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와부읍 주민 대상 ‘치매예방 프로그램’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부터 운영하는 와부읍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참여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이전으로 소외된 와부읍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됐으며, 와부읍 주민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있는 인지기능 정상군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와부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서 운영하며, 9월 27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치매조기검진도 함께 진행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와부읍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ˮ고 말했다.
남양주 노동안전지킴이, 산재예방 안전수칙 캠페인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구리시와 함께 산재 예방 안전수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화도읍 창현리 한국방송통신대 학습관 신축 공사 현장과 구리시 인창동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진행됐다. 남양주·구리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끼임 ·부딪힘 등 위험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두 단체는 혹서기 야외 근로자들에게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물 섭취·그늘 휴식을 강조하고, 폭염 시 단계별 대응 요령을 전파했다. 아울러, 지킴이들은 각 현장 노동자에게 직접 생수를 나눠주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보탰다. 남양주 캠페인을 주도한 임광순·김용한 노동안전지킴이는 “남양주팀은 지난 6월 말까지 건설 현장 및 산업현장을 방문해 638건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라며 “안전 조치가 미비한 현장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청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지킴이는 “오는 8월 말까지 산업현장 안전 점검과 함게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생수 나눔 캠페인을
남양주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앞두고 시민추진단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9일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시민 주도 박람회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열린 ‘시민추진단 정원 소양 교육’ 첫 번째 강좌에는 시민추진단 4개 분과(정원조성·정원홍보·자원봉사·시민정원사) 소속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장현숙 월간 가드닝 발행인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소개 △정원 소양 교육 △분과별 역할 정립 발표 등을 진행했다. 장현숙 발행인은 “우리나라가 지금처럼 정원 전성기를 맞이하고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정원 행사가 열릴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시작했던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덕분이었다”라며 “시민들이 정원 도시를 표방하는 남양주시에서 정원을 즐기고 가꾸는 문화를 생활화하는 것이 이번 박람회의 목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총 3회 실시되며, 다음 2차 교육은 8월 26일, 3차 교육은 9월 10일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이 이번 박람회에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
2024년 남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0일 더늘봄 웨딩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남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20일부터 2년 임기로 시작하는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비롯해 △위원의 역할 교육 △남양주 복지환경 안내 △소통강화를 위한 팀 빌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위원은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는 이웃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라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최고의 복지 도시 남양주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74만 시민을 대표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시는 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개 읍면동에서 403명의 위원이 활
남양주시, 우기대비 도로건설 공사현장 재해취약지 집중점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현재 진행 중인 ‘오남 시가지(대3-102호) 통과도로’ 공사현장 집중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장마철 공사현장 내 적치물(자재 등) 관리 철저, 유수 흐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지장물 및 부유물 제거 등을 사전 지시했다. 특히 보행자 등 지역주민의 통행량이 많은 구간에 대해 토사유실 및 물고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공사현장 관계자는 “지시 사항에 대해 신속 조치하고, 장마철 현장관리 미흡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감리 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경 도로건설과장은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내 공사 현장인 만큼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우리동네 청년꽃간’ 8월 본격 시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지역별 청년 공간 ‘우리동네 청년꽃간’에서 청년 대상 힐링 무료 프로그램을 8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호평동 청년창업센터에 청년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남양주형 청년전용공간 ‘청년꽃간’을 개시했다. 이후 시는 접근성 요인으로 청년꽃간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지역별 8개소로 확장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오는 8월 ‘우리동네 청년꽃간’에서는 △떡케이크·베이킹 △탁구·기타 △입욕제 만들기 △만년필 드로잉 등 청년층 선호도를 반영한 총 19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남양주시 거주하는 청년(19세~39세)이라면 누구나 네이버 폼(QR코드 참고)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은 시 공식 블로그 및 청년 SNS 등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시범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이 접수 10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았다.”라며, “앞
