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은 15일 군청 입구에서 문준희 군수, 최용남 부군수, 이규수 행정과장,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군은 이번 인증으로 2021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3년동안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군은 2020, 2021년에 코로나19와 산불, 재난지원금 지급 등 비상근무로 지쳐있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포상휴가를 지원해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군청 내에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정한 공간을 배치해 여·남성 휴게실 및 수유실 마련, 남성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가족휴양시설 지원,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정시 퇴근을 유도하고 있는 등의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우리 군청을 시작으로 지역 내 많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위원회는 2021년도 ‘제5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사업성과 발표 및 자체 평가회를 14일 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된 자체평가 부분은 보조금의 효율적인 집행, 공모작품 접수처리 관계, 사업추진 문제점 및 개선책 강구, 향후 예술대전 발전방안 등을 주요의안으로 채택하고 분석했다. 팔만대장경예술대전 이수희 운영위원장, 집행위원회 이영진 위원장과 위원 5인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본 예술대전이 해가 거듭할수록 서예・문인화・서각・민화 4개 부문에서 전국 시도에서 참여한 공모작품 1,160점이 접수돼 크게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한 반면, 코로나 여파로 인해 입상작품을 전시 대신에 지상전으로 대체해 생생한 감동의 작품을 볼 수 없던 점은 아쉽다고 평가했다. 한편,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은 찬란한 역사와 문화유산인 해인사 팔만대장경의 전통과 정신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2017년도 제1회 작품공모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며, 매년 4월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8월경에 작품공모와 심사를 거쳐 10월에 합천기록문화축제와 연계해 수상자 시상식 및 입상작품을 전시해 문화예술인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2년 4월 3일 개최되는 ‘2022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2022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4년 연속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문체부 주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국제경기대회를 선별해 지속가능한 국제대회로 성장하도록 지역과 종목을 연결해 국제경기브랜드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50억원의 예산으로 전국 지자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가장 경쟁력 있는 대회들을 선정해 최대 10억 원 미만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도 공모사업에는 32건을 심사해 12개 시·도의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2021년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됐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 올해 새로운 스포츠패러다임으로 전환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은 해외마스터즈 비대면 참여를 지속 확대한다는 점에서 긍정 평가를 받았으며, 전 세계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동참을 위해 대회 운영 차량을 수소, 전기차로 운영하고, 마스터즈 참가자 기념품은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그린티셔츠, 기념메달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는 12월 15일 오전 9시 30분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3급 이상 고위직 간부 공무원, 공직유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폭력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8가지 수칙 실천결의를 다졌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은희 폭력예방전문강사는 ‘성인지 감수성 UP! 슬기로운 공직생활’이라는 주제로 고위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조직 내 성희롱 근절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의했다. 대구시는 앞으로 공직유관단체 임원이 가해자인 경우, 직접 조사와 심의를 하고, 조치사항을 지휘·감독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 이러한 처리 지침을 전달하고, 조직 내 성희롱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공직유관단체장을 교육에 참석하도록 했다. 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8가지 실천수칙을 알리고 실행하는 데 대구시와 공직유관단체가 한마음으로 결의를 다졌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젠더인식으로 바라본 성희롱·성폭력’, ‘성평등 관점으로 가정폭력·성매매 연관성 이해’라는 주제로 젠더폭력에 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1년 7월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1~’25)에 동구 안심~경산 임당 간 광역도로 1개 사업,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1~’25)에 황금동~범안삼거리 등 혼잡도로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2022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등 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1~’25) 및 혼잡도로 개선계획(’21~’25)을 수립함에 따라 대구시는 동구 안심~경산 임당 간 등 5개 광역도로,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건설 등 7개 혼잡도로에 대해 국비 지원사업으로 건설하고자 국가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고, 그간 수 차례 자료제공과 사업의 당위성 설명,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결과 본 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사업을 시행하게 되면 도심 교통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의 국가계획에 선정된 사업은 ‘동구 안심~경산 임당 간’ 도로건설 /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건설 / ‘매천대교~이현삼거리’ 도로건설 / ‘파티마병원~신암북로’ 도로건설 / ‘공항교~화랑교(금호강변)’ 도로건설 / ‘달서대로 입체화’ 등 총 6개 사업에 연장 15km이며 소요 사업비는 8,124억원 규모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부설 청양노인대학과 정산노인대학이 지난 14일 수료생 57명을 배출했다. 이날 오전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청양노인대학 수료생 29명, 정산노인대학 수료생 28명 중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현철 학장과 김중섭 학장은 노인 지도사업 활성화 공로로 청양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정산노인대학 학생장 신구숙 씨 외 1명이 청양군의회 의장 표창, 프로그램 강사 김성자 씨 외 1명이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양군 고추산업특구 입주기업 ㈜네이처셀은 부산 신세계백화점 입점기념 특판행사를 이달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 구매고객에게는 영양 반딧불이 조선간장(500ml) 1병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가진다. 