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 롯데케미칼(주)과 자회사 삼박엘에프티(주)가 광양 율촌1산단에 미래 신사업 투자를 결정했다. 광양시와 전라남도, 순천시, 광양경제청과 롯데케미칼(주), 삼박엘에프티(주)는 12월 6일 전남도청에서 4,500억 원의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경호 광양시부시장, 허석 순천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롯데케미칼(주) 이영준 대표, 삼박엘에프티(주) 윤성택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케미칼(주), 삼박엘에프티(주)는 율촌1산단 246,871㎡(74,678평)에 총 4,500억 원을 투자해 1단계 기능성 첨단소재 제조사업을 진행하며, 2단계로 이차전지 분리막, 수소탱크 생산사업을 검토 중이고, 고용인원은 약 500여 명이다. 삼박엘에프티(주)가 생산하는 기능성 첨단소재는 둘 이상의 화학소재를 혼합해 제품 본연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제품으로, 대표적인 열가소성 장섬유 강화 복합소재(Long Fiber Thermo-plastics, LFT)는 금속 소재보다 가볍고 외부충격에 변화가 적어 자동차 부품, 레저․스포츠용품 등에 사용되고 있다. 롯데케미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창원시 마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일 ‘청소년 폭력예방 사업’에서 우수기관 부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마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피해자 상담과 지원, 가해 청소년과 부모 대상 특별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19~2021년) 청소년 폭력 예방 사업의 체계성, 운영실적, 사업 활성화 노력도 및 기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청소년 폭력예방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마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마산회원구 팔용로 128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마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은 임기 만료로 인해 발생하는 임원의 결원을 해소하고 보다 혁신적인 강원문화진흥 및 발전 방안 등의 마련을 위하여 비상임 이사와 비상임 감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강원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공개모집과 관련하여 강원도와 강원도의회 등에서 외부 인사를 추천받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모집에 관한 사전심의를 완료하였다. 금번 모집하는 비상임 이사 및 감사의 임기는 2년으로 (재)강원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재)강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경력을 갖추고 있거나, 사회적으로 덕망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류접수는 오는 15일까지이며, (재)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여 해당 서류를 작성 후 강원문화재단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혹은 전자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종로구가 12월 3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2021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전국 우수시장박람회는 200여개 우수 전통시장과 20만 명의 상인과 관람객이 방문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축제이다. 올해에는 이달 1일 온라인 전시를 시작으로 제주도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 중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우수기관’ 유공 표창은 정부의 전통시장 정책을 우수한 실적으로 수행하고 상인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협력하며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종로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역대 다섯 번째, 서울시에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받으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종로구는 120년 역사의 광장시장을 비롯하여 통인시장, 신진시장, 동대문종합시장 등 오랜 세월 서울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관내 시장을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전선 정비사업’, ‘스프링클러 설치·교체’, ‘CCTV 설치 확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근 레트로 성지로 부각되며 방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미시가 전 행정력을 결집하며 문화도시 지정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2월 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배용수 부시장, 국, 과장 및 담당계장 등 총 80여명이 참석,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하여‘문화도시 행정협의체’발족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족식은 행정협의체 운영계획 설명, 전문가 특강, 협력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강은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을 초청하여‘문화도시 행정거버넌스의 역할 및 필요성’을 주제로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행정에서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단장 시장, 부단장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중심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가능한 25개 부서 41개 담당으로 구성, 문화도시조성 연계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각 부서와 의견수렴 및 협의, 시민 제안사업 검토 등 실질적 협업기구로서 역할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배용수 부시장은“이제 도시정책에서 문화는 피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인만큼 다양한 부서의 정책과 연계는 꼭 필요, 향후 행정을 넘어 시민과도 호흡하는 문화도시 구미가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관계부서의 상호협조를 당부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행정협의체 발족식을 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겨울철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으로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2021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사람중심, 현장중심, 실천 중심의 실질적인 대책 수립 및 추진을 통해 겨울철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파 등 안전대비, 군민생활 불편해소, 보건 강화, 취약계층 보호, 농·축산업 보호 등 5개 분야 13개 추진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겨울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전망되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군은 우선 한파 대책을 위해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한파대응 T/F팀을 구성하여 한파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상황별 제설 대응체계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한 제설장비 및 자재·인력 등을 확보하여 적설지역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또한 내년 5월15일까지 군수를 본부장으로하는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사전 대응태세를 확립하여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과 함께 산불 발생시 진화인력 및 장비의 신속한 투입으로 초동대응 등 단계별 대응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KEC는 12. 