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위한 ‘간식나눔특공대’사업 전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아동양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대상 간식 지원사업인 ‘간식나눔특공대’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에는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과 16개 읍면동 부녀회장단이 참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김밥 및 샌드위치를 150인분을 준비해 공동생활가정 총 9개소,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남양주시지부로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건강한 이웃 및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 해당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씩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옥 회장은 “직접 만든 간식을 전해주니 따뜻해지는 날씨만큼 내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이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누기, 사랑의 김장 및 송편 나누기, 장 담그기 행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또한, 올해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누기, 김장 나누기 등 행사를 이어
남양주시,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준비 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1인당 횟수 제한 없이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응시 서류 등 구비 서류 및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실비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 자격증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3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등 총 906종이다. 시 관계자는 “응시료 지원 사업이 고물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희망자는 다음 달 2일부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월드비전 「꿈디자이너」 첫‘부모 모임’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4일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참여 부모를 대상으로 첫 부모 모임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꿈디자이너 사업은 저소득ㆍ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꿈을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8년간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부모 모임’은 꿈디자이너 사업 참여 아동이 꾸는 꿈에 대해 부모가 정보적, 경제적, 정서적 지지를 할 수 있도록 부모 역량강화 및 참여 부모 간 관계형성을 위한 부모교육과 자조모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첫 모임에서는 참여 부모가 원하는 부모교육 주제를 주체적으로 정하고, 앞으로 기대하는 바에 대해 서로 생각을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열린 부모 모임의 한 참여자는 “함께 고민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생겨 기쁘다. 앞으로 8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5060 중장비면허 열풍…남양주시, 상반기 소형중장비면허 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중장년 남양주시민(1954~1985년생)을 대상으로 소형중장비면허(3톤 미만)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보도시점 25일) N+생활기술학교는 취·창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일반경비·중장비 과정 외에도 드론·건축목공·도장·방수·타일 등 7개의 과정을 운영하면서 중장년의 안정적인 인생다모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굴삭기와 지게차 교육은 농업 및 건축 분야에 활용도가 높고, 교육 이수 시 무시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재취업을 열망하는 중년 세대에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상반기 소형 중장비 교육은 다음 달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7일까지 지게차 1~4기(5월 27일~6월 3일), 굴삭기 1~2기(6월 4~7일) 등 총 6기수로 운영한다.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대성중장비학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5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남양주시, 작가초청강연회에 데니스 홍 초빙, ‘인간을 위한 따뜻한 기술’ 열강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2024, 책 읽는 남양주 '작가초청강연회'를 성황리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 초빙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은 ‘인간을 위한 따뜻한 기술’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기상천외한 로봇에 대한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왔는지 고민의 과정을 나눴다. 또한,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동차를 만들게 된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잃지 않아야 할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 박사는 질의응답 시간에 직접 객석으로 올라가 질문하는 어린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적극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시민에게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데니스 홍의 열정 가득한 강연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즐겁고 유익했다.”라며 “ 기회가 된다면 남양주시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을 위한 인공산란장 조성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일대에서 내수면 어류의 산란과 번식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산란장을 조성했다. 그간 북한강 주변에는 산란을 위한 수초가 적고 물고기의 산란장소가 부족해 산란량 감소 현상이 반복되고, 팔당댐으로 인해 어도가 차단돼 토산 어종이 사라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1,848만 원(도비 30%, 시비 70%)을 투입해 4,200㎡ 면적의 인공산란장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인공산란장은 자연 산란장소와 유사하게 만든 인공어초에 쏘가리, 붕어, 잉어 등 토종어류의 산란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후 토종어류 자원 회복을 위해 인공산란장, 치어 방류 등 지속적인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내수면 생태계 보호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관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회원들은 장마 전까지 산란지와 서식처를 잃은 물고기들을 위해 인공산란장을 꾸준히 관리·유지한다.
