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3일 「2021 김해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서 진행된 표창 시상에서 기업부문 김해시 자원봉사유공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위원회를 구성하여 전 임직원이 참여하여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자원재순환을 위한 직원들의 폐자전거 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방역봉사 및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으며 사회적 약자별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경로당 환경개선 봉사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김해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관내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북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을 위해 발생 시·군의 가금, 종란 및 분뇨를 반입금지 조치를 15일부터 시행한다. 전북도는 최근 타 지자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바이러스의 원천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8일에 충북 음성군 가금농장에서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번 달 11일과 13일에도 각각 충남 천안시와 전남 무안군 소재 가금농장에서 발생하며 약 한 달 동안 3개 시도 8개 시군의 12개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다. 이에, 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차단을 위해 상시 운영돼 온 거점소독시설 14개소를 26개소 확대 운영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은 도내 오리농가 73호에 대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사육제한 조치를 하고 있다. 또한, 축산 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 소독 등의 11개 행정명령도 시행 중이다. 전북도 박태욱 동물방역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 농장 안팎에 대한 기본적인 차단방역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보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보덕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다시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2년 보덕동 지역특화사업 추진에 대해 토의했고, 특히 지역 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이웃을 찾아가는 일에 위원 모두가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상득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보덕동을 만들기 위해 나눔 실천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석훈 보덕동장은 “보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고 우리 동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자동차융합기술원, 신재생에너지과, 해양항만과, 총무과, 그리고 도립국악원이 전라북도의 11월을 빛낸 부서에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15일 11월 탁월한 업무성과로 전북의 위상을 빛낸 5개 부서를 선정하고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부서에 자동차융합기술원, 우수부서에 신재생에너지과, 해양항만과, 총무과, 도립국악원이 선정되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전라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미래형 자동차산업 전환과 부품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로 자동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다. 특히, 기업 투자유치 확대로 727억 원 투자 및 250여 명 고용 창출, 대체 인증부품 산업육성을 통한 55억 원 매출 등 자동차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바가 컸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신재생에너지과는 전국 최초로 전북도가 주도하여 해상풍력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합의로 대규모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받음으로써 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주도형 REC 가중치 최대 0.1 확보로 20년간 7,240억 원(연간 362억 원) 주민지원사업 재원 확보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시 캐릭터인 ‘관이와 금이’를 활용해 경주를 홍보할 인스타툰 ‘뜬금 볼만한 경주툰’을 연재한다. 인스타툰은 인스타그램과 웹툰의 합성어로, 시민 및 관광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경주시 공식 인스타그램 및 코리아투어코믹스(관광웹툰 전문 플랫폼)를 통해 16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11회에 걸쳐 연재되는 경주툰은 신라시대의 금관이 사람으로 변해 약 1300년 후인 현재의 경주로 타임슬립해 와서 활약하는 내용의 판타지물이다. 웹툰 속에서 관이와 금이는 유명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를 꿈꾸며 경주를 소개한다. 지금껏 알고 있던 경주가 아닌 구석구석을 누비며 발견한 숨은 명소와 체험․레저, 먹거리 등을 ‘남사친과 여사친의 케미’를 통해 전달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방식의 도시 마케팅이 요구된다”며,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해 웹툰뿐만 아니라 SNS용 이모티콘 제작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도시마케팅으로 경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동국대 인근 원룸 대단지 부근 하천부지를 정비한 후, ‘석장 꿈 Dream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석장 꿈 Dream 쉼터’는 무분별하게 경작목적으로 사용하는 하천부지를 재정비해 경관을 개선하고 동국대 인근 원룸에 거주하는 대학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성건동에서는 이를 위해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하천정비를 비롯하여 광장조성, 퍼걸러와 의자, 표지석 설치까지 완료했으며, 특히경주시의 석장동 대학가 인프라 확충을 위한 강한 의지가 쉼터 조성의 기폭제가 됐다. 남미경 성건동장은 “빠른 시일 내 석장 꿈 Dream 쉼터에 꽃과 나무를 추가로 식재해 시민 모두가 즐기는 사계절 아름다운 명소로 만들 예정이고, 석장동 주민들과 동국대 학생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우리 집 같은 쉼터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으로 참여를 제한했으며, 발열체크와 참석자 명부 작성, 행사장 방역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미시는 12월 15일 11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진행된 ‘2021년 경북 평생학습 페스타’에서 ‘2021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평생학습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추진시책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평생교육진흥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평생교육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우수 시군을 발굴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사업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평생학습 체계, 도민대학 운영, 평생학습 참여도, 우수시책 사례 등 4개 분야에 걸쳐 실적을 평가받았으며, 구미시는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국가평생학습정책 추진에 맞추어 장애인 평생학습과 평생교육 이용권에 대한 내용을 발 빠르게 조례에 개정‧반영하여 소외계층이 없는 학습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하였고,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단디! 