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취미박람회를 열어 주목을 받았다. 15일 청소년문화집은 2021년 완주군‧전라북도 지원사업 청소년참여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청소년 온라인 취미박람회 ‘따로 또 같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가상을 뜻하는 메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으로 3차원 가성세계)를 활용한 취미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250명의 청소년들이 각자 가정에서 사전 배부한 취미키트를 이용해 10개의 취미 체험부스에 참여했다. 라크라메 드림캐처 만들기, 타일아트 시계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디폼블럭 연필꽃이 만들기, 칼림바 악기 배우기, 키는 쑥 살은 쏙 스트레칭, 소리 감지 무드등 만들기, 태양광 조립로봇 만들기, 컵케이크 만들기, 빼빼로과자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가 만들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캐릭터를 만들어 축제장에 입장하는 방식이나 온라인에서 화상채팅으로 소통하는 방식이 새롭고 재미있었다”며 “주말에 집에서 아이와 함께 좋은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중하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코로나19로 청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도 완주형 뉴딜사업이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휴먼 뉴딜 등 3개 분야에서 불을 뿜을 전망이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선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궤를 맞출 필요가 있다고 보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과정에서 정치권과 협력한 결과 완주형 뉴딜 사업으로 27개 사업에 국도비 476억 원을 확보했다. 주로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사업을 따오거나 전북도와 연계한 접근을 통해 국비를 확보한 이들 사업은 내년도에 투입할 재원이 마련된 만큼 즉시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클 전망이다. 분야별로는 그린 뉴딜 관련이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휴먼 뉴딜 11건, 디지털 뉴딜 2건 등으로 집계됐다. 그린 뉴딜의 경우 완주-전주 수소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국·도비 확보액만 95억 원에 육박하며,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비 112억 원,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과 제조지원 사업비 38억5,600만 원, 신재생 연계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안전성 평가센터 구축비 10억 원 등이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또 공공부문 탄소중립 모델 발굴사업(40억 원)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유하고 평온한 날’ 시상식을 갖고 인천광역시장상 3명, 부평구청장상 3명,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6명, 부평구의회의장상 3명 등 총 1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상 부문은 우수 자원봉사자 1명, 우수 일자리 참여자 2명, 우수 생활지원사 3명, 모범 경로당 회장 1명, 모범 노인 2명, 모범 강사 2명, 모범 종사자 4명, 모범 관장 1명 등 이다. 수상자들은 헌신적인 후원과 봉사참여, 노인 일자리사업의 적극적인 활동,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성실한 복무자세로 타의 모범이 된 종사자와 생활지원사, 열정적인 강사 등 공적을 인정받은 영광스런 주인공이다. 시상식은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최되었는데 특히, 윤성순 부평구노인회지회장,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이 직접 표창장을 전달한 후 축하를 해주어 의미가 컷다. 한편 시상식에는 최민수 관장도,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대한노인회의 조직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 감사패를 받았다. 수상자인 김삼옥 생활지원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을 받아서 기쁘다며 부모님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부터 2021학년도 마을교육을 지원하는 진로체험처 중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2021 찾아가는 진로교육 운영지원 우수기관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2021학년 영월지역 청소년들이 직업세계를 탐색하고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진로체험교육을 지원하여 영월형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진로체험처 및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는 국제현대미술관, 쉼뜨락영농조합법인, 영월드초콜릿체험관, 호안다구박물관, 호야지리박물관을 선정하였다. 2021학년도 진로교육 운영지원 우수기관으로는 공공부문에 영월교도소, 진로체험부문에 영월군수어통역센터, 영월지오뮤지엄, 진로교육지원부문에 강원일보,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5곳을 선정하였다. 강원도 영월교육지원청 이한호 교육장은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전국적으로도 우수운영을 하고 있다.”며, “지역의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미래지향적인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역할을 잘 수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영월군 최명서 군수는 “영월 교육의 인프라와 문화도시 컨텐츠의 융합으로 문화도시 네트워크를 구성, 군민들의 삶이 문화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감성여행도시 관광홍보 영상 최종 발표회를 열었다. 지난 8월 완주군은 전국에서 유튜버 활동가들 모집했고, 이중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9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9월에서 11월까지 완주를 직접 방문해 완주만의 멋과 맛 등 매력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온라인으로 이뤄진 최종 발표회에서는 시연회와 함께 그동안의 활동을 보고했다. 또한, 우수작들의 발표도 이뤄졌다. 참여한 활동가들은 대부분 서울과 경기 등에 거주하고 있으며, 완주를 처음 방문한 경우가 많아 새로운 시선으로 다양하게 담아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청정 자연을 감성적으로 담아내기도 하고, 워케이션(일과 휴가의 합성어) 추천 관광지, 신나는 댄스를 접목한 관광지 소개, 휠체어를 이용한 장애인을 위한 열린관광지 등이 다양하게 담아냈다. 최우수상에는 ‘오늘도 플러스’ 채널을 운영하는 서울의 박재현씨로 '당신의 완주를 기다립니다! 액티비티, 식도락, 촌캉스'라는 제목으로 완주여행의 3가지 특색을 담아냈다. 우수상으로는 지현진(채널 Hoon 훈)씨의 '감성충만 완주 인생샷 명소 Top3', ‘함정균(함박TV)’의 '휠체어도 문제없는 완주 1박2일 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는 올해 정읍시립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한 기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증증서와 감사패는 정읍 무형문화재 관련 음반과 백제 토기, 우암 송시열 관련 자료 등 소중한 유물 총 181점을 기증한 6명에게 수여됐다. 이건웅(전주시 완산구) 씨는 정읍에서 우암 송시열(1607-1689)의 마지막 곁을 지킨 이후진의 후손으로, 1689년 2월 송시열이 사약을 받고 숨을 거두기까지의 과정이 기록된 ‘우재송선생정읍수명시일기사’등 송시열 관련 유물을 기증했다. 또 유성길(정읍시 일천길) 씨는 설경산수화로 유명한 정읍 출신 토림 김종현(1912-1999) 그림과 독립운동가 백정기(1896-1934) 내용이 담긴 자료를 기증했다.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 조택수 이사장은 1960년대 정읍 공무원의 일상을 알 수 있는 자료를 박물관에 전달했다. 또한 태인 독립운동가 김부곤의 후손인 곽규 ․ 김금숙 부부는 김부곤 선생이 국회의원 출마 당시 사용했던 선거사무실 현판과 1940년대 법주사 미륵대불 복장 당시 김부곤 선생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달했다. 매년 기증을 이어오고 있는 정읍역사문화연구소 김재영 이사장은 내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식품 가공 분야 사업 전반에 걸친 평가 분석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참여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 농식품 가공 분야 사업 평가회를 마쳤다. 