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문흥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자활생산품 및 장애인생산품 판매 장터인 ‘소소마켓’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한 복지 생산품 판매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청소년수련관 내 인조잔디구장에 설치된 30여 개의 부스에서 수공예품, 수제청과, 건조차, 먹거리(반찬류, 오월쿠키, 우리밀 빵 등) 등 자활생산품이 판매된다. 또 디퓨져, 마스크 등 장애인생산품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아이디어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 문화동아리와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활기업과 장애인기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5일 13시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1년 인구교육 연구·선도학교 성과보고회’에서 관내 4개 학교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저출산·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결혼·출산 및 가족생활에 대한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인구교육 연구·선도학교’를 공모·운영하고 있다. 대구지역에서는 동영유, 율금초, 황금초, 대구여고가 2021년 ‘인구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인구교육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전국 시도교육청과 학교에서 제출한 인구교육 실적 등을 평가하여 최종 16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그 중 대구 관내 4개교가 선정되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사례발표에 나선 동영유치원은 교사 및 학부모교육을 통해 유치원-가정이 연계하여 유아의 가족사랑·생명존중 인식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놀이중심의 ‘Together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아기부터 올바른 인구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 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그 외에도 대구율금초등학교는 인구의날 행사, 인간(생명) 존중 프로그램, 율금동행페스타 등 참여 체험 중심 프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평가 결과,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5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사업담당자들의 프로그램 진행 소감과 개선 방안을 등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와 함께 열렸다. 우수도서관은 사업에 참여한 도서관에서 진행된 390개 프로그램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사업실적 등의 결과를 통해 평가회의에서 선정되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의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남원시에서는 2015년부터 사업에 참여하여 2021년까지 총 6개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2019년에는 남원시립도서관에서 한국과 서양의 옛이야기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풀어낸 강의 프로그램으로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그리스로마신화와 한국의 민간신화를 주제로 강의를 들은 참여자들이 강의와 연계하여‘치유글쓰기’를 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남원시 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재작년 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사례관리사업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쓰기 전문강사 ‘구슬꿰는실 대표’ 김세진 소장을 초청하여 사회복지 돌봄 현장의 다양한 상담사례를 제대로 기록하고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졌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태계 관점으로 보는 사례, 사례파악 및 슈퍼일지작성 등 현장 활동을 직접 기록·작성하는 학습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의 관심을 도모하고 공감 능력향상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실무자는 “유형별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 실천방법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주민복지과장(조환익)은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의 변화에 대응을 위한 실천 가능한 기술을 습득 · 적용하고 전문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 ‘2021년 기업성장지원단’ 성과 보고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산단공 광주본부 주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이뤄진 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지난 2020년 산단공 광주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유망기업 육성,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기업성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광주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성장 ▴백년기업 도약 ▴경영혁신 등 3대 분야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가 무료 컨설팅을 통해 정부지원사업 선정 15건(약 24.5억 원), 특허 출원 14건, 인증 취득 10건, 1만7568달러의 수출계약 체결 등의 지원 성과를 올렸다. 또 업종 다각화, 생산공정・노무관리 효율화, 생산품질 및 사업장 안전 개선 등 총 688건의 기업 고충 해소를 지원했다. 한편 산단공 광주본부는 이번 보고회에서 지역의 미래 경영인을 대상으로 최근 경제 동향과 다양한 경영 대응 전략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 산단공과 협업해 경영환경 개선, 인재 육성 등 다양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15일 오전 11시 대산드림파크골프장에서에서 ‘제6회 창원시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파크골프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57개 클럽 450여명의 파크골프 동호인과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파크골프 동호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시는 파크골프 동호인이 지금보다 더 좋은 환경 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허성무 시장은 “파크골프는 건강 100세 시대 생활체육에 가장 부합되는 스포츠로, 자연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친목을 도모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운동”이라며 “코로나19로 일상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리는 유익한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13일 남원시청에서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남원시청에서 진행된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전달식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을 대신하여 권택규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장이 이환주 남원시장에게 지원금을 전달 하였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4년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 태양광 「안심가로등」 37개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7년간 연간 6~7개 지역을 선정하여 전국 58개 지역에 총 2,035개의 「안심가로등」 을 설치하였으며, 올해는 사업 규모를 확대해 전북 남원시 등 총 10개 지역을 선정하여 399개의 「안심가로등」 을 설치한다. 