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각 시·군·구에서 제출한 심사서류를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등의 기준으로 자치단체 1차 심의를 거친 후 민간전문가 평가위원회 2차 심의와 현장실사로 우수 지자체를 최종 확정한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하여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호평 받았다. 또한, 지역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동(洞)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수요자 중심의 사업 추진과 주민의 높은 참여도, 긴밀한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 대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5천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이용하여 부문별 대상을 받은 지자체가 원격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대상 수상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합작품”이라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금산경찰서는 14일 관내 만인산농협 군북지점을 방문해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질문으로 전화금융사기인 것을 감지하고, 피해를 예방한 A과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A과장은 지난 11월 23일 낮 14경 60대 중반 B씨가 군북지점에 찾아와 현금 1650만원을 인출 하려하자, 그 사유를 물었다. 그러자 B씨는 “자녀가 돈이 급히 필요해서 주려고 한다”라고 답변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A과장은 B씨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하자 “캐피탈에서 전화가 왔는데, 저금리로 대환 대출을 해주겠다고 해서 현금을 찾고자 한다”고 다르게 답변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A과장은 보이스피싱인것을 확신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한 것이다. 또한 만인산농협 군북지점은 지난 11월 18일에도 위와 비슷한 내용으로 15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있다. 한편, 길재식 경찰서장은 만인산농협 군북지점에 감사를 전하며, “금산지역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치안협력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치안협력을 해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5일 가야산 독서당 정글북에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정글book과 함께」를 운영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정글북 선생님이 권해 주는 책을 함께 읽으며 책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해보고, 슈링클스에 2022년을 기대하며 떠오르는 말이나 그림을 새기는 공예활동을 운영했다. 참가 청소년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독서와 놀이, 체험을 통해 스스로 배우며 성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프로그램지원, 건강검진지원,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화 또는 방문접수 후 이용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 거창읍 이장협의회는 15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읍사무소 지역산업과 경제산업담당 김심국 주무관(농업7급)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장협의회는 김심국 주무관이 평소 성실하고, 친절한 민원응대는 물론 농업 직불금 안내와 접수, 친환경농업육성, 공공비축미곡 매입 등 농가소득 안정 업무 전반에 걸쳐 탁월한 추진력을 발휘해 거창읍 이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큰 공헌을 하여 협의회원 만장일치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상준 회장은 “전년도부터 개편되어 기본형공익직불제사업과 공공비축미곡 매입장소 일원화 등으로 이장단과 농업인이 많이 혼란스러웠다”며 “업무 변화가 다양했던 시기에 김심국 주무관의 친절한 안내와 적극적인 업무 추진 덕분에 이장단과 농업인이 원활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칭찬했다. 지난해 1월 3일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농업7급으로 승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거창읍행정복지센터로 발령이 난 김심국 주무관은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감사패를 수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항노화 힐링랜드와 가조면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가조 중심지 대로변에 새롭게 꽃길 단장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방문객뿐만 아니라 면민들에게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조면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와 산불감시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대형화분에 650본의 꽃양배추를 식재했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항상 깨끗한 가조면을 만드는데 두 팔 벗고 앞장서 주시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애를 쓴 산불감시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아름다운 항노화 힐링도시 가조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은 지난 11월 4일에는 항노화 힐링랜드 개장에 맞춰 힐링랜드 진입 도로변에 1차적으로 550본의 꽃양배추를 식재하여 꽃길을 조성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15일 아침 영하의 날씨속에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염길성(69세)씨 부부가 곤달비를 수확하고 있다. 염씨 부부는 휴면타파(휴면상태에서 성장이나 활동을 시작하는 것)와 수막재배로 혹한에도 수확하고 있다. 이곳 곤달비는 가야산 기슭의 맑은 물로 재배해 톡 쏘는 맛이 부드럽고 쌉싸름한 맛과 은은하게 풍기는 상큼한 향이 특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하여 지난 14일 거창군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군민 1명이 확진(거창184번)판정 됐다고 밝혔다. 