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여수시는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희망자 174명을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시청,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우체국, 세무서 등 공공기관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돼 한 달간 행정을 지원한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로 하루 7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수당은 여수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일 7만 원이며, 만근 시 161만 원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12월 9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로, 본인이나 부모(보호자 포함) 중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과 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단 많은 대학생들에게 행정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시는 모집인원 174명 중 우선대상자(82명), 일반대상자(83명), 외곽(9명)을 각각 구분해 선발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일반대상자와 외곽은 공개 추첨으로 선발한다.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우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 정원의 50%인 82명을 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 장애인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 보훈, 국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는 2022년도 국비를 역대 최대인 3조 8,644억 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확보액 3조 5,808억 원 보다 2,836억 원(7.9%) 많은 규모로 시가 요구한 주요 사업 대부분이 반영되었으며, 대덕특구 재창조, 과학기술 R&D 투자, 4차산업혁명 기반 조성 등 과학수도 대전으로서의 위상 강화뿐만 아니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으로 대전이 비로소 대한민국 광역거점도시로 발돋움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호남선 고속화 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비 등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지역 현안사업들을 박병석 국회의장의 큰 역할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긴밀히 공조로 20개 사업 약 268.74억 원을 국회에서 증액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도에 확보한 국비예산 중 굵직한 성과로는 도심교통난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131억원)과, 도시철도와 연계한 철도중심의 대중교통 구축은 물론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광역교통 SOC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100억원) 사업비 반영을 들 수 있다. 또한, 옛 도청사 문화시설 유치를 기다려온 시민 염원이 담긴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업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황성동 일일 명예 동장’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제2대 일일 명예동장으로 여경화 황성동 통장협의회장이 위촉된 가운데, 여경화 명예동장은 동 현황 및 주요 업무를 보고받은 후 당직명부 결재와 행정복지센터 입구 로비에서 민원응대를 체험했으며 오후 시간에는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알천북로 일원에 조성된 황성예술의 길을 방문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알전구를 조형물에 감아 동민들의 볼거리를 정비했고, 일몰 후 황성공원 근처를 산책하며 아름답게 새로 조성된 황성예술의 길을 직접 점검했다. 평범한 시민이면서 황성동과 경주발전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는 여경화 일일 명예동장은 “명예동장 체험을 해보니 지역을 위한 황성동 직원들의 사랑과 노력이 느껴진다”며, “경주시와 황성동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특히 가장 작은 마을단위를 담당하고 있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월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마지막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 때 한 위원이 제안한 ‘동절기 취약계층 물품 지원’과 관련해 협의체 사업으로 채택할 지 여부와 물품 종류 및 지원시기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21.11.5.~22.2.28.)을 운영해,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꼼꼼복지단’이라는 별칭으로 활동하고 있는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주민 스스로 관할 지역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현장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정모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임해 준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더욱 단합해 올해보다 더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이웃의 어려운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민에 의한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주봉 월성동장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선군과 NH농협 정선군지부(지부장 강희철), 정선관내 지역 농 축협에서는 3일 정선농협 한우타운 회의실에서 정선군 관계자 및 관내 농 축협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농업 농촌발전을 위한 “2022년 정선군 지역농업발전사업 추진 2차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지자체 협력사업 발굴과 귀농 청년농업인 및 스마트농업 육성, 농촌인력중개사업 활성화, 농협 비전 2025 핵심가치 실현을 위한 유통대변화, 디지털혁신, 잘사는 농업인, 살고 싶은 농촌 부문에 대한 사업 추진과 지역 농 축협별 다양한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최근 타지역에서 발생했던 안타까운 사례가 있었던 만큼 112 신고 출동 시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강화하여 위험한 상황을 어떠한 피해없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자체 대응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코드 0부터 코드 3까지 신고 내용에 따라 단계를 나누어 접수가 되고 있는 112 신고는 출동 후 현장 상황이 기존 신고 내용이나 그에 따른단계와 다르게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될 여러 가지 가능성을 서로 나누고 이에 따른 토론과 효과적인 대응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 후 구체적으로 상황을 조치, 해결하는 훈련 또한 실시해 봄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다양한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대학교가 위치한 관계로 젊은 층의 주민들이 모이는 대학로가 있어 신고 출동 시 신고 내용 불문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각별한 주의를 가지고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신고 출동 시 긴급한 상황이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 구성한 ‘너랑나랑더하기봉사단’과 협업해 화재예방 전기 안전점검 및 LED조명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기 안전점검 및 LED조명 교체 대상은 저소득 독거노인 8가구, 다문화가정 5가구, 경로당 6개소, 지역아동센터 5개소, 사회복지거주시설 2개소 등 총 26개소이다. 