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12월 9일, 12월 10일 총 4회에 걸쳐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CGV 청주성안길에서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상영하는 장애공감 문화연수를 운영하였다.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문화적 접근을 통한 장애공감으로 모두가 행복한 특수교육과 도내 교직원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특수학교 설립에 얽힌, 또 다른 차별과 배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상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완료자 중에서 신청 받아 오전에는 관리자와 교육전문직, 오후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하였다.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한 칸씩 띄어 앉고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은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어머니들의 행보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향후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 토금북로 25에 상가를 임차해 ‘복합형 오아시스’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복합형 오아시스’는 주민 커뮤니티와 일자리 공간을 복합형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소통하고 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이곳을 마을 공동체 및 경력 단절 여성 등을 위한 창업 공간으로 관리 위탁해 복합 공간으로 활용해 일자리도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복합형 오아시스를 위탁 운영하기 위한 창업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 3일부터 7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명으로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중 커뮤니티 공간 및 창업 희망자이다. 자세한 지원 관련 사항은 미추홀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오아시스 조성사업을 위해 상가 임차 보증금 및 월 임차료 50%를 지원하고 주민들이 편하게 느끼고 찾아올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주민들은 누구나 걷다가 쉬며 소통하는 다양한 오아시스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최대한 자연스럽고 자율적인 모임이 이뤄지는 곳에서 다양한 정보공유 및 아이디어 창출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요촌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워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 결과 950여세대 방문조사후 민간 후원 연계,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요촌동은 지역주민의 복합적인 욕구 해결과 보기 체감도 향상을 위해 2021년 2월부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직 직원이 배치돼 기존 복지와 더불어 동에서 건강관리 및 의료지원, 현장방문, 심리상담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에 제공하는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3분기까지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 단수, 고용위기 주거위기를 발굴하고 저소득 밀집지역 원룸단지별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950세대를 발굴하여 대상자들에게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신청 61세대, 긴급지원 83세대, 제일사회복지관(도시락) 7건, 이웃돕기 45건, 사례관리 물품지원 700건, 의료비 지원 26건, 폐기물 처리 5회, 난방연료 지원 18건, 정신보건센터 연계 4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계 1건, 신중년사업 연계 1건 하여 민간후원을 연계하고 매주 1회 사례회의를 거쳐 통합사례대상자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600만 원의 사업비로 저소득층 어르신 41명에게 15만 원 상당의 보행보조기를 직접 전달하며 이용 방법도 알려드리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4시티 노인공경도시를 실천했다.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자유로운 거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행보조기를 지원 받은 한 어르신은 “그간 지팡이를 짚고 다니느라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제는 편안하게 이웃집에 놀러 다닐 수 있어 참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주호 관산읍장은 “이번 사업으로 보행보조기를 지원 받은 어르신들이 산책도 하고, 이웃간 왕래도 자주 하면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생활밀착형 맞춤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9일 정부청사에서 708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1년도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를 측정한 종합청렴도를 발표했다. 김제시는 청렴도 조사 결과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해 전국 상위그룹 자리를 지켰다. 김제시 청렴도는 8.29점으로 전국 시 평균인 7.96점을 훌쩍 웃돌았다. 청렴도 조사대상인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시 단위 75개 자치단체 중 2등급을 받은 30개 자치단체에 포함됐다. 이번 청렴도 결과를 들여다보면 특히 외부청렴도 지표 중 공사관리 및 감독에서 전년 대비 0.22점 상승한 9.45점을 받았고, 내부청렴도 지표 중 인사업무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3년 연속 10점 만점을 받아 부정청탁 없는 인사정의가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제시는 현 시장 취임 전, 김제시는 2018년 청렴도 4등급을 받아 최하위 권에 있었다. 하지만 민선 7기 출범 후 직원들과 함께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라는 가치를 목표로 김제시 경제도약과 발전을 위해서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노력한 결과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바닥권에 있던 청렴도를 전국 상위 그룹에 올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청원 극기훈련을 지난 12. 1일부터 10일간 「환경정화 활동으로 건강지키는 둘레길 쓰담걷기」를 부서별로 둘레길 코스를 안배하여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둘레길 쓰담걷기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김제지역 내고장 둘레길인 새만금 바람길, 금구 명품길, 모악산 마실길등 홍보와 환경정화활동으로 부서별 직원화합행사로 그동안 쌓였던 피로감 및 힐링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김제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을 볼수 있는 평야를 품고 있으며, 한번 만나면 쉽게 잊혀지지 않을 풍경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둘레길 있는데, 이번 기회에 신규직원들과 함께 동행하며, 느끼고 우리지역 아름다운 둘레길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사무실 주변환경이 소통과 대화가 단절된 시기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부서별 직원과의 격의없는 대화로 친밀감을 형성하고, 새내기 공무원들의 조직생활 적응을 돕고 세대 간 서로 잘 적응해 갈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자치행정과 공무원복지팀에서는 “코로나19로 사무실 주변환경이 소통과 대화가 단절된 시기에 청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와 일본 기쿠치시는 지난 12월10일 한일 청소년 화상교류(Zoom)를 추진하였다. 