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안군은 9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진안고원시장 및 터미널일원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급증하는 코로나 확진세를 멈추기 위해 진안군의 코로나19 방역태세를 점검하고, 동절기 화재예방과 한파 및 폭설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하여 부군수, 공무원, 소방관, 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과 각종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캠페인에서는 동절기 화재안전 마스크, 손 씻기, 환기․소독, 백신 접종, 자율방역‧실천 캠페인,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홍보하였다. 진안군 김창열 부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위협으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다”며 “생활 속 자율방역․자율실천을 통해 군민 모두가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가 창작과정지원 '오늘의 희곡'을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극작가 강동훈, 장영과 극단 돌파구의 연출가 전인철이 함께한다. 이달 9∼11일에는 강동훈 작가의 '그게 다예요', 16∼18일에는 장영 작가의 '키리에'를 낭독공연으로 선보인다. 목요일과 금요일은 저녁 7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4시부터 90분간 공연한다. '그게 다예요'(작 강동훈, 연출 전인철)는 조부의 삶의 흔적을 찾아나가는 주인공 ‘모모’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고 있는 우리 시대 가족의 의미와 결핍에 대해 다룬다. 노년이 돼 사라지는 생과 갓 태어나는 생이 단절되지 않고 이어지는 가족의 삶을 보여 주며 ‘가족’과 ‘역사’라는 익숙한 주제를 낯선 방식으로 풀어낸다. 이 작품은 지난해 국립극단 ‘희곡우체통’ 낭독회를 통해 처음 발표돼 큰 호응을 얻었다. '키리에'(작 장영, 연출 전인철)는 과거의 기억을 껴안고 살다 죽음이 주는 평화를 찾아 멀리 떠나온 사람들의 이야기다. ‘키리에(Kyrie)’는 ‘주님’을 뜻하며 로마 가톨릭교회와 성공회의 짧은 기도 때 사용되는 용어다. 이 작품은 한 인간이 낯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이 2022년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정부 보급종 종자를 신청받는다. 벼 보급종은 오는 15일까지 읍·면 및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보급종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된 삼광, 추청, 운광, 친들, 새일미, 새누리, 미품, 해담쌀, 동진찰 등 9개 품종 173톤이 보급된다. 공급가격은 내년 1월중에 결정되며,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하여 신청한 농업인에게 공급된다. 특히, 벼 보급종의 경우 종자의 이중 소독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 상태로 공급함에 따라, 종자감염 병해충 예방을 위해 반드시 온탕처리와 약제소독을 해야 한다. 옥수수 보급종은 오는 20일까지 찰옥수수(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종실사료용(드림옥, 강일옥), 팝콘용(오륜팝콘) 6개 품종에 대해 접수받는다. 공급가격은 찰옥수수 26,000원/kg, 종실사료용 21,000원/2kg, 팝콘용 35,000원/kg이다. 감자 보급종은 오는 31일까지 접수받아, 수미, 하령, 서홍, 두백 4품종 69톤을 공급한다. 감자 종자는 미소독종자로 20kg 포장단위로 공급되고 공급가격은 수미·하령·서홍은 32,960원, 두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8일과 9일 2회에 걸쳐 한국커피문화진흥원에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카페 창업 과정’ 교육생 4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10월부터 7주 총 60시간에 걸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카페창업 실무, 베이킹 기초 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 구성을 통해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이 높았다. 수료생 40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고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은 38명이 취득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커피에 관한 전문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실제 카페와 같은 환경을 제공해 향후 카페 창업 및 운영을 위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등 주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이 카페를 창업하는데 큰 도움이 됐기 때문에 앞으로도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지속적으로 시행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교육생분들께 감사드리며 교육기간 동안 보여준 열정을 바탕으로 카페 창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추홀구는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훈련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해 주민들의 능력개발과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영화공간주안에서 ‘영화로 보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미안해요 리키’를 통해 불평등 시대에 인권 문제를 되짚어 보며 현빈 영화공간주안관장은 “자본 체제 안에서 인간은 부속품인 것이 현실”이라며 “가족애와 공동체를 통해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레타 툰베리’를 통해 기후위기 문제가 인권 문제로 이어지는 것을 살펴봤다. 장시정 기후위기 행동 지구인 대표는 “기후 위기는 기존의 불평등을 심화시키며 인류와 지구생태계의 커다란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청년인권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인권 도시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이 군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에 나섰다. 군은 차량 위주로 이뤄지던 교통시스템을 보행자를 위한 시스템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유동인구가 많은 군청 앞 사거리 등 3개소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또한, 이달 중 중앙시장 앞 횡단보도 등 3개소에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자의 가시 거리와는 다소 거리가 먼 기존 신호등의 약점을 보완해, 횡단보도 경계석 이음부에 직관적인 신호정보를 전달하고, 적색신호 시에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위험하오니 뒤로 물러나 주십시오”라는 경고음을 송출한다. 보행신호등은 보행 중 스마트폰를 사용하는 보행자와 시야확보가 어려운 야간과 우천 시에 밝은 LED신호와 음성 안내로 보도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보행신호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5동 텃밭사랑 통두레는 정확한 쓰레기 분리 배출 홍보와 습관화를 위해 ‘2022년 똑똑한 캘린더’를 제작했다. 