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의회 배윤주 기획총무위원장이 지난 10일 발표한 제13회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심사결과‘공약이행 분야’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분야와‘좋은 조례’분야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배윤주 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 친환경 급식 제공, 청년정책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내건 공약사항들이 정책으로 하나씩 실현될 수 있도록 조례 발의, 5분 자유발언 및 시정 질문, 관계부서 간담회 등을 쉼 없이 실시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배윤주 위원장은“시민들에게 제시한 공약을 실천하는 것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으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며, “당연한 일을 행한 것에 비해 너무나 큰 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서 2개 대회가 선정되어 13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대비 3억 6천만 원 증가된 금액이다. 이 지원사업은 지역의 체육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중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해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이번에 선정된 대회는 춘천시의 ‘2022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7.2억 원)와 평창군의 ‘2023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6.3억 원)이다. ‘2022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아시아태권도연맹이 승인하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 태권도 대회로 춘천시와 대한태권도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 대회는 6월 21부터 6월 27일까지(7일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아시아 지역 43개국,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태권도 3개 종목(공인품새, 자유품새, 겨루기 / 38개 부문)에 대해 겨루게 된다. ‘2023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는 IOC 인증기관인 국제청소년대회위원회(ICG)가 승인하는 대회로 평창군과 평창군체육회(대회사무국)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접보·출동지령 등 재난 컨트롤타워가 바로 강원소방본부‘119종합상황실’이다. 과거 시·군 소방서별로 신고접수가 분산되어 있던 업무를 2008년 2월 1일부터 통합 운영하면서 강원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이 발족되었다.“생명존중 119, 국민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119종합상황실 신고전화는 1일 평균 1,230건이 접보되며, 평균 71초 마다 119전화가 울린다. 강원도내 1일 평균 소방활동 사항은 화재는 5건, 인명구조는 130건, 구급은 326건, 생활안전 출동 61건 등 하루 평균 520여건의 출동을 한다. 119상황 접보업무는 감정노동과 업무스트레스가 높은 직업군으로 금년 10월부터 근무자의 업무 질적 함양도모를 위하여 4조 2교대로 개편하여 워라밸(work-life balance)의 근무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119종합상황실은 유사시 119상황실 기능상실을 대비하여 119비상상황실로 전환하는 비상훈련도 연 4회이상 실시하여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올바른 119신고 방법으로는 재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자체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발빠르게 체계적인 공공자원 개방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대국민 공공자원 개방·공유 포털인 “공유누리”에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강당, 주차장 등 241개의 개방가능한 공공자원을 발굴·등록하여 시민편의를 더하는 등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 다각적인 노력이 인정을 받아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을 위해 얼마나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주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서비스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품질 향상 △우수시책 추진 등 총 4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한편 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이외에도 혁신 및 적극행정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노력이 하나 둘 결실을 맺고 있다. 연초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지난 11월에는 지방행정혁신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2021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경상북도 김천시의 호두재배자 김희동씨가 영예의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0일에 밝혔다. 대표과일 산림과수분야 심사는 시·도지사가 추천한 4개 품목(밤, 호두, 떫은감, 대추)의 과일을 국립산림과학원의 과원심사, 계측심사, 외관심사 등에 대해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산림과수분야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김희동씨는 김천시 부항면에서 호두 3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4톤을 생산해 5천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김천의 호두 생산량은 연간 약 323톤으로 전국에서 생산하는 호두 생산량의 32%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김천호두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게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 호두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천시는 김천호두의 중장기적인 육성전략과 호두신품종개발을 통해 타지역 호두와 차별화된 독자적인 자리매김은 물론, 김천호두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김천호두의 명성을 한 번 더 높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 율곡동에서는 지난 13일 율곡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새마을 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아이스팩 재활용 방향제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아이스팩 수거 사업으로 모은 아이스팩은 세척작업과 소독을 거쳐 지역의 소상공 업체에 무료로 전달됐으며,지금까지 약 20,000개에 달하는 아이스팩이 재사용됐다. 올해 상반기에 추진했던 아이스팩 방향제는 자원재활용을 넘어 친환경적이고 실용적인 물건으로 재탄생시킨 업사이클(Up-cycle) 실천 운동으로 아이스팩 내부 충전재를 활용해 천연 아로마 오일을 넣어 제작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아이스팩 방향제 2차 제작에 나선 율곡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1차 때보다 더한 정성을 쏟아 600개의 방향제를 제작했으며, 자원 선순환 운동 확산을 위해 지역 주민들은 물론 김천 지역을 넘어 타시군에도 아이스팩 방향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서현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스팩 수거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셨기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보람이 큰 한 해였다.