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 재해 점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산사태 예측 정보 등을 토대로 한 상황판단 회의를 한 후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해 기상 상황, 산사태 예측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했다. 또한, 주민 대피 명령 사전 준비를 하는 등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 및 대응을 강화했다. 아울러, 시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분야별로 가용자원을 투입해 △산지전용지 점검(18개소) △임도 시설 배수로 정비(2개소) △위험 수목 제거(7본) △재선충병 방제 사업지 점검(1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16개소) 및 방수포 설치(1개소) 등 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기상예보에 신속하게 대응해 산사태 취약지역 및 임도 시설을 지속 점검하고, 보수 등 안전조치를 실시해 산림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료기관 및 보건소 관계자 17명이 참석해 최근 감염병 발생 현황과 특성 분석을 공유하는 등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보건소는 △의료관련감염병 발생 현황 및 예방관리 △법정 감염병 신고기한 준수 강조 △결핵 관리 사업 등에 대해 안내하고, 보건소-의료기관 실무자 간 의견을 나누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건소와 의료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정약용 후손과 손잡고 정약용 브랜드 가치를 높이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8일 정약용브랜드 민관합동추진단의 자문위원으로 정약용 선생의 종손인 정호영 씨를 추가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정약용 선생의 후손이 브랜드 사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약용의 사상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정약용 브랜드의 비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약용 선생의 7대 종손인 정호영 씨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오랜 기간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정호영 자문위원은 앞으로 정약용 브랜드화 추진에 기여하고, 남양주형 재능 나눔 플랫폼인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약용 후손이 들려주는 정약용 이야기’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종손께서 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된 것은 남양주시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산의 정신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정약용의 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지난달 15일 ‘정약용의 상상을 깨우는 남양주’라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K-패스 사업을 시행했고 오는 8월 10일로 예정된 별내선 개통에 맞춰 별내선(지하철 8호선)과 진접선(지하철 4호선)에 기후동행카드를 시행한다. 지난 4일 시는 교통혜택에 소외가 많았던 수도권 동부지역 중 최초로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시스템 개발과 예산확보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로써 남양주시민은 별내선 개통과 동시에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서울시민과 동등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현명한 선택으로 더 많은 교통복지 혜택을 누리도록 그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나의 소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정책으로 시민의 이동권을 최대로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가입대상자의 75%를 넘는 4만3000여 명이 K패스 혜택을 누리고 있고, 이는 당초 예상을 훌쩍넘는 수치로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운만큼 추경을 통해 약 14억원의 예산을 더 확보할 계획이다.
위치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왕숙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된 수석대교의 도로 노선을 시도 24호선으로 지정하고 18일 고시했다. 시도 24호선은 기점인 남양주시 수석동 385-28번지에서 종점인 하남시 선동 266-3번지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2㎞의 노선이다. 앞서 수석대교는 정부의 ‘3기 신도시, 선 교통·후 입주’ 정책 실현을 위해 2020년 12월 왕숙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됐으나, 그간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선동IC 인근 교통정체를 이유로 수석대교 건설을 반대해 왔다. 수석대교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남양주시와 하남시 관할구역에 걸쳐 있어 자치단체 간 협의가 성립돼야 노선 지정 등 후속 절차가 가능하다. 이에 남양주시는 사업추진이 더 지연될 경우 3기 신도시의 본격적인 입주시까지 수석대교 건설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 지난해 11월 경기도에 노선 지정에 대한 재정(裁定)을 신청한 바 있다. 도는 관계기관 의견조회를 거쳐 지난달 20일 노선 지정에 대한 재정을 남양주시에 통보하고, 지난 4일 노선 지정을 승인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인 9호선 연장선과 함께 수석대교의 조
남양주소방서, 비상 상황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지휘대 직무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2024년 7월 11일 상반기 정기인사로 변경된 긴급구조지휘대 운영요원 9명을 대상으로 18일 직무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지휘대는 비상 상황 시 재난 현장을 체계적으로 관리, 통제하고 지휘하는 목적으로 운영하며, 현장상황을 분석하여 인명 구조와 재난 대응을 효율적으로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새로 전입 온 직원들이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팀워크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긴급구조활동을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조창근 서장은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지휘대의 초기 대응과 자원의 효율적인 운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빠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민축구단, 오는 20일 홈에서 11경기 무패 이어 가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 B팀 상대로 K4리그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남양주FC는 지난 홈 경기 2연전에서는 