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능포동은 13일 능포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통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적십자비 납부에 모범을 보인 6통장, 10통장에게 적십자 표창장 및 부상인 벽걸이 시계를 수여하였으며, 2021년 공감소통시민간담회,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수칙 안내, 적십자회비 독려 요청, 코로나19 접종 관련 홍보 등을 전달하고 관내 현안사항에 대해 자유토론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참석한 통장들은 모두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 준수 및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했다. 이재규 능포동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시정 발전에 기여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 데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는 지난 10일 군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와 동절기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가정에 전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한국도로공사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군위읍에 거주하는 초· 중·고등학생 8명에게 5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권상규 군위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동절기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이 많은데,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직접 찾아가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은 올 한해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하면서 그 결실로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22개 프로그램 중 캘리그라피 등 11개 프로그램의 수강생 100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작품 200여 점이 전시돼 수강생들이 그동안 익혀온 솜씨를 엿볼 수 있다. 전시회 작품은 에코백에 글씨를 새겨 만든 켈리그라피, 서예 표구, 수채화 그림을 비롯하여 도자기 공예품,의류 제작품, 천아트 등 여러 실생활 용품과 만들기 교실 유아들이 만든 크리스마스 소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군민들을 대상으로 취미·여가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말 작품전시회에 이어 오는 20일부터는 내년 1분기 수강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령군 의병박물관이 2021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송년 특별기획으로 지난 12월 11일부터 '가구로 보는 사대부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의병박물관은 조선시대 사대부의 생활 모습을 통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청렴과 검소함 속에서 삶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밀양 미리벌민속박물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사대부란 ‘양반’이라고도 일컬어지는데, 조선후기의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사대부’를 천하에서 가장 아름답고 좋은 것으로 규정하면서 사대부로 살아가는 데는 ‘예(禮)’를 바탕으로 한다고 하였다. 이번 전시는 사대부 집안의 공간을 사랑방, 안방, 부엌공간으로 나누어 주제별 가구를 전시한다. 사랑방은 남성들의 생활공간으로 남성들은 이곳에서 글을 읽고 휴식을 취하며 손님을 맞이하였다. 조선시대의 선비들은 유교사상에 따라 검소하고 청렴함을 중요시하였으며, 그들의 생활공간인 사랑방도 소박하고 간결하게 꾸몄다. 안방은 여성들의 생활공간으로 여성들은 이곳에서 가족에게 필요한 살림살이를 보살피고 가꾸는데 정성을 다하였다. 남성공간인 사랑방과 달리 안방은 여성들의 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오전 보건소를 찾아 3차 백신 추가접종을 받았다. 주 시장은 지난 4월 1일과 6월 18일에 각각 1·2차 접종을 완료하고 이번에 3차 추가접종까지 완료했다. 접종을 마친 후 주 시장은 “전국 확진자가 연일 7000명이 넘어서는 엄중한 상황 속에 최선의 방역은 백신 접종이다”고 강조하면서, “나와 가족,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추가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경주시는 이달 동안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백신 추가접종 집중 실시기간을 운영중이다. 60세 이상은 2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하면 예약없이 바로 3차 접종이 가능하니,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고 당일 바로 접종받으면 된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추가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백신종류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다. 아울러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지역 주민들의 백신 접종 편의를 위해 문무대왕면(월·수 운영)과 서면(화·목 운영)은 이달 30일까지 지역 보건지소에서도 접종을 실시중이다. 한편 경주시민 25만 2403명 중 현재 19만 6220명이 1·2차 백신접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월군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7,943건에 대하여 본세 979,538천원과 지방교육세 290,002천원, 총1,269,540천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자동차관리법, 건설기계관리법의 규정에 의한 등록 또는 신고된 차량으로 자동차세액은 승용차의 경우는 배기량을 기준으로, 화물자동차는 적재정량에 따라 세액이 달리 정해진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과세기간은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2기분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이 달 31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CD/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스마트위택스(스마트폰 앱 설치)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농협가상계좌, 자동이체 납부, 신용카드 자동납부 등을 이용해 은행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의 청렴도가 5등급으로 조사됐다. 내부청렴도는 2등급으로 순위가 높았으나, 외부청렴도가 발목을 잡았다. 군은 재·세정 업무의 취·등록세 등 추징대상자가 설문 응답자에 대거 포함된 것이 평가 점수의 하락으로 분석했다.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는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발표했다. 청렴도 평가조사측정 대상 기간은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이뤄졌다. 의령군은 하향 평가된 외부청렴도의 경우 인허가, 보조금 지원 등에서는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외부 부패사건에는 감점이 없었다. 다만 2020년 실시한 경상남도 종합감사 시 지적된 재·세정 업무의 취·등록세 등 추징대상자가 설문에 부정적으로 답한 것이 평가 점수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했다. 