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는 지난 10일 제41회 국민독서경진 부안군대회 시상식을 각 학교별로 자체 전수했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새마을운동중앙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공동체운동을 전개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독후감 부문은 초등부 저학년 우수상은 이의진(부안동초) 학생이, 장려상은 이은송(부안초) 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초등부 고학년에서는 홍은진(동진초) 학생이 전북도대회 최우수상과 중앙대회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등부 장려상은 안예성(부안중) 학생이, 고등부 우수상은 서윤지(부안여고)·조주양(부안여고)·정수빈(부안여고) 학생이 수상했다. 편지글 부문은 일반부의 경우 송현미(부안읍)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 강아인(부안초)·남연우(부안초)·강효경(변산중) 학생이, 장려상은 이윤슬(부안초)·이지현(변산중)·노하율(부안초)·정여원(부안초)·유채형(변산중)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오순희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 회장은 “자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확산 홍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위군은 지난 9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금년도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6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 진행 중인 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실시한 마을리더 교육의 후속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에는 주민 40여 명을 비롯한 읍·면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지에 힘을 보탰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 봉화 한누리권역 최병호 추진위원장의 ‘마을개발과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발전연구소 (주)열린공간 E&D의 오성록 본부장의 ‘마을만들기 사업의 실체’ 강연, 의성 도덕 1리 김시화 추진위원장의 마을만들기 사업 성공 사례 발표가 있었다. 한편,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으로 군위군은 올해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0억 원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 군은 ‘군위형 마을만들기 모델’을 구축하여 마을단위 농촌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편입을 앞둔 급변하는 지역여건에서도 마을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시는 주민들께 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로 일상이 움츠러든 상황에도 국내 여행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여행자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았던 중소 도시가 대안 여행지로 급부상하면서 성주가 ‘관광1번지’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글로벌 여행사인 트립닷컴 그룹이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와 함께 발간한 [2021 여행 트렌드 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여행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성주군 여행지 및 숙소 검색량은 지난해 대비 7배가량 증가했다. 광역시 중에선 세종시(약 18배)였고, 기초단체 중에서는 밀양시(약 8배), 성주군 (약 7배)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덜 붐비고 자연 친화적인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여 경북 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자유여행객을 위한‘별의별 성주 언택트 여행’과 모바일 플랫폼인 ‘댓츠잇’ 스탬프 투어 운영, 코로나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쉼이 되어준 생태관광상품 등 소규모, 언택트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여행을 선도하고 있는 MZ 타겟층에 맞춘 사진 스팟조성, 성주읍성 야경을 이용한 ‘비긴어게인! 성주, 빛으로 희망을 채우다’등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북도가 2021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13일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6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실태평가(20년 실적) 결과 광역 1곳(전북) 최우수 지자체, 기초 25곳(군산, 장수, 순창, 부안 포함)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위임업무 관리‧감독, 배출업소 협업관리 등 3개 분야, 8개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되었으며, 전북도는 전반적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전북도는 점검률을 비롯한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및 홍보실적 부문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이를 통해 전북도가 모범적인 환경 행정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선도해가고 있음을 입증해 보인 셈이다. 전북도는 민관 합동점검반 운영으로 지도점검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민간환경전문가의 기술지원 병행을 통해 배출업소가 자율적인 환경보호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는 축산물의 해외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생산성 향상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축사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2022년도 축사 시설 현대화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축산업의 허가를 받거나 등록을 한 농가와 법인이다. 신규농가도 만 50세 이하에 한 해 해당 축종 농장 실무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축산 관련 학과(고등학교·대학교) 졸업을 증빙할 수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형태는 융자 80%, 자부담 20%이며 이자율은 1~2%,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진행되며 지원한도액은 축종별·규모별 상이하다. 사업비는 축사, 축사시설, 방역시설 등의 신축과 개보수, 장비의 구비 및 교체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 가능한 축종은 한우, 돼지, 닭, 오리, 젖소, 사슴, 말 등 13종이다. 2022년도 사업지침 주요 개정 내용은 부지 확보(변경)가 필요한 축사 신축, 이전, 증축 또는 지원액이 10억원 이상인 경우는 기존 단년차 사업에서 2년차 사업으로 추진이 가능하다. 