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임실군이 지역 내 고3 수험생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심 민 군수와 함께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고등학교 3학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학교 연계프로그램인‘수험생을 위한 아름다운 쉼표’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수능 시험 후 청소년 문화에 대한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고등학교 3년간의 결실과‘미래 우리의 꿈을 위한 잠시의 쉼’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게 움츠리지 않고,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고3 수험생과 심 민 군수가 함께하는 임실 청소년의 이야기를 알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1부는 심 민 군수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앞으로 대학생이 될 친구, 그리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친구들에 대한 지지와 격려,‘나는 이렇게 공무원이 되었다’라는 지나온 길에 대한 특강이 열렸다. 그리고 임실지역 청소년 이야기를 함께하는 청소년정책에 대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2부에서는 힐링의 시간으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직업 체험활동 케잌 만들기, 향수 만들기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여, 대학교 입시 준비와 코로나19로 답답해했던 청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2021 제3회 국회자살예방대상’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한 이 시상식은 자살 예방 관련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자살 예방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 수상 대상은 자살 예방 관련 봉사활동, 제도개선, 연구, 교육, 홍보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일반 국민으로서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 봉사활동 시민, 자살 예방을 위한 법·제도개선 활동가 등이다. 공무원의 경우, 자살 예방 정책 입안 및 대책 추진성과 자살 예방에 헌신한 우수 공무원에게 수여된다. 임실군은 지역주민의 자살 예방을 위하여 자살 예방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자살 예방 집중 홍보 및 캠페인, 체계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 사업 등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살률을 감소시키는 데 이바지하였다.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예방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은 김현미 前국토부장관이 장수군을 방문해 군 주요사업장을 방문하고 주요사업 설명 등에 대해 청취하며 현안을 살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김 전 장관은 장수군청을 방문해 장영수 장수군수, 김용문 장수군의회 의장과의 면담을 가지며 “장수군은 영호남의 중심에 위치한 지역으로 풍부한 자원을 가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며 “국토부장관 시절부터 장수군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눈여겨 봤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의 장수군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김 전 장관이 2017년도 국토부장관으로 재직하던 당시 장수군은 주요현안사업이었던 장수~천천 하이패스IC 건립을 추진했으며, 군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국토청과 협조해 회전교차로 설치를 진행했다. 또한 김 전 장관은 지난 6월 장수군이 경유역으로 포함된 제4차 국도철도망구축계획이 국가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기도 했다. 이날 김 전 장관은 가야홍보관, 친환경미생물지원센터, 스마트 융복합타운 등을 돌며 장수군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안을 확인했다. 김 전 장관은 “장수군에 직접 와서 사업장을 돌아보니 장수군이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은 10일부터 12일까지 장수누리파크에서 개최된 ‘2021년 누리파크 미리크리스마스 Day’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주간프로그램과 야간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주간에는 ‘아궁이 밤·고구마 구워먹기’, ‘사과컬링’, ‘눈썰매’, ‘달고나 만들기’ 등 농촌을 테마로 하는 겨울 체험놀이터와 산타할아버지 퍼포먼스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야간에는 레이저 아트,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조명 등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또한 장수군 생활문화동호회, 자원봉사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곤충협회 등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다문화음식·의상체험, 사과풍선 나눔, 곤충체험을 진행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전라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농촌지역 아이들이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선뜻 뜻을 모아 이동식 놀이교실인 에어바운스와 저글링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지원해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된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류지봉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부터 17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제5회 음식문화개선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부터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대회로 관내 초등학생 85명이 응모했다. 이 가운데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잘 담아낸 보람초 6학년 박소정 양(최우수상)을 비롯해 수상작 8점을 선정했다. 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덜어먹기 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상작을 포함한 우수작 32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음식문화 정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생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청소년 봉사동아리에서 농아인을 위한 립뷰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수어통역센터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 봉사동아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일반 마스크 착용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언어장애인과 관련 종사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립뷰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또래 청소년 30명과 립뷰 마스크 500여개, 마스크스크랩 200여개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립뷰마스크는 대화시 상대방 입모양, 표정 등을 볼 수 있도록 중앙 부분이 투명한 필름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19 탓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청각·언어 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한 제품이다. 