의령군은 공직자들이 응답한 내부청렴도에서 상승했지만, 외부에서 보는 청렴도와는 간극이 크다는 점을 인지해 대책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들께 청렴도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안겨드려 송구한 마음이 크다”라며 군정 책임자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털끝 하나의 부패라도 관용은 없다”라며 “부패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일벌백계하겠다”라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2022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노노케어, 마을회관 관리도우미, 복지시설지원, 작은도서관 도서도우미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대상자 1,811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 판정자, 정부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접수기간은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마을별 일정에 맞춰 분산 접수를 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노인일자리여기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확정되면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참여기간은 내년 1월부터 11월로, 대상자들은 사업에 참여하며 하루 3시간씩 월 30시간 활동한다. 김산 군수는 “노인일자리의 확대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어르신들 경제활동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델타 변이의 확산과 오미크론의 발생까지 방역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속초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힘쓴다. 속초시는 13일 오전 9시 디지털 상황실에서 김철수 속초시장이 주재한 코로나 19 관련 긴급 방역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현재 전국적인 코로나 19 유행상황의 심각성과 함께 속초시 또한 방역상황이 엄중함을 공유하며,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부서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12월 속초지역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보건소 인력의 업무과중이 심해지면서 속초시는 13일(월)부터 전 부서 인력 차출을 통해 일 41명을 투입하여 백신접종센터 콜센터, 선별 진료소 지원, 자가 격리자 지원, 역학조사 지원 등 백신 접종 독려와 방역 강화를 위한 지원업무에 나선다. 이와 함께 계도기간을 거쳐 13일부터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식당, 카페의 방역패스 확대 적용 등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점검을 실시한다. 속초시는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공무원으로 구성된 「방역지도점검반」128명을 편성하여 관내 식품접객업소 2,859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예방접종 백신 패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시의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지원금이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인천광역시는“코로나19로 멈춘 인천시민의 일상과 절박한 시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시민들에게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지원금을 긴급 지원 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1년 10월 31일 24:00시 기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 된 내국인 및 외국인으로 외국인의 경우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인천거소 신고자만 해당된다. 신청 기간은 온라인의 경우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 09시부터 23시까지이며, 현장방문의 경우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28일 09시 ~ 18시까지다. 주말 및 공휴일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은‘인천일상회복지원금.kr’로 접속해서 신청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인천e음 카드 미발급자의 경우 인천e음 앱 회원가입을 통해서 카드 신규 발급 후 온라인으로 지원금을 신청해 간편하게 신청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업무혼잡 방지를 위해 신청기간 첫째 주에 한해서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3일 상수도사업본부 영상회의실에서‘인천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다. 해단식은 그간 활동결과에 대한 발표와 함께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활동 소감을 듣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인천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는 150명으로 구성되어 인천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 공감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다양한 수돗물 홍보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시민평가단이 관내 공원음수대 수질과 주변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상수도 관련사업소의 민원서비스 와 워터코디 및 워터닥터 등 상수도사업본부의 주요 서비스 분야를 모니터링 후 의견을 제시해 주었다. 또한, 대학생 서포터즈는 카드뉴스, 홍보영상 등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네트워크)를 통한 홍보활동으로 인천수돗물 홍보요원으로 활동했다. 해단식에서 박남춘 시장은 “인천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수돗물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즈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데 대해 감사 드린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난방용품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13일, 난방용품 화재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 정보센터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전남 도내 계절 기기 화재는 340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냉방기기와 환풍기 화재는 총 84건으로 약 25% 정도 화재 건수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난방용품 화재는 276건으로 나머지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난방용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 인증 마크를(KC 인증) 확인 후 사용해야 하며 전기장판은 열선의 꺾임, 눌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용하고 전기히터 등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 전선 피복의 벗겨짐 등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외출 시 반드시 전원 플러그를 뽑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추운 겨울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서 난방용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 수칙을 지키고 주의 깊게 화재 위험 요소를 확인하여 따뜻하게 보내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