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됨에 따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판매가 금지된다고 1일 밝혔다. 특별법에 따라 개 사육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개를 원료로 한 식품을 만들어 유통,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자 등은 공포 후 3개월 이내(2024년 5월 7일까지)에 운영 현황 등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하며, 6개월 이내(2024년 8월 5일까지)에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이를 제출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향후 폐업이나 전업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되고 사업장 폐쇄 조치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시는 개 사육 농장주 등 관련 영업자에게 신고 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추가로 현수막과 홍보물을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다. 개 사육 농장주나 도축 유통업자는 시 농축산지원과에 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식용 개 판매 음식점 등은 위생과로 신고서와 이행계획서 제출하면 된다. 계획서를 제출한 농장주 등은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제11조와 제12조에 따라 폐업·전업을 위
남양주시 평주로타리클럽, 이주배경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 [아시아통신] 국제로타리3600지구 평주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9일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주배경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주로타리클럽 회장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살아가는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이주배경아동청소년 8명에게 총 240만원을 지원했다. 평주로타리클럽 이명주 회장은 “이주배경아동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박재영 센터장은 “항상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평주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평주로타리클럽은 △의료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저소득층 아동 장학금 지원 △거동 불편 어르신 실버카 지원 △주거 취약계층 동절기 온수매트 지원 등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꾸준히
중등부 복식 3위 (신소영 선수, 한용주 코치, 김한율 선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체육회 G-스포츠클럽은 창단 이래 전국 대회 최다 입상의 성적을 일궈냈다. 남양주시체육회 G-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여자중등부는 지난달 22일 29일까지 경남 밀양시에서 열린 ‘2024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올해 첫 전국 대회에 출전한 중학교 3학년 신소영, 김한율 학생은 복식에서 3위를 기록했고, 개인전 단식에서는 김한율 학생이 3위를, 1학년 홍수지 학생은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용주 남양주시 G-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코치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고, 배드민턴 선수라는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며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G-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주광덕 시장, 윤성현 체육회장, 박병삼 배드민턴협회 회장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남양주시 체육의 위상을 드높여준 G-스포츠클럽 모든 학생과 지도자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G-스포츠클럽 배드민턴부
국제로타리3600지구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 경로당 기능보강사업비 400만원 전달 [아시아통신] 국제로타리3600지구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9일 지역 어르신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경로당 기능보강 지원 사업비 총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비는 관내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로당 사무실의 노후 샷시를 전면 교체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 나종철 회장은 “경로당 기능보강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 윤종한 분회장은 “경로당 분회사무실 시설의 노후화로 회원들이 불편함을 호소해 왔는데, 이번 샷시 교체로 회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이라 기대된다”라며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제5기 남양주시 별내면 청소년자치위원 위촉식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별내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제5기 청소년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별내면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청소년이 주체가 돼 청소년 정책 및 활동 건의, 문제 발견과 의제 설정 등에 참여하는 청소년 자치 기구로, 제5기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중·고등학생 3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청소년자치위원 대표 선서, 멘토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자치위원들은 위촉식 이후 오리엔테이션과 분과 구성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위촉식에서 “별내면 지역의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청소년자치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제5기 별내면 청소년자치위원회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청소년자치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청소년 정책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남양주시, 도로건설공사 해빙기 안전대비 간담회 가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도로건설공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13개 공사현장의 현장대리인과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옹벽, 석축, 사면, 흙막이 등 해빙기 취약공정 시공 시 배수·안전 시설을 필수적으로 설치할 것을 당부했으며, 사고 예방·대처 방안에 대해 시공사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도 8호선(차산~삼봉)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은 “공사 추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시설 사전 설치, 작업자 안전교육 등을 충분히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시설의 충분한 설치와 현장관리를 당부드린다”라며 “안전을 위해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가 선제적 적극 재정정책으로 1,6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다. 