김제시 김제여자중학교와 기쿠치시 기타중학교 2학년 각각 12명씩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관계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일본 자매도시와의 청소년교류를 온라인으로 재개,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또래의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영어로 진행하면서 글로벌 우정을 쌓았다. 이번 교류가 첫 대면이라 어색할 수도 있었지만 서로 준비한 질문을 나누었고 내년에도 이러한 교류추진을 희망하였으며,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상호 문화와 지역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과 국제적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화상교류에 참가한 학생들은 언어와 문화의 벽을 넘어 다른 나라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정말 뜻깊고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제시는 12월17일 덕암중학교와 기쿠치시 시치조중학교와도 2차로 화상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며 2022년에도 또 다른 관내 중학교와 지속적인 화상교류를 추진하여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통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시는 기쿠치시와 1985년 자매결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시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신재생에너지 교육 영상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에너지절약 관련된 교육 동영상과 교육 교재를 제작해 군산 소재 18개 초등학교에 동영상 및 미니태양광자동차 키트 2,400개를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배포는 예정됐던 에너지절약 관련 대면 교육을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참여형 교육으로 전환해 영상과 미니태양광자동차 키트를 제작해 이뤄졌다. 특히, 미니 태양광자동차 키트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 자재로 활용해 학생들에게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교육은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에너지 남용으로 인한 환경파괴, 화석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비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퀴즈, 태양광 미니 자동차 만들기 순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일상에서 가능한 에너지절약에 대한 퀴즈와 태양광에너지를 이용해 작동시키는 미니 태양광자동차 제작 시간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경포초등학교 학생들은 “재밌는 경험이었다. 만드는게 쉽진 않았지만, 실제로 밖에서 굴러가는 것을 보니 신기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시는 산림청 주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도시바람길숲 대상지로 군산 철길숲 조성사업이 선정돼 오는 2022년 실시설계 용역비로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산 철길숲은 사정삼거리에서 구)군산화물역 2.6km구간의 폐철도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100억원 등 총 200억원이 투입된다.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구역별 테마숲, 철길 가로숲, 락가든, 패밀리공원, 스카이포레스트존, 상징조형물 등 지역주민과 상권을 고려한 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그동안 강임준 군산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 간 긴밀하고 활발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선정됐으며, 더불어 철도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국가철도관리공단에 철도 유휴부지 활용 제안 공모사업에 응모한 상태로 예산절감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산철길숲과 2022년 조성될 중앙광장 경관숲, 2019년 조성된 금암동 도시재생숲을 녹지축으로 연결해 지역문화 자원과 철길마을 연계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쾌적한 녹색도시 환경 조성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청소년 금연인식 제고 및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 전신주에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초등학교 주변에 노후 금연표지판을 교체 및 추가 설치했다. ‘군산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르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 금연구역 표지판 및 안내판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돼있다. 또 지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군산시의 흡연율은 2019년 22.5%, 2020년 17.3%로 2019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2016년 이후 증감을 반복하는 추세다. 이에 보건소는 중·고등학교 주변 155개의 전신주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초등학교 주변에 있는 노후된 금연 표지판 5개를 수리, 5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전신주 등 시설물을 활용한 금연홍보로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비롯 방학 전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운집 지역인 학원가 중심으로 안전 보호 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연말과 더불어 방학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다니는 영등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건물 후면이나 인근 공원 등에서 음주나 흡연 등 청소년들의 비행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 안전 순찰 시 청소년 선도 및 계도 활동에 주력함으로 청소년 보호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학원가를 비롯하여 대학로, 영등동 등 번화가 일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전 순찰 및 업주 상대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지역 내 청소년 운집 지역이나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우려되는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예찰 활동으로 적극적인 청소년 보호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삼척시의회는 원덕읍 호산항에 기상 악화 시 어업인의 재산 보호와 어항 기능 강화를 위하여 물양장 신설과 노후화된 기존 물양장 보강을 해양수산부와 강원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2022년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을 확보하게 되었다. 삼척시의회 이정훈 의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어업인들의 정주여건 개선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 및 편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예산 확보에 큰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보호와 현안사항 해결, 지역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를 하여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