백화점 입점품목으로는 영양고로쇠 고추장, 영양반딧불이 우리콩 된장, 영양반딧불이 조선간장, 참기름으로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네이처셀 발효식품연구소에서 생산되고 있는 발효식품이다. 백화점 특판행사 입점식품은 전국으뜸농산물품평회 대상을 수상한 영양 고춧가루와 청정영양에서 생산되는 콩, 쌀 등 100% 국내산만을 주 원료로 사용한다. 특히 옹기 항아리를 이용한 전통 발효방식으로 제조되고 있어 고유의 장류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네이처셀에서 생산되는 발효식품은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과 대구점에도 입점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TV홈쇼핑 완판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네이처셀 라정찬 회장은“2022년도에는 영양고추산업특구에 있는 발효식품연구소 라인증설 등을 통한 사업 확장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4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열고 여성농업인 CEO 양성반과 농식품 판매전문가 양성반 수료생 20명을 배출했다. 여성 CEO 양성반은 창의적 사고를 갖춘 선도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15회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수료생 14명을 배출했고, 판매전문가 양성반은 라이브 커머스 시장 급성장에 따른 지역 홍보 및 농산물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10회 운영해 수료생 6명을 배출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여성농업인의 부드럽고 친근한 리더십은 지역사회 단합에도 큰 보탬이 된다”면서 “전문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의 지역농산물 홍보와 왕성한 판촉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와 단국대학교 천안 캠퍼스가 공동 주관한 농업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5월 개강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16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를 통과해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2016년 최초로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 이후, 5년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유지해 왔으며, 2021년 12월에 그 인증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6월 재인증을 신청해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로부터 12월 최종 승인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제’는 남·녀 고용 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 실행 태도,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으로 평가된다. 영천시는 육아 및 가족 돌봄 휴직, 직원 맞춤형 제도, 자녀 출산 및 양육에 대한 지원, 유연근무제 실시,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경영이라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으로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3일과 14일 청신여자중학교 1학년, 3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여 학생들은 청양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안내로 대치면 소재 나눔영농조합과 청양읍 소재 청양사람협동조합을 찾아 관련 강의를 들은 후 온라인 쇼핑몰 제작하기, 만다라그리기 체험을 함께했다. 학생들은 포토샵을 활용한 온라인 쇼핑몰 만들기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두 기업 대표가 직접 제작한 교육자료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학생들에게 견학 기회를 제공한 나눔영농조합법인은 농산물 꾸러미 ‘시골말보따리’를 생산하고 유기농 구기자를 가공 판매하는 마을기업이며, 청양사람협동조합은 크라우드 펀딩, 앱 개발, 각종 행사를 기획하는 청년 기업이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1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시행 지자체로 선정된 군은 청양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김윤호)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온라인 마케팅, 광고비 지원, 2040 청년협동조합 성장콘서트 개최, 달빛마켓 친환경 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15일 모충동팀 수료식을 끝으로 2021년 2기 도시재생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 금천동, 내수리, 대성동, 모충동 총 4개 지역에서 총 88명이 참여한 2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0월 6일 시작해 총 9주간의 주민참여 도시재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시국에 맞춰 행사 프로그램 및 공통수업을 지역별로 분리해 진행하는 등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철저한 방역 하에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새로이 상생으로 피어나는 내수마을’(내수리팀), ‘오래된 미래_대성로 122번길’(대성동팀), ‘다시! 흐르는 금빛상생마을 금천동’(금천동팀), ‘모두가 충전되는 동네’(모충동팀) 등 각 지역 상황에 필요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들을 도출한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총 5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도출된 계획은 향후 지역 재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청주시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재생을 위한 주민참여 기초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총 8~9주간 진행되며, 매년 1~2회 시행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2022년에 공모사업 준비형, 기초 교육형 등 지역 맞춤형 교육프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민족통일 청주시협의회는 지난 15일 청주시문화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2021 민족통일 청주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 임택수 부시장,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이은석 부의장, 충청북도협의회 임형택 회장을 비롯한 수상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통일한국을 준비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통일의지를 고양시키고 시민들에게 통일정책을 알리고자 추진되었다. 식전행사는 통일안보강연회로 「북한의 변화와 최근 동향」이라는 주제로 이다은 강사가 강의했으며, 본 행사로는 국민의례, 민족통일운동 유공 회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태건 회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위축되지 말고 민간 통일운동단체의 선두주자로서 지역 내 통일기반 조성에 힘쓰자”며, “시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관심을 기울여 ‘함께 웃는 청주’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