거창184번 확진자는 지난 11일∼12일 경기도의 한 펜션에서 가족들과 함께 모임을 가졌으며 모임에 참석한 가족 1명이 14일 서울시에서 확진판정을 받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받은 결과 당일 저녁에 확진됐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고제면에 임시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연말을 맞아 늘어난 가족‧지인모임을 통하여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타 지역 방문 및 연말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는 2021. 12. 15. 거창군 일대에서 거창경찰서와 합동으로‘2021년 전자장치 훼손 대응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합동 모의훈련은 전자감독 대상자가 자신의 신변을 비관하여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였으며 거창준법지원센터 전 직원을 비롯, 거창경찰서 및 인근 지구대 경찰관 등 16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모의훈련은 훼손 경보 발생 후 법무부 위치추적 대전관제센터에서 즉각적인 출동 통보로 거창준법지원센터 직원과 경찰의 훼손 현장 출동, 주변 CCTV확인, 예상 도주로 차단 등 단계별 정보를 공유해 신속히 검거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래강 소장은“9월 강윤성 사건으로 전자장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위험경보 발생에 따른 경찰관서와 업무 공조를 통한 조기 검거 능력과 담당직원의 개인별 임무 및 위험상황 대처 능력 등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지역 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옥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11월 상덕마을 목공예 체험 및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경상남도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의 지원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올해 8월부터 아이디어 발굴 회의와 벤치마킹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옥포 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8회에 걸친 목공예 체험 학교를 진행하였고, 상덕마을 80여 명의 참가자의 손으로 목공예 작품 제작 및 목공예 체험 키트 제작 등 전시회를 전시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11월 27일부터 양일간 개최되었던 상덕마을 목공예 체험 학교 전시회는 장승제막식을 시작으로 상덕마을의 어르신들이 보유한 장승제작기술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여 사랑이 담긴 장승과 우리 가족 지킴이 대나무 솟대를 만들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목공예 작품을 전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장승 목공예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향후에는 하루 수업은 물론, 여러 날에 걸쳐 하나의 장승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수업도 진행하고 싶다”라고 끝없는 열정을 보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2022년 3월까지 합동점검단을 운영하여 농촌지역 불법소각 단속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합동점검단은 농업정책과, 산림녹지과, 자원순환과 담당 팀으로 구성되며,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홍보와 위험요소 발견 시 계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소각이 우려되는 곳, 소각의 흔적이 보이는 장소나 소각을 위한 용도로 예상되는 폐드럼통 등이다.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영농부산물 등을 소각 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과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행적인 논 밭두렁 태우기나 각종 쓰레기 소각 행위를 삼가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촌지역 불법소각 신고는 사진, 동영상을 촬영하여 안전신문고 앱, 환경신문고로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암군 금정면 석산마을이 전라남도 주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 평가에서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됐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2025년까지 22개 시‧군 3,000개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금정면 석산마을은 지난 4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마을 공동 화장실 옥상에 페튜니아를 식재하고 마을 도로변에 팬지, 해바라기, 샐비어 등 철마다 새롭게 즐길 수 있는 꽃길을 조성하였다.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추진단을 구성하여 틈틈이 마을 주변 쓰레기를 줍고 꽃밭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정성을 기울였다. 사업에 참여한 석산마을 주민들은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 동네 사람들과 함께 마을을 가꾸며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아름다워진 우리 마을을 보며 울적한 마음이 달래졌는데 이렇게 우수마을로 선정돼서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평가에서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된 금정면 석산마을은 내년도 사업비 200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오는 21년 1월 19일 시청 블루시티홀(별관1동 3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가 주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각 분야별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고충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확산하고 다양한 고충민원 해소 및 취약계층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현장중심의 민원 상담제도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은 물론 협업기관인 고용노동부 등 6개의 기관에서 모든 행정분야, 사회복지, 법률상담, 소비자피해 구제, 지적분쟁, 노동관계 등 15개 분야에 대해 심도있게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12월 15일부터‘21년 1월 3일까지 주소지 관할 면ˑ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당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사전에 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후 3시 반까지 현장에 직접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시 감사법무담당관은“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