텃밭사랑 통두레는 올해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에 선정돼 10명 참여인원으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회의를 통한 자료수집 및 정리를 통해 ‘2022년 똑똑한 캘린더’ 500부를 제작했다. 캘린더에는 주안5동 일부 통 기준 쓰레기 배출일과 재활용품 배출일, 공과금 납부일 등이 기재돼 있으며 이달 초 주민들에게 배부됐다. 이은주 텃밭사랑 통두레 대표는 “내년에도 자료를 보완해 쓰레기 분리 배출에 대한 달력을 제작할 계획이며 빌라가 밀집돼 있는 주안5동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는 김제만의 매력과 다양한 지역 이야기를 발굴하고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제3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 및 워크숍을 12월 7일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제3기 SNS 서포터즈단은 블로그 기자단과 유튜브 영상 기자단으로 분야가 나뉘며 기존 서포터즈 활동우수자와 공모전 수상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에서 김제시와 관련된 이야기를 영상, 사진,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김제시는 SNS를 활용,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유도하고 소통함으로써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유튜브,블로그, 트위터 등 6개 SNS 채널을 운영하여 서포터즈와 함께 시정 홍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 및 워크숍은 가상현실을 넘어선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에 따라메타버스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메타버스의 개념 및 활용사례를 이해하고 대표 플래폼을 이용한 가상세계 체험도 진행했다. 노윤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포터즈단은 빠르게 변하는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다가올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이를 김제시 홍보에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코로나19 지속ㆍ악화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2022년 6월 30일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흥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풍양면)와 북부지소(과역면)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대농기계 82종 540대 전기종에 대해 임대료를 50% 감면 운영하고 있으며 고흥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흥군은 어려운 농가여건을 감안하여 적기영농에 필요한 농기계임대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임대농기계를 이용하는 관내농업인 모두가 혜택을 받아 농가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으로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나아가 고흥군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627회 김제지평선아카데미는 12월 9일 양준호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세계 경제환경과 김제지역 경제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양준호 교수는 일본 교토대학교와 교토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고, 현재는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및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 소장, 지역순환경제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서 세계적인 인물을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을 등재하는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2008년부터 3년 연속 등재되었다. 저서로는 ‘지역 회복, 협동과 연대의 경제에서 찾다’, ‘지역화폐가 대안이다’ 등이 있으며 ‘마음에 사심은 없다’, ‘아메바 경영’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하였다. 이번 강연에서는 2022년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며 그에 발맞춰 김제시의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여 줄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는 지난 7일 김제시청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포춘쿠키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12월 9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로 12월 8일~10일 진행될 반부패주간에 앞서 청렴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금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청렴포춘쿠키 나눔행사는 청렴 릴레이 챌린지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청렴관련 문구가 들어있는 포춘쿠키를 직원들이 뽑고 포춘쿠키 안에 들어있는 청렴 문구를 읽어보며 다시 한번 청렴을 마음속에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준비된 청렴포춘쿠키 중 일부 쿠키 안에는 당첨문구가 들어있어 당첨자에게는 김제사랑상품권도 지급됐다. 직원들은 “내가 뽑은 청렴문구라 더욱 마음에 와 닿는다”, “청렴문구를 포춘쿠키로 뽑는 점이 독특하다”, “어떤 청렴문구가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운이 좋으면 당첨문구가 들어있는 포춘쿠키를 뽑을 수도 있어서 설렜다”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김제시는 청렴마일리지제도 우수시로 선발되어 2020년 청렴마일리지제도 운영평가 결과 300만원의 포상금을 전라북도로부터 받은 바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읍‧면 보건지소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7일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신광면, 엄다면, 대동면, 해보면, 월야면 등 5개 면 보건지소에서도 이달 8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신종류는 모더나 및 화이자로, 접종일정은 주2회(수요일, 금요일) 9시부터 15시까지이며 당일 방문자는 신분증 지참 시 사전예약 없이 접종 가능하다. 추가접종 간격은 60세 이상 고령층은 접종완료 후 4개월, 50대 장년층 및 우선 접종직업군(경찰, 소방 등)은 5개월, 면역저하자 및 얀센 접종자는 2개월 경과 후 가능하다. 또한, 관내 위탁의료기관 잔여백신을 통해서도 접종 가능하며, 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또는 군 보건소, 읍·면사무소, 보건지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위탁의료기관 접종과 더불어 보건지소를 통한 신속한 접종을 추진해 코로나 감염예방 효과를 높이겠다“며 ”지역주민들께서는 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의 추가접종 대상자는 24,329명으로 이중 4,823명(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