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1년 관내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시 및 수시 숙련도 평가에서 18개 업체 중 17개 업체가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측정대행업체의 분석능력 향상과 측정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를 위해 환경부의 위탁을 받아 보건환경연구원이 수행했다. 정확한 측정값에 근거한 대기배출사업장의 오염배출량 관리는,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의 핵심 분야이며, 각 사업장에서는 측정값을 바탕으로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 및 방지시설 개선 등의 자구노력을 하기 때문에 측정대행업의 데이터 신뢰성 확보는 인천시 대기질 개선에 기본이 된다. 대기분야 숙련도는 굴뚝먼지의 측정․분석능력 평가와 배출가스 자동측정기 운영능력 2개 부분으로 수행됐다. 먼저 굴뚝먼지 숙련도는 시료채취부터 결과산정까지의 전 과정을 총 8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으며, 배출가스 측정 운영능력 숙련도는 측정원리의 이해 및 유효데이터 선정과 계산 등 5개 항목에 대한 시험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분야 전문가들이 지정한 사업장 굴뚝에서 직접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80점 이상을 “적합”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하동군 금남면 송문항과 금성면 연막항이 항·포구 및 주변 마을을 현대적 시설로 개선하는 어촌유토피아로 거듭난다. 하동군은 금남면 송문항이 마지막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그리고 2021년 어촌뉴딜300 사업지인 금성면 연막항은 열악한 어촌마을의 생활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농산어촌유토피아 시범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돼 2022년까지 전국 300개의 항·포구와 어촌마을을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마지막 연도에 전국 187개소가 신청해 송문항 등 50개소가 선정될 정도로 경쟁이 상당히 높았다. 송문항은 공통사업으로 선착장 확장 및 정비, 준설, 어구보관창고를 조성하고, 특화사업으로 송문어촌계에서 운영 중인 해상낚시터를 현대적인 시설로 조성해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유치와 소득 향상을 계획으로 사업비 55억원을 확보했다. ‘농산어촌유토피아 시범사업’은 기존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어촌뉴딜 등의 공모사업에 연계할 수 있는 중앙부처 관계사업을 발굴 및 접목해 농산어촌의 전반적인 생활수준을 개선하고 어촌지역 발전의 시너지를 높이고자 균형위에서 추진하는 지역 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원주시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2020.12.10.) 1주년을 맞아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탄소중립 주간’은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을 알려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원주시의 보조를 받아 원주중앙로문화의거리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하며,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하고 2050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탄소중립 주간 국민 참여 챌린지인‘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불필요한 메일함 비우기)’에 원주시 공무원도 동참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는 탄소중립의 하나로 탄소포인트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확산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원주시는 창조적인 청년리더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1기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을 4일 오키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수료식에서는 6개 분야별로 팀을 이뤄 그동안 활동한 결과물인 정책제안 학습발표를 했고, 35명의 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6월부터 12월까지 월 1~2회 총 10회에 걸쳐 청년정책, 지역 활성화, 환경정책, 일자리·산업, 청년창업, 축제·문화기획 등 6개 분야에서 기획·연구·조사 활동으로 진행됐다. 원주시 조종용 부시장은 “금년도 처음 시행한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를 통하여 원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조적인 청년리더를 발굴·양성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아카데미에 참여한 청년들도 스스로 정책에 대하여 깊이 있는 고민을 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시는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7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천의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노하우를 전파했다. 인천광역시는 7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2020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 이행평가 결과와 인천의 우수감축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2020년 지자체분야 지자체 1위, 10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한 인천시는 이날 기관표창과 포상금(10백만 원), 기관 공로패와 현판을 수여받았다. 인천시 공공부문 목표관리제의 대상은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으로, 2020년 기준배출량(33,634톤) 대비 55.4%를 감축(감축량 18,648톤)했다. 시는 건물개선분야에서 시스템(단열) 창호교체 및 옥상의 쿨루프 사업으로 냉·난방 온도준수, 고효율 LED 조명기기 교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사업으로 태양광·지열·태양열의 자가소비 이용, 수소차량·전기차량 등으로 친환경 차량 교체, 직원 차량 2부제 실시, 탄소포인트제 등 주요 감축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했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인천시의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례가 타 부문에서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20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한 유튜브&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 교육은 태백시 평생학습관에서 1년간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수요와 관심에 맞춘 프로그램 선정으로 1·2회차 모두 시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총 10회에 걸쳐 유튜브 컨텐츠 기획, 유튜브 동영상, 컷 편집, 크로마키 활용 등의 유튜브 교육과정과 쇼핑몰 창업 관련 알고리즘, 상품 업로드 등의 스마트스토어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어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 수강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유튜브 및 스마트스토어 교육을 수강하게 되어 너무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이런 기회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태백시민 모두가 이러한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식에는 총 8명의 수강생들이 민간자격증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증(유튜브크리에이터 2급, 쇼핑몰관리사 2급)을 취득하기도 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 수강생의 98%이상이 만족 이상으로 답하여 교육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원주시는 중앙동 스마트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하나로 국비를 지원받아 총 7억 원의 사업비로 버스정류장과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교통관리 체계 구축을 완료하였다. 