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전년 4등급에서 올해 4등급으로 작년도 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외부 청렴도는 지난해 대비 0.12점, 내부 청렴도는 0.14점 상승하였고, 종합청렴도는 지난해 대비 0.11점 상승하였으나, 평가결과 상위권 진입의 과제는 이루지 못하였다. 함양군은 청렴도 최하위의 오명을 씻기 위해 민선7기부터 군민 신뢰 회복에 주력하고 특히 외부청렴도 취약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만족할만한 성과로 이어지지 않은 점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또한 함양군은 청렴기획단 운영 활성화, 친절5S 실천운동 지속적인 전개, 혁신 청렴교육, 수의계약상한제 시행 등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하여왔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오랜 기간 지속되어 군민들의 피로도가 증가함에 따라 행정에 대한 불신이 증가하고 최근 발표된 함양산양삼보조사업 관련 감사원 감사가 지난 2020년부터 장기간 진행됨에 따라 행정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부각되었으며, 일부 공직자의 개인적인 일탈행위로 인하여 함양군의 전체적인 행정 신뢰도가 하락함에 따라 청렴도 평가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철원군은 12월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1년 베트남 외국인계절근로자 출국 환송식을 열었다. 베트남 동탑성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지난 9월부터 5개월간 철원지역 농가에 배치돼 근로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농가의 일손부족에 큰 도움을 주신점 감사드린다"며 "철원군과 베트남 동탑성은 오랜 기간 서로 교류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좋은 유대관계 속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따뜻한 이웃이 되길 바란도"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지난 2일부터 관내 PC방 및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문화 이용시설에 대해 경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방역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 차원의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방역 이완을 방지하고, 학교 밖 학생 이용시설에서 발생한 감염이 가정과 학교 안으로 전파 및 확산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는 등 수능 이후 늘어나는 청소년 이용자들을 매개로 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대비하여 이루어졌다. 점검반은 경산시청 문화관광과 직원 2명과 교육지원청 장학사, 보건 담당자 2명 등 총 4명으로 구성하여 PC방 및 노래연습장 20여 개소에 대해 경산시청에서는 내부 이용자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홍보 및 생활지도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최남수 문화관광과장은 “청소년의 백신 접종률이 높지 않아 코로나19의 확산이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가는 시점에서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실시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감염 차단과 함께 위드코로나로의 방역단계 전환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성주군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국립공원 가야산생태탐방원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전국 총 31곳이며, 선정 여행지들은 여행지 성격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 12곳, 친환경 가치 확산 여행지 11곳, 친환경 생태탐사 여행지 8곳 등 3개 유형으로 분류했다. 선정은 RTO 및 지자체 추천과 관광·환경·생태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진행됐다. 여행지로서의 매력도,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성, 친환경 여행 가치 확산 등을 평가기준으로 했으며, 전국 지역별 분포도 고려해 모든 국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 가치확산 여행지로 선정된 가야산생태탐방원은 천혜의 자연 속에 파묻혀 도시에서 벗어나 때 묻지 않은 가야산의 자연 속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여유와 휴식의 공간인 체험․체류형 거점으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관광객은 꾸준히 늘고 있다. 연중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방문자를 제한하고 있으며 그린뉴딜정책에 맞춰 지역연계 탄소중립 환경교육프로그램과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한 에코컵 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9일 열린 제41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경상북도4-H연합회 안세근 회장이 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수상자 안세근 회장은 2002년 학생4-H활동을 시작으로 2008년 문경시4-H연합회에 가입하여 활동한 이래 13년간 회원 및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4-H회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사무국장, 부회장,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경상북도4-H연합회장의 자리에서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있다.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 가운데 농업에 종사하면서 미래 농어촌을 이끌어갈 만39세 이하의 농어촌후계자 육성·발굴을 위해 농어촌 정착의지가 확고한 젊고 우수한 청년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안세근 회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문경시 청년농업인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의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기술농업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진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문경시에 이렇게 자랑스러운 청년농업인이 있어 문경농업의 앞날이 매우 밝아 기쁘다.”며 “앞으로 문경농업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 가북면 주민자치회는 9일 자매결연기관인 울산 남구 신정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방문해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희 가북면장을 비롯해 김재철 가북면 주민자치회장, 분과위원장 및 이창용 신정4동 주민자치위원장, 권원순 신정4동장 등 17명의 최소 인원으로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하여 2년 여 만에 반가운 만남의 장을 열었다. 또한, 가북면사무소에서 환영행사를 마친 뒤 거창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하여 Y자형출렁다리, 온열체험 등 견학을 진행하면서 도농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역상생발전 방안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철 주민자치회장은 “2012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신정4동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이번 만남을 통해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여 두 지역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희 가북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행사로 진행했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신정4동과의 자매결연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라며, 주민자치를 꽃피우기 위해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장재항과 탄도항이 선정돼 국비 96억원, 지방비 41억원 등 사업비 13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해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추진해 올해까지 300곳 선정이 마무리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선정된 망운 장재항에는 3년간 92억원이 투입돼 선착장 신설, 물양장 확충, 복합어민 쉼터 신축, 마을진입로 정비 등 어업기반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된다. 