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정선군을 포함한 강릉, 평창, 횡성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선군민들은 2018년 동계올림픽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정선군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크게 반기며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일정과 경기장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2021년 12월 8일 최종 확정되었으며, 7개 종목 15개 경기, 81개 세부종목으로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9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대회가 개최된다. IOC와 조직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시설을 적극 활용하기로 결정했으며, 종목별 개최장소는 정선(알파인 스키 및 모굴), 강릉(빙상 종목), 평창(노르딕 및 슬라이딩 종목), 횡성(스노우보드 종목 등)으로 확정됐다. 또한, 역대 최다인 참가 선수가 이용할 선수촌은 정선 하이원 스키 리조트와 강릉-원주대학교로 결정했다. 2018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정선군민들은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정선아리랑과 함께하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동신어린이공원에서 롯데그룹과 ‘맘(mom)편한 놀이터 20호점’ 오픈식을 개최했다. 롯데그룹은 이날 오픈식에서 수성구청에 맘편한 놀이터 20호점 현판을 전달하고, 황금 놀이터 디자인단의 대표인 최인영 어린이에게 감사의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임성복 롯데그룹 전무,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동식, 전경원 대구시의원, 조규화 수성구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맘편한 놀이터 조성사업은 2017년 1월부터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동신어린이공원은 맘편한 놀이터 20호점이자, 대구에서는 최초로 조성된 맘편한 놀이터다. 동신어린이공원은 지난 8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맘편한 놀이터 공모에 선정됐다. 황금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황금 놀이터 디자인단이 두 차례 워크숍을 실시하고, 105개 아이디어를 냈다. 동네 이름인 황금동을 모티브로 한 ‘보물섬 대탐험’을 주제로 4개월의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김대권 구청장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맘편한 놀이터를 오픈하게 되어 매우 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일, 보육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동구청은 동구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보육인인들의 사기진작 및 화합을 위해 매년‘동구 보육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하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표창 수여식만 실시했다. 정희경 동구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오직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을 돌보면서 묵묵히 일하는 보육교직원들이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 상은 모든 보육종사자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담긴 의미있는 상이다” 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방역 수칙, 예방접종 등 많은 행정명령을 지켜주시고, 한결같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애써주신 관내 2천여 보육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역점분야별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주민참여형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천만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올 한해 17개 광역 자치단체의 주민참여단 구성·활용, 주민소통 및 언론 홍보 등 규제혁신 행정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20년 12월 조례 개정을 통해 규제개선 全 과정(규제발굴~규제해소)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규제신고 시민을 보호하는 규정을 두어 지방규제혁신을 위한 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토대 위에서 주민참여를 통한 기업애로 및 시민불편 규제를 적극 발굴했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규제혁신 성과를 창출했다. 우선 규제혁신 대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구성한 주민·기업참여단(20명)은 ‘2021년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서 113건의 과제를 제출해 3건(우수 1, 장려 2)이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 내 직능·기관단체 실무책임자 37명으로 구성된 규제제로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애로와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규제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방역으로 힘든 주민들과 소상공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는 한국환경공단이 2020년도 수행한 공공환경시설 악취기술 진단 완료 시설을 대상으로 주관하는 ‘2020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음식물류 분야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164개소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하수/폐수(123개), 분뇨/가축분뇨(41개), 음식물류/기타(16개) 분야별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종합심의를 거쳐서 운영실태를 심사했다. 이번 음식물류/기타 분야 평가에서 대구시 신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이 악취기술진단 개선실적과 처리공정 운영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로 선정됐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대구시 공공환경기초시설이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친환경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으며, 음식물처리시설을 좀 더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아파트 월패드 해킹 등 불특정 다수 국민을 표적으로 하는 해킹 위협으로부터 시민 스스로가 대처할 수 있도록 국가정보원 지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정보보안 생활수칙 실천 캠페인’을 12월 13일부터 추진한다. 