마을학교’ 사례로 공동체 단위 평생학습 기반을 실현하였다. 또한 올해 첫 시작한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의 성공적인 운영과 코로나 시대에 걸 맞는 취‧창업 과정 운영을 통해 학습자 92%가 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높이 인정받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 한 해 조직개편과 더불어 국가‧도의 평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미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12월 31일 개최 예정이던'2022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ㆍ행복 기원행사' 를 취소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미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시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계획하였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인한 정부의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행사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장세용 시장은“최근 경북을 비롯한 관내에도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2년 연속 행사가 취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시민들의 건강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꿈의 오케스트라 창녕이 지난 14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연주회에는 한정우 군수, 이칠봉 군의회의장 및 각종 기관 단체장은 물론 단원 학부모와 여러 학교 청소년들이 참석해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꿈의 오케스트라 창녕 단원들이 자랑스럽다. 제6회 정기연주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단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원들은 나팔수의 휴일, 캉캉, 아바골드 등 여러 곡을 선보였으며 앵콜곡으로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연주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관객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전했다. 2016년부터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꿈의 오케스트라 창녕은 군내 10개의 초등학교와 6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55명을 대상으로 클래식, 동요,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교육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개령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15일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날 방역에는 자율방범대 대원 및 면 직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주변 관공서와 다중이용시설, 버스승강장 등 지역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들을 방문해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방역활동과 함께 현재 방역상황의 엄중함을 알리고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와 불요불급한 사적모임 자제 및 사회적거리두기 이행과 3차 접종대상자는 빠짐없이 신속하게 백신접종을 할 것을 독려하는 홍보활동도 겸했다. 구우학 자율방범대장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춘제 개령면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며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자발적인 방역활동에 동참해 주신데 감사를 전하고 우리면에서도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시행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2021년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는 농산물 통합마케팅 및 도단위 통합브랜드 육성에 대한 시군 추진실적과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우수 시책 발굴ㆍ전파 및 농산물 산지유통구조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 주요 평가항목은 산지유통조직의 농산물 취급실적과 통합마케팅 조직으로 출하한 실적, 통합 과실공동브랜드 daily 출하액 및 목표대비 달성비율,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 및 산지유통종합평가 등 정부 산지유통관련 평가결과,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노력도(특수시책, 신규시장 개척 등) 등 총 4개 분야이며, 이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평가위원회로부터 고득점을 받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김천시는 2014년부터 통합마케팅 및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국비사업인 농산물마케팅 사업과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금산경찰서는 14일 관내 만인산농협 군북지점을 방문해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질문으로 전화금융사기인 것을 감지하고, 피해를 예방한 A과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A과장은 지난 11월 23일 낮 14경 60대 중반 B씨가 군북지점에 찾아와 현금 1650만원을 인출 하려하자, 그 사유를 물었다. 그러자 B씨는 “자녀가 돈이 급히 필요해서 주려고 한다”라고 답변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A과장은 B씨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하자 “캐피탈에서 전화가 왔는데, 저금리로 대환 대출을 해주겠다고 해서 현금을 찾고자 한다”고 다르게 답변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A과장은 보이스피싱인것을 확신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한 것이다. 또한 만인산농협 군북지점은 지난 11월 18일에도 위와 비슷한 내용으로 15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있다. 한편, 길재식 경찰서장은 만인산농협 군북지점에 감사를 전하며, “금산지역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치안협력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치안협력을 해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