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가 ‘상품 브랜드‧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온라인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가운데 그동안 성과를 홍보하는 ‘2021 지역 상품 브랜드·디자인 개발 전시회’를 13일부터 10일간 도청 윤선도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선 상품 브랜드‧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개발을 위해 전남도가 지원하는 전남 소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6차산업인증기업, 정보화마을 30개 사의 시제품과 올해 친환경디자인 수상작을 선보인다. 또한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에 입점 예정인 수출지원형 5개 사의 제품도 전시한다. 전시회 기간 중인 16일 개그맨 박휘순이 진행하는 네이버 라이브 쇼핑이 열려 상품 홍보 및 판매와 함께 현장의 생생함과 즐거움을 한층 끌어 올릴 예정이다. 17일에는 여러 전문가와 함께 전문디자인 개발 성과물 품평회를 연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전시회의 모든 행사는 최소 인원만 참가한다. 전남도가 추진하는 ‘상품 브랜드‧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개발 지원사업’은 열악한 재정상황 때문에 품질은 좋지만 디자인이 떨어지는 상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총 153개 사의 맞춤형 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이끌어 갈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12일 함평군에 따르면 해보면 도시재생대학 제2기 수료식이 지난 9일 해보면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제2기 해보면 도시재생대학 수료생 15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보면 도시재생대학은 노후화 된 원도심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된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9월 개강해 7주간 운영 됐다. 이번 학기는 먹거리장터 살리기, 지역브랜드 살리기, 마을 해설사 양성 등 3개 분과로 나눠 운영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각 분과별 다양한 사업계획안을 발굴‧제안하며 주민 스스로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이번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이 사는 마을에 대해 고민하고,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평군 손불면 학산~월천 구간 농어촌도로 일부 구간이 지방도로 승격된다. 함평군은 12일 “지난 6일 전라남도 도로노선 조정위원회 심의 결과 손불면 학산~월천 구간(6.5㎞) 농어촌도로가 지방도 811호선으로 승격이 의결돼 2022년 1월 중 지정 고시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승격된 구간은 군에서 2025년까지 총사업비 325억을 투입해 해안도로 10.82km 개설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해상재난 대피시설 및 대피로 설치사업’ 대상지이다. 이에 해안도로 조성 구간 내 농어촌도로가 지방도로 승격됨에 따라 ‘해상재난 대피시설 및 대피로 설치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뿐 아니라 향후 도로 관련 사업 추진 시 소요되는 사업비 일부를 도비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관리 주체 또한 함평군에서 전남도로 바뀌게 돼 도로 유지관리에 소요되는 군비 또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승격 구간이 포함된 지방도 811호선의 경우, 함평읍 장교~가동 구간(2.0km)이 개통되지 않아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주민들은 지난 11월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도로 확포장을 건의, 그 결과 장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코로나19 환자가 연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검사, 부스터샷 동참, 방문‧만남 자제를 당부했다. 12월 6일부터 12일 현재까지 지역사회 감염자는 총 25명이며, 이날은 212번 접촉자 2명, 214번 접촉자 2명, 215번 접촉자 4명, 기타 1명 등 9명이 확진되어 지역사회 확산이 꺾이지 않고 있다. 12월 1일 이후 현재 재택치료자는 12명, 자가격리자는 199명에 달하며, 담당자를 지정하여 전담하고 있고, 시는 보건소 인력을 총 동원하여 역학조사, 접촉자 분류, 검사 등을 통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을 휴관 조치하고, 거리두기와 검사를 독려하며, 밀접 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와 유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강력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의 추가 확산을 차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가격리기간이 7일로 줄어 해제 전 검사 시 확진 사례 증가하고 있어, 자가격리에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외출을 자제하여 동선을 최소토록 하고, 코로나19는 무증상이 많아 본인이 감염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상당수이기에 타 지역 방문, 의심증상이 있을 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해해양특수구조대는 오늘(12일) 낮 대진해변에서 서핑 중 거센 파도에 의해 떠밀려 표류중인 A씨(30대, 남성)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과 동특대에 따르면, 오늘 낮 2시 29분께 동해시 대진해변 앞 해상에서 서핑객 1명이 높은 너울성 파도에 의해 먼 바다로 떠밀려 간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묵호파출소 연안구조정과 동특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먼저 현장에 도착한 동특대는 먼 바다로 떠밀려가는 A씨를 발견하고, 구조대원 2명이 입수하여 즉시 구조했으며, A씨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 됐다. 동특대 관계자는 “파도가 높거나 기상이 좋지 않을 때 수상레저를 즐기는 것은 정말 위험한 행동”이라며,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해서는 날씨와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고 즐겨야 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2월10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500명을 모집한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1,409명), 사회서비스형(75명), 시장형(16명) 등 3개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선발 후 읍‧면,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함평군 노인복지관, 함평 문화원으로 배치될 계획이다. 