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민축구단, 내달 1일 전주시민축구단과 격돌…홈 2연승 도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민축구단은 다음 달 1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홈경기 2연승에 도전한다. 앞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에서 열린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남양주시 대표로 출전한 남양주FC는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결승전 상대인 화성FC(K3리그)를 1대0으로 물리친 바 있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남양주FC는 최근 3경기 결과 1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남양주FC의 11라운드 대결 상대인 전주시민축구단은 최근 5연승을 거두며 K4리그 2위를 기록 중인 강팀이다. 이에 남양주FC는 K4리그 득점 부문 2위를 기록 중인 이종열과 도움 부문 1위를 기록 중인 신상휘를 중심으로 전주시민축구단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남양주FC 관계자는 “이번 홈경기에서도 선수단 사인회 및 사인볼 증정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관중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팬 서비스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첫 수료식 개최…만족도 높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30일 남양주시 사회경제적지원센터에서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16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청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구직의욕 강화를 통해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고자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는 맞춤형 프로그램 및 상담 등을 제공하며, 5주간 진행되는 ‘도전 프로그램’과 15주(중기), 25주(장기)간 운영되는 ‘도전+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이번 도전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5주간 매주 1~2회씩 모여 △밀착 상담 △직업흥미검사 △금융·근로기준법 교육 △뷰티스타일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함께 사회로 나아가는 연습을 진행했다. 시는 수료자들에게 참여수당 50만원을 지급하며, 추후 기업 채용정보 및 자치단체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일경험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분들이 청년들의 취업 문제에 대해 애써주신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동기들과 소통하고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
남양주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김치로 하나되는 우리마을’ 행사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8일 부평14리 마을회관에서 ‘김치로 하나되는 우리마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공동체 사업 ‘찾아가는 청춘학교’ 회원들과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4월부터 내각리 텃밭을 분양받아 직접 기른 열무를 수확해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갔다. 또한 참여자들은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열무김치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잔치국수를 나누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따뜻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김기철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소장은 “이번 행사가 마을 주민들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순영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생활자치과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행복마을관리소와 청춘학교 봉사자들의 정성을 담은 열무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
남양주시,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 위해 뱀장어·대농갱이 방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조안면 진중리 물의정원 북한강 일대에 전장10cm 내외의 뱀장어 치어 12,164마리, 전장5cm 내외의 대농갱이 치어 68,966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장을 비롯해 와부농협장, 조안․능내 어업인 17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 증가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뱀장어는 담수에서 잡히는 어류 중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으로 흔히 어업인들은 ‘하루에 2마리 정도만 잡아도 하루 벌이가 된다’라고 하며, 미식가들은 ‘최고의 보양식품이다’라고 이야기하는 내수면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어종이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개월 동안 방류 수역에서 방류 종자의 포획을 제한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북한강 수산 자원 조성·회복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토산 어종 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시, 자연과 공존하는 ‘바이오필릭 시티’ 국제강연회 개최 [아시아통신] 정원도시를 추구하고 있는 남양주시가 세계적인 석학을 초빙해 ‘자연 속 도시’를 위한 해법을 찾아 나섰다. 올해 10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정원도시 남양주, 바이오필릭 시티 국제강연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필릭 시티(Biophilic City)의 개념을 창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는 미국 버지니아대 티모시 비틀리(Timothy Beatley) 도시환경계획학과 교수는 첫 번째 연사로 나서 ‘바이오필릭 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비틀리 교수는 “건물과 건물 사이, 건물 너머, 옥상이나 광장, 방에도 반드시 자연이 들어가도록 해야 한다”라며 “도시에 사는 우리가 자연을 만나러 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자체가 자연이고 동식물과 공존하는 생태계가 돼야 하는 것이 ‘바이오필릭 디자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부 발표에 나선 안승홍 한경국립대 조경학과 교수는 ‘정원도시 남양주시의 녹색 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안승홍 교수는 “유럽에서 왕실 문화로 여겨지던 정원이 최근에는 시민 휴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순찰차량 전달식 행사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30일 본서 주차장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순찰차량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창식의원,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및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 조강근 재난대응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에서 지원한 차량(카니발)은 의용소방대 업무영역 확대로 기동성 있는 도민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용소방대 연합회 순찰차량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재난현장 