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0일 평생학습관에서 태백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위원의 재구성에 따른 위촉장 수여, 2021년 평생교육 추진성과 보고 및 2022년 태백시 평생교육사업 운영계획(안), 평생교육문화센터 건립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정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맞춤형(특화)프로그램, 동아리지원사업, 온라인 평생학습 역량강화,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발전 방안에 대하여 위원들과 논의하였다. 태백시장은 “태백시 평생교육협의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운영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평생교육 혜택이 시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백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회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기로 설립된 태백시 농업인 대학의 교육과정은 총 24회 100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농‧특산물의 활용한 농산물가공과정의 이론교육, 실습, 현장교육 등이 실시되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수강생들의 열의로 입학생 31명 중 2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87%의 수료율을 기록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강원도지사상-김진희, 시장상-윤종필, 시의장상-김선희, 농촌진흥청장상- 박서영 씨가 각각 수상했다. 태백시장은 “31명의 수강생들이 교육기간 동안 스스로 앞장서 농업을 변화시키고자하는 노력을 보여준 것처럼 앞으로 우리지역 농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태백농업의 희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 내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새밀양로타리클럽에서 관내 취약계층 2세대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으로 질병 및 노령으로 인해 일상생활유지가 어려운 대상자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새밀양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집 안에 방치되어 있던 음식물 쓰레기 등을 버리고 도배‧장판 및 싱크대를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재경 회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올 겨울을 이대로 나는 것이 안타까워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참여해준 회원님들께 감사인사 드리고 대상자들이 올겨울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관내 지역주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새밀양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공적 지원만으로 저소득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해결하기 힘든 요즘 이번 활동이 대상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9일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곽순표 사천시주민자치협의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공연 및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99명의 읍면동 위원들이 참석했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사천시주민자치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행사가 주민자치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방역 관리에도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련 사천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 가운데 오늘 행사가 개최돼 그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오며, 참석한 모든 분들께 위로와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주민자치협의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부터 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 캠페인, 장학금 및 성금 기탁 등 주민 복지를 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릉시의회가 12월 13일 오전 10시, 제2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강릉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강릉시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과 강릉시 농업기계 부품비 지원 및 기동 정비반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총 20건에 대한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김기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강릉~삼척 구간의 철도를 개량하는 고속화 사업노선을 현재의 노선이 아닌 새로운 노선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유감을 표명하며, 새로운 노선 신설은 강릉의 정동진·옥계역 등 해안 구간은 제외될 뿐만 아니라, 동계올림픽 특구 개발을 포함한 강릉 남부권 발전에도 큰 차질을 빚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철도산업은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인만큼, 동해선과 강호축, 북한, 중국, 러시아까지 철도가 연결되면 북방물류 거점도시로의 역할도 충분히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희문 의장은 “전국적으로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2021년 마지막 강릉시의회 일정인 이번 정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남은 기간도 개인 방역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제2차 본회의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 이재도 의원(포항,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제327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작물개발과 농가 신소득 작물 육성을 위하여 동남권 아열대작물연구소를 설립할 것을 촉구했다. 이재도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생장 환경, 소비자의 농산물 소비 성향 등 농업을 둘러싼 제반여건과 환경이 바뀌고 있고,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로 아열대작물 재배에 뛰어들고 있다”며 “동남권(포항)에 아열대작물연구소와 아열대작물전문단지를 설립하여 재배기술 보급, 신품종 보급 및 묘목 생산,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 기반 조성, 아열대 관련 산업 육성 등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포항지역의 연간 일조시간은 서귀포시보다 13.4%, 제주시보다는 33%가 많고, 기후ㆍ토양ㆍ환경 등이 아열대작물 시험재배지로 적합하며, 포스텍 등의 연구 인력과 KTX 등 교통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아열대작물연구소의 설립의 최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동남권(포항) 유치 근거로 제시했다. 