남양주소방서,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9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비응급환자에 대한 구급 출동을 거절할 수 있으나, 신고 전화만으로는 정확한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또한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서 병원 선정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 이송 과정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 현행법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는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 열상 및 찰과상 환자 ▲주취자(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은 경우 제외) ▲정기검진 및 입원 목적의 만성질환자 등이 해당된다. 조창근 서장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남양주시민 여러분의 높은 시민의식과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비응급상황에서는 119 신고를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민원처리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 격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9일 여유당에서 ‘2024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18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상반기 민원처리 단축률, 처리 건수 및 만족도 등 평가 기준에 따라 분야별 민원처리 우수 직원 12명과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친절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국민신문고 분야 민원처리 부문 우수 공무원으로 △주차관리과 최민재 주무관 △기후에너지과 이지혜 주무관 △주차관리과 김태호 주무관이 뽑혔다. 또한, 만족도 부문에서는 △진접읍 엄정무 주무관 △자동차관리과 유선민 주무관 △자동차관리과 홍혜원 주무관이 수상했다. 아울러, 법정민원 분야에는 △보육정책과 안세환 주무관 △보육정책과 유아름 주무관 △금곡동 박은지 주무관이, 고충(핑퐁)민원 분야에는 △산림녹지과 남선영 주무관 △도로관리과 윤현준 주무관 △공원관리과 강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자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이 인센티브로 제공됐다. 시는 시민과 부서로 추천 분야를 나눠 행정직군·기술직군 직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발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아시아통신]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7일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 대장 및 대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평IC 고속도로 입구에서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교통봉사대는 직접 준비한 휴가철 돗자리 100장과 안전 운행 준수 스티커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캠페인 문구는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 안전운전! ▲음주운전은 모두의 불행입니다. ▲잠깐의 졸음운전 영원한 작별 인사 등이 선정됐다. 나용자 대장은 “나와 내 가족의 안전, 즐거운 휴가를 위해 출발 전 모든 좌석의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고, 운행 중 졸리면 꼭 쉬어가시길 바라란다”라며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남양주의 올바른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 다양한 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시 조안면, 홀몸 어르신·취약계층 초복 삼계탕 배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조안면은 지난 8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48가구에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삼계탕 꾸러미는 남양주시복지재단 마을돌봄강화 사업과 남양주시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 등 여러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삼봉2리 마을회관에 모여 따끈따끈한 삼계탕과 찰밥, 깍두기, 깻잎장아찌를 정성을 담아 조리하고, 조안면사무소 주민복지팀과 함께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지춘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을 담아 요리한 음식을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마을의 온정이 건강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마을에 외롭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조안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어르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옥상 정원형 텃밭 신규 조성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남양주시 다산 노인복지관 2층 옥상 및 지층 일부 등 약 130㎡ 면적에 다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옥상 정원형 텃밭’을 신규 조성했다. 옥상 정원형 텃밭은 ‘도시농업 육성지원 사업’에 따라 도시민의 농사 활동을 통해 공동체 형성을 돕고, 생산적인 여가 활동과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관련 교육과 텃밭 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농업전문가 단체인 한국마스터가드너 남양주시지부는 ‘심고, 나누고, 가꾸는 생활 가드닝’이라는 기치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지부는 2017년 구성된 이래 △별가람 치매안심마을 △양정초등학교 후문 △월문4리 꽃밭 등의 텃밭 조성에 참여했다. 조성기 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유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민축구단, FC충주에 원정 3:2 역전 승!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지난 7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FC충주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4승째다. 경기 초반 FC충주는 미드필더 라인에서 조직적인 패스플레이를 펼치며 남양주FC 골문을 위협하고 전반 17분 선제골을 득점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전반 종료 직전 정진도 선수로 교체카드를 사용, 투입된 정 선수는 투입 1분 만에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남양주FC는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3분 한정우 선수가 역전골을 넣었고, 후반 14분에는 신상휘 선수가 침착하게 추가골을 성공켰다. 이후 FC충주에 한 골을 내주었으나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선수단에 위닝 멘탈리티가 확실히 형성됐다. 9경기 무패 행진인 만큼 선수단 분위기도 매우 좋다”라며 “궂은 날씨에도 원정경기에 오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FC는 이달 13, 20, 27일에 홈 3연전을 갖는다. 오는 7월 13일 오후 7시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