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가 2022년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구직시장 상황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중구는 2022년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일자리나누미,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참여자를 12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천 중구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은 전액 구비사업인 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 시.구비 지원사업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으로 청년 및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구민대상 사업이다. 2022년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은 65세 미만)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 120%) 이하 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2022년도 종합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인 중구 구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접수가능하다. 각 모집분야별 사업기간은 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모두 2022년 1월 17일 ~ 2022년 6월 16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난 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1년도 장학금 기탁자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성실히 준비하고 있는 우리 지역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 헌신해 주신 장학금 기탁자분들의 공로에 깊은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중구 월디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금 기탁자, 장학회 사무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사회 미래세대를 위한 각계각층의 훈훈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중구 월디장학회는 2010년 12월 설립 이래 현재까지 장학기금 137억 5000만 원을 조성했으며 ‘장학기금 2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9월까지 1,514명에게 약 23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중구의 발전을 위해 미래 꿈나무들을 우수 인재로 양성하고자 꾸준히 노력하며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민족통일장흥군협의회는 지난달 25일 ‘2021 민족통일 전남도대회 및 제52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에 회원 8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천만정원박람회 컨버런스홀에서 개최된 행사에서는 18개 시군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활동성과 공유 및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했으며, 우리군 회원 중 장평면 한팔배 부회장이 민족통일상, 장평면 유금렬 운영위원이 전남도지사상, 관산읍 김정례 회원이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한민족통일문예제전은 한민족의 통일 염원을 담은 문예 및 문화예술 창작 활동을 통하여 통일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통일부와 민족통일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행사이다. 웹툰 부분에서는 위종만 장흥문화원 사무국장이 최우수상, 장흥여중 학생 6명이 입상하는 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경한 민족통일협의회장은 “민족통일 전남도대회와 통일문예제전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족의 염원인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성주군은 치매극복사업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서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1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평가대상은 경상북도 시·군 보건소(25개소)이며 평가방법은 올해 10월까지의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 내의 실적과 서면평가로 이루어졌으며 총 5개 분야 15개의 항목에서 평가를 거쳐 9개 기관(대상1, 최우수4, 우수4)이 선정되었다. 2021년 성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성주군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도 경로당 및 마을회관 방문을 통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환자 사례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각각 목표량 대비 243%, 608%라는 실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우수사례 부분에서 치매가족의 돌봄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비대면 치매환자 가족지원사업」 운영과 성주군 지역 특화사업으로 관내 장기요양기관·치매극복선도단체와 연계하여 치매고위험군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운영한 「뇌두드림 건강교실」이 선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치매예방 및 진행지연, 치매가족의 돌봄부담 감소와 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동해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계수 조정을 모두 마쳤다. 예결특위는 사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심사하였으며 계수 조정 결과, 북평주공1차아파트~갯목간 도로확장 사업비 11억, 나안동 농협 하나로마트 서측 도로개설사업비 2억 등 6개 사업 1,785백만원을 감액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최재석 위원장은 “이번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참여와 공감, 도약과 성장 그리고 안전과 균형을 위한 전략적 재정운영에 중심을 두고 편성된 만큼, 신속하고 합리적인 예산집행을 통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미래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결특위를 통과한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오는 16일(목),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서부1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기존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신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다가오는 2022년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양석승 위원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책임감을 느끼며, 따뜻한 서부1동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합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미경 서부1동장은“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주시는 서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들과 소통하고 이웃을 돕는 공동체를 회복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9일 국도3호선과 33호선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진주 정촌~사천 축동 국도건설사업 추진 전까지 정체를 피해 우회할 수 있는 정촌면 지역 농어촌도로 노선을 점검했다. 