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일 오전 관내 고등학교 3개소(해룡고, 영광고, 영광공고)에서 개정된 도로교통법 규정 등을 주제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이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관내에 공유킥보드 업체가 들어와 영업을 개시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관내 학생들이 면허를 소지하지 않거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공유킥보드를 사용하는 사례가 보이면서 군은 영광경찰서,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과 협조하여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내용을 적극 홍보하였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함에 따라 원동기 또는 그 이상(제2종 소형·보통면허, 제1종 보통면허 등)의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아울러 법령위반 시에는 개인형 이동장치도 차량과 마찬가지로 그에 따르는 범칙금·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안내하였다. 군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안내 외에도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해 보행자·교통약자의 불편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배려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문화 조성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청년꿈제작소는 오는 12월 13일 두 번째‘꿈을 만나다-명사만남’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명사만남’은 분야별 전문인력이 매개자가 되어 청년들에게 삶 이야기, 노하우 등을 전하고 간접 경험을 통해 청년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강의를 하게 될 두 번째 명사는 청주에서 라토(Rato) 커피와 다이어(dyer) 커피 쇼룸을 운영하고 있는 김인욱 대표로, ‘청주에서 커피를 한다는 것’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명사만남은 만 19세 ~ 39세의 청주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청주시 청년꿈제작소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으며, 선착순 모집이기 때문에 신청자가 많은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인욱 대표는 “바쁘고 치열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커피문화를 중심으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꿈제작소는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청주시 청년활동공간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운영을 개시했고, 앞으로도 청주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도시교통국 교통정책과 이영민 주무관이 지난 9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에서 열린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국토교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통문화발전 포상은 교통문화를 한 단계 격상시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 실현을 위해 교통관련 각 분야에서 교통문화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한다. 청주시는 철도친화도시 건설을 위해 청주시 철도정책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해왔다. 이를 위해 신규사업을 발굴해 인접시․군과 공동업무협약, 서명운동 등을 통해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등의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하는 효율적 수단으로 급부상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의 핵심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의 필요성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을 충북도와 공조해 예비타당성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영민 주무관은 철도 소외지역인 청주시를 철도 친화도시로 개선하기 위해 장기적 철도정책 마스터플랜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사람중심 녹색교통체계 전환 마련을 위해 친환경 대중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공원에서의 숲해설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시는 대면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던 숲해설 프로그램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운영이 어려워지자 「청주시 공원 속 이야기(부제:책으로 만나는 숲해설)」책자를 발간했다. 총 400부를 제작해 6개 공원과 민원실에 비치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공원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주시 공원 속 이야기」는 14명의 청주시 숲해설가가 원고작성에 직접 참여했다. 청주시 공원 중 숲해설을 진행한 문암생태공원, 당산공원 등 6개 공원에 대해 숲해설가의 해설을 담는 방식으로 기획·제작되었다. 책자는 총 45페이지로 각 공원을 대표하는 수목과 동물에 대해 소개한 ‘숲해설’과 ‘공원별 추천 관찰 탐방로’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자연물을 활용한 놀이’ 3가지가 수록되어 있어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들을 소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남이 축소되고 개인의 여가 시간이 늘면서 도심 속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늘었다. 이번 숲해설 책자 발간을 통해 시민들이 공원을 산책하며 「청주시 공원 속 이야기」를 통해 어디에 어떤 식물이 식재되어 있는지 찾아보는 재미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백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해 2022년에 관내 상습결빙지역 3개소에 염수분사 장치 4개를 설치한다. 설치장소는 황지가스 앞(1개), 통리 송이재 (2개), 문화예술회관 소공원경사로 (1개)이다. ‘염수분사장치(스마트 액상제설함)'는 원격으로 염수용액을 살포하는 제설 장치로 강설시 제설 차량 접근이 쉽지 않은 이면 도로 급경사 구간에 대한 제설 효과가 높다. 또한, 현장 CCTV 모니터링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도로 상태를 파악하여 염수액을 살포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제설작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염수분사장치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며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두문동재에 염수분사장치 2개를 설치했으며, 금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관내 상습결빙구간 및 제설취약지역 3개소에 염수분사장치 4개를 추가 설치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보람수영장이「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체육시설에 대하여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기간 동안 안전관리 컨설팅 및 사후관리 제공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인증의 심사 기준은 크게 안전경영 관리체계, 안전·위생·시설, 안전 의식도, 공통필수 4개 분야 19개 세부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하였으며 모두 적합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보람수영장 체육시설 안전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으로 우리 공단 안전관리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시는 2019년 4등급에서 2020년 3등급으로, 2021년에는 2등급으로 2년 연속 청렴도 평가 등급이 상향되었다. 