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채훈 의원(민·연수구6)은 최근 시의회에서 인천교사노동조합(위원장 김성경)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현장체험학습 지원 조례, 교육활동 보호, 병설유치원 현장의 보건안전 등 주요 교육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인천교사노조는 강화·옹진 등 도서·농어촌 지역과 원도심의 학생 수 감소 및 소규모 학교 문제, 송도·청라·검단 등 신도시의 학교 신설·과밀학급 문제 등 인천의 상반된 교육재정 수요가 동시에 존재하는 특수성을 설명했다. 특히, 학생 수 등 단일 지표를 중심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개편될 경우 학생 수 감소 지역은 교육환경 유지에 필요한 재원이 부족해지고, 신도시는 학교 신설과 과밀학급 해소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지 못하는 등 인천이 양쪽에서 동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이에 인천의 지역적 특수성과 실제 교육재정 수요가 교부금 개편 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국회와 중앙정부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인천교사노조는 현장체험학습 지원이 숙박형·1일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2026년도 인천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학생을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면서 교육감 공약사업이나 치적사업 예산을 우선시하는 시교육청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위는 ‘제313회 임시회’ 제2차 위원회에서 시교육청 제2회 추경안을 심사했다. 그 결과, 교육시책홍보 등 9개 사업에서 총 11억4천182만 원을 감액하고, 학교급식시설개선 및 확충 등 10개 사업에 6억4천437만 원을 증액하는 등 총 944억5천658만 원 규모의 추경안을 통과시켰다. 심사 도중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련 예산이 문제가 됐다. 시교육청은 난정평화교육원 야외학습장 부지 매입비 5억6천865만 원과 야외학습장 조성을 위한 기초조사 및 교육공간 조성 연구용역 예산 3천만 원을 각각 편성했다. 문제는 야외학습장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용역이 이뤄지기도 전에 부지부터 매입하겠다는 것이었다. 정종혁 위원장(민·서해구1)은 “2회 추경에 부지매입비 예산을 올리는 사례는 평범하지 않아 보인다”며“일반적으로 용역이 이뤄진 다음에 계획을 구상하지, 부지매입을 서두르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정보현 의원(민·연수구3)은 최근 인천의 중고자동차 수출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기존 중고자동차 수출단지의 이전과 친환경·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한 ‘인천광역시 중고자동차 수출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은 인천항을 중심으로 국내 중고자동차 수출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지만, 기존 수출단지는 노후화된 산업환경과 영세한 산업구조, 물류 기반 부족 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옥련동 일대에서는 수출차량으로 인한 교통혼잡과 불법 주정차, 소음·분진 등으로 주민생활환경 개선과 수출단지 이전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보현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수출단지 이전을 단순한 장소 이동이 아닌 친환경·현대화된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중고자동차 수출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조례안에는 시장이 중고자동차 수출산업 육성을 위한 5년 단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기존 수출단지 이전 및 현대화 ▶수출단지 조성 ▶인천항 중심 수출·공동 물류체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방지현 의원(민·비례)이 수상에서 발생하는 조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수난구호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난구호활동 참여자에 대한 경비 지원 및 해양재난구조대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4일 방지현 의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인천광역시 수난구호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에는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해양재난구조대원을 새로 포함하고, 재원으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 범위도 수난구호활동에 소요된 유류비·활동비·예인비와 장비·물품 동원 비용까지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아울러, 신청인이 해양경찰서장 또는 소방서장의 확인을 받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장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지체 없이 지급하도록 절차를 명시했고,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 또는 중복·착오로 잘못 지급된 경비는 환수하도록 했다. 방지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인천의 해양 안전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구조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정보현 의원(민·연구수3)은 최근 열린 2일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재난안전관리기금, 지반침하 대응사업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정 의원은 “안전사업은 예산 편성 이전 단계부터 기술적·사업적 타당성을 철저히 검토하고, 시가 보유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소방본부 예산안 심의에서 전기차 화재 사전경보 시스템 사업이 본예산에 반영됐다가 타당성 재검토 끝에 전액 삭감된 점을 지적했다. 그는 “청라 전기차 화재 이후 신속히 대책을 마련하려던 취지는 공감하지만, 전문가 검토 결과 성능 미인증 제품으로 내구성·안정성 우려가 확인된 만큼 긴급 사업일수록 사전 검토가 철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주차장 등 밀폐공간 화재에 대비한 초기 차량 이동 방안, 현장 대응 매뉴얼, 장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가 필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난 8월 한 달간 옥련동·동춘동 일대 중고자동차 수출단지, 공동주택 등 잦은 화재 발생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이연주(민·남동구5) 의원은 3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에서 지역별 수어통역 접근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주문했다. 이날 이수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수어통역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심의 때 이연주 의원은 “군·구 수어통역센터의 설치 문턱을 낮추고, 단계적인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연주 의원은 “여러 의원이 뜻을 모아 전부개정안을 발의한 만큼, 조례 개정이 실질적인 군·구 수어통역센터 확대로 이어져야 한다”며 “농아인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수어통역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설치와 관리는 군·구가 맡더라도 센터 설치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길을 열고 지원하는 것은 인천시의 역할”이라며 “지원방안이 지금과 다르지 않다면 설치 문턱도 그대로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단계적 확대에는 그에 맞는 단계적인 지원이 따라야 한다”며 “인천시에 군·구별 수요와 접근성을 살피고, 설치 의사가 있는 군·구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구체적인 확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박흥석 의원(민·부평구5)이 3일 ‘제313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인천 원도심 주민들이 겪고 있는 주택 노후화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위해 ‘인천형 마을주택관리소’운영을 제안했다. 