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소통채널 확대…남양주시, ‘당근’에서 만나요 [아시아통신] 이제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에서도 남양주 복지 소식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남양주시는 이달 초 ‘당근’에 공공프로필을 개설, 관내 복지 및 나눔 소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당근 앱 내 [동네생활]의 공공소식과 [내근처]의 우리동네 공공기관 소식에서 ‘남양주시 복지’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향후 다양한 복지 소식과 함께 각종 동호회와 연계해 봉사, 재능기부 등 지역별 맞춤형 복지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과 지속 소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복지와 나눔 소통 채널을 다양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가입자 수가 3,600만 명을 기록한 당근은 중고거래를 통한 나눔 문화뿐 아니라 동네 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관심사,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소식통 역할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진접역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체는 캠페인을 비롯한 걷기를 통해 협의체에 지정 후원할 수 있는 ‘위무브’(남양주시민 발걸음 기부)라는 앱을 홍보하기도 했다. 김용욱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에 남아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우리 이웃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주최한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만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 등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남양주시 진접지역봉사단, 환경정화 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지역봉사단은 지난 20일 진접읍 진접성당 부근 장현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원 20여 명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길거리와 하천 변에 걸쳐 무단으로 투기한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희숙 회장은 “진접읍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활동에 나서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환경정화 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접읍 ESG 환경혁신추진단 소속 17개 단체는 지난 2월 1일을 시작으로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1일까지 10개의 단체가 13회에 걸쳐 활동했다.
남양주 진건 로타리클럽,‘행복나눔냉장고’사업 위한 대형 냉장고 기증 [아시아통신]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진건 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에서 ‘행복나눔냉장고’ 사업 성공을 위해 대형 냉장고를 기증했다.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행복마을관리소가 ‘여유를 기부하고 부족함을 함께 채우자’라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눔냉장고’는 공유 냉장고를 통한 이웃 간의 음식 나눔으로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의 먹거리를 해결하고 기부․나눔 문화를 전파․확산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이날 열린 기증식에는 나종철 로타리클럽회장, 윤영규 주민자치회장, 문성원 행복마을관리소장,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나종철 회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애쓰시는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행복마을관리소에 감사드리며, 기증한 냉장고가 사업에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 그리고 마을 구성원 간의 상호돌봄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하고 행복한 마을이 만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른 맹견사육허가제 4월 27일 도입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동물보호법 개정법률이 오는 4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맹견을 키우려는 사람은 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법률이 시행 후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일정 요건(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갖춰 시·도지사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때 시·도지사는 맹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기질 평가를 진행한 후 사육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개정법률 시행 전부터 맹견을 사육하고 있는 자는 시행일 이후 6개월 이내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맹견 품종이 아닌 경우에도 사람·동물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공격성 등에 따라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된다. 또한, 맹견 사육이 허가된 경우라도 맹견이 사람·동물을 공격하여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한 경우에는 사육 허가가 철회될 수 있다. 아울러, 개체 관리를 위해 맹견 수입신고를 의무화하고 맹견을 취급하는 영업자는 적합한 시설 및 인력을 갖추고 시·도지사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개물림 사고 등 반려견과 관련한 사고 감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
남양주시,‘암 예방의 날’ 맞아 국가암검진 사업홍보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0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에서 국가암검진 수검을 독려하기 위해 국가암검진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사업홍보를 진행한 보건소는 암 검진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암 예방 생활 수칙 안내하는 등 암 조기 검진 및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암종별 연령대에 따라 위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대장암 검진이 가능하다. 또한, 암 검진 지정의료기관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국가암검진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암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연말에는 건강검진을 받기 위한 수검자 쏠림현상이 예상되니 지금 바로 검진 기관 예약 후 검진받으시길 권해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는 통합적 암 관리를 위해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 지원과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보건소, ‘결핵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시청 제2청사,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다중이용시설인 다산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마석역에서 ‘제14회 결핵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결핵 증상·검진·치료 상담 및 결핵 예방 수칙 안내, 결핵 예방 응원 메시지 작성과 함께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이벤트를 통해 결핵 검진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결핵 예방 및 퇴치 운동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 검진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으며, 나뿐만 아니라 이웃들이 결핵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오늘 배운 것을 잘 알리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결핵은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인 만큼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라며 “평상시 결핵 예방 수칙을 준수하시고, 2주 이상 기침을 할 경우에는 꼭 결핵 검진을 받으시기 바라며, 특히 발병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정기검진을 받으셔야한다”라고 당부했다. 보건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로타리클럽,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 백신 전달식 가져 [아시아통신] 남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평내동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백신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학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 박용대 남양주지역 로타리클럽 회장,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 김재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각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 글로벌 보조금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호평동과 평내동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40명(총사업비 4,100만 원)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가 협약 의료기관인 전소아청소년과의원에 방문 접종하면 남양주로타리클럽이 접종 비용을 해당 의원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용대 회장은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으로, 우리 로타리클럽은 이러한 질병을 예방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오늘의 이 작은 결실이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향한 큰 걸음 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
㈜라이맥스인터내셔널, 남양주시 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유기농 여성 위생용품 기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1일 ㈜라이맥스인터내셔널에서 남양주시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 1,000만 원 상당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혁 대표는 “경제적 이유로 위생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주혁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어 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라이맥스인터내셔널 김주혁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년 설립된 ㈜라이맥스인터내셔널은 2023년부터 바이오 헬스케어
남양주치매안심센터, ‘금곡2통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주민들의 요구도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금곡 2통 지역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21일 마을회관에서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을 선정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 환경 조성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교실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 조기검진 사업 ▲안전 환경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안심마을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가는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와부읍 자원봉사단 도심천 환경정화 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읍 자원봉사단은 21일 와부읍 도심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와부읍 자원봉사단원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하천 변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함종규 와부읍 자원봉사단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하천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깨끗한 와부읍을 만들기 위한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와부읍 자원봉사단은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무단투기 쓰레기 감시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남양주시 별내동,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및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21일 3월 개학기를 맞아 한별초등학교와 화접초등학교 인근 하굣길에서 불법 광고물 정비와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별내동 자율방재단을 비롯해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은 하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용품(옐로카드)를 배부하고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지도했다. 또한, 학교 주변에 노후 간판을 안전 점검ㆍ정비하고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해 실질적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김록빈 자율방재단장은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하는 데에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센터장은 “별내동 자율방재단에서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매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교 주변에 실질적 위험요인 해소에 집중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동 자율방재단은 2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됐으며, 매일 자연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