한국농촌지도자 남양주시연합회, 깨끗한 농촌 환경 위한 환경정화활동 전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한국농촌지도자 남양주시연합회가 지난 23일 진건읍 일원에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임원 및 읍면지구 회장단 20명이 참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송능리 적성교까지 1.5km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에 그치지 않고 쓰레기 불법 투기·소각 금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 배출, 1회 용품 사용 지양 등 농장과 일상 생활에서의 실천을 다짐하며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의 대표 농업인단체로서 농업발전과 환경정화에 앞장서는 농촌지도자회의 활동을 격려하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이 발전하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제헌 농촌지도자회장은 “농촌지도자회에서는 지속적인 농촌 환경정화운동을 통해서 탄소중립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 남양주시연합회는 매년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후계자 육성,
남양주시, 직원 대상 보도자료 작성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가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남양주시는 24일 시청 여유당에서 직원 84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보도자료 작성 능력을 키워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효율적인 시정 홍보로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보다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홍보를 위해 정재훈 이데일리 기자를 강사로 초빙, 본청 및 사업소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정책홍보의 이해 △보도자료 작성법 △보도자료 사진 촬영방법 등을 내용으로,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이뤄졌다. 특히 보도자료의 구성 방식과 좋은 사진을 찍는 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자 직원들은 눈을 반짝이며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보도자료를 작성하다 보면 단어가 중복될 때마다 어떤 표현을 써야 할지 막막했는데, 교육을 통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 방안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정책
사진 좌측에서 5번째 김현택 의장, 좌측에서 4번째 정현미 의원, 좌측에서 3번째 원주영 의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4월 2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현미 의원(대표위원), 원주영 의원 등 시의회 의원 2명과 재정‧회계 전문가 5명(회계사 1명, 세무사 2명, 전직 공무원 2명), 총 7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위원들은 금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남양주시 결산검사장에서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통해 남양주시의 2023회계연도 예산집행 및 관리실태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결산검사의견서를 집행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현택 의장은“결산검사위원 여러분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철저히 검토하시어, 건전한 재정운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결산검사를 마친 2023회계연도 결산내역은 오는 6월에 개최하는 남양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거친 후 고시된다.
이진환 의원(다산1,2동, 양정동)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조례안을 개정하는 등 임산부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진환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 23일 남양주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 개정을 통해 임산부를 교통약자의 범위에 포함하여 특별교통수단 외 차량인 바우처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개정으로 임산부의 이동권 확보와 편의를 증진하여 임신, 출산, 육아가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에 집중됐던 교통수단을 임산부까지 확대하도록 했다. 이진환 시의원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의 이동편의 증진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는 환경을 만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양주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의 수는 21년 2,871명, 22년 3,122명, 23년 3,378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교통이동수단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발맞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학교 ‘제 11기 리더스아카데미’개강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평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학교 ‘제11기 리더스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 ‘리더스아카데미’는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마을 리더와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평내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사전 모집된 교육생, 주민자치위원, 리더스 총원우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강식 이후 송은영(숭실대경영대학원 겸임교수)강사는 이미지메이킹이라는 주제로 리더스아카데미의 첫 강의를 시작했다. 앞으로 총 8주간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역할과 역량, 원예치유 프로그램, 우리 고장 농촌체험, 하루만에 배우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길 주민자치회장은 “제 11기 리더스아카데미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유익하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니 8주간의 교육을 동료들과 소통하고 공감해 잘 수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더스아카데미는 지난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2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리더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보험가입은 관할 지역농협 또는 NH농협손해보험에서 가능하다. 병해충 특약을 선택하면 도열병, 벼멸구, 흰잎마름병 등 7종의 병해충에 따른 피해도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기상재해로 인해 모내기를 아예 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한 이앙·직파 불능 보험은 5월 10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안전한 농가경영을 위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하며 농가의 자기부담비율은 10% 수준이다. 지난해 남양주시의 전체 벼 재배농가의 31%에 달하는 134농가(56.6ha)가 벼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여 13,301,460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한편,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기는 작물 재배기간 등에 따라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보험에 가입하여 안전한 농가경영을 보장받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