성농업대학은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생 76명과 각급 기관 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의성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는 물론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 제14기 의성농업대학은 사과과정 41명, 복숭아과정 35명으로 총 76명이 수료했으며, 3월에 입학하여 11월까지 각 과정별로 이론과 실습, 교양, 선진농업 현장교육 등을 통해 지역농업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업인의 실질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조화된 교육시스템과 체계적인 심화전문교육을 총 23회 100시간 동안 학습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 의성농업대학장 김주수 군수는“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바쁜 농사일과 교육을 병행하여 최선을 다해 주신 모든 수료생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수료생들은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 의성군의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의성농업대학은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정예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2008년 개강하여 현재까지 14년간 총 1,357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성군은 2일 오후 의성군청 소공원에서 김주수 군수, 배광우 군의회의장, 김민성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하여 공무원,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군청 소공원에 초승달 터널, 장미꽃 조명과 분수공원 눈꽃 장식,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포토존을 설치하여 연말연시 군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의성군합창단 권오규 지휘자 외 29명 단원들의 축하공연은 반짝이는 희망트리의 불빛처럼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성을 전달하는 시간이었다. 희망트리 점등식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쇄신하고 희망찬 2022년 새해를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2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매일 추운 겨울밤을 밝고 따뜻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히는 트리의 불빛 속에 군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하며 점등된 불빛처럼 우리 지역경제도 밝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시민의 건강 욕구에 부합하는 건강증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나주시 보건소 2동이 문을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일 강인규 시장, 김영덕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2동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소 2동은 국비 27억원 등 총 사업비 85억원을 투입, 기존 보건소 옆 주차장 부지 면적 1478㎡(건축규모 2962㎡)에 지하 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체력증진실로 러닝머신 등 유산소·근력 운동 기구 15종과 인바디 등 체성분 및 체력측정기구 6종을 구비했다. 2층은 건강증진체험실·금연상담실·구강진료실·구강교육실·모자보건실(모유수유·유아놀이)·모바일헬스케어실·농업인재활실 등 시민의 건강 증진 욕구에 특화된 공간들로 구성됐다. 이 중 농업인 재활실은 전문 물리치료사 지도 아래 맞춤형 재활 치료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관련 의료장비 10종을 갖췄다. 농업인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상 장기간 반복되는 작업으로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농업인과 몸이 불편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모바일헬스케어실은 일상 속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논산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시단속은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관내 판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상구 물건 적치·폐쇄 등의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단속내용은 비상구 폐쇄, 잠금 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및 설치 행위, 방화문, 방화셔터 관리상태 확인, 소방시설 정상 작동상태 확인, 옥내소화전함 앞 장애물 적치·설치 행위 등이다. 이번 불시단속을 통해 발견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내 개선 완료와 해당 사항에 대해 의법 조치할 예정이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와 피난시설을 집중 점검하여 화재 시 신속한 피난이 가능한 환경 유지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2월 6일 오후 7시 30분 금천뮤지컬센터에서 ‘Spotlight : 꿈꾸는 모두를 위한 뮤지컬’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뮤지컬 배우로서의 꿈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뮤지컬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희망을 전달한다.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는 1995년 뮤지컬 ‘미스 사이공’으로 한국에서 데뷔했고, 현재는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에서 사령관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금천문화재단은 뮤지컬을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강연을 기획했다. 지난 8월에는 김문정 음악감독과 함께 ‘All about Musical’ 강연을 진행해 뮤지컬을 보는 신선한 견해와 뮤지컬을 이끄는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이번 강연이 꿈을 꾸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뮤지컬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교육 아카데미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정책자문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기후변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한국판뉴딜 2.0 등 국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군이 추진하고 있는 2026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보완수립 용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군정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자문위원들은 미래 농업, 교육정책, 스테이션1928 거점 정주인구 확산, 장미축제, 심청어린이 대축제 차별화 전략, 기차마을 경쟁력 제고, 관광 활성화 방안 등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중점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군은 워크숍에서 논의된 의견을 수렴해 농업, 임업, 인구정책, 지역개발, 문화, 관광 분야에서 발굴된 83개 중점과제를 구체화하여 실행률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의회와 주민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하여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중장기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해 향후 10년 지역의 미래먹거리와 성장동력을 얻기 위한 핵심 지침서로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6년 출범한 곡성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정책개발, 문화관광, 농림환경, 보건복지, 산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안시는 내년부터 출산 장려 지원책으로 기존 지급 중인 ‘출생축하금’과 함께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해 출산 지원 혜택을 대폭 늘린다고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내년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저출산 대책 중 하나이다. 자녀 인원수에 상관없이 육아에 필요한 물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내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의 바우처(이용권)를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예산은 국비 75%, 도비 7.5%, 시비 17.5%로 총 93억 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내년 천안시 출생아는 천안시 출생축하금 첫째아 30만 원,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을 비롯해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을 모두 받게 된다. 앞서 시는 첫만남이용권과 출생축하금을 모두 지원하기 위해 국가 또는 천안시의 정책으로 같은 목적의 지원금을 지급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 ‘천안시 출산장려 및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출생축하금과 첫만남이용권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 출생축하금 18억 원, 첫만남이용권 93억 원 등 모두 111억 원을 예산을 편성해 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시행규칙 등 정부 방침이 결정되는 대로 첫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