또한 올해 4월, 흥해에 2022년까지 49억 원을 투입하는 농업에너지 자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상주, 국민의힘)은 13일 제327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농촌의 붕괴를 막기 위해 농촌인력 부족 및 인건비 상승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농업인들이 농촌인력 부족, 농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사를 포기해야할 지경에 이르렀지만 우리 정부는 농업·농촌의 문제를 정책의 우선순위에서 항상 뒷전에 두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정부가 직접 법과 제도 개선을 통해 농촌인력과 인건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고령화와 농촌인구 유출 등 심각한 농촌일손 부족으로 농촌현장에서는 외국인근로자 없이는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남녀 노임 단가도 2000년도 3~4만원 수준에서 2021년 8.5~12만 원 이상으로 20년간 3배나 상승했고, 실제 농촌현장에서는 4~5배나 올라 이는 곧바로 농산물가격 상승과 수입농산물이 증가하는 구조로 이어져 농업·농촌의 존립 기반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남영숙 의원은 농촌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문제 해결 방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고용허가제의 농업부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김대일 의원(국민의힘, 안동)은 13일 제32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북도의 동계스포츠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을 통해 김대일 의원은 경상북도의 동계스포츠 인프라 부족과 학생 동계스포츠에 대한 제도 및 재정적 지원이 매우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동계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확충 등 지원이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하지만 경북의 사정은 너무나 열악하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 실내 빙상장의 경우 의성 컬링장을 제외하고는 단 한 곳도 없고, 민간 빙상장도 포항 2개소, 구미 1개소 등 3개소만 있을 뿐이며, 그마저도 북부권에는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도청신도시에 설립하기로 계획된 스포츠컴플렉스는 첫 삽조차 뜨지 못한 상황으로 그 중 빙상장은 향후 개발여건 등을 고려하여 장기개발로 추진한다는 계획만 있을 뿐이다”고 하면서, 동계스포츠 시설 확충 및 개보수에 대한 예산지원 역시 매우 부족한 실정임을 비판했다. 이어서, 경상북도교육청의 동계스포츠 운동부 지정 기준은 「경상북도 교육ㆍ학예에 관한 체육특기자 선발에 관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제군의회는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문화관광과, 인제군문화재단, 체육청소년과, 경제협력과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였다. 한수현 의원은 미시령 힐링가도 사진전과 관련하여 관광명소를 만들 수 있는 것들을 발굴하고, 기존 관광명소 기반 시설 정비들 발전 방안을 강구하도록 주문하였다. 이춘만 의원은 빙어축제 취소에 따라 빙어상인회, 어업계 등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는 각종 소상공인에 대한 구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김상만 의원은 한계산성 탐방로 및 탐방센터 건립 추진은 국비 확보를 통해 조속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한편 오는 12월 14일 오전 10시에는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를 개회하여 환경보호과, 산림지원과, 도시개발과, 건설과 소관 업무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미시는 2021. 12. 13 14:00 산동농협 2층 회의실에서 장세용 시장, 관련 위원회 및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은 2021. 3 ~ 12월까지 기간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해당 보고회는 현황조사, 입지환경 분석 및 평가, 주민의견수렴 결과, 중간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 반영, 타당성 조사를 통한 기본계획과 향후 방향성 제시 등 지금까지 추진된 용역의 최종 결과를 보고했다. 구미시는 산동읍 신당리 산96-2번지 임야 66,920㎡부지에 산동읍행정복지센터, 산동119안전센터, 보건지소, 농업인상담소 등을 배치할 계획으로 본 용역을 2021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이를 토대로 `22년 상반기 건축설계, 하반기 착공, 24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시키고, 이번 용역 타당성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복합문화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학발전육성사업 평생직업교육의 일환으로 『커피&디저트』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9월부터 12주간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멀리 울진에서부터 원거리를 달려와 출석하는 등 수강생들 모두가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였다.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를 만드는 이 과정에는 강릉을 비롯한 여러 지역,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제과제빵의 기술을 습득하였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 몇 명의 수강생들은 뜻을 모아 그동안 배운 기술을 활용해 빵을 만드는 자원봉사를 하였고 맛있게 만들어진 빵을 교내 사회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기관에 전달하여 필요한 곳에 공급하도록 하였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원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는 열정에 감동하였고 퇴근 후 늦은 시간까지 즐겁게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다시 한 번 감동했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합천스포츠클럽 소속 합천 U-18 축구팀이 지난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고성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1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축구대회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2021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체육회가 주관한 대회로 축구는 초등부 13개팀, 중등부 9개팀, 고등부 4개팀 400여 명이 참가해 2일간 치뤘다. (사)합천스포츠클럽은 합천U-12, 대병U-15, 합천U-18 축구팀 선수(일반학생 18명, 축구선수 29명) 및 감독 등 관계자 57명이 참가했다. 통영고와 결승전에서 만난 합천 U-18은 전반전을 1대1로 비긴 가운데, 후반전을 맞이 했으며, 양팀은 몇 번의 기회가 있었으나 골을 넣지 못하고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승부차기에서 합천U-18이 선축을 했으며, 최종 스코어 7-6으로 승리하며,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합천U-18은 2021년 경남도민체전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을 하면서, 두 대회 연속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합천U-18 이호주 감독은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 최고의 기량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엘리트선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