이는 중앙동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불편하고 노후화된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최첨단 교통서비스를 통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도입했다. 스마트 버스쉘터는 실내형이며 버스정보안내시스템, 공기청정기, 에어커튼, CCTV, 냉난방기, 무선스마트폰 충전기, 미세먼지센서, 온열의자, 자동문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버스정류장으로 원일로 중앙시장, 강원감영, 풍물시장정류장 3개소에 설치했다. 주차정보시스템은 사전요금정산기, 주차유무센서, 입구종합전광판, 층별안내전광판, 차량접근알림판 등 각종 센서, IOT가 융합된 주차시스템으로 시장활성화, 전통시장, 평원동, 일산 공영주차장 4개소에 설치했다. 이에 앞서 원주시는 중앙동 전역에 공공와이파이, 유동인구 분석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의 편의 개선에 효과를 높였다. 최진선 도시정보센터소장은“다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스마트 버스쉘터, 주차정보시스템과 같이 생활 가까운 곳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윤택한 삶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일까지 2022년 마을기업 전문교육(3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마을기업은 마을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 주도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며 70% 이상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법인이 추진 주체로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을 갖춰야 한다. 이번 마을기업 전문교육은 오는 14일 원주시티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교육대상은 마을기업 2회차(재지정) 및 우수 마을기업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 또는 법인이다. 단, 2회차(재지정) 마을기업은 전문교육 수료가 필수다. 교육내용은 마을기업 지식재산권, 세무회계, 재지정, 고도화 사업안내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일부터 여성청소년 및 다자녀가정 여성을 위해 지원 중인 보건위생물품 탄탄페이 사용처를 기존 CU편의점과 GS25편의점에서 세븐일레븐까지 확대했다. 태백시 여성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태백시에 거주하는 여성청소년 및 다자녀가정 여성에게 위생물품 구입을 위한 여성전용 탄탄페이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기존 CU편의점(23개소)과 GS25편의점(15개소), 총 38개소에서만 사용 가능했다. 시는 이용자의 접근성 및 편의를 고려하여 지난 3일부터 태백시 세븐일레븐 편의점 10개소까지 확대하고 총 47개소의 편의점에서 위생물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위생물품을 사용할 수 있는 판매소를 확대하여 이용자들이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업 모니터링을 통해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여성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은 현재 총 1,580명에게 지원되고 있고, 2021년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산시는 7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1층 회의실)에서 ‘2021년 울산 방재정책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연구원(울산시 재난안전연구센터)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지난해 6월 유엔 재해위험경감사무국(UNDRR)으로부터 인증받은 ‘방재안전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울산시가 나아가야할 미래 방재정책 방향을 민․관․학․연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방재안전도시 울산’을 위한 재난·안전 분야의 미래 비전 및 정책 아이디어 시민공모전‘ 시상과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방재안전도시 울산’을 위한 재난·안전 분야의 미래 비전 및 정책 아이디어 시민공모전‘ 은 울산의 미래 방재정책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울산연구원에서 추진하며 시상식에서는 우수 2점, 장려 4점, 입선 1점 등 총 7점의 공모작에 대해 울산연구원장상을 수여한다. 시상과 함께 ‘재난 점검(모니터링)을 위한 계측센터 운영 체계 구축’(강호선 외 4명)이라는 주제로 수상한 공모 작품에 대한 발표 등 방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제언을 듣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며 울산시는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는 타당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산시는 12월 7일 오후 7시 케이비에스(KBS) 울산홀에서 ‘2021 울산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브랜드 ‘자원봉사 베스트-울산(BEST-ULSAN)’의 주역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지역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구·군별 자원봉사자 등록인원 비율로 초청대상자를 선정 499명을 행사에 초청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클린 버스정류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 활발한 방역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 유공자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개인 1명), 울산시장 표창(개인 49명, 단체 16개),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5명) 등이 수여된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울산광역시재난전문자원봉사단 이상용 단장이 수상하고 울산시장 표창은 태광산업(주) 울산공장 봉사단 등 58개 기업·단체·개인이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은 대한미용사회 울산 중구지회 이영순 씨 등 5명이 받게 된다. 또한, ‘2021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 분야’에서 ‘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12월 13일과 14일 서울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 101호에서 국제학술대회 ‘암각화와 신성한 공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발견 50주년을 기념하고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암각화와 더불어 암각화를 둘러싼 공간이 선사인들에게 어떻게 인식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행사 첫날인 13일 오전에는 강봉원 경주대학교 명예교수의 ‘반구대 및 천전리 암각화 : 편년 및 생업경제’주제 발표에 이어 전호태 울산대학교 교수가 ‘천전리 각석으로 본 신라인의 바위 신앙과 신성 공간’을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에는 칠레 프레콜롬비노 예술박물관의 벤하민 바예스테르가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엘 메다노 바위그림에 담긴 리미널리티, 순례와 성스러운 장소’를 발표하고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암각화연구센터장 조 맥도널드의 ‘고래, 고래 사냥꾼 그리고 제의 : 오스트레일리아 암각화의 관점에서’를 발표한다. 또한 노르웨이 문화유산연구소의 얀 마그네 예르데는 ‘수렵-어로-채집 암각화와 성스러운 장소 : 페노스칸디아 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