캠페인은 대구시와 국가정보원 지부, 한국철도공사 대구지역관리단,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대구도시철도공사가 협력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보안 생활수칙과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영상 등을 지하철역 승강장 행선 안내기와 디지털 포스터, 동대구역 및 대구공항의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지능화되고 조직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도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바란다”며, “보안수칙을 잘 지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구시는 지속적인 대시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4~7세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제4회 라떼파파 인구골든벨’을 개최하였다. ‘라떼파파 인구골든벨’은 지난 2019년부터 서구에서 추진해 온 아빠육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빠의 육아상식을 겨뤄보는 아빠육아능력인증시험, 엄마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는 아빠, 인구 OX 퀴즈, 명랑 레크리에이션, 신비한 마술쇼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 인증서를 수여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육아를 함께하는 부모는 아이의 정서발달에 긍정적일 뿐 아니라 자신도 부모로서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며, “행복육아 활성화로 저출산을 극복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12월 10일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이 기획재정부 중앙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 서대구역세권 대개발 사업의 핵심 선도사업인 통합지하화 사업은 2018년 최초제안서 접수 이후 약 1년여간의 기재부 ‘민자적격성 검토’에 들어가 2020년 ‘적격’ 판정을 받고, 2021년 9월 ‘지방민투심의 및 지방의회 사업동의(안) 원안가결’ 등 사업착수를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왔다. 지난 12월 10일 민간투자법에 따른 기재부 중앙민투심의위원회(기재부 2차관 주재)가 통합지하화 사업을 원안가결 함으로써 비로소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주무관청인 대구시가 제3자 제안공고 등 사업 주도권을 가지고 본격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2022년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 상반기 협상 대상자를 결정하고, 2023년 상반기 실시협약 체결, 하반기 공사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중앙민투심의의 주요 심의사항이었던 ‘제3자 제안 평가기준’에는 지역건설업체 시공참여율*과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일수 있는 평가항목이 기재부와의 협의 끝에 최종 반영됨으로써, 그동안 대기업 위주로 추진됐던 민간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89번째 사망자(66세, 남)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89번째로 사망한 8957번 확진자는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날요양원에서 치료 중 11일 오후에 사망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4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021년도에 공직에 입문한 신규 공무원 105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는 최근 4년간 MZ세대가 다수인 신규 공무원 280여 명이 임용됨에 따라,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직원과 선배 공직자 간 격의 없는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으로 서로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대민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였다. 지난 10일 열린 첫 교육은 티나에듀 김미겸 교육컨설팅 대표를 초청하여 언택트 시대 조직 내 소통방법, 배려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대화법, 직장 내 에티켓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내년에도 신규 공직자를 위해 슬기로운 공직생활, 선배가 들려주는 공직생활 이야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며, 멘토링 활성화를 위해 매월 멘티-멘토 Day 운영, 연 2회 멘토링의 날 개최, 멘토링 소통 워크숍 운영, 멘토링 활동 우수팀 국내연수 기회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공직 내부에 잘못된 관행, 갑질,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상처받으며 생활하는 공직자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과정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0일 서부새마을금고 가수원점 대강당에서 ‘2021년 장애인자립생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 기관장, 장애인단체장,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장애인 및 가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천인수 센터장의 대회사에 이어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수여, 자립생활 실천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천인수 센터장은 “중증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앞으로도 자립생활센터의 이념과 목적에 부합하게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장애인들에게 시설이 아닌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곳으로써 이분들 곁에서 영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10일 중구청사 중회의실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희망 2022 나눔캠페인’모금행사를 가졌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박용갑 중구청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중구 공직자 등의 모금을 시작으로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순회모금에는 로쏘 성심당, ㈜동건종합건설, 한국노텍(주), 기아오토큐 신탄진종합서비스,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J.K 엔지니어링, 대한건축사협회 대전시건축사회, 사랑나눔협의회, 버드내1단지대표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중구지부, 음식문화연구회, 대전시니어 주간보호센터, 중구의사회, 대사동주민 이기분, ㈜대덕전력공사, 미래전산플러스, 국가유공자철도공상회 대전지부 등에서 참여하여 6,251만원을 기탁했다. 모금된 성금은 중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생계‧의료비, 명절 위문금, 월동난방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캠페인 기간동안 모금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 행정복지센터 모금창구, 지로모금, QR코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 계좌입금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