선발요건은 공고일 기준 함평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군은 소득수준, 활동역량, 경력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 읍‧면사무소 또는 각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이달 말까지 각 수행기관으로 개별 통보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11일, 용평면사무소는 용평면 장평1리 마을회와 함께 평화광장 일원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오후 5시부터 유네스코 지정 무형문화재인 평창둔전평농악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내빈소개에 이어 축사와 조명 점등식 순으로 이어지며 성탄분위기를 조성하고 풍성하고 따뜻한 경관으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지역의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올해 장평1리에 조성된 평화광장은 문화시설이 밀집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명시설의 부족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야간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통해 이러한 어려움이 다소 해소 될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 점등식은 한왕기 평창군수와 이명순 평창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우원 장평1리 이장은 “평화광장에 조성될 밝은 조명처럼 마을주민들의 이번 겨울이 따뜻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에 2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87명이다”고 12일 밝혔다. 남원 286번(전북 7,284번)은 남원 284번(전북 7,221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시작 전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증상은 없으며 주요 동선은 학교 등이다. 남원 287번(전북 7,312번)은 서울 성북구 확진자의 가족으로 12.08(수)부터 콧물 등의 증상이 있었다. 주요 동선은 병원 등이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우리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제군자원봉사센터는 12월 10일 인제군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코로나19의 연말연시 확진자 증가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함에 따라 예전보다 간소한 인원으로『2021 인제군자원봉사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유공 시상식에서 이영자 센터장은 “올해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으로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 어려운 이웃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창군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공동사업을 위하여 총 사업비 33억 원으로 922가구에 대하여 사업추진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저소득층 922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에 대해 에너지효율개선 공동사업을 진행하여 에너지 복지를 실현했다. 사업내용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수선유지급여 대상 제외)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효율이 떨어지는 벽체, 보일러에 대하여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효율 시공과 폭염대비를 위한 에어컨 등 에너지절감형 냉방기기를 지원했다. 평창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계속 진행될 계획이며,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창군은 연말 문화예술 공연 및 행사를 취소 및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군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개편에 따라 군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지난 11월부터「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폭소클래식 얌모얌모」,「음악극 카르멘」 등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으나, 이번 달부터 전국적으로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7,000여명을 넘어가고 확산세가 강력한 변이종인 오미크론이 국내에서 발생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이 폭증하고 있어, 관내 지역사회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12월 15일 평창송어종합체험공연장에서 하기로 한 뮤지컬「오늘을 기억해」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또한 16일 평창군문화예술회관 공연상주단체인 ‘웃끼’의 연극공연 ‘안녕 브레멘 음악대’를 관객 없이 영상촬영으로 진행하고 20일 개최 예정이었던 평창문화원의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회’도 취소했다. 이시균 문화관광과장은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올해 기획한 공연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군민의 안전을 위한 일인 만큼 주민 모두가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상황이 나아져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할 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제군이 지역의 혁신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제군 지역혁신리더 양성교육'의 2기 수료식을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수료식에는 최상기 군수, 김용자 인제군의회 의장 및 교육 수료생 2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수료식과 함께 그동안 운영한 교육 전반의 내용들을 공유하고, 교육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인제군 발전 정책제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이 주최하고 인제RCE가 주관한 지역혁신리더 양성교육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실천적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발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을 목표로 올해 6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10차례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21명이 수료했으며 2022년에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화 교육을 실시해 군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책 및 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제군청 김광래 기획예산담당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교육생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지역혁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이러한 교육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