가좌동에서 사천 축동으로 이어지는 국도3·33호선은 경남국가항공산업단지 및 한국항공산업 등 항공클러스터 사업의 주간선도로로 정촌지역의 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만성적인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배춘삼거리에서 화개교차로 구간은 국도3호선과 33호선의 중복구간으로 도로가 포화상태에 도달하여 국도건설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동안 시는 선제적으로 진주~사천 간 도로 신설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조규일 시장이 직접 정부 부처를 방문해 건의하는 한편 경남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지속적으로 도로 신설 필요성을 수 차례 요청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황성규 제2차관과 면담을 통해 진주~사천 간 국도33호선 개설을 건의했다. 진주시는 국도건설사업은 예타 통과 및 사업 추진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므로 이에 대비해 상습 정체구간 통행 차량이 정체를 피해 우회할 수 있도록 정촌면 지역 농어촌도로 병목구간 해소사업을 2022년 예산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일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4기 입주 작가를 선정해 최종 결과를 9일 영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14기 입주 작가 공모 결과, 영천을 비롯한 서울·경기도·인천·대구·경북·울산·부산 등 전국에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36명의 작가들이 신청했으며, 행정 및 미술계 전문 심사위원 6명의 심사로 총 9명(단기 1명, 장기 8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선정된 작가는 단기 작가 전도예(평면), 장기 작가 김민우(평면/설치)김꽃님(평면), 송영준(입체), 윤여성(평면), 이정자(평면/설치), 장하윤(평면/설치), 정진경(평면/설치), 최은빈(다원예술)으로 총 9명이다. 14기 입주 작가들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여 작품 활동을 할 예정이며, 4월 프리뷰전을 시작으로 1년간의 창작 결과물로 10월부터 릴레이 개인전을 펼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 속에 전국의 젊고 유능한 작가들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만큼 입주 기간 동안 활발한 작품 창작 활동을 펼치면서 개인이 아닌 함께라는 공동체를 통해 서로 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여성복지분과는 지난 10일 영동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아동학대 신고는 112”라는 차량자석 스티커를 제작해 영동지역 어린이차량 33대에 부착했다. 이날 부착식에는 영동경찰서,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군어린이집연합회, 영동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사업은 최근 아동학대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 및 신고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에 부착해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며, 아동학대가 의심될 경우 112로 신고해줄 것을 홍보했다. 이은주 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 학대와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행복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당진시가 순성면에 위치한 ‘갓지은’ 떡 가공장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농촌융복합산업을 촉진하고 창업·육성을 활성화함으로써 농촌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떡 가공장 준공식을 10일 개최했다. 농업회사법인 ㈜갓지은(대표 이동용, 43세)은 지난해 충남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 HACCP 시설기준에 맞게 제조실, 냉동실, 포장실 등을 갖춘 494㎡ 규모의 떡 제조업소를 지난 10월 신축했으며 6명이 근무하면서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떡 시리즈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떡 가공장에서는 아이들 간식으로 인기 있는 갓지은 대표 상품인 구워 먹는 치즈떡 외 10여 종을 생산할 계획으로, 이를 위한 대형 침지 탱크, 자동 분쇄·이송라인, 혼합 설비, 스팀 증자 설비 등을 구축했다. 또한 신축 공장에서는 자동화 라인을 통해 기존 공장의 2배인 연간 10만 건 이상의 택배 발송이 가능해 매출을 2배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으로, 고객에게 발송되는 택배에 당진시 9경을 인쇄한 아이스팩을 넣어 당진시 홍보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게 됐다. 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의 확진자 급증 등 위중한 상황이 계속되자 완주군이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한다는 차원에서 연말연시 ‘공직자의 사실상 사적모임 금지’라는 초강수 대응에 나선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10일 오전 ‘코로나19 중대본 영상회의’에 참석한 후 곧바로 ‘특별방역대책 이행계획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로 시설별 점검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상황의 위중함을 거듭 강조했다. 박 군수는 “‘위드 코로나’에 집착해 주변에 확진자가 발생해도 크게 걱정하지 않는 등 긴장감이 느슨해지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군정의 역량을 총결집해 특별방역대책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사적모임 증가 우려 등 끊임없이 심각한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공직자부터 긴장감을 갖고 주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 거리두기를 호소해야 하는 만큼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와 관련, “우리 직원들부터 연말연시 위기 극복에 앞장선다는 차원에서 사적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며 “사적 모임 자제를 당부하지만 직원들이 아예 사적모임 금지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제군의회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종합민원과, 주민복지과, 세무회계과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였다. 조춘식 의원은 무인발급기로 처리 되지 않는 제증명이 없도록 추진에 철저를 가하고, 보수 등 운영에 내실을 기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춘만 의원은 공유지분 소유자들의 재산권행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만큼 행정적 지원 및 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하였다. 김상만 의원은 북한이탈 주민보호 및 정착지원 정책을 미래전략으로 추진하여 인제군유입을 활성화 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주문하였다. 한편 오는 12월 11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를 개회하여 문화관광과, 인제군 문화재단, 체육청소년과, 경제협력과 소관 업무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