청소년 봉사동아리 회장 임예솔 청소년(양지고2)은 “우리 손으로 만든 립뷰마스크가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0일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중공업그룹일퍼센트나눔재단에서 영암군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취약계층 50가구로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 한정동 전무는 “연말 추운 겨울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활동을 이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암군 관계자는 “동절기에 더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불우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중공업그룹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12일 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겨울철(12월-2월) 빙판길 관련 낙상사고는 총 176건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2월이 8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12월 48건, 1월 44건이다. 부상 부위는 다리 부상 67건, 머리 부상 39건, 허리 부상 35건 순이었다. 특히 60세 이상 환자가 118명으로 전체 사고의 67%를 차지해 운동신경이 떨어지는 고령자일수록 미끄러운 빙판길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미끄러운 빙판길은 가급적 돌아서 가고 몸의 균형감각 유지와 넘어지는 것을 대비해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고 천천히 걷는 것이 좋다. 몸의 움직임을 둔화시키는 두꺼운 옷보다는 얇고 가벼운 옷을 여러 겹 껴입고 푹신하고 편한 신발보다는 바닥면의 마찰력이 좋은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노인의 경우 외출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지팡이 사용은 낙상 사고 예방과 부상 방지에 도움이 된다. 최장일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고령자의 경우 낙상에 따른 부상이 추가 발병이나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초부터 소외이웃을 위해 추진해온 ‘찾아가는 생활민원서비스’가 높은 수요를 이끌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가 운영 중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독거노인,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소외이웃을 위해 가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5만 원 이내 전기·설비 분야에 한해 무상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시민이 직접 신고하거나 노인맞춤돌봄 생활관리사가 돌봄가정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소외이웃을 대신해 신고를 돕는 생활불편신고망을 통해 진행된다. 서비스 지원 범위는 수도꼭지, 전등, 환풍기, 콘센트, 스위치, 방충망 보수, 싱크대·세면대 부속 교체 등 생활불편사항이며, 생활용품 신규설치, 가전제품, 보일러, 운동기구 등 광범위 수리는 제외된다. 시에 따르면 생활관리사를 통한 생활불편신고는 지난 달 말 기준 278건(세대)이 접수돼, 이 중 민원서비스 대상이 아닌 광범위집수리(도배, 장판 등) 6건을 제외한 총 560건을 처리했다. 시는 생활불편신고망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적극적인 안내·홍보를 벌인 바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이웃들의 생활불편사항 해결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일 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해 대설·한파 대비 기관별 역할과 방재 대책을 점검하고 우리 동네 눈 치우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율방재단연합회 등의 유관 단체도 참석했다. 12월 초 진행한 대설·한파 재난안전대비 기동감찰 결과에 따른 조치 사항 점검과 지난 11월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에 따른 후속조치와 함께 이면도로 낙상사고 예방과 빙판길 통행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년 우리동네 눈치우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내 집, 내 점포(상가) 앞 눈치우기 홍보 캠페인을 군·구 및 자율방재단 등의 민간단체와 함께 추진하고, 자동식 소형 제설 살포기를 지원하여 제설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도 제설작업이 가능케 하는 실질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안영규 인천시행정부시장은“대설 시 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와 특히 교통 통제 및 피해복구 현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 공유”를 강조했다. 또한 “우리동네 눈치우기에 시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인지도 제고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악화된 고용상황 속에서도 근로자가 각자의 능력을 계발 ‧ 발휘할 수 있는 직업에 취업할 기회 제공 및 노동력의 원활한 수급지원 업무를 수행한 관내 모범 직업소개소 4개와 직업소개분야 유공자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는 현재(2021년 6월말 기준) 616개소의 직업소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약 49만 건의 취업이 이루어졌다. 특히,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채용 위주로 지원되고 있어 사회 기여도가 높다. ‘모범 직업소개소’는 인천에 본사를 두고 운영되는 직업소개소 중 취업지원 실적, 지역사회 기여도, 안정적인 취업지원 환경 등을 평가해 2015년부터 군․구 추천을 거쳐 시에서 최종 선정한다. ‘직업소개분야 유공자’는 직업소개소 운영인력 및 관련 단체․기관에서 일하는 사람 중 근무경력 3년 이상으로서 성실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분들을 2016년부터 군․구의 추천을 거쳐 시에서 선정한다. 시는 올해 군․구의 1차 평가를 통한 모범직업소개소 7개소를 추천받아 4개소(든든한파출부, ㈜금정개발, 개미개발, 만나파출직업소개소)를 선정하고, 직업소개분야 유공자 3명을 추천받아 2명(황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도는 12일 전국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사업성과 및 2022년 사업계획 발표’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은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유망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지원 기업에 대한 밀착 협력 지원 등 체계적인 사업 관리 능력과 청년 창업 지원, 여성기업 육성, 수출 기반 조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도는 올해 창업 지원 4건, 56개 기업에 대한 투자 연계 3회, 제품화 6건, 기술 혁신 25건, 판매 활성화 36건, 역량 강화 4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특히 56개 지원기업의 성과 창출·관리를 위해 총 262회의 기업을 방문(기업당 평균 4∼5회)해 제품 개발, 사업화 및 마케팅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1:1 컨설팅을 하는 등 촘촘한 밀착 지원을 펼쳐 호평받았다. 또 도는 기업 방문으로 제품 개발 역량 강화, 사업영역 확장, 매출 상승 등을 지원해 수혜기업들로부터 종합만족도 94점을 받았다. 이 같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