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최근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하청면에서는 지난 9일 지역 내 산림 인접지역을 대상으로 일일 예찰활동을 전개하고 산불감시원 복무실태 점검 및 격려를 통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산림 인접 농지의 불법소각 계도․홍보를 실시하여 산불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였다. 이영실 하청면장은 “건조한 겨울, 한 사람의 부주의한 실수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산불감시원들에게 산림 인접지역 감시 뿐만 아니라 논․밭두렁 불법 소각 및 산림 인접지 화기 소지를 철저히 단속해 화재발생의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옥산도서관이 2022년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초등학생 3~5학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교실 1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독서교실은‘놀면 뭐하니? 교과연계 독서하자!’로 교과 속에 등장하는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하면서 수업하는 강좌이다. 모집기간은 12월 21일 화요일 10시부터 정원 1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 방법은 ‘옥산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인 1강좌 신청이 원칙이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현재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ZOOM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산도서관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10일, 2021년 제3회 밀양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호텔아리나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도시 조성계획 갱신,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조례 개정, 위원회 운영주체 변경의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를 통해 의결된 내용은 오는 21일 제3차 문화도시 최종발표회의 자료에 반영되며 문화도시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다. 윤정일 위원장은 “문화적 도전과 실험들을 통해 밀양의 좋은 변화들을 많이 보게 된다는 지인들의 얘기를 들으며 위원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때가 많다”라며, “햇살문화도시 사업이 문화시민을 만들고 진정한 문화도시로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함께 협력해 열정과 노력을 쏟고 있는 위원회와 지역주체, 시민들께 큰 박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밀양이 법정문화도시가 되어 시민들의 삶이 회복되고 따스한 햇살과 같은 문화적 삶을 살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해 12월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3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됐다. 2021년 한 해 동안 법정 문화도시가 되기 위해 예비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이 지난 9일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자 41개관 58명을 대상으로「2021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주시가 지역 내 등록 작은도서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우수사례 공유 등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2022년도 지원사업 안내 및 의견수렴을 통해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협력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 내 우수 작은도서관 사례발표(봉황온마을 작은도서관,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푸른도서관), 주제발표(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 사업단장), 2022년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설명 및 운영사항 안내, 청주시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지표 간담회 등의 내용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월부터 12월 10일까지 대청호 상수원 보호를 위해 문의면 소재 대청호 유입하천 3개소*․소하천 10개소에 대해 환경정비원 6명을 고용해 쓰레기 수거사업을 실시했다. 청주시는 물론 대전시, 천안시, 아산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대청호 원수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은 청주시 상당구 문의․가덕․현도․남이면 일원의 약 94㎢에 달한다. 시는 대청호 쓰레기 수거사업을 통해 3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연말까지 처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상수원 보호를 위해 낚시, 행락, 취사, 쓰레기 투기 행위 등 불법행위를 지도․단속하기 위해 청원경찰 및 환경감시원을 활용해 지속적인 순찰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대청호 유입하천 쓰레기 수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청호로 유입될 수 있는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사전에 수질오염원을 차단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배우 이상인이 지난달 5일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에 박일호 밀양시장은 10일 시장실에서 부부의 셋째 자녀 출산을 축하하고 차담을 나누었다. 그는 지난 2019년 밀양으로 이사해 꾸지뽕 농장 운영 및 유튜브 채널 ‘이상인 티비 ~ 밀양에 산다’ 방송, 밀양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세 아이의 아빠로서 육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최근에는 아이들과 다정하게 노는 모습을 SNS에 업로드 하고 있다. 교사인 아내와 슬하에 5살, 3살 아들 두 명을 자녀로 두고 있으며 이번에 셋째 아들이 건강하게 태어나 다둥이 아빠가 됐다. 밀양시 인구증가 시책에 따라 이상인씨 부부는 셋째 자녀 출산장려금 500만 원, 30만 원 상당의 출산축하금(상품권), 출생축하 책꾸러미, 전기⋅수도 요금 감면, 탄생의 숲 이름표 부착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박일호 시장은 “셋째 아가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저출생 시대에 귀감이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밀양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10일 밀양농협 원예APC에서 박일호 시장을 비롯해 이성수 밀양농협조합장, 농가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 딸기 홍콩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밀양 딸기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우수한 품질의 딸기 생산으로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 유통마트와 도매시장 등 국내시장에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효자 농산물 중 한 품목이다. 