1 구미공장에서 대표이사, KEC 노동조합 등 임직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상생을 위한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 하였다. KEC는 종합반도체 기업으로 글로벌 기업 삼성, LG를 비롯하여 글로벌 전기차 기업 등으로부터 품질에 대한 신뢰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이며, 금번 교섭은 KEC의 대표노조인 KEC노동조합과 체결한 단체협약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무파업 교섭 타결을 이어오고 있다. KEC와 KEC의 대표노동조합인 KEC노동조합이 11년간 무파업 교섭타결을 하였다. 지난 10월 KEC와 KEC노동조합은 구미공장 발전을 위한 노사 공동 실천 결의문 서명식을 가졌고 지난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선포한“KEC그룹 Vision 2025”실현을 위해 노사가 화합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선언하기도 하였다. KEC노동조합의 이준한 위원장은“구미공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해 투자를 결정하고, 노사화합의 정신으로 미래준비와 경쟁력 강화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결의문에 공동 서명하고 이를 대내외에 선포하였다. 2019년 창립50주년을 맞이한 KEC그룹은 50년이라는 나이가 무색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미시에서는 12. 3 10:00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노동자 및 가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노총 구미지부 주관으로 “2021 구미 노동가족 화합다짐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코로나로 지쳐있는 노동자들의 스트레스 해소하고 단결력을 고취시켜 노사신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하였으며, 안전한 행사를 위하여 참여자는 백신접종완료자로 체온측정 및 출입자 명부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또한, 매년 실시되었던 다양한 운동 경기종목을 생략하고 모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건강걷기대회로 행사를 구성하였으며, 행사에 참가한 노동자 가족들은 구미시민의 대표적 휴식처인 낙동강체육공원의 자연을 만끽하였으며,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와 한국노총 구미지부는 앞으로도 노동자의 복지향상을 통한 고용안정과 노사상생의 분위기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참여했다. 영광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이상익 군수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보호가 곧 우리의 인권입니다’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 보호를 촉구했다. 한편, 이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전동평 영암군수, 김형모 함평군의회 의장, 박우량 신안군수를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최대 현안 사업인“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조성”,“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국비를 확보한 사업은 대전시의 최대 현안이자 오랫동안 시민의 숙원사업으로 대전의 문화위상을 한껏 높여줄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문화도시를 정립하는데 한 획을 그을 사업으로 평가 되고 있다. 특히, 본 사업들은 정부(문화체육관광부) 예산에 담겨 확보된 것이 아니라, 직접 국회에 건의되어 국비가 확보된 사업으로 통상 이럴 경우 예산 확보 가능성이 매우 낮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박병석 국회의장(대전서구 갑)의 정치력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시가 원하는 만큼의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내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전언이다. 금번 확보된 국비 중에는 옛)충남도청사 본관동에 조성될‘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비 10억 원이 정부 예산(국립현대미술관)에 담겨,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는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 이전(‘12.12.)후 10여 년간의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통장자율회, 자율방재단과 함께 환경정비 및 생활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다세대 및 다가구 건물 증가와 공사가 진행 중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가 증가하고 강풍으로 이면도로에 많은 낙엽이 쌓여 있는 상태였다. 이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느슨해진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공무원과 주민 약 40명은 주요 노선과 이면도로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역을 실시해 깨끗한 동네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 및 생활방역 문화 확산을 위해 방역단계를 고려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창군은 지난 3일 순창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순창단오성황제 연행의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순창군이 주최·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중앙대학교 송화섭 교수 등 역사와 민속 등 각 분야 전문가 13명이 참석하여 순창 단오성황제의 복원 재현을 위한 매뉴얼 성격인 연행의례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하여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과 소속 군의원 및 강병문 순창군 문화자원활용추진위원장과 각 추진위원, 관내 사회단체장, 향토사학자, 관련 연구자, 군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는 한국체대 심승구 교수의 ‘순창 단오성황제 연행의례의 구성과 의의’라는 제목의 연구보고를 시작으로 총 5개의 논문 발표와 토론, 그리고 참석자 모두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심승구 교수는 연구보고에서 순창 단오성황제 연행의례의 절차와 방법은 기본적으로 영신의례(迎神儀禮), 오신의례(娛神儀禮), 송신의례(送神儀禮)의 절차로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첫 번째로 ‘순창 단오성황제 재현을 위한 복식 고증’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한 안동대 이은주 교수는 단오성황제에 참여한 군수와 호장, 향리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