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3일 연말연시 이동과 모임자제를 호소하는 방역캠페인을 거리행진과 함께 실시하고 상가 주민들에게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방역상황이 엄중하다고 판단해 군민들에게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무안군의회,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군 산림조합, 무안신안축협 등 10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동참해 코로나로부터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동·모임자제,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 등 방역수칙의 중요성을 알렸고 무안버스터미널에서 불무공원까지 이동하며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군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김산 군수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이 확산됨에 따라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며“12월 6일부터 시행된 사적모임 8명 인원제한과 방역패스 등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감염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전기공사협회는 창평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지난 15일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LED 전등 교체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회는 31세대의 화재나 위험에 노출된 전기선, 차단기, 콘센트 등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낡은 전등을 교체했다. 허종환 복지기동대장은 “낡은 전기설비로 인한 누전,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LED전등교체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밝고 안전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진 창평면장은 “밝아진 집과 함께 마음도 함께 밝아져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무상으로 LED전등을 교체해 주시고 전기 보수 공사까지 지원해 주신 전남전기공사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나주시가 주민 손길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전라남도 주관 시책 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실적을 이뤄냈다. 나주시는 14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열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 등 3대 목표 아래 오는 2025년까지 도내 22개 시·군 3000여개 마을 주민들의 주도로 마을 환경을 가꾸는 사업이다. 나주시에서는 1년차 사업에 20개 읍·면·동 45개 마을이 참여해 꽃길조성, 벽화 그리기,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 등 마을별 특색과 여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유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부시장과 각 읍·면·동장으로 구성된 사업 추진단과 공공기관, 각급 사회단체, 시 자체 사업 활동과 연계해 마을 환경 개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시는 최우수상 수상과 더불어 마을단위 평가에서도 우수 실적을 달성했다. 남평마을, 봉황면 대실마을, 영산동 7통은 이번 성과대회 우수마을로 선정되며 내년도 사업비 200만원을 추가 지급받게 됐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1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5개 분야를 수상하여 올해도 복지 분야 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수영구는 사회보장전달체계개선 분야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최우수(포상금 3,000만원),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최우수(포상금 3,000만원),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포상금 2,000만원),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우수(포상금 1,400만원),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우수기관(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총 9,400만원을 확보하여 2022년 수영구 주민돌봄을 위한 복지사업과 복지역량강화 교육의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별도로 마련하게 되었다. 수영구는 동행정복지센터마다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복지와 보건이 통합된 원스톱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공백 제로화를 위한 ‘수영구 두루돌봄망’ 형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사례관리 모델 개발로 선도적 복지구조를 구축하였다. 또한,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자원 총량 극대화를 추진하고, 효율적인 자원 관리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강철우 도의원(무소속, 거창1)이 12월 14일 2021년 도의회 폐회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제11회를 맞는 ‘우수의정 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 엄격하고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친 시·도의원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강 의원은 11대 경남도의회에서 전반기 교육위원회,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에 위원으로 각각 보임되어 열정적이고도 현실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냈었다. 특히 강 의원은 거대 양당 위주의 정치현실에서 무소속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거창대학 시설 개·보수 사업이나 서북부권 균형개발 정책을 촉구해 지역의 대표로서 소임을 다하는 한편, 「경상남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지원에 관한 조례」나 「경상남도교육청 학교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직접 대표 발의해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과 학교 안전 정책에 큰 기여를 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거창군의회 재선, 이번의 경남도의원까지 모두 세 번에 걸쳐 주민들께서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2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11시 30분, 14시) 본회의장에서 『강북구의회 의장 표창장 시상식』을 실시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42명의 지역발전 유공자들은 평소 강북구의회 의정 및 구정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으며,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용균 의장은 “먼저, 수상자로 선정된 42명의 지역발전 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축하드린다”고 전한 후 “지금의 강북구가 있는 것은 여러분의 봉사 정신으로 강북구를 위해 노력해준 덕분이다. 