남양주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일 남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당초 올해 본예산 대비 1,629억 원이 증액된 2조 3,908억 원이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불황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제적인 재정 확장을 추진했으며, 민생경제 안정과 생활SOC 등 각 분야별 효율적인 재원 배분에 총력을 기울였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84억 원) △왕숙신도시 첨단기업유치를 위한 정책수립(2억 원) 등 산업·경제 부분에 총 127억 원을 편성했다. 교통 분야에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70억 원) △오남시가지 통과도로 개설(40억 원) △월문리 자전거도로 조성 등 정비사업(8억 원) △생활불편 민원처리(7억 원) 등 총 365억 원을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 통학로 확장공사 등 보행환경 개선에 총 21억 원을 편성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사업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보호작업장, 주연농장과 함께하는 농촌문화 체험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보호작업장은 지난 22일 남양주시 진건읍에 위치한 주연농장에서 ‘농촌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활동에는 보호작업장 이용장애인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와 직업훈련으로 지친 이용장애인들이 색다른 경험을 하며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농장 트래킹, 밀씨 뿌리기 등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박종면 대표는 “계절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께서 자연이 주는 선물을 느끼며 색다른 경험을 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주연농장이 바쁜 삶에서 벗어나 자신을 다독여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희성 원장은 “다양한 체험 활동 및 계절별 자연을 경험하며 이용자들이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기관과 협력하여 작업장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연농장은 지난해 7월부터 보호작업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보호작업장 이용장애인을 위한 정기적인 체험활동 프로그램(블루베리 수확 및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9일 소속 대체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심신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체 교사의 업무 특수성을 반영해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놀이 지원 방법을 교육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해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사로 초빙된 우리아이보금자료 교육연구소의 신보원 대표는 ‘영유아 놀이 상호작용’을 주제로 교육했으며, 이어 보육 현장에서 발생한 에피소드 주제로 대체교사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은미 센터장은 “앞으로 매년 대체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대체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질 높은 보육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다산한강 마을정원 상호협력 협약식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다산한강 마을정원 조성사업’ 주민협의체(이하 다산한강 B&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덕 시청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이기연 다산한강 B&E 대표, 시청 관계자 및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협약 기간(2년) △마을정원 기획·조성·사후관리·시민참여 확대 등 분야별 협력 사항 △협약기관별 책무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다산한강 마을정원의 개장과 협약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정원 가꾸기 활동을 전개해 ‘참여와 소통’의 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덕 소장은 “마을정원을 조성하는 것은 단순히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마을정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산한강 B&E 이기연 대표는 “오늘 협약을 토대로 시와 함께 기본에 충실하며 지역주민에게 도움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 나가겠다.”
이진환 의원(다산1,2동, 양정동) [아시아통신] 남양주 시의회가 아파트 월패드 해킹 등 사생활 침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진환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공동주택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2일 남양주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21년, 공동주택 월패드 해킹 사건으로 40만 가구의 민감한 사생활이 유출되고 월패드 해킹 아파트 명단까지 온라인에 무분별하게 공개되며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다. 홈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의 치명적인 취약점이 드러난 이사건으로 사생활 침해 범죄를 예방하고자 중앙정부 및 국회 등에서 디지털 인프라 등 주거 환경 변화에 맞춘 통합 보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하지만 법·제도의 부제, 관리·감독의 현실적 어려움과 기설치된 월패드(홈네트워크)를 인증받은 제품으로 재설치 시 입주자의 경제적 큰 부담으로 남아있어 여전히 사생활이 노출될 수 있는 불안한 환경 속에 거주하고 있었다. 또한 최근 입주가 시작된 500 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보안성능을 강화한
남양주소방서, 봄철 캠핑장 각종 안전사고 주의 당부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봄철을 맞이하여 캠핑장에서 난로 등 화기취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캠핑장은 산속에 있는 경우가 많아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에는 불티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텐트 내에서 전기매트 등 전열기구와 등유·가스난로 등을 빈번히 사용해 화재에 특히 취약하며,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위험성도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캠핑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으로는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텐트 내 난방기구 사용 자제 ▲화기 사용시 텐트와 일정거리 유지하기 ▲불멍 시 주변에 물 뿌리기와 잠들기 전 잔불 정리하기 등이 있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캠핑장 주의 사항을 당부하기 위해 관내 캠핑장 및 야영장 관리자들에게 안내문과 자율안전점검표를 송부하고 시설 이용객들에게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캠핑은 아름다운 자연과 벗하며,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즐거움이 있다.”며 “이번 봄철을 맞이하여 소화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