망운 탄도항은 여객선 기항지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군은 총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선착장 연장, 부잔교 설치, 탄도항 대합실 신축 등 여객선 계류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무안군은 지금까지 2019년 신월항, 2020년 송현·영해·닭머리·도리포항, 2021년 월두항 등 6개항이 선정된데 이어 올해 장재·탄도항까지 총 8개항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산 군수는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기반 마련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찾고 싶은, 활력 넘치는 어촌을 조성하겠다”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6일 경상북도 고시 제2021-409호 도로노선 변경고시로 군도7호선 선남면 도성리 ~ 용신리 구간이 지방도923호선으로 승격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10월 01일 최종 고시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5개년 계획에 포함된「국도30호선 선남~대구 6차로 확장사업」과 연계한 광역도로망 구축으로 대도시와의 접근성 강화, 물류비용절감 등 지역의 발전 토대가 마련되었다. 이번에 지방도로 승격된 군도7호선은 도로 폭이 좁고, 주택이 인접해 있으며, 대형차량통행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곳으로 도로확장과 인도설치 요구하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이다. 성주군은 도로정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였음에도, 열약한 군 재정 여건상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방도 승격으로 경상북도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2022년 실시설계용역 착수 등 본격적인 도로개설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방도 승격을 위하여 경상북도 관계부서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였으며, 지방도 승격 및 연내 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비 반영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이루어낸 성과이다. 성주군 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 22명과 실과소 업무팀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정책 시행계획 각 사업별 2021년도 추진실적 점검과 2022년도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복지·문화, 일자리·청년, 정주여건 등 각 분과별로 개최한 이번 보고회는 분과위원장의 주재로 83개 인구정책 사업별 보고와 함께 위원들의 질의와 답변순으로 진행되었다. 출산 후에 이루어지는 지원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출산을 결정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욕구가 반영된 다양한 여성정책 필요성, 산단 내 청년층 근로자의 외부 유출 방지를 위한 문화·복지시설 확충,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관내 산업현장 진료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각계 전문가와 실무자가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라며,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인구정책 추진 시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일 영광을 대표하는 야생화 압화 86점을 산림박물관 제2전시실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압화란 꽃, 잎, 과일, 야채 등의 식물 소재들을 여러 가지 형태로 손질하여 평면으로 급속건조한 후 일반생활용품, 액세서리, 액자, 가구 등에 다양한 기법으로 작품을 표현하는 꽃 예술이다. 영광산림박물관의 압화는 야생화를 보존 및 전시하기 위한 작업으로 식물을 채집한 뒤, 손질 후 특수처리(아크릴융합, 유리접합, 입체건조방식 등)를 거쳐 실물대로 생동감 있게 보관하였다. 영광을 대표하는 상사화를 시작으로 산국, 꽃향유 등 영광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압화로 만들어 아크릴융합 71점, 유리접합 4점, 입체LED 11점 등 총 86점을 설치했다. 영광 산림박물관은 2015년 개관하여 4개의 전시관에 식물화석, 식물표본 등을 전시하여 산림사료의 보존·전시·교육 및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특히, 숲해설사를 산림박물관에 전담 배치하여 산림박물관 안내 및 해설해주는 등 숲을 주제로 한 산림문화 학습장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압화 전시를 통해 한겨울에도 영광에서 자생하는 형형색색의 야생화를 볼 수 있고 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고수리와 원정리 일원 배수구역(2.01㎢)이 환경부 현장실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도심지 하수관로의 용량부족으로 침수피해의 우려가 있는 지역을 환경부에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하수관로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한 하수의 흐름을 개선하는 도시침수 대응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고수리와 원정리 일원에 총 사업비 412억(국비70%)이 투입되어 2022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착공, 2024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수관로 12.1km, 빗물펌프장 1개소, 빗물받이 81개소를 정비 및 신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폭우로 인한 침수 원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매년 침수 방지를 위해 한정된 자체 재원으로 부분적인 하수관로 개량 및 준설 등을 시행해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웠으나, 이번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통해 도시침수예방은 물론 도시환경개선으로 군민의 안전성까지 확보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2021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일로읍 서부영농조합법인이 출품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가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회 장려상(3위)을 수상하며, 상금과 조사료 품질인증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에서 주관하는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향상과 조사료 경영체의 생산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ㆍ군에서 출품된 사료작물 시료를 대상으로 국립축산과학원과 한국초지사료학회의 품질 평가에 따라 시상이 진행됐다. 서부영농조합법인 박용준 대표는 “군에서 지원한 건초반전기 사용으로 품질이 균일한 사료작물 제조가 가능하게 됐다”며“고품질 조사료 공급을 위해 사료작물 제조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수상이 무안군 조사료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값비싼 사료비를 대체하기 위해 조사료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양질의 조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