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별내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이 지난 5일 개최한 기획재정부 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문턱을 넘지 못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함을 전했다. 수도권 철도사업 예타 평가 기준에서 수도권은 비수도권에 비해 경제성·정책성 평가 기준이 높고 지역균형발전 항목은 제외돼 불이익을 받는 실정이었으나, 시는 예타에 대비한 용역을 시행해 추진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의 자료 요구에 적극 대응하며 사업 추진 가능성을 높여간 바 있다. 또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중앙부처, 경기도지사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가졌고,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 앞서 분과위원회 평가에 직접 참석해 “별내선 연장은 3기 왕숙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으로 진접선, 경춘선, GTX-B 등 4개의 철도 노선을 연결하는 마지막 퍼즐 사업”이라며 별내선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에 반영된 별내선 연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결과를 면밀히 재검토해 다시 한번 예타 통과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에도 지방 광역시보다
남양주시, ‘크크낙낙송’ 숏츠 챌린지 이벤트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크낙새 캐릭터 ‘크크’와‘낙낙’과 함께 누구나 가볍게 따라 출 수 있는 ‘숏츠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SNS 홍보 캐릭터인 ‘크크’, ‘낙낙’이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크크낙낙 송’을 개발했다. 특히, 시는 캐릭터 성격과 이미지가 표현될 수 있도록 신나고 경쾌한 템포를 바탕으로 ‘크크’와 ‘낙낙’이 라는 가사를 노래에 반복적으로 포함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거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크크’는 웃음소리를 표현했으며, ‘낙낙’은 즐거움의 의미를 뜻한다. 또한, 시는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전문안무가와 함께 ‘크크낙낙 송’ 전용 안무도 함께 개발했으며, 지난 3일부터 간단한 챌린지 안무를 따라 추며 즐길 수 있는‘크크낙낙송’ 숏츠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크크낙낙송’을 통해 어린이와 시민들이 신나는 노래와 함께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길 하는 바람으로 제작했다.”라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크크’와 ‘낙낙’이 직접 방문하는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어린이
남양주시,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중간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7일 시청 여유당에서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한 복합시설(별내동 862) 건립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추진을 결정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공공건축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규모 △주민 설문조사 결과 분석 △공간 구성 계획 △예상 사업비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관련 질의응답에서 허훈 정책자문관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은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안태훈 별내동 기관사회단체협의회장과 신경석 통장협의회장은 “인근 문화 체육시설 조성 시 주차장을 확보하지 못해 현재도 대규모 행사 시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겪고 있다”라며 주차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을 주차 공간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에도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여름철 재난 대비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다산동 자율방재단 사무실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에는 시민안전관, 지역자율방재단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장 및 전문 강사진을 중심으로 △우기 대비 행동요령 △장비 사용법 및 로프 활용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권영수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방재단의 재난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전문교육 이수 및 역량강화 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명구 시민안전관은 “올여름은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지역단위 방재단의 재난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원들 개인의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 23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해 2008년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많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 6월 프로그램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5일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 6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는 오남진주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으로, 매월 다른 주제의 야외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6월 프로그램에서는 더운 날씨에 대비해 감염병 예방 홍보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혈압·혈당 측정 및 의료상담, 치매 예방 체조와 치매 조기검진을 함께 제공했다. 특히 경기도 국제투데이뉴스 어머니 기자단에서 이른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80인분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곧 다가올 무더위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온열질환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한여름인 7, 8월을 제외한 9월부터 매월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치매예방교실, 구강검진, 운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혈압·혈당 측정 및 의료상담, 치매 예방 체조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예정
남양주시, 현충일 추념식 가져...“국가유공자 자긍심 드높일 것”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탑(일패동 산73-8) 경내에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국가유공자·유가족, 관내 보훈 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병역명문가와 청년, 청소년 대표 등도 추념식에 함께해 미래세대에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현충일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하종일 유족대표의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교향악단과 남양주시립합창단이 행사에 함께했다. 주광덕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예우하는 일들은 남양주시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반드시 보답해야 하는 책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보훈의 가치를 새롭게