그로 인해 6여 년 전까지만 해도 작업 공정이 까다롭고 국가별 농약관리 등에 어려움이 많은 해외 수출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은 실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한국 딸기의 품질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현실에서 한국 딸기의 시배지인 밀양시에서도 발 벗고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런 연유로 밀양시는 6여 년 전부터 수출용 딸기를 생산하는 고설재배 시설을 확대 보급하기 시작했으며, 2018년부터 딸기 고설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수출 농가를 집중 육성했다. 이와 더불어 본격적인 해외 수출 마케팅을 시작하여 2019년 홍콩 등에 95톤을 수출했고, 올해는 140톤을 목표로 설정 후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며 수출 확대 의지를 다졌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밀양 딸기는 신선도와 당도가 높아 홍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한 ‘2021 제2차 학교 민주시민교육 포럼’이 10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시민 가치를 실현하는 민주시민교육 어떻게 실천해야 하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학교 민주시민교육 실천 사례와 의견을 바탕으로 ‘포용적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참여·협력형 수업, 학생자치와 동아리활동 세 가지 측면에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포럼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전국 278개교 민주학교 운영 담당 및 도내 희망 교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분과별 토의로 진행됐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미래인재상인 ‘창의성과 포용성, 자기주도성을 갖춘 인재 양성’이 현장에서 잘 실천될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일상화 시대,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 전주교대 박상준 교수는 코로나 이후 미래 사회의 변화 양상을 소개한 후 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 교육, 권리 교육과 함께 책임 교육의 필요, 연대와 협력 교육의 강화, 학생 자치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과 (재)환동해산업연구원, 영덕 카카베이커리는 지난 9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영덕복숭아빵’ 제조에 대한 산·연·관간의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영덕복숭아빵은 (재)환동해산업연구원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센터장 김명욱 박사와 연구원들이 영덕군의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거점단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카카베이커리와 함께 영덕군의 특산물인 복숭아를 이용한 지역대표 가공품으로 공동 개발됐다. 이번 협약은 이렇게 개발된 복숭아빵의 제조방법을 카카베이커리로 이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기술협력, 지역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연·관간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협력관계 구축을 그 내용으로 한다. 기술을 이전받는 영덕 카카베이커리는 제빵, 음료 등을 취급하는 기업으로,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영덕복숭아빵 제조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영덕군의 대표 특산 가공품으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희동 영덕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지역의 특산가공식품의 산업화의 성공사례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기술이전을 통한 기술 사업화와 교류확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10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35개 아파트가 참여해 4월부터 9월까지 추진한 ‘친환경 녹색아파트만들기 경진대회’ 시상식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 아파트는 기후위기적응부문 (최우수)자은3LH천년나무, (우수)자은3센트럴빌리지, 진해자은주공1단지, 장려(도계휴먼시아,양덕우성), 에너지줄이기부문 (최우수)교방상록, (우수)창원현동LH,평화마을 (장려)마산삼계2주공,진해미진이지비아, 자원순환부문 (최우수)봉림휴먼시아1단지, (우수)봉림휴먼시아2단지,신우에이스타운 (장려)숲속마을주공그린빌4단지, 창원석동LH, 개나리1차로 선정됐다. 봉림휴먼시아1단지는 이번 활동을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경연대회’에 응모하여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창원석동LH는 아파트 주민 공유•나눔 냉장고 운영으로 식자재를 버리지 않고 이웃과 서로 나누는 공동체 실천을 높이 평가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8월 실시한 ‘제1회 창원시 탄소중립실현 아이디어 공모전’은 총 93건이 접수돼 최종 9건을 선정해 이날 함께 시상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물결도 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의 심리 및 정서 지원을 위한 사업 ‘힐링충전소’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하는 2021년 자활사례관리 우수사업 지원 공모에 선정됐다.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로 자활사업 참여자들 사회적 고립, 우울, 불안 등 요소 해소와 자립 동기부여를 위한 심리 및 정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힐링충전소’를 계획했다. 심리·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참여자 8명을 선정해 집단상담(2회), 개인상담(4회) 등 지난달 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상담을 진행했다. 8명 참여자 모두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또 자활 사업단 2곳을 선정해 우울도 및 스트레스 검사를 시행했다. 강경수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장은 “우수 사업 공모에 선정돼 참여자들에게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릉군은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아카데미를 예비 귀농 및 귀촌인 20명을 대상으로 3일간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각 분야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울릉섬 바로알기 교육, 농업기술 교육, 가공 및 유통 교육, 농기계 안전교육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예비 귀농·귀촌인 및 도시민들이 학교, 의료원, 관공서를 탐방하며 울릉군의 지리적 특징 및 문화를 이해하고 관광지가 아닌 삶의 터전으로서 울릉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농업관련 법 소개와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울릉군 주요 농작물에 대해 생소한 귀농 및 귀촌인에게 울릉군 지역의 기후와 지리적 특성에 적합한 재배기술과 가공, 유통체계를 교육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기초영농기술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울릉군수는 “이번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통해 도시민들이 울릉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영농정착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펼쳐 도시민들이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