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실시한 현장시장실에서 들은 시민들이 목소리와 이를 해결해 가는 과정과 주요 성과를 분석한 ‘소통·공감 현장속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는 소통·공감의 문을 열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현장에서 답을 찾다, 코로나 대응현장을 가다 등 4개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통·공감의 문을 열다 편에서는 그동안 64회 145개 현장방문에서 건의된 135건에 대한 분야별 추진현황을 분석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편에서는 노후 공원시설 및 화장실 정비, 산책로 정비 등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전후 과정에서 시민들께서 느낀 소감을 취재를 통해 담았다. 자치구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해결 및 숙원사업을 해결한 사례를 현장에서 답을 찾다 편에서 수록했으며,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과 관계자 격려, 시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당부 등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소통과 공감의 현장을 코로나 대응현장을 가다 편에서 담았다. 대전시 지용환 지역공동체국장은“현장시장실이 시민과 더욱 친근한 소통과 공감의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에 심사하는 예산안의 규모를 살펴보면, 경상북도가 11조 2,527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10조 6,548억원보다 5,979억원(5.6%) 증가하였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은 5조 1,162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4조 4,057억원보다 7,105억원(16.1%)이 증가하였다. 심사 첫 날,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의 제안설명을 듣고, 도교육청 소관 2022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시작했다. 박채아 의원(비례)은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 정보화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인터넷 통신비나 컴퓨터를 지원해 주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지원으로 인하여 대상 자녀들 사이에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권광택 의원(안동)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활성화를 통해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하며,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장점은 살리고, 부족한 점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사)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가 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2차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지난 11월 22일 개최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 박일호 시장과 황걸연 의장을 비롯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되돌아보고, 6팀의 사례발표를 통해 활동사항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에 참석한 박일호 시장은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문제, 소외문제, 역할상실, 건강문제 등 4苦(고)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노인일자리 사업이다”라며, “우리시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는 2022년 신규사업을 추가 신설하고, 노노케어 외 5개 사업단에 648명의 어르신들을 모집하여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12월 한 달간 테마전 연계 교육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웅천도요지의 발굴이야기와 미공개 유물 25점을 공개하고, 향후 웅천도요지의 발전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테마전 ‘웅천도요지 발굴 20년, 그 못다 한 이야기’ 전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우선, '도자기, 멋을 담다'는 전시관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서 테마전 관람 후, 자신이 원하는 도자기 형태를 찾아 슈링클스 종이에 자유롭게 분청사기 장식 문양을 꾸며보는 활동이다. 슈링클스 종이는 오븐에 구우면 경화되면서 크기가 1/7로 줄어들기 때문에, 스스로 오븐에 구워보면서 재미있게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2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가족 교육프로그램인 ‘흙에서 찾는 역사, 발굴 이야기’는 도굴의 아픔을 겪었으나, 발굴을 통해 진해의 역사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된 웅천도요지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울러 발굴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그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이해하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확진자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중 재택치료 적용기준에 적합한 자는 가정에서 관리받고, 필요한 경우 적정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코로나19 재택치료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원활한 재택치료 시행을 위해 거제시는 지난 11월 1일 대우병원과 거붕백병원을 재택치료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11월 17일에는 재택치료의료기관 및 생활지원과, 시민안전과, 감염관리과, 거제소방서 현장대응단 등 간담회를 시행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성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는 입원요인이 있는 고위험군이거나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 소아·장애·70세 이상 등을 제외하고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받게 된다. 재택치료자는 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온계, 해열제 등 필요한 물품이 들어있는 재택치료키트를 받게되며, 응급상황 시 24시간 연락 가능한비상연락망을 제공하고, 매일 재택치료의료기관을 통한 2회의 유선 건강모니터링이 진행된다. 모니터링 과정에서 진료가 필요한 경우 협력병원 의사와 연결해 비대면 진료·치료를 실시하고 이상 징후 발견 및 증상 악화시 전담병원으로 이송한다. 재택치료자의 통상적인 재택치료 기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소방본부와 충남대학교병원은 환자의 혈압, 맥박 등 생체정보와 증상에 따라 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이송할 수 있는‘실시간 병원정보 공유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병원정보 공유 시스템’은 환자가 발생한 장소에서 119구급대원이 측정한 혈압, 맥박 수, 호흡 수, 체온 등 기본 정보와 환자의 주요 증상을 국내 최초로 개발된 앱(App)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거리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응급실의 병상정보를 구급대원에게 제공해 주게 된다. 