남양주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안전 귀가 서비스 개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746개소에 설치된 5,668대의 CCTV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여성과 학생 등 사회적약자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안전 귀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안전 귀가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늦은 밤 귀가 중이거나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SOS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위치가 스마트시티통합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는 서비스이다. 센터는 신고가 접수되면 사용자 인근 CCTV를 활용해 사용자가 처해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범죄나 사고로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즉시 출동토록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서비스 운영에 앞서 센터 관제 요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 발생에 대비한 교육하는 등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고, 경찰서와 소방서 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 귀가 서비스가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약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스마트폰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
다비치안경 남양주 덕소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 선글라스 후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인 선글라스 130개(개당 2만 원)는 다비치안경 남양주 덕소점에서 마련했으며, 와부읍 소재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장명준 대표는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을 조금이나마 늘 하고 싶었다. 제가 하는 일로 지역의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이들의 여름 나들이가 더 즐겁고 신났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을 위해 할 일을 찾아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특히, 아이들에게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선글라스를 지원해 주시니 강렬한 햇빛이 드는 시기에 아이들의 눈 건강과 시력 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양정동통장협의회, ‘국가유공자 가족 초청 오찬’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양정동통장협의회은 지난 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양정동통장협의회는 전복삼계탕 등 보양식을 대접하고 작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경선 양정동통장협의회장은 “국가유공자와 가족분들을 초대하여 따뜻한 식사 한끼를 대접해드리고 싶었다”라며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계셨는데 흔쾌히 나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추진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보훈가족분들이 예우받을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어린이 놀이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74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74개소 점검대상 중에는 △노후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요양병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어린이놀이시설(키즈카페, 무인 공간임대, 유원시설 등)이 포함된다. 특히, 시는 4일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담당·관계부서, 남양주소방서, 민간 전문가(한국어린이안전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 놀자람’(화도읍 수레로 1259)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놀이 제공 영업소(키즈카페) 등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날 점검반은 △소화 시설 확보 △방화구획 및 통로 적치물 여부 △어린이 놀이시설·유원 시설 관리 △식품 안전기준 및 음식점 위생관리 △실내 공기질 기준 준수 여부 등 전 분야에 대해 집중점검을 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영유아 등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어린이 나눔 교육’ 수료증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4일 하랑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나눔 교육 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 수료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어린이 나눔 교육은 어린이들이 △나눔의 의미 △나눔 리더 △칭찬 릴레이 △나눔 가치 캠페인 등 3주 교육을 통해 나눔과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초등 4학년 대상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교육 수료 학생, 선생님, 교육 강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나눔 교육 수업과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눔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고, 앞으로 어려운 친구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주광덕 시장은 “단순히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동안 배운 나눔을 생활 속에서 실천한다면 여러분은 훌륭한 나눔 리더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인성 향상 프로그램 ‘어린이 나눔 교육’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관내 초등학교 33개교 1
남양주소방서, 다가오는 여름철... 우리집 에어컨은 안전한가?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예고된 폭염에 대비하여 에어컨 화재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18년~`22년)간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총 1,234건으로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958건(77.6%)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계적 요인 101건(8.2%), 부주의 89건(7.2%)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최근 주말 기온이 30도 안팎을 웃돌며 때 이른 여름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은 역대 가장 더웠던 달로 기록되기도 했다. 소방서는 이번 여름도 이상기후로 인한 극심한 더위가 예상되면서 에어컨 사용량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에어컨 화재 예방 수칙으로 ▲전선이 손상되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는 곳은 없는지 점검 ▲에어컨 내 먼지를 충분히 제거하고 이상유무 점검 후 가동 ▲시간설정 기능을 활용하여 틈틈이 가동을 멈추어 주고,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 사용 ▲에어컨 실외기는 통풍이 가능한 곳에 설치하고 주변은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기를 당부했다. 조창근 서장은 “에어컨 화재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