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7일 저녁 7∼9시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 3층 꿈이룸홀에서 2021 하반기 청년창업포럼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2022 청년창업 위드 코로나’를 개최한다. 이날 창업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2022년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지원 사업의 변화, 2022 유망 창업 트렌드 분석, 투자자가 바라본 위드 코로나 창업 아이템 등의 주제로 강연하며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현장에는 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외에는 ‘신촌, 파랑고래’ 유튜브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그 방향을 세우고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 참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신촌, 파랑고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대문구청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주도형 건강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 10일 마을 걷기 리더자 22명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장계면에서 운영 중인 마을 걷기 동아리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매일 꾸준히 걷기를 실천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참여자들을 위한 이벤트 제공, 걷기왕 선발 등을 진행해 걷기 프로그램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센터 동절기 사업 안내, 올바른 걷기 교육, 리더 역할부여, 주민 의견 수렴 등으로 구성해 각 마을을 대표하는 리더들이 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마을 걷기 리더들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활동 독려와 걷기 동기 부여 등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의사소통 역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원무농마을 걷기 리더는 “처음에는 걷기가 무슨 운동이냐며 어색해하던 마을주민들이 어느새 동아리 회원이 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뿌뜻함을 느낀다”며 “마을 전체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걷기 리더분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이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라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퇴·액비 부숙도 검사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대상 농가는 연 2회(상·하반기 각 1회), 신고대상 농가는 연 1회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 해당 결과서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단, 축사에서 발생되는 분뇨의 100%를 위탁 계약해 처리하는 농가는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축산 농가가 농경지에 퇴비를 살포할 때도 축사면적 1500㎡ 미만인 소규모 농가에선 ‘부숙 중기’, 1500㎡ 이상이면 ‘부숙 후기’ 또는 ‘부숙 완료’ 상태의 퇴비를 배출해야 한다. 퇴비 부숙도 검사를 희망하는 축산 농가는 배출 전 퇴비 500g을 시료봉투에 담아 가급적 24시간 내에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로 의뢰하면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김인주 과수과장은 “부숙되지 않은 퇴비의 살포로 인한 악취, 오염 등의 민원 발생할 경우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행정처분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축산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수성구 소속 현업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강미정 연합내과의원의 대표원장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50명 이상 사업장은 산업보건의를 선임토록 규정하고 있다. 강미정 산업보건의는 내년 1월부터 현업근로자의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하고, 건강 보호를 위한 의학적 조치를 한다. 근로자의 건강 장애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을 방지하며, 보건관리자의 업무지도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수성구에 근무하는 현업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어린이집 29곳에서 김장담그기로 ‘전통발효식품 식생활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원아와 학부모 590여 명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해 총 1,250㎏을 담갔다. 구는 전통발효식품 계승 발전과 아이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올해로 3년째 이 사업을 이어 오고 있다. 한 학부모는 “전문 강사님의 지도로 아이들과 함께 김치를 담가 보니 이제 집에서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구는 도농상생을 통해 어린이집 원아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로컬푸드 공공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 어린이집의 친환경 먹거리와 생태 감수성이 교사와 학부모,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슬로푸드 생태계 마을 조성’을 목표로 어린이집 전통발효학교, 유치원 친환경 식생활교육, 초중고 전통발효학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로 지정된 이래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함께 만드는 즐거운 변화’라는 주제로 성과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과나눔축제는 마을공동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지지와 격려를 통해 서로 배움과 나눔의 장을 만들기 위한 행사이다.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참가자를 마을활동가, 지원센터 사업 참여 공동체, 협력기관 관계자로 제한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방식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15일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청주시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 전시회, 마을활동가의 날, 아파트공동체 활동공유회, 우수활동 공동체 시상식 등을 진행한다. 또한 센터는 2021년 마을공동체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식지와 사업별 자료집, 아파트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욕구조사 설문보고서 등을 발간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1년 투자유치 자치단체 평가’에서 광역시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내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보조금 5%를 가산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투자유치실적, 투자수행실적, 유치기업에 대한 만족도 등을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데 광주시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시는 최근 세방리튬배터리㈜, 광주글로벌모터스, 쿠팡㈜ 등 대규모 투자유치를 잇달아 성사시키면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은 물론 수천여 명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결실을 거뒀다. 