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과제에 대한 고민을 멈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2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남북 공동개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평화올림픽 홍보단」 발대식을‘21. 12. 13 오후 2시에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한 가운데 진행할 계획으로, 각계 인사 축하영상과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홍보 영상 상영, 홍보위원 위촉장 수여 및 남북공동 개최 추진 강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양기대 국회의원, 임오경 국회의원, 김진표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의 축사를 전한다.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 남북관계 개선의 마중물 역할을 했던 것과 같이 2024. 1. 19~2.1.(14일간), 평창, 강릉, 정선 등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통해 남북 대화 계기를 마련하고 남북 공동 개최를 이끌어 내기 위한 「평화올림픽 홍보단」을 구성하였다. 홍보단은 한국체육대학교 안용규 총장을 단장으로 전 메달리스트 31 명과 체육인 89여 명 등 모두 120명의 홍보위원으로 구성하였고, 홍보위원들은 개인 SNS 활용 홍보, 행사․축제 시 바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주산면은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주산보건지소에서 13일 9시 30분부터 16시까지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추가 방문접종으로, 백여명의 주산면 어르신들은 당일 보건지소를 찾아 사전예약 없이 바로 백신을 맞을 수 있었으며 거동 및 이동수단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마을이장 및 사회단체장들의 차량지원 봉사로 무사히 귀가조치를 할 수 있었다. 주산면사무소는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마을별로 접종 시간대를 배분하고 접종 후 어르신들의 이상반응 여부를 살펴 안전하게 귀가조치 하는데 최선을 다했으며 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3일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춘수 주산면장은 “주산보건지소에서 이루어진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에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사회단체 및 이장단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가접종이 잘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성군의회는 1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2회 의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12월 1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성군인재육성재단 목적출연안, 의성군 도시림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예산안 등에 대해 심사 의결했다. 2022년도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으로 각 분야의 수요를 골고루 충족시켜야 하므로 군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불요불급한 지출은 줄이고, 시급한 사업에 대해 우선 편성될 수 있도록 재난예방관리능력강화(재난종합상황실리모델링) 등 8건에 대해서 총 12억 원을 감액하여, 내년도 예산안 6,300억 원을 확정했다. 배광우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서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자발적인 거리두기, 추가 접종 등이 최선의 방법이므로, 더 이상 코로나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금까지처럼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1년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달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행정 업무 13개 분야(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토지이동 처리 및 지적측량 검사 실적,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사업, 지적재조사 사업 등)에서 시민편익을 위한 지적행정 업무 추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적담당 부서의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 실시, 신속한 지적측량 민원업무 처리 및 지적기준점 관리, 연속지적도 가지번 정비사업 등 신속·정확한 업무 추진으로 경상북도 및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 최우수 기관 표창,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적행정업무의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송학 지적정보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시민편익을 위하여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해온 직원들이 신속·정확한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발굴과 생활불편 최소화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0일 북상면 빙기실마을이 경상남도가 추최하고 경상남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제1회 경상남도 마을경진대회’에서 전체 1위에 올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활동을 권장하고 그 성과를 평가,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경남 18개 시, 군, 구별 대표마을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마을의 마을만들기 우수사례가 본선에 올라 우열을 가렸다. 빙기실마을은 마을주민들이 함께 ‘서로 돌보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돌봄자격과 미용자격을 취득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인모 군수는 “빙기실마을은 2019년 농식품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체 1위에 올라 대통령상을 수상 하는 등 주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마을만들기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거창군 대표마을이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기 좋은 거창군 전체 마을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2월 31일 경상국립대학교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거창군의회 재위탁 동의를 거쳐 2022년부터 3년간 재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9년 7월 센터 개소 당시부터 센터를 수탁·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100명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28개소 어린이시설을 등록하여 총 1,151명의 어린이와 그 가정에 영양관리 등의 해택을 드렸다. 또한, 센터에 등록한 어린이 시설에 대해서는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순회지도, 대상별(어린이, 조리원, 원장, 교사 등) 교육, 식단 레시피 제공, 가정통신문 제공, 급식소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지원했다. 군은 이번 재위탁 협약체결을 통해 사업 연속성 보장하고 더욱더 세밀하고 맞춤형 급식관리가 이루어져 관내 아이들에게 더욱더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대학교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공급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