특히, ‘공사관리 및 감독, 인허가, 보조금지원, 용역관리 및 감독, 제·세정’을 측정하는 외부청렴도에서는 8.55점에서 8.70점으로 상승하여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 또한, 내부청렴도에서는 ‘업무청렴’ 분야에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합 청렴도 2등급은 전국 시 단위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신뢰 회복과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청렴도가 2년 연속 향상되었으며 앞으로도 청렴 선도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렴 문화 확산 및 정착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27조의3 및 같은법 시행령 제29조의2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를 지난 9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옹진군보건소가 지난 7일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년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대회』에서 원격화상진료사업으로 주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ICT 기반 의료정책 우수기관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및 주민들의 건강문제에 정확한 진단 등을 위해 2009년부터 구축한 원격진료시스템을 통해 지역주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였으며, 특히 화상진료를 통해 섬지역에서 외부 육지로 나가 약을 타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며 이동비용 및 작업손실로 인한 기회비용의 절감을 가능하게해 원격화상진료 및 보건진료소를 통한 이중적 관리가 좋은 사례로 평가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격화상진료시스템을 통해 진료 받을 수 있는 대상질환의 범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보다 다양한 질환과 약물처방이 가능하도록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원격화상진료사업을 추진하여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가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9일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에서 전국 59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외부청렴도 8.14점, 내부청렴도 8.65점, 종합청렴도 8.28점을 받았는데, 전국 시 평균 7.96점보다 0.32점이나 높았다. 특히, 성과중심의 공정한 인사와 소통 문화 확산으로 내부청렴도 중 조직문화와 인사업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에서 매년 시행하는 청렴도 평가는 내·외부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한 후 부패사건 발생 등의 감점 요인을 반영해 산출한다. 시는 올해 초부터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민원, 예산, 인·허가 등 취약분야 집중분석과 함께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했다. 올해 추진한 청렴시책으로는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 간부공무원 청렴방송, 부서별 청렴지킴이 지정, 청렴콘서트 실시 등이 있다. 특히, 갑질문화, 부당한 업무지시, 부적절한 예산집행 등의 관행에 대해 철저히 관리·감독에 나서는 등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남구청 공무원 중에 가장 친절하고, 쏟아지는 고충민원을 묵묵히 처리하면서 수많은 민원현장에 출동해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직원을 뽑는 설문조사가 진행된다. 남구는 9일 “친절과 배려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행정 신뢰도를 드높인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내부 투표 방식으로 민원 분야 최고의 직원을 선발하는 ‘3고(高‧苦‧顧) 공무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원친절 분야는 주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민원응대의 최고의 모범을 보인 직원을 선발한다. 또 고충민원 분야에서는 업무량이 과중한 상황에서도 복잡한 내용이 얽힌 민원을 묵묵히 수행한 직원을, 현장민원 분야에서는 민원현장으로 출동해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면서 현장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가장 잘 펼친 직원을 뽑는다. 남구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해당 업무의 근무기간과 민원처리 건수, 주민참여 민원혁신위원회의 평가 사례, 친절교육 참여도, 업무수행 태도 및 성실도 등을 검토한 뒤 4단계 평가를 거쳐 민원친절과 고충민원, 현장민원 등 3개 분야에서 최고의 공무원을 선발할 방침이다. 1단계 평가는 후보 자격에 대한 부서장 검증이며, 2단계는 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6,58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종예산 6,095억원보다 490억원(8%)이 증가했다. 군에 따르면 괴산군의회가 9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회 추경 대비 208억 8,537만 4천원이 증액된 6,585억 3,521만 7천원의 추경예산을 심의·의결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197억 1,057만 8천원 늘어난 6,161억 3,291만 7천원, 특별회계는 11억 7,479만 6천원이 증가한 424억 230만원으로 정해졌다. 이번 3회 추경은 자체세입의 정확한 추계반영, 국도비 보조사업의 재원변경 및 사업비 집행잔액 및 불용액 등을 조정 반영한 결과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9일 초·중등 사서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사서교사의 역량 제고를 위한 “2021학년도 사서교사 전문성 신장 직무연수(1차)”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의 운영 주체이자 대전 독서교육을 이끌어가는 사서교사의 직무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로 기획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실시간 연수로 2차에 걸쳐 운영한다. 1차 연수는 '교과연계 독서수업의 실제', '학교도서관 및 독서동아리 운영'이라는 주제로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하여 초등, 중등으로 분반하여 운영하였으며, 현직 사서교사의 운영 사례 중심의 연수로 구성하여 학교 현장의 적용을 높이고자 하였다. 2차 연수는 유로 에니어그램 연구표 수미향 대표를 초청하여 “유로 에니어그램을 통한 성격유형별 독서코칭”라는 주제로 오는 15일(수)에 실시한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다소 위축된 학교도서관 운영 상황에서도 비대면 독서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들의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위해 사서교사들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가 사서교사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