우리 강북구의회도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 강북구의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수서동 미미위강남세움센터(광평로60길 22) 5층에 중증장애인 스마트 체험홈 ‘사랑人(in)’을 마련해 다음달 1일 개소한다. 실생활 주거환경과 IoT(사물인터넷) 기술력을 접목한 스마트 체험홈 ‘사랑人(in)’은 장애인이 인공지능 스피커와 센서를 접목한 가전, 주방가구를 직접 작동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앞서 구는 ‘일상복귀 지원형’, ‘돌봄부담 경감형’, ‘일상개선 지원형’을 제공해서, 장애인의 주거 편리를 위해 스마트기술이 접목된 88개 제품을 설치해왔다. 해당 제품으로는 전동빨래건조대, IoT조명장치, 아이콘택트용 컴퓨터, 전동침대, 높낮이조절 책상이 있다. 스마트 체험홈에는 높낮이조절 책상을 제외한 모든 제품이 설치됐다. 장애인뿐 아니라 강남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강남세움복지관에 전화(02-2184-8700)로 신청하면 된다. 배경숙 사회복지과장은 “주거공간은 우리 삶에 활력과 쉼을 주는 중요한 공간인데, 장애인은 보편화된 일상에서도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주거공간 변화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고 배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미시에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1년 새마을운동시군종합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결과는 23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세부 지표를 보면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시군새마을회 조직 및 인력구축지원,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새마을분야 사업추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5개 항목 26개 지표에 대해 경상북도가 구성한 내·외부 실무중심 평가단이 직접 평가하여 객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올해 처음 실시된 도내 읍면동 평가분야(특수시책)에서는 선산읍이 들깨 공동경작과 이를 활용한 음식나누기 사업으로 우수상을 차지하였다. 구미시는 자원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지원 등으로 나눔의 새마을 정신을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하고, 새마을작은도서관 조성 및 독서취미교양교실 운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현과 시민이 주인이 되어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미시는 12월 14일 도량동 소재 도량롯데캐슬골드파크 아파트를 구미시 제8호 금연아파트로 봉곡동 소재 영남네오빌시티 아파트를 구미시 제9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였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중 일부 혹은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구미시는 이번에 지정된 금연아파트 내에 금연구역 안내 현판 설치 및 현수막 게시, 안내 스티커 부착 등 3개월간의 주민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쳐 오는 3월 14일부터 해당 공동주택 금연구역에서 흡연자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유행으로 시민들의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금연 분위기가 정착되어 관내 금연아파트 지정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14일부터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여성단체 임원 20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지역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교육은 쌀 요리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찹쌀모찌꼬 만들기, 쌀강정 만들기 등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쌀 요리실습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여성단체 임원들은 “이번 교육은 쌀 중심의 우리 식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미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서춘수 군수는 “쌀 중심의 우리 식문화에서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 조성을 통한 쌀 소비 촉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우리 가족, 그리고 나아가 이웃들이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경찰청·자치경찰위원회는 공중화장실 등 범죄예방 목적으로 설치된 비상벨의 잦은 오작동으로 불필요한 경찰출동이 반복됨에 따라 ’21.12.14 부터 약 6개월간 비상벨 일제 정비를 통해 시설개선을 하기로 밝혔다. 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방범장치로써 공중화장실·공원 등 총 3,304개소에 설치가 되어 도민 안전에 도움이 되고 있으나, 매년 5천건 이상의 비상벨 신고 중 약 65%가 버튼 착각 등 오작동으로 인한 것으로 다른 긴급신고 출동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동안 비상벨 설치·관리에 대한 규정이 없었으나, ’21. 7月『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일부 개정으로 기초 자치단체장의 비상벨 설치 의무, 시설점검 의무 규정이 신설되었다. 이에 따라 전남경찰은 비상벨 오작동 112신고 분석과 현황 정비 이후 지자체 등 비상벨 설치주체와 협업하여 비상벨 덮개, 허위신고 경고문, 양방향 통신 비상벨 교체를 추진한다. 또한 비상벨 오작동의 주된 이유인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물내림 버튼 착각, 학생들의 장난 등에 대하여 도민 대상으로 홍보를 병행하고 오작동을 미연에 방지하여 위급 상황 시 비상벨의 효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12. 14 10:00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지점 A 계장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농협은행 A 계장은 농협을 방문하여 현금 2,000만 원 인출을 요청한 젊은 남성에게 다액 현금 인출 관련 사용처를 묻는 등 꼼꼼하게 확인하며 최근 거래 내역 상 저축은행, 카드론 등으로 지급된 큰 금액을 현금화한 내역과 계속해서 휴대전화로 불상자와 연락을 주고 받는 모습에 보이스피싱 의심되어 경찰관과의 상담을 권하며 112 신고로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하였다. 경찰에서 확인한 결과,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전화를 받은 후 악성 어플을 통한 전화 가로채기 등 수법에 속아 대포통장 사건에 연루되어 비밀을 유지한 채 피의자인지 피해자인지 확인을 위해 계좌내 현금을 인출하여 직접 전달하려던 상황으로 이미 큰 피해를 당한 피해자는 A 계장의 적극적인 조치가 아니었다면 시민의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을 뻔 하였다. 경찰은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조치로 추가 범죄를 예방하게 되었다.”며 감사장을 전달하고, 더불어 “작은 의심도 신고하면 보이스피싱 범죄를 꼭 막도록 하겠다.”며 금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