또한 산곡1동 연립주택 밀집지역 골목길에 밤에만 켜지는 태양전지 LED조명등 20개를 설치했다. 이 지역은 수면에 방해가 된다는 민원으로 기존 가로등을 작동시키지 않아 저녁에는 매우 어두워진다. 이해춘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전기시스템학과 교수는 “이번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호응이 좋으면 태양전지 LED조명 설치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체육회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한 ‘2021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1건과 장려상 2건, 인기상 1건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활동으로 생긴 긍정적인 변화’를 주제로 수기부분과 영상부분 2개 부분으로 나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공정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고, 수상자에게는 대한체육회장상과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먼저 문화고등학교 이희수 교사가 ‘농구 좋아하세요?’로 수기부분 최우수상을, 서면복지센터 이헌주 학부모는 ‘세상을 향해 휘둘러라, 나이스샷’으로 수기부분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문화중학교 최인태 강사는 ‘코로나19를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로 이겨 냅시다’로 영상부분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의 작품은 더콘테스트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하신 모든 분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경주시 관내의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의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수상한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공유 및 확산돼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이 더욱더 발전하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 노인장애인과는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교통약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따뜻한 주차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및 계도” 캠페인을 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원시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전담협의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지켜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 1분이라도 주정차 금지』라는 주제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지키는 것이 배려가 아닌 의무라고 생각하고 실천한다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긍정적 인식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준수 안내문과,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계도 메시지를 붙인 1,000개의 곽티슈를 남원시민에게 배부하였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지키는 것은 장애인의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과태료 부과로 인해 발생되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보조표지판을 남원시청민원실과 금동공용주차장에 제작 설치하였다. 노인장애인과 김문훈 과장은 다양한 방식의 홍보 활동을 통해 2022년에는 단속 위주가 아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관광협의회는 베테랑 여행전문작가이자 파워 블로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남원출신 양영훈 여행작가를 초청해 남원관광정책에 대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위드코로나 전환과 함께 높아진 관광수요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한 이번 특별강연은‘남원관광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에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양영훈 여행작가는 남원출신으로 30여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의 주요명소를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한 13권의 여행전문 개인저서와 20여권의 공동저서가 있으며, 한국 여행작가협회를 창립하였고, 여행작가학교 전임강사 및 전국 주요기관 등에서 250여회의 강의를 진행한 베테랑 여행전문가이다. 특히 여행전문작가로서 고향인 남원의 관광 현주소를 가감없이 이야기하고 포스트코로나 대비 관광트랜드 변화에 대한 정책대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홍보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감각적인 홍보물, 원도심 활성화 전략, 성공하는 관광콘텐츠 전략 수립 등 여행작가가 말하는 구체적인 마케팅 방안도 이야기한다. 이번 특별강연은 선착순 100명 이하로 사전 예약 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연수문화원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프로그램을 완료하였다. 프로그램은 ‘2021 인천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삶의 전환을 모색하는 50~64세 신중년 10명을 모집하여 11회차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로 음악을 만들어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음악적 표현 방법을 습득하고 인생을 돌아보며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곡을 작사, 작곡, 발표하는 과정으로 단순한 기능 교육이 아닌 참가자의 삶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결과발표회 및 수료식에 참석한 조복순 연수문화원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노래를 만들어 봄으로써 예술적 표현력이 확장되고 감수성이 자극됨으로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기회에 직접 작곡을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소중한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음악과 노래에 관심 갖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연수문화원이 주관하여 진행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운서동 주민자치회와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중구여성회관과 운서동 지역주민의 역량강화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운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민자치회 최미자 회장, 유동숙 운서동장, 중구여성회관 이미선 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중구여성회관 프로그램 홍보 및 교육장을 제공하고, 중구 여성회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교육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프로그램 발굴 및 연계 등 행정적 지원으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최미자 주민자치회장은“이번 협약식을 통해 폭넓은 양질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며“중구여성회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