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이 3대 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4억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내년에 개최될 ‘국제웰니스 체험페스타’의 성공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3대 문화권 사업이란 경북의 신라·가야·유교 3대 역사문화 자원과 낙동강·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생태 자원을 활용해 대규모 문화관광 인프라를 연계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3대 문화권 사업의 제 1권역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0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인문힐링센터 ‘여명’을 기반으로 힐링과 케어를 특화한 문화관광구역이다. 창수면 나옹왕사체험지구 안에 자리 잡은 인문힐링센터 ‘여명’은 맑은 공기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유려한 한옥시설로 조성됐으며 명상, 기체조, 건강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현대인에게 ‘마음 충전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문화관광 상품으로써 가치와 경쟁력이 뛰어난 인문힐링센터 ‘여명’을 기반에 두고 한국과 인도의 웰니스 전문가들의 합동 워크샵과 한의학 및 인도 전통의학 중심 웰니스 체험코스를 운영하는 ‘국제웰니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횡성군의회는 12월 15일 10시에 개의된 제3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21건을 포함한 53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당초예산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였으며, 16일까지 2일간 군정질문을 실시한다. 조례안 총 53건 중 47건의 원안가결과 6건의 수정가결을 하였으며, 2022년도 당초예산안은 예산 총액 548,970,414천원 중 16개 세부사업에서 2,317,390천원을 삭감하였으며, 1개 세부사업에서 200,000천원을 증액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로당 급식도우미지원사업”279,930천원, “등산로(송호대~횡성역사간)조성”400,000천원, “강림1리 생태학습장부지 소공원조성”300,000천원, “궁천리 섬강변 소공원조성”150,000천원,“비법정도로 사유지 보상 및 분할”500,000천원, “삼일로 일원 특화거리 조성사업”200,000천원, 농업기술센터“청사화장실 리모델링”230,000천원 등을 삭감하였으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한 2021 지역특화사업 「횡성이 주는 선물」패키지 상품 개발 품평회가 15일, 횡성군청 로비에서 열렸다. 2021 지역특화사업 「횡성이 주는 선물」의 주요 사업 내용은 상품 패키지 브랜드 개발과 포장지 개발, 시제품 제작, 상품 브랜드 개발에 따른 패키지 상품 포장 개발, 패키지 상품 시제품의 브랜드 품평 및 홍보 등이다. 패키지는 총 4가지 종류로 구성되었으며, 건나물, 잡곡, 꽃차 등 관내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법인기업 등에서 생산한 다양한 상품들이 꾸러미로 담겼다. 한편, 이날 품평회와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홍보 이벤트도 함께 열려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함께 실시한 2021년 로컬푸드(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로컬푸드 지수 평가는 한 해 동안 지자체에서 추진한 로컬푸드 사업의 성과와 활성화 노력에 대한 평가다. 올해에는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본상 10개, 특별상 5개 시‧군을 선정했다. 장성군은 다품목 생산체계 지원, 로컬푸드 농가 참여율, 지자체장 의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본상을 수상했다. 로컬푸드 지수 평가가 처음 실시된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로컬푸드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를 위해서는 단일 품목 대량생산이 아닌, 안정적인 다품목 생산이 필수다. 장성군은 로컬푸드 출하농가 교육과 생산기반 확충, 관련예산 확보 등을 통해 다품목 생산체계 구축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여성농업인과 고령, 청년농업인의 로컬푸드 참여 비율도 74%로, 평균치인 65%를 상회했다. 이와 더불어, 로컬푸드 관련 행사 및 회의를 활발하게 추진해 온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자체장 의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기곡마을협동조합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괴산지회(지회장 정용웅)에서 괴산군민장학회에 각각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괴산읍 기곡마을을 중심으로 괴산읍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곡마을 협동조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해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괴산군 관내 부동산중개업 발전 및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괴산지회는 지역 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뜻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을 통해 괴산군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달성군이 지난 14일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군청 군민소통관에서‘2021 달성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한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 김원규 대구시의원, 박성태 달성복지재단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올 한 해 동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원, 농촌 일손돕기, 사랑의 이동빨래방 등 국가적 위기상황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온 자원봉사자들 27명에게 표창장(개인 20, 단체 7)을 수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어느 해 보다 열심히 노력 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를 행하는 사람들이다. 앞으로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봉사자를 발굴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 문화의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 완료자만 참석한 가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은 치매극복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15일 시행된 ‘2021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차지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센터인력 역량강화,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치매안심센터 사업관리 분야,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영덕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검사, 치매환자 사례관리, 치매가족 온라인 소통공간 운영, 치매서포터즈 양성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밖에도 영덕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가 초고령화로 진입하는 것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수요자 중심의 치매관리강화를 실현코자 치매고위험군 집중관리, 치매환자쉼터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가족지원사업 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사업, 치매선도단체 육성,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공공후견인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치매관련 