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평내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이 다음 달 1일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주변 통학로 등 지중화 필요성이 높은 지역의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도시경관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평내초등학교 통학로 일원 지중화 사업에 시비 6억9,600만 원에 국비 2억1,700만 원과 한국전력공사·통신사업자의 7억7,700만 원을 더한 총사업비 16억9,000만 원을 투입해 실시한다. 진수용 도로관리과장은 “공사 기간에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업자와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공사 구간 인근에 주거·상업 지역이 밀집돼 있어 부득이하게 불편 사항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지역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학교 관계자, 학생 및 학부모 등 지역 주민과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평내초등학교, 어람초등학교, 장승초등학교, 가곡초등학교, 퇴계원초등학교 일원 통학로 지
남양주시 오남읍, 민간주도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2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오남읍 사회단체 및 봉사단체에서 주도해 추진됨에 따라 주민들이 앞장서서 오남읍을 가꾸고 정비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오남읍 이장협의회, 오남주부에코폴리스, 오남읍 동네마실 플로깅단 등 55명이 참여했으며, 오남읍사무소, 오남도서관, 오남소방서 등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유동 인구가 많은 도로변 중심으로 약 300kg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통학로 주변 곳곳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철거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내 집 가꾸듯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남읍은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양주시, 전국 최초 모바일 음성 관광해설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반기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 구축한 ‘어트랙션 패스(Attraction Pass) 패키지’ 기능을 개선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주요 관광명소에 한국어, 영어 음성 관광 해설을 지원하는 등 관광객의 이해를 높이고 재미를 더하게 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QR코드 접속)에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한 후 화면을 켠 상태로 관광지를 둘러보면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코스 상관없이 스탬프 10개 획득 시 선착순으로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코스는 ▲왕숙천 자전거길(9개 지점) ▲다산길(6개 지점) ▲북한강 자전거길(5개 지점) ▲경춘선 자전거길(6개 지점) ▲테마코스(4개 지점) 총 5코스 30개 지점이다. 시청 문화관광과장은 “전자지도와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과 음성 관광 해설을 통해 남양주시 관광자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만족도 높은 생활 관광이 될 것으로 기대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민선 8기 교육분야 전략인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운영한 ‘휴먼북 라이브러리’ 사업을 관내 중고교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미금중학교 지원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24개 중고교를 지원할 예정이며, 남양주시민으로 구성된 변호사, 의사, 공무원, 헤어디자이너, 에코 해설사 등 다양한 직군의 휴먼북이 관내 중고생의 진로 고민을 나누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함께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 사업은 나만의 특별한 재능과 지식, 경험을 가진 남양주시민이 한 권의 책이 되어 독자와 만나 대화 또는 활동을 나누는 시민 간의 재능기부 활동이며 현재까지 338명의 멘토가 10개 분야의 휴먼북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휴먼북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먼북’을 여러 차례 운영했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부터는 관내 중고교에 진로 교육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휴먼북 대여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민관학의 다양한 주체가 휴먼북 재능기부 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들에게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경영 환경 진단과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위생·안전 관리비 △홍보·광고비 △점포 환경개선 경비 등을 연 매출에 따라 공급가액의 80~90%, 최대 1,000만 원까지 교차 지원한다. 올해는 영세한 사업자뿐 아니라 성장성 있는 사업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선정기준을 개편하고, 사회 공헌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자의 자원봉사 실적,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여부 등을 반영하여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3월 25일) 기준으로 거주지와 사업장을 모두 남양주시에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오는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우편 또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를 도입하여, 신청자가 사전동의서를 작성하면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 초본 등 5종의 서류 제출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남양주시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남양주 동안교회와‘찾아가는 의료서비스’ 2년 연속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은 27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남양주시 동안교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신체·경제적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대상가구를 찾아가는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의료 취약계층 발굴을 활성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체계 구축하는 것을 포함한다. 유호종 동안교회 담당목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더 많은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올해도 의료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 주신 동안교회와 성도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나눔활동을 적극 추진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 동안교회는 지난해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 100상자, 반
당부하고 있는 임종영 수도과장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남양주시 8개 상수도 누수복구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해빙기 상수도 누수 복구공사 철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해빙기 상수도 누수를 대비해 △야간 및 휴일 긴급복구 비상연락망 구축 △작업자 안전교육 및 현장 안전조치 철저 △단수 진행시 사전홍보 철저 등을 당부했고, 해빙기 상수도 누수사고 대처방안에 대해 협력업체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수도 누수복구 협력업체 ㈜◯◯건설 대표는“해빙기 동안 상수도 누수사고 발생시 긴급복구가 가능하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복구자재와 복구장비 등을 상시 대기시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수도과 임종영 과장은“해빙기 상수도 누수복구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협력업체에 감사드리며,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상반기) 참가자 모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남양주시 관내 초중등학생(초등4학년~중등3학년)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교육과에서 운영 중인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는 대학생 멘토의 진로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동기 부여하고, 경험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다음 달 20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21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를 방문해 대학생 멘토들과 대학의 역사를 알아보는 등 캠퍼스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추첨제로 총 120명이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회당 참가 인력, 중학생의 참여를 확대했으며, 연세대 편 60명, 서울대 편 60명을 모집한다.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는 연중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별내동, 쓰담데이봄맞이 별내역 대청소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별내선 개통을 맞아 지난 26일 별내역 일대에서‘별내동 쓰담데이(쓰레기를 주워담는 날)’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별내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별내역 인근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신경석 별내동 통장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동네를 깨끗하게 정리하니 보람되다”라며 “앞으로도 별내동 환경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주신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별내선 개통을 맞아 역 주변 정비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 및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약 3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에는 경기도 최초로 상주단체 2개(극발전소301·입과손스튜디오)와 지역상주단체 1개(극단 즐거운사람들)가 선정돼 도비 약 1억8,2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기획공연 3편과 신작공연 3편, 관객개발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공연단체의 안정적 제작환경 지원 및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또한, 시는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각각 국비 1억3,300여만 원과 5,500여만 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해당 사업은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을 도모하고, 공연기획자·단체·공연장 등 협력을 통해 전국 단위로 공연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양주시는 확보한 국도비를 통해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남양주시의 문화 복지 실현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경기북부병무지청,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상담 지원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부설 기관인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26일 경기북부병무지청과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의무 후 사회구성원으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상담과 맞춤형 청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치료가 필요한 사회복무요원에게 마음건강주치의 상담과 병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러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와 병원 치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소방서, 안전환경의 날 연중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과 27일 주변 환경 정리와 동시에 쓰레기 화재 예방도 실천 가능한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3월에 실시한 캠페인은 평내동 일대와 운길산역 부근에서 평내119안전센터 및 조안119지역대 직원들과 남양주의용소방대가 참여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은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건축물·상가·시장 관계인과 안전센터, 의용소방대가 협력하여 쓰레기 적치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를 선정하여 분기별 3개소를 선정하여 실시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함 사용을 위한 주변 환경정리 ▲가연성 물질 및 쓰레기 등 화재 발생 원인 제거 ▲캠페인 행사 취지 홍보 및 관계인 안내를 통한 화재예방 의식 제고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일상 속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이 많다.”며 “남양주시민분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화재예방 및 안전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