이처럼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악재 속에서 새로운 투자환경 조성과 투자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에 나서 성과를 얻어내면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시는 새로운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광주경제자유구역 4.371㎢를 지정해 조세감면, 규제완화 등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투자유치 전환점을 마련했다. 또 지난 11월 첨단3지구에 착공한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는 대지 4만7256㎡에 지하1층, 지상7층의 실증동 및 창업동, 지상2층의 데이터센터 등이 들어서는 등 광주에 인공지능 중심의 산업생태계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시청 행복회의실에서 지역 자전거 동호회원으로 구성된 ‘빛고을 자전거순찰대(시범운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빛고을 자전거순찰대는 자치경찰위원회와 광주경찰청, 일반시민이 함께 협력하는 시책으로, 광주천, 영산강길 등 경찰의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운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치안사고와 안전사고 예방 및 노후 방범시설물 개선 등 치안 불안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지역 자전거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성별·세대별 4개팀 20명을 사전 구성해 3개월여 간 시범운영을 통해 활동사항 등을 보완한 후 내년에는 80명으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광주천변 등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빛고을 자전거순찰대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시민들도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전거순찰대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12월 11일 옥과면 로타리클럽 20여명의 회원이 장애인 가정의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옥과면 A씨 가정은 생계급여와 장애인 연금이 지급되는 가구였으나 집이 친척명의로 되어 있어 오랫동안 집 관리가 되지 않는 상태였다. 공적지원을 받아 화장실 등 내부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나 고장난 보일러와 외풍이 심한 창문까지 수리하기는 역부족이었다. 옥과 로타리 클럽에서는 이런 사정을 전해 듣고 해당 가정에 보일러를 설치하고 창문 샷시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샷시는 건축 기자재 매장을 운영하는 회원이 기부했고, 보일러 역시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회원의 기부로 마련했다. 다른 회원들은 작업에 필요한 일손을 보탰다. 마을 주민들도 십시일반 도움에 나섰다. 주민 B씨는 “오랜만에 이 집에 사람이 북적인다.”라며 즐거워하며 삽과 필요한 장비들을 선뜻 내줬다. 옥과면사무소 측과 복지기동대도 집 안 내부에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며 마음을 나눴다. 조승천 회장은 “많은 분들께서 함께해주셔서 마음이 훈훈해졌다.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2월 9일 2021년 주민 주도 읍면 마을복지계획 추진 성과 발표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읍면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곡성군에서는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올해 16개 사업이 추진됐다. 읍면별로 배정된 사업비는 500만원에 불과하지만 주민과 지역업체들의 참여 및 기부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었다. 이날 성과발표대회는 그동안 추진했던 마을복지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하자는 것이다. 참석자들은 이미용 서비스, 도시락 또는 반찬 꾸러미 전달, 주거 환경 정비 등 각 마을에서 추진한 사업들을 발표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활발히 토론했다. 발표 심사를 맡은 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영애 부위원장(전남과학대학교 교수)은 “각 마을복지 사업마다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돋보였다. 앞으로도 협의체가 민간협력의 중심에서 주민이 원하는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복지에 주민자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사건사업소는 14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와 사계절 꽃이 피어 있는 공원 조성을 위한 국화동산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화훼연구소와 협약체결로 내년부터 짧은 기간에 다양한 종류의 우수품종을 보급받아 더욱더 풍성한 국화관람회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모형작과 분재작을 줄이고 국화미로, 꽃벽 등을 새롭게 조성했었다. 조정순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으로 화훼연구소의 국화재배기술이전과 우량국화종묘를 제공받아 추모공원의 새로운 국화동산을 조성하겠다”며, “방문객들이 추모공원으로 발걸음을 돌려 거창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소장 정용모)는 우수한 품종개발, 육성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재배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특히 품종보호권 등록으로 로열티 경감 및 우량 종묘센터를 운영하여 육성품종 산업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 이종두 산학협력단장(사진)이 혁신지원사업 시행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표창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 정착에 기여 및 운영·성과 확산에 기여도가 큰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표창으로, 14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1년 전문대학 혁신성과 포럼’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대신하여 교육부 이상우 전문대학지원과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이종두 산학협력단장은 2019년 7월부터 혁신지원사업단 기획전략본부장, 산학협력단장을 맡아 특성화 인재양성 교육모델 개발 및 체계적인 혁신지원사업의 추진을 이끌었으며, 경남도립거창대학이 2021년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 선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종두 교수는“이번 수상은 경남도립거창대학의 혁신을 위해서 노력한 전 교직원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 추진할 포스트 혁신지원사업을 통해서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을 추진하여 경남도립거창대학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