모두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줘 승점 1점을 획득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으나, 리그 첫 승을 거둔 이후 10경기 무패를 기록하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남양주FC의 상위권 도약을 위해선 대전하나시티즌 B팀과의 대결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지난 5라운드 양 팀 간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남양주FC가 1:3으로 패한 바 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최근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멋진 경기력으로 보답할 테니 팬들께서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남양주FC 18라운드 홈 경기와 함께 △푸드트럭 △사인볼 증정 △홈경기 3연전 스탬프 이벤트 △사회적경제 체험부스(우천 시 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 청년 들썩! ‘뭘해Do 되는 모임’ 오리엔테이션 열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청년꽃간’에서 청년 소모임 지원 사업‘뭘해Do 되는 모임’의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뭘해Do 되는 모임’은 공통의 관심사나 취미를 가진 청년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앞서 시는 6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문화 △건강 △학습 △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모임장인 캡틴 20명을 모집했으며, 모임 운영을 희망하는 청년 49명이 이번 사업에 지원했다. 시는 당초 10개 모임에 대한 캡틴을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부응해 20개의 모임으로 확대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남양주시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서로의 꿈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는 ‘청년꽃간’은 지난 5월 남양주 청년들의 문화 활동 및 커뮤니티 확대를 위해 조성된 공간이며, 매달 무료 문화프로그램이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2024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195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나아가 일 경험 제공을 통해 실업 상태에서 벗어나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80세 미만(1944년 9월 3일 ~ 2006년 9월 2일 출생자)의 근로 능력자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며, 재산이 4억 미만인 남양주시민이면 공공근로사업에 지원 가능하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4개월간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공원 및 녹지 등 104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DB구축, 서비스지원, 안전관리, 환경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공고, 사업목록 및 신청서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 남양주소식 ▷ 모집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시, 온(ON)라인 평생학습 8월 강좌 수강생 모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시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온(ON)라인 평생학습 8월 강좌 수강생을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온(ON)라인 평생학습은 강사와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매월 디지털·인문·취미 등 다양한 테마 학습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9개 과정에 총 165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8월에는 △약이 되는 음식궁합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 속 세계사 △디지털 드로잉 강좌를 4주차로 구성하여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스마트폰, 컴퓨터,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가 있는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제공으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가 확대되어, 배움을 통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리고 삶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8월 강좌는 8월 1일부터 개강한다.
남양주백합로타리클럽, 다산1동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후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남양주백합로타리클럽이 열무얼갈이김치 30박스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받은 열무김치는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원영재 회장은 “연일 반복되는 무더위와 강우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께서 연신 감사 인사를 하시던 모습이 생생하다”라며 “더위로 입맛을 잃은 취약계층에게 좋은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남양주백합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남양주백합로타리클럽 회원분들과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해주신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
교복지원금 사업관련 학부모간담회 [아시아통신] 지난 15일, 남양주시 최초로 신입생 교복 구매 비용부담에 대한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고충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과 수동면에 위치한 10여개의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이 모여 관계기관과 함께 교복지원금 사업의 실태와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학부모간담회는, 남양주시 전혜연 의원에게 접수된 한 학교의 ‘교복지원금 상향에 따른 학교별 구매가 상향’이라는 학부모들의 민원으로 시작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 정경자 의원을 비롯하여 사업재원을 부담하고 있는 경기도 교육청(50%),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25%), 남양주시 미래교육과(25%)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해당 사업의 취지에 무색하게 교환 및 품질보증기간 등에 대한 제한, 실제 교복 구매 시 선택의 제한, 지원금 상향에 따라 구매가 또한 상향되며 실질적인 학부모 경제 부담에는 전혀 도움되지 않았다는 다수의 의견과 현물로 지급되는 기존 지원 방식을 현금 또는 바우처 제도를 통해 학부모 직접 구입 방식으로 변경하여야 한다는 의견 등이 논의 됐다. ‘중·고교 신입생 교복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