평가회에서는 2021년 생활자원 농식품 가공 분야 7개 사업에 대해 추진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농업인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사업추진 우수사례는 자이연팜영농조합법인과 단풍고을영농조합법인이 발표했다. 자이연팜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 장비 개선지원사업을 통해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또 베지타로칩과 현미연근팝 상품을 개발 출시하고, 지난달에는 오스트리아와 중국 상하이 등 해외수출 수주 계약을 맺었다. 단풍고을영농조합법인은 올해 사업지원을 통해 굳지 않는 떡과 떡볶이 떡 상온유통 기술 등 농촌진흥청 특허 기술을 이전받아 제조 공정을 개선한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평가회에서는 지역 상생 교류사업단장과 MD(Merchandiser)를 초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2022년부터 전라북도 최초로 ‘정읍시 청년발전기금’을 조성, 운용한다. 시는 ‘청년 기본법 및 정읍시 청년 기본 조례’에서 명시한 청년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리 보장 구현을 위해 내년도부터 ‘청년발전기금’을 본격적으로 운용한다고 밝혔다. 2026년까지 매년 10억원 씩 총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청년들의 자립 기반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2022년에는 청년발전기금 10억원을 편성해 ‘상생지원센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과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대표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상생지원센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자립 기반 형성과 창업 발전 활성화를 위해 정읍시와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가 추진하는 협력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두 기관은 지난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창업지원 현황과 인프라, 기획사업 등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안전연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안전연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력과 시설 인프라, 전문기술 등을 이전해 청년들이 지역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는 상생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243개 지자체)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보유하고 있는 공공자원(시설물 및 물품 등)을 시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주민서비스를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을 위해 얼마나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주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평가다. 행정안전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전문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서비스 관리 체계 구축(연간 운영계획 수립, 전담 공무원 지정, 공유누리 등록 확대, 이용률, 방역물품 대여), 서비스 홍보(온‧오프라인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서비스 만족도, 국민평가단 만족도), 우수 시책 추진(효과성, 시민 체감도, 다양성·창의성, 확산 가능성) 등 총 4개 평가항목 12개 정량‧정성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안군이 관내 위생업소의 친절도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친절업소 포상 대상자로 전주회관(마이산 북부 소재)과 운일암송어횟집(주천면 소재) 2개소가 선정됐다. 군은 위생업소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포상후보에 오른 4개 업소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위 2개 업소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업소에는 친절업소증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각각 5백만원 상당의 진안고원행복상품권과 친절업소 현판이 지급된다. 친절업소포상은 진안군에서 3년 이상 영업을 한 업소 중에서 주민추천을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 친절도평가(온라인투표), 위생청결도(건물환경, 편의시설 등) 평가, 가점요소(행복상품권 가맹점 가입, 장애인편의시설 자율설치) 심사를 거쳐 위생업소지원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다만, 영업주의 주소가 진안군에 있지 않은 경우, 「식품위생법」 또는 「공중위생관리법」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 또는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포상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서 군은 친절업소포상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주민추천을 받고, 1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제3호 동향면 치매안심마을 지역협의체 위원단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향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치매안심마을 사업 운영전반에 대한 사업보고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지역협의체 위원은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동향면의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역의 주요 기관장과 주민단체 대표를 포함하여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치매안심마을의 기획과 운영, 성과와 관련된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치매환자 대응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안심마을의 사업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리더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8개월 동안 운영한 치매안심마을 사업 결과보고와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지역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치매노인과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한 지역주민이 95%로 조사되었고,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서는 94.3%가 만족한다고 조사됐음을 밝히기도 했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속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됐다”며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좋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8일까지 2022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유‧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대상자에게 매월 85,000원 범위 내에서 연간 10개월간 태권도, 검도 등 다양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 계층, 범죄 피해가정, 법정 한부모가족 등 만5 ~18세(출생일 2004.1.1~2017.12.31.까지) 유‧청소년이며, 신청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체육진흥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울진군은 범죄피해가구와 1인당 누적 지원기간 30개월 미만 대상자를 우선지원하며, 총 5,950만원의 사업비로 대상자 70명을 선정해 2022년 1월 11일까지 개별통보 할 계획이다. 확정 대상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한 스포츠 시설을 확인하여 수강신청 및 온라인(PC, 모바일)결제를 하면 되고,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과 중복지원은 가능하지만 저소득층 체육인재 장학지원 사업과는 중복수혜가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