출동 및 화재예방 활동 시에도 신속한 기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조창근 서장은 “의용소방대 순찰차량 추가 배치로 기동력이 향상되어 각종 소방지원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 안전을 위해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해야 할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시 화도읍, 수해방지 모래주머니 대량 제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장마철 수해 방지를 위한 모래주머니 3,000여 개를 제작했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민관 협력으로 화도읍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올해는 이른 무더위와 함께 예년보다 많은 강우량이 예상되는 만큼 평년의 두 배가 넘는 3,000개 이상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모래주머니는 수해 발생 시 각종 시설물 응급보수 등에 사용되며, 필요한 주민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될 예정이다. 유병로 화도읍 도시건축과장은“더운 날씨에도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모래주머니 제작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수해 없는 안전한 화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 개선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9일 2024년 장애인식 개선 포스터 공모전 ‘너와 나를 그리다’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남양주시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저학년과 고학년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장애인의 인권 강화, 차별과 편견 해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남양주시 복지국장과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전에 접수된 총 51점의 작품 중 14점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14점의 수상 작품 중 2점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심사는 고민숙 한국장애인미술협회장을 비롯한 전문성을 갖춘 심사위원들로부터 진행됐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포스터를 통해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우리 아이들이 ‘너와 내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가치를 깨닫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가져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먹거리 나눔 사업 ‘싱싱희망냉장고’ 시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9일 가운 1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에 ‘싱싱희망냉장고’를 설치하며 공유 냉장고 사업을 시작했다. ‘싱싱희망냉장고’는 가정이나 업체의 잉여 식품으로 채워진 공유 냉장고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먹거리 나눔 사업이다. 사업 시작에 앞서 ▲(주)콩아저씨 두부, ▲하나울유통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양주시 걷기연맹에서 식품을 후원했고, 그 밖에 ▲베이커리 구루몽(다산), ▲달맞이빵(별내), ▲푸드비즈 배달 전문 플랫폼(다산), ▲형제떡집(호평)에서 공유 냉장고 사업에 동참했다. 위정욱 센터장은 “우리 단지가 항상 사랑과 정이 넘쳐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해당 사업을 위해 아끼지 않고 후원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를 통해 이웃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5월 N 남양주 숲에서 놀자' 호응 속 마무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상상the숲놀이 특별프로그램 ‘5월 N 남양주 숲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유아 가정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5월 N 남양주 숲에서 놀자’는 관내 5개 권역(별내, 진접, 평내, 화도, 황금산)의 유아숲체험원에서 숲을 체험하며 즐기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회원 중 유아 양육가정 40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됐던 기존 프로그램을 개인에게 개방함으로써 더 많은 영유아에게 새로운 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여러가지 다양한 체험 및 관찰을 할 수 있도록 준비가 잘 되어있어서 즐거웠고, 아이 뿐만 아니라 양육자에게도 숲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집 근처에 숲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행복하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관계자는“많은 영유아가 유아 숲체험원을 경험하고 자연속에서 새로운 놀이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별내면 지역 어르신을 위한‘웃음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달 14일부터 만65세이상을 대상으로‘웃음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운영한다. 현재 남양주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작년 15.6%에서 더욱 증가한 17%로 나타났으며, 이 중 별내면은 노인 인구의 비율이 23%로 초고령사회(20%)에 진입했다. 이에 시는 노년기의 적극적인 자기 계발과 의미있는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자 ‘웃음으로 건강한 여름나기’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별내면 지역 대상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문인력이 별내보건지소에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6월 14일부터 12주간 매주 금요일 1시간 30분 동안 운영되며,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음악에 맞춘 건강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우울감을 개선하고 신체 활동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한여름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웃음을 나누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별내면 지역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남양주시 양정동,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양정동은 2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정순수) △새마을부녀회(회장 염정자) △새마을지도자(회장 강억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종세) 등 4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각 단체 회원 20여 명은 화합을 다지며 열무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25개 가구에 전달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열무김치와 국수를 대접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정성껏 준비한 열무김치를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이웃에 대한 큰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양정동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한 4개 단체는 저소득층을 위해 반찬 만들기, 김치 담그기 등 음식 봉사를 넷째 주 수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