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가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진접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읍사무소에서 열무김치와 제육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70가구에 전달했다. 유지수 회장은 “우리의 봉사가 더운 날씨와 어려워진 경제 사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적게나마 도움과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윤경배 읍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준 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어버이날 행사 등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남양주시, 양정순 휴먼북 초청강좌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3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보태니컬 작가와 함께하는 힐링 드로잉 클래스’ 강좌에서는 보태니컬 아트 작가이자 힐링원예지도사로 활동 중인 양정순 휴먼북이 심화 클래스 첫 번째 시간으로 식물을 관찰하고 드로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보태니컬 아트를 처음 접해보는데 어릴 적 미술 시간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라며 “잎과 열매를 관찰하고 집중하며 그리면서 마음이 정화되고 힐링되는 느낌이었다. 다음 시간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정순 휴먼북은 “보태니컬 아트는 단순히 식물의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미학적이고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3차시 수업 기간 보태니컬 아트에 대해 더 알아가고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수강생들을 독려 했다. 오는 6월에는 △진종구 휴먼북(마음의 평화를 찾아 떠나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3일부터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광역자치단체장이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을 지정하는 구역으로, 남양주시는 △진접읍 △진건읍 △다산동 △일패동 △이패동 △수석동 일원 46.757㎢가 이에 포함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하고자 하는 경우 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는 이용목적별로 2~5년 동안 의무적으로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이용 의무기간 중인 토지를 대상으로 이용목적 외 사용, 미이용 방치 또는 임대 등의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후 시는 토지이용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자에게는 이행 명령을 내리고, 지정한 기간까지 이행하지 않는 경우 토지 취득가액의 100분의 10 범위 내에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해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막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 질서를 확립해 지가의 안정과 토지의 합리적인 이용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자치센터 강사 25명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한송연 시의원,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박두석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간담회를 마련해주고 우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들을 청취해주어서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센터가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소통을 통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박두석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강사님들과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센터 강사님들과 박두석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남양주시 남양주시 별내동, ‘쓰담데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별내동 통장협의회 등 6개 사회단체 약 80여 명과 함께 별내동 ‘쓰담데이’(쓰레기를 주워담는 날)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별내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별내 로데오거리와 인근 상가 밀집 지역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 폐기물 200여 kg을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은 “청소를 하며 거리가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센터장은 “언제나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해주시는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별내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 펼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달 31일 조안면 소재의 농가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생활개선회가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봉사활동으로, 이른 아침부터 모인 각 읍면동, 분과 생활개선회의 회장과 회원들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들에 직접 찾아가 손을 보탰다. 회원들은 △딸기 수확이 끝난 딸기묘 제거 △진딧물 방제 △수확철이 끝난 딸기 처리 등 더운 날씨에도 부지런히 움직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자신의 일처럼 열정적으로 임해주셔서 감사하고, 일손이 없어 하지 못한 일들을 도와주셔서 굉장히 큰 힘이 됐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백성희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회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우며 지속적으로 5-S 운동을 실천하겠다”라며 “각 읍면동 회원들의 농가방문이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농·축협운영협의회가 관내 취약경로당 18개소와 결연하여 올해 총 2,160만원을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2018년 남양주시와 체결한 취약경로당 지원 협약에 따라 이뤄졌으며, 협의회는 관내 취약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각 경로당에 매월 10만원씩 지원한다. 최상복 농·축협운영협의회 화도농협조합장은 “지금까지 애쓰고 희생하며 우리 지역을 일궈오신 어르신들의 안락한 노년생활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결연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남양주시 농·축협조합운영협의회 회장님과 조합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기부해주신 따뜻한 손길에 부응해 웃음꽃 피는 경로당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농·축협운영협의회는 2018년 취약경로당 지원 협약 이후로 지금까지 매년 경로당에 결연 후원을 이행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누적금액 총 1억 2천만원의 후원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도농역 금연 캠페인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을 주제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금연 인식개선 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했다. 남양주보건소는 기존 일회성 캠페인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세계 금연의 날을 포함한 일주일을 캠페인 주간으로 정하고, 남양주 제1·2청사 및 도농역에서 남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홍보물품 배부 및 금연 배너 비치를 통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금연을 독려했으며, 금연 희망자들에게 금연 실천 다짐과 금연 서약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지난해 '남양주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가 개정되어 ‘전철역 출입구로부터 10미터이내’가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됨에 따라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미성년자의 흡연율이 증가함에 따라, 흡연예방교육을 희망하는 초·중학교에 금연 교육 강사를 지원해 △담배의 유해성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남양주시, 2024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31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수상과 함께 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지난해 동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은 쾌거이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도내 15개 시군 주민자치(위원)회가 참가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를 주제로 △민간단체 △파출소 △119안전센터 등이 협력·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지역 안전 관리시스템’에 대해 발표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발표한 우수사례는 기존 지역 단체를 포함해 다양한 유형의 조직과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모두 하나가 돼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을 바탕으로 더욱
남양주시, 이동노동자 휴게권 보장을 위한 평내동 간이쉼터 개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3일 평내동 제2공영주차장 인근 체육시설(평내동 660)에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개소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퀵서비스 △대리운전기사 △배달·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장시간 외부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휴식공간이다. 쉼터 내부에는 소파, 탁자, 냉난방기, 냉온수기, 휴대폰 충전기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쉼터는 심야 시간대에도 활동하는 이동노동자의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동안 이용자의 보안과 안전을 위해 무인경비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또한 휴게공간 내 이동노동자의 권익 신장을 위하여 평일 10시부터 4시까지 이동노동자의 △근로계약 △임금 체불 △산업재해 등 노무 및 사회복지상담을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동노동자 쉼터는 혹서·혹한기에 휴식공간이 부족한 이동노동자의 휴게권을 보장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오는 7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부지 내에 간이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노동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5월 어린이 나눔교육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달 7일과 30일, 31일 3일간 어린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나눔 교육 프로그램 ‘오늘부터 나눔 시장’을 진행했다. ‘오늘부터 나눔 시장’은 시민 모두가 나눔 시장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 프로그램으로 ▲7일 해피아이어린이집(오남읍) ▲30일 아름숲 어린이집(호평동) ▲31일 남양주시청 개나리 어린이집(금곡동) 원생 및 관계자 총 115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열매둥이 인형탈과 함께하는 기부금 전달식 △시청 재난상황실 견학 △시의회 본회의장 의사봉 체험 △어린이 나눔 교육 및 나눔 저금통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은 나눔에 대한 의미를 배우고 기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장 및 교사들은 “열매둥이 인형이 함께하는 행사에 아이들이 너무나 즐거워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원생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나눔 캠페인으로 △오늘부터 나눔시 △나눔 꿈나무 챌린지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 입주 시기 등을 고려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내 하수처리장신설(41,000㎥/일) 및 지금 하수처리장 증설(29,000㎥/일)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진건 하수처리장 증설(30,000㎥/일)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직접 시행한다. 이는 △3기 신도시 입주 시기 △시의회 행정사무조사 △시 자체 특정감사 결과 △시정조정위원회 자문 의견 △행정의 일관성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다. 이 사업은 LH가 시행하는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계획에 따라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하수처리장 3개소(평내·진건·지금)의 신·증설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했으며, 2023년 1월 평내 하수처리장 사업 부지를 확정 공고한 바 있다. 이어 시는 지난해 5월 완료된 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적격성조사의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방식에 대해 검토해야 할 단계에서 공공주택 공급의 원인자인 LH에서 사업 전체를 시행하는 대안이 타당하다는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사항을 검토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2028년 하반기 준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