또한, 코로나19 의심환자 수용이 가능한 격리병상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주는 시스템으로, 코로나19 대유행에 의해 증가한 병원이송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119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이 사용하는 응급환자의 분류방법이 달라 발생한 상급종합병원으로 환자가 쏠리는 현상과 코로나19 격리병상 정보 등 응급실의 병상정보를 정확히 알 수 없어 발생한 병원선정의 어려움, 이송시간 지연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전소방본부와 충남대학교병원이 머리를 맞대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영국 등 유럽 선진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충남 지역 첫 전국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충남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양 지사를 비롯해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표창, 퍼포먼스, 행동강령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이 대회가 시작되고, 충남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만큼 우리 고장에서 보다 알차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다양한 분야와 활동에 앞장서는 여러분의 봉사와 헌신의 정신이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과 기후위기, 코로나19와 감염병 극복 등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러한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큰 힘은 바로 성숙한 시민운동에서 비롯된다”며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바탕으로 원칙이 바로 서는 사회, 함께 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영상위원회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국다큐멘터리와 도내 극장들을 응원하기 위해 “같이보는 한국다큐멘터리 씨네토크”를 춘천CGV에서 개최한다. “같이보는 한국다큐멘터리 씨네토크”는 12월 11일, 12일 이틀간 진행되며, 영화 상영 후 감독 및 출연자와 함께하는 영화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11일 첫 번째 상영작인 '울림의 탄생'은 마음을 울리는 단 하나의 소리를 찾기 위해 60년 넘는 세월 동안 북을 만들어 온 임선빈 악기장의 삶과 예술을 조명한 영화이다. 두 번째 상영작 '그림자꽃'은 10년간 남한에 갇혀있는 평양시민 김련희 씨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부재의 기억'을 통해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노미네이트 쾌거를 이룬 이승준 감독의 신작이다. 12월 12일 마지막 상영작인 '너에게 가는 길'은 두 부모의 시선으로 성소주자 자녀의 삶을 받아들이고 동행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개봉과 동시에 많지 않은 주말 상영이 여러 번 매진되며 누적관객 1만3천을 돌파했다. 이번 씨네토크의 진행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정상진(집행위원장), 진모영(부집행위원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는 대전시축구협회와 협업하여 오는 12월 19일 시민무료축구교실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축구교실은 대전 시민(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12월 19일 14:00부터 17:00까지 180분 동안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내 축구장에서 대전축구스포츠클럽 전문 지도자(감독, 코치)의 지도 아래 축구장 체험, 기본기 교육 및 미니 축구게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30명으로 12월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신청하면 되고 문의 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안영생활체육단지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무료축구교실을 신설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축구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활성화와 체육시설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6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제1기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민감시단의 예산절감·예산낭비 사례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예산낭비신고센터 운영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2년 전남교육재정 규모 및 편성 방향 안내에 이어 도민감시단 역할을 되돌아보고 예산낭비신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나라살림연구소 우지영 수석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의 필요성과 관련법령 안내, 국내 지역별 예산절감 우수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샀다. 전라남도교육청 제1기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은 2020년 10월 제정된 ‘전라남도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49명이 위촉됐다. 활동기간은 2021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예산낭비신고는 ‘도교육청홈페이지-참여민원-전남교육신고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도민감시단은 물론 일반도민들도 예산낭비 사례를 신고하거나 예산절감 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불필요한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펼치는 캠페인 주제는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 중립’이다.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탄소 중립 사회 전환 공감대를 형성과 확산, 동참을 유도하자는 취지로 운영된다. 탄소 중립 주간 동안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전자우편을 삭제해 정보 저장 과정에서 생기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메일 한 통은 약 4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장 데이터의 양이 늘어나면, 데이터 수요에 필요한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력 소비도 늘어난다고 알려졌다. 화순군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2050 탄소 중립이 실현되도록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 분관인 대청호미술관은 문의문화재단지와 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시 작품들을 더욱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 연계 체험활동 를 운영한다. 체험은 동시대‘자연과 환경’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사유 방식을 조명하는 , 展과 연계한 체험행사로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125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꽃 브로치 만들기’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최규락 작가의 의 아이디어에서 연결된 체험으로 대청호의 수몰과 이주, 자연환경을 상징한다. 체험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전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청호를 상징하는 이미지와 각자에게 소중한 것에 대한 상징 이미지를 작가와 함께 고민하고 점토를 이용해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체험은 1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이와 함께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전시 만족도 조사와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대청호미술관 서정두 학예연구사는“현재 진행되는 전시와 연계된 체험활동 및 이벤트 운영을 통해 주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19에서 잠시 벗어나 대청호를 거닐며 자연을 바라보고 환경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