또한 가로등 설치에만 그치지 않고 가로등을 지원하는 10개 지자체의 취약계층 323가정에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여 범죄예방은 물론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국공모를 통해 2021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남원시에는 올해까지 총 42본의 안심가로등과 총 3,300만원의 위기가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시의회는 14일 의장실에서 아동의 권리증진 및 정책반영을 위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제언 전달식’을 가졌다. 유재구 의장,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 최은희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이 정책 제언문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일상에서 체험한 지역사회에 대한 불편사항에 대해 직접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 제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측은 아동 관련 조례에서 아동 참여가 명시돼 있지 않은 부분을 수정할 필요가 있으며, 아동 관련 정책 내 아동 참여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안전한 놀 권리를 위해 놀이터 바닥 고무매트 교체, 금연구역 흡연시 과태료 추가부과, 어린이 놀이시설 위생적 관리 및 낡은 시설 교체 등이다. 유재구 의장은 “아동이 주체가 되는 익산시가 될 수 있도록 아동의 목소리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정책으로 제안해준 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15일 경남자유회관에서 ‘2021년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11개 단체 90여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1년간 활동 상황을 평가했다. 지역사회 여성의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봉사활동에 앞장선 우수회원 22명을 표창하고 격려하는 등 회원 간 화합을 위한 한마음대회도 진행됐다.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달 넷째 주 수요일을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밑반찬 봉사의 날’로 지정해 단체회원들이 밑반찬 3~4가지를 직접 만들고 가정까지 배달해 주면서 따뜻한 안부인사와 함께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진미애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창원시의 대표 여성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정과 도움의 손길을 나눠주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여성단체협의회의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운암면 상인연합회가 지난 13일 옥정호 관리사무소에서 상인회원 및 심 민 군수, 진남근 군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운암면 상인연합회는 운암면에 소재한 소상공인 50여 명이 상권 활성화와 상공인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창립하였다. 운암면 상인회는 임실군의 핵심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옥정호의 다양한 개발사업에 대하여 지속 발전 가능한 친환경적 사업 추진과 더불어 운암면 상인들의 상호 공동 번영과 기본권 수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운암면 상인들의 뜻을 모아 결성하게 되었다. 앞으로 회원들의 친절, 청결, 캠페인 등을 추진해 상권 활성화를 시도하고 운암면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황이선 회장은“향후 임실군의 중심이 되고 전라북도의 미래가 될 수 있는 무궁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운암면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전라북도의 보물인 옥정호의 다양한 개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신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사업성과 보고를 통해 한 해 추진된 사업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내년 사업을 구상하고, 2022년 신덕면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단 구성과 더불어 추진 일정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은 각급 사회단체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지역사회 문제 및 복지 욕구 조사를 실시해 주민 의견 수렴을 최우선으로 해 주민 스스로가 해결 가능한 2022년 마을 복지 의제를 설정할 계획이다.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방충문 설치사업, 추석명절 찾아가는 물품지원사업, 주거환경 정비사업 및 사랑의 김장김치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110여 가구를 발굴 지원에 앞장섰다. 또한 면은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로 구성된 어보맨(어르신을 보살피는 사람), 재능 기부단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 마을 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현장 대응하여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임실군이 농한기 시즌인 12월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은 물론, 콩 정선 작업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나 이번 달 말까지 중부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수확한 콩에서 콩깍지 등 이물질과 깨진 콩 등을 걸러내는 콩 정선 작업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서는 정선기를 활용, 일반 콩 선별의 자동화를 통해 일손과 시간 절감 효과를 높이고 있다. 정선 작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사전에 중부농기계 임대사업소(063-640-4512~4)를 통해 신청하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농기계 사용료는 200kg 기준 3,000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올해 임실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약 7천여 건의 임대실적(건수)을 올려 작년과 비슷한 1억원 정도의 임대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하여 농가 부담을 완화하고자 농기계 임대료 반값 시행을 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4년 연속 농기계 임대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임실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앞으로도 농가들의 일손 부담을 덜도록 더욱 노력하고 고품질 콩 출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