이날 박 의원은 “원도심 지역의 빌라와 같은 저층주거지가 노후됨에 따라 주택에 대한 훼손이 가속화 되고 있고, 이는 실물 자산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마을 슬럼화 문제까지 직면하고 있다”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은 개념으로 저층주거지를 권역별로 묶어서 주민들이 건강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도심 지역의 노후 주택에 대한 재개발·재건축 방식은 행정절차도 복잡할 뿐 아니라, 현실적으로 주민 동의도 얻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인천형 마을주택관리소’의 도입과 시범 운영을 제안한다”고 밀했다. 박흥석 의원은 “관리를 위한 재원은 시·구·주민이 공동으로 부담하는 형식으로 마련하고, 관리 인력도 마을공동체 자체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해결한다면 마을공동체 강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치안서비스,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종혁)는 최근 ‘제313회 임시회’ 제1차 위원회에서 인천시교육청이 발의한 ‘몸·마음 건강코칭 사이버 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 부결키로 했다. ‘몸·마음 건강코칭 사이버 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은 학교현장에서 학생의 신체·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해 보건·특수·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의 매칭 및 1:1 원격 화상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을 민간 전문기관에 위탁코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 동의안은 이미 지난해 11월 교육위에서 한 차례 부결된 바 있다. 의료진이 학생을 직접 진료·상담하지 않고 교사를 거쳐 간접 자문을 제공하는 사업 구조 특성상 현장 적용 과정에서 전문성의 한계나 정보 전달의 왜곡이 발생할 우려 때문이었다. 또 학생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보안성 문제나, 수탁기관에 요구되는 광범위한 전문성 등도 문제시됐다. 이날 회의에서도 교육위원들은 한목소리로 해당 사업의 민간위탁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먼저 장수진 의원(민·제물포구2)은 “사실상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려는 사업인데, 플랫폼 고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종혁 의원(민·서해구1)은 최근 ‘인천광역시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과 ‘인천광역시교육감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소관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청 내부의 청렴도를 높이고, 민간에 사무를 맡기는 과정에서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만들기 위한 제도화의 일환으로 발의된 두 조례안은 지난 2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때 원안가결됐다. 먼저 ‘인천광역시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은 인천시교육청의 종합청렴도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4등급에 머무른 가운데, 기존 반부패·청렴 정책을 일회성 시책이 아닌 지속적인 제도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교육감이 매년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전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해 향후 추진과제와 시책에 반영하도록 했다. 또 공직자 등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며, 평가 결과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규정했다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최병은 의원(민·서해구3)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자치법규 모니터링 의견을 전격 반영해 조례 내 차별적 소지가 있는 용어를 정비하는 ‘인천광역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기존 조례상 사용되던 '우선'이라는 표현이 자칫 관외 사업자를 배제하고 특정 사업자에게만 배타적 혜택을 주는 차별적 요소로 해석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최병은 의원은 "현장에서 공정 거래와 지역경제 보호의 균형을 맞추는 법적 정비가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조례의 제명과 본문 전반의 용어 정비를 통해 법적 논란을 해소하는 데 있다. 최 의원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용어 정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위 법령과의 충돌 우려를 씻어내고 실효성 있는 지역상품 구매 촉진 절차를 안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인천시는 공정 경쟁 원칙을 준수하는 동시에, 공공기관의 합리적인 지역상품 소비 촉진을 이끌어낼 안정적인 제도적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3일 ‘제313회 임시회’ 제2회 도시균형국 추경안 심사를 진행한 가운데 '가현산 진달래동산 조성 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경위가 도마에 올랐다. 이 사업은 검단구 주민들이 기대해온 봄철 축제성 사업으로, 이날 심사에서 양인모 의원(민·검단구3)이 삭감 배경과 김포시와의 협의 여부를 집중 질의했다. 유광조 도시균형국장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년도까지 시비 100%로 추진돼 왔으나,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 규모가 줄어들면서 서구와 협의를 거쳐 올해는 총사업비 4억 원 중 시비 2억6천만 원(65%), 구비 1억4천만 원(35%)으로 분담 구조를 조정했다. 문제는 이 시점이 검단구 분구 상황과 맞물리면서 발생했다. 유광조 국장은 “분구 상황과 맞물려 구비 1억4천만 원 확보에 실패하면서 전액 삭감에 이르게 됐다”며 “김포시와 협의가 이뤄졌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양인모 의원은 시민 선호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재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구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방지현(민·비례대표)·신영희(국·옹진군) 의원이 인천 섬 주민들을 만나‘인천 아이(i) 바다패스’ 정책의 개선 방안과 관련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시청 소통회의실(본관 지하 1층)에서 옹진군의원, 옹진군 섬 주민, 인천시청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해양항공국 섬해양정책과 주최로 ‘인천 아이(i) 바다패스’ 개선 방안을 주제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고, 여기에 방지현·신영희 의원도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인천 아이(i) 바다패스는 인천시민이 편도 1천500원에 여객선을 이용하고 타시도민에게도 운임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지난해 인천지역 연안여객은 176만3천여 명을 기록해 전년보다 6.3% 늘었다. 같은 기간 전국 연안여객이 연평균 3.4% 감소한 것과 대비되는 성과다. 그러나, 인천시민 이용이 21.8%, 타시도민이 2.8% 증가하는 동안 섬 주민 이용은 4.8% (2만7천여 명) 줄어, 세 집단 가운데 유일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주민들은 ▶주말·성수기 승선권 확보난에 따른 이동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