또한 동물복지(형) 축사시설과 유기축산물 인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5760억원을 확보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국·도비 예산은 국가시행사업 2701억원, 군시행사업 3059억원 등으로 지난해 5703억원에 비해 57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는 이달 초 확정된 송포항 어촌뉴딜 300사업(총사업비 70억원)과 격포항 국가어항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총사업비 200억원) 등 내년 예산에 반영이 안 된 사업을 제외한 금액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부의 중장기 신규사업 억제기조와 함께 중앙부처와 국회방문 등 대면활동에 한계가 있어 예산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군은 예산 순기별 국가예산 확보 로드맵을 작성해 대응하고 전북도·지역구 국회의원 및 소관 상임위원 별 사업 1대 1 매칭을 통해 국가예산 3년 연속 5000억원 달성과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특히 권익현 부안군수를 중심으로 전 공직자 및 세종사무소가 역할을 분담하고 국회단계까지 지역구 이원택 국회의원 및 예결위 신영대 국회의원, 환노위 안호영 국회의원 등과 연대를 강화하며 발품행정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 민원과는 지난 12월 8일 청렴협력체인 바르게살기부안군협의회와 합동으로 부안읍 시가지에서 ‘민관 합동 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민관협력체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주간 운영, 반부패 청렴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청렴한 부안 5無 운동(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을 알렸으며 공직자 부패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안내하고 부정 청탁 예방을 홍보하였다. 또한 공공분야의 갑질 근절과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갑·을 관계가 아닌 상호 배려와 존중을 통해 불공정한 갑질 관행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허용권 민원과장은 “청렴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아 부안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 동학농민혁명 국제컨퍼런스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동학농민혁명 국제컨퍼런스가 오는 17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다. 정읍시는 부패한 권력에 맞서 싸운 세계 각국의 농민혁명 도시들을 초청해 함께 사건을 기억하고, 의미를 공유하며 미래를 위해 연대하는 새로운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세계적으로 부패와 무능함에 맞서 투쟁한 근대혁명 도시들의 역사를 모아 상호 교류하면서 동학농민혁명의 정체성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세상을 바꾸는 힘, 근대혁명 도시들의 기억과 연대’를 주제로 열리는 국제컨퍼런스는 도올 김용옥 선생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도올은 한국 역사에 익숙하지 못한 세계인들을 위해 한국 근현대 민중운동의 정점을 이루는 동학의 흔적과 시대정신을 알기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 진행되는 주제발표와 토론 1부에서는 ‘한국의 고부 농민봉기와 일본의 농민혁명’을 주제로 ‘조광환’동학역사문화연구소장과 일본 동양대학 ‘고바야시 데쓰야’ 연구원이 발표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중국과 러시아의 농민혁명과 기억’을 주제로 중국 ‘궈뤄자’중국현대사연구원과 러시아 ‘블라디미르 티호노프’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3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유진섭 시장이 13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유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각 실·국과 사업소별로 다양한 현안과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개선과 보완사항을 지시한 후 철저한 업무 계획을 세워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2021년 행정 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주문하고, 대안 제시를 통한 행정의 변화를 요청했다. 특히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차별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선제적인 대응과 빈틈없는 방역으로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연말 각종 모임과 실내 활동 증가, 환기 부족 등 겨울철 날씨 요인이 더해져 지역의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백신 예방접종과 추가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 시장은 이와 함께 연말연시 들뜬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유치원생들이 3년 동안 꾸준히 아나바다 장터를 열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여 지역사회의 큰 울림이 되고 있다. 공립 단설 둥지유치원 원생 61명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법으로 지난달 유치원 내에서 둥지 장터를 열었다. 원생들은 집에서 작아지거나 나눌 수 있는 물건을 기간을 정해 유치원으로 가져왔고, 선생님들이 분류 및 소독하여 장터를 열 수 있도록 도왔다. 원생들은 집에서 자신의 용돈 등을 1인당 3천원씩 가져와 장터를 돌아다니며 자신이 구매하고 싶은 물건이나 가족들에게 줄 선물들을 구매하였다. 둥지 장터를 열어 남은 수익금 전액 25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실군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난 8일임실군에 기탁 하였다. 이번 둥지 장터에 참여한 원생 김 ◯◯군은“아나바다를 통해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도 내 친구가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남은 돈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하니 마음이 즐겁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귀한 성금을 보내주신 둥지유치원 원생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어린이들이 행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둔내면에서는 12월의 찬바람도 녹여낼 만큼 훈훈한 훈풍이 연일 전해지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둔내농협 농가주부모임에서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어 9일에는 둔방2리 마을회에서 현금 30만원을, 삽교1리 부녀회에서는 현금100만원을 후원했으며, 둔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물품 70만원 상당을 둔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지역단체와 지역 주민이 앞다투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둔내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과 마음이 모여 이웃사랑이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번 릴레이 기부 행사를 시발점으로 둔내면에서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돕기 정성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년간 중단했던 사과 동계 전정 현장순회교육을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재개해 실시했다. 5일간 이루어진 이번 교육에는 200여명의 사과 농가가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집합교육이 제한돼 동영상 공유, 재배기술 책자 배부 등으로 정보를 제공하였으나 대면 교육을 대신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며 “특히 영상과 책자를 통한 기술습득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과 신규 농가들을 위해 이번에는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장수농업기술센터와 장수사과원예협동조합이 협조해 장수 읍·면 사과작목반 현황에 따라 10권역으로 나눠 소규모 현장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사과농가들의 고민거리인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연차별 전정교육을 실시해 참여 농가들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철 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교육에 따라준 참여 농가들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2년도에는 코로나 장기화에 철저히 대비해 다양한 교육 수단을 활용한 수업을 준비해 농업인 교육의 공백기가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