인프라에 대한 긴밀한 연계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영덕군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이 지난달 19일에서 22일까지 4일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덕군 정책수용도’ 전화조사에서 군민 84.7%가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정책수용도 조사에서 평가대상이 된 정책들은 지역 간 교통 정비사업, 지역 내 교통 정비 사업, 농촌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어촌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주민 건강·편의 사업, 주민 생활환경 개선 사업, 재해지원 및 풍수해예방 사업, 2천만 관광시대 사업, 에너지융합복단지 조성 사업까지 8개 항목이었으며, 특히 교통관련 사업에 대해선 응답자의 90% 이상이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함께 진행된 정책인식 조사에선 영덕군이 가장 잘하고 있는 정책으로 복지(27%)분야가 꼽혔는데, 그중에서도 노인 및 독거가구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복지에 이어 문화(11.4%)와 교통(10.4%) 등이 순위에 들었다. 또한, 응답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정책분야로 경제를 첫 번째로 지목한 반면, 지난 7년간 영덕군이 발전했다는 응답 또한 비교적 높아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와 이에 따른 경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산하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13일 김해시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 ‘실버기자단’ 최종평가회 및 성과작품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해시 지방보조금 지원으로 운영된 ‘실버기자단(포커스라이브)’은 어르신이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기술을 익혀 김해시의 관광명소를 촬영·홍보하는 인기 만점 평생 학습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가야사누리길’ 이라는 주제로 ‘김해 수로왕릉’ ,‘대성동 고분박물관’, ‘김해전통시장’ 등 김해시 명소 15곳을 취재하여 아름다운 김해시를 알리는 신문을 발간하였고, 경남 최초로 ‘실버기자단’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김해시 명소별 홍보영상도 게시할 예정이다. ‘실버기자단(포커스라이브)’에 참여한 17명의 어르신들은 1인 1크리에이터시대의 주인공이 되어 촬영부터 영상편집까지 직접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김해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데 동참할 수 있어 보람되고, 아주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추억거리가 될 것 같다.” 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실버기자단(포커스라이브)’이 제작한 김해시 홍보영상은 오는 12월 24일경 김해시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며, 유튜브 검색창에 ‘실버기자단’을 검색하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달성군이 지난 15일 올해 국비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515억 원 규모의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675억 원의 국시비 예산을 2022년에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대내외 공조 협력을 통한 전략적 국비 공모 사업 추진을 통해 3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 국시비 35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며 국시비 재원 확보를 통한 지역 발전 동력을 마련하였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달성군민운동장 리모델링 사업(총 사업비 27억 7천만원)과 심인고, 옥포초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7억원), 화원청춘 옥상연구소 사업(7억 4천만원) 등 16건의 문화·체육 지원 사업이 선정되어 주민들의 문화·체육 향유권 증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8억 8천만원)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2억 4천만원),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사업(2억원) 등 6건의 일자리 및 기업 지원 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한 화원명곡 산림욕장 여가녹지 조성(10억원), 다사읍 매곡리 녹지 무장애나눔길 조성(7억원), 하빈면 보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달성군이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에서 6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1등급으로 선정되어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12월 9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6개 분야 지역안전지수에서 달성군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4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에 1등급으로 선정됐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등 6개 안전 분야를 각 지역별로 측정해 등급을 매긴 것으로 1~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타 지자체와 비교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달성군은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에서 대구시 및 8개 구·군 중 가장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4개 분야 외에 나머지 감염병 분야는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한 계단 하락하고, 지난해 3등급으로 평가받았던 범죄 분야는 올해도 3등급을 유지했다. 감염병 분야 하락의 경우 코로나19 집단감염 등의 여파로 인한 감염자와 사망자 수 증가로 분석된다. 또한, 달성군은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으로 올해 5월 국가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은 영예를 안았으며 대구시 관내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북도가 농산물 유통 분야의 친환경·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내년부터 도 자체사업으로 지원하는 농산물 유통 소형차량(지게차, 1톤 트럭)을 친환경 전기차로 지원한다. 농산물 물류 장비를 지원하는 ’농산물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은 장비 표준화와 기계화를 지원하여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사업으로,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또는 그 참여조직에 지원되고, 2022년에는 12대 정도의 전기차량이 지원될 예정이다. 기존에도 지게차의 경우 일부 전기차가 지원된 적이 있지만, 광역 지자체 차원에서 농산물 유통 차량 지원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전환한 것은 전북도가 처음이다. 2022년 전기차 지원 대상은 상용화 되어 있는 지게차, 1톤 트럭 등 소형차량에 한하지만, 향후 대형 화물차량의 전기·수소차가 상용화된다면, 단계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는 최근 개최된 삼락농정위원회의 원예유통분과 회의와 시·군 농산물 마케팅 조직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전기차 지원 전환을 확정했으며, 앞으로도 농산물 유통의 친환경·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북도 김석면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농산물 유통 차량의 전기차 전환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