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임실군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지역개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국토교통부 주관‘2021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거환경 분야로 임실천 경관개선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과 함께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 2022년도 공모 가점을 획득했다. 국토교통부는 올 한해 전국 지자체의 주거환경, 관광, 산업(일자리) 분야별 지역개발사업 실적을 종합 평가해 6개 지자체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된 임실천 경관개선사업 사례는 전국 지자체에 공유될 예정이다. 군은 2011년부터 시작된 하천공사로 황폐화된 임실천을 복원하고자 2017년 국토부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임실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임실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다양한 민원갈등을 극복하며, 야간경관 조명설치와 고수부지 초화류 식재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임실군의 중심부인 임실천이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면서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사업 효과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들은“사업을 한창 진행할 때는 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남진 장흥에서 재배되는 파프리카(재배 면적 13ha)는 풍부한 비타민 A와 C를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유명하다. 따듯한 햇살을 맞으며 비옥한 토지에서 자란 장흥산 파프리카는 타 지역의 파프리카와 비교했을 때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며, 해외에 활발하게 수출되고 있다. 파프리카는 3가지 색상으로 붉은색은 빈혈 및 암 예방에, 주황색은 노화 방지와 콜레스테롤 조절에, 노란색은 고혈압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칼슘 성분, 비타민 C·E, 단백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방사능 해독, 활동력 강화, 피로 회복, 골다골증 예방 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하청면 나루목횟집 여영동 대표는 지난 14일 덕곡마을 저소득 노인 8명을 모시고 무료 식사대접을 실시했다. 여영동 대표는 하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 중이며, 매월 1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여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협의체 위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식사대접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소독 및 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국서가협 장흥지부는 지난 14일 제15회 한국서가협 장흥지부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서예전은 장흥읍 치인서예전시관에서 오는 18일까지 개최되며, 치인 이봉준 선생을 비롯한 회원 27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서예의 멋을 한가득 담아낸 한문 서예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서가협 장흥지부는 2007년 첫 회원전을 시작으로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서예전이 개최되는 치인서예전시관은 전시 기간 중 누구나 쉽게 작품을 접하고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치인 이봉준 선생은 “그동안 격려와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묵향과 함께 붓으로 만들어내는 조형예술인 서예가 우리 지역주민들께 정서적 문화교류의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54,081건에 63억 원(지방교육세 14억 원 포함)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독려에 나섰다.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당해 12월 31일까지 납부하여야 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두 차례 부과되며, 연납기간(1·3·6·9월)에 1년분을 미리 연납한 경우에는 2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방법은 고지서가 없더라도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 기기를 이용해 신용(현금)카드 또는 통장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인천시 이택스, 위택스, 금융결제원, ARS서비스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더욱더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작년부터 도입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병용) 시스템을 통해 수수료 없이 타행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고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는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세무2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파트너(일상에서 치매환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구성된 경인여자대학교 자원봉사 동아리(RCY)와 함께『해피 크리스마스 끈』 제작·지원 사업을 지난 10일까지 한 달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치매파트너 플러스(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 활동을 활성화하여 건전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경인여자대학교 RCY 동아리 학생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스크 끈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만들고, 치매안심센터 담당자가 어르신 12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지난 2월부터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총 11회의 헌혈 나눔 챌린지를 통해 222명의 봉사자가 헌혈에 참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헌혈에 참여한 봉사자는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SNS를 통한 챌린지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라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에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천군은 군민에게 자연재해 피해 보상을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영보험사 5개 회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등의 풍수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선진국형 복지혜택이다. 일반주택의 경우 연간보험료 5만 3,200원 중 자부담 1만 5,960원을 납부하면 최대 7,2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홍천군은 자부담 1만 5,960원 중 70%인 1만 1,160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어, 군민의 실질적인 개인 납부액은 4,800원이다. 보험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 및 비닐하우스, 소상공인 상가·공장이며 보험형식은 1년 단위의 소멸성 보험으로 피해유형과 상품의 가입종류에 따라 보험금이 지급된다. 또한 보험금 수령액은 풍수해보험을 가입하지 않았을 경우 지원받는 재난지원금보다 주택의 경우 최대 8~9배 가량 많고, 온실의 경우 최대 2.3 ~ 2.9배가량 수령이 가능해 재난에 따른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자연재난은 피할 수 없지만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는 현명한 방법이 있다”라며 “풍수해보험 가입을 통해 많은 군민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도군에서 앞으로 소외계층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15일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 5월말경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진도군 노인전문요양병원이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등 12억원을 확보해 에너지 성능 등을 개선하기 위한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본격 시작한다. 현재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며, 오는 2022년 6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 개선사항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해 고성능 창호 교체, 외벽·지붕 등 단열 보강, 고효율 냉난방 교체, 태양광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도군노인전문요양병원은 준공된 지 16년이 경과돼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으로 거주환경을 개선해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공공서비스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노인전문요양병원은 고령화 사회로 인해 노인성치매, 뇌졸중, 심혈관 질환 등 노인성 질환이 급증함에 따라 노인의료에 대한 집중치료서비스, 장기입원체계를 제공해 노인성 질환의 치료·예방 등을 위해 설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관내 원룸밀집지역 일대 주차장 및 골목길 주차차량 대상 차량 내 현금이나 귀중품 절도 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연말을 맞은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대학로와 영등동 일대 위치하고 있는 원룸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 지역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대상 차량털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원룸 주차장이나 어두운 골목길 등 범죄 우려 지역을 집중적으로 가시적 지역 안전 순찰을 골목골목 순환하며 예찰하는 치안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대학로 및 영등동 일대는 차량털이를 비롯 다양한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임으로 연말을 맞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코로나19로 불안한 연말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절도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범죄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안전 순찰을 강화함으로 안전한 지역 치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천군이 군청 및 직속기관, 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할 2022년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112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홍천군에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병역휴학생 가능)이다. 단, 일반 휴학생, 사이버·방송통신대학생, 2021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 경험자 및 선발 후 취소자, 백신 접종 완료자이지만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거나 함께 거주 중인 가족이 자가 격리된 경우는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 간이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홍천군청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아르바이트 대학생 선발은 12월 24일 최소한의 참관인 입회하에 전자추점으로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에 홈페이지에 추첨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2차례로 나눠 홍천군청과 산하기관의 행정보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현장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1차는 1월 7일부터 1월 25일까지 13일 간 66명이 근무하게 되며, 2차는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1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천군이 스마트기기에 취약한 연령층이 방역패스 의무화로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발급 방법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2월 6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이 변경됨에 따라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시설 확대 및 사적모임 인원 기준 축소 등 강화된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집단감염 우려가 높다고 판단되는 다중이용시설에 출입 시에는 백신 접종완료 또는 코로나19 음성을 증명하는 방역패스를 제시해야 한다. 방역패스는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경마·경륜·경정, 카지노업장, 실내체육시설(헬스장·탁구장·스크린골프장·당구장·볼링장)과 같은 고위험 다중이용시설과 의료기관, 요양시설, 중증장애인, 치매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입원할 때나 환자·입소자를 면회할 때 요구된다. 적용 예외 연령도 2022년 2월 1일부터 현행 18세 이하에서 11세 이하로 변경된다.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전자증명서 또는 종이증명서, 스티커 등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그러나 방역패스 의무화 첫 날인 지난 12월 13일 전자증명서인 백신 접종 확인 앱 ‘쿠브(COOV)’ 오작동과 의무화 지침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군민들은 혼란을 겪어야 했다. 이후 서버 증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