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수강료 확대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주광덕 시장)는 다음 달부터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에 수강료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시는 기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만 지원했던 사업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고, 8월부터 수강료까지 확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지원 대상 자격증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3종, 국가공인민간작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총 906종이다. 시는 1인당 횟수 제한 없이 응시료와 수강료 합산 연간 최대 30만 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하며, 지난 1월 이후 수강한 강좌에 대해서는 소급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라면 수강료 신청을 할 수 있으며, 8월 1일부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수강료는 응시·구비 서류 및 지원 요건이 충족되면 실비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고물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조례
남양주소방서, 모바일 앱 활용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이벤트 시즌 2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30일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이벤트 시즌 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아파트 화재의 경우 발생 위치에 따라 대피 방법이 달라지며, 대피 과정에서 인명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진행한 이벤트와 더불어 모든 입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소방청과 휴대폰 앱 ‘아파트아이’의 협력으로 추진되어 더욱 손쉽게 대피계획을 세울 수 있게 진행된다. 이벤트는 오는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휴대용 소화기와 아파트 관리비에 적용 가능한 3,000원 상당의 아파트캐시가 제공된다. 조창근 서장은 “아파트 화재는 좁은 공간에서 발생할 경우 대피가 어려워 많은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든 입주민들이 대피 계획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봉선사 연꽃축제에서 지역문화행사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봉선사에서 주최한 제22회 봉선사 행복바라미 연꽃축제에서 복지관 홍보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지역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복지관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통합과 이해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행복한 나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장애인복지관 및 지역사회와 관련된 퀴즈 맞히기 △뽑기 이벤트 △장애인 주차구역 확립을 위한 인식개선 부스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피서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휴가철 성범죄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시 여성아동과 및 환경정책과, 남양주북부경찰서, 불법촬영기기 점검 업체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에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피서지 내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전파탐지기 등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와 안심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양현모 환경국장은 “불법카메라 등 주기적인 점검으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환경을 위해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불법촬영 등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성범죄 사건의 사전 예방 및 안전도를 향상하고자 관내 142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확인 및 안심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남양주시민축구단, 파죽의 12경기 무패!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지난 27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8라운드(순연 라운드) 홈경기에서 평창유나이티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즌 6승째다. 이날 승리로 남양주FC는 K4리그 12경기 무패 행진은 물론, 홈 2연승을 달성했다. 리그에서 처음 만난 두 팀은 초반부터 중원 압박으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며 후반 종료까지 0:0을 유지했다. 승부는 연장종료 직전 남양주FC의 세트피스 찬스에서 유주안 선수가 왼쪽 골대를 맞고 들어가는 극장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승리로 마무리됐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7월 홈경기 3연전을 홈경기 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모든 선수가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연승을 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소방서, 여름철 수난구조 대비 특별구조훈련 훈련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26일 남양주 와부읍 보트접안장에서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수난 구조장비 숙달을 통해 현장에 강한 구조대원 양성을 목표로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구조보트 및 제트스키를 이용한 수색 능력 훈련을 실시했으며, 수난탐색장비인 수중카메라를 이용한 수중 수색 능력 강화, 수난장비 조작 및 운용 능력 반복 숙달 등으로 이루어졌다. 조창근 서장은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수상기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구조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호평동위원회, 환경정화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호평동위원회는 지난 25일 호평동 상업지구 골목 및 호만천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 10여 명은 아침 일찍 호만천 산책로와 평내호평역 주변 상가 곳곳을 돌며 쌓여 있는 쓰레기 150리터를 수거했다. 또한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을 위해 리드줄 착용, 배변 수거 등 반려견 산책 시 지켜야할 에티켓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형태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해 준 바르게살기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호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시간을 내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호평동, ‘우리동네 착한가게, 짜장 나눔데이’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올해 1월부터 추진 중인‘우리동네 짜장 나눔데이’는 매월 1회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호평동 소재 중화요리 식당인‘남강(대표 한길수)’과‘형제떡집(대표 안외상)’의 후원 및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동지원과 음식 서빙 등의 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관내 경로당 어르신 19명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이 담긴 짜장면과 탕수육, 떡을 먹으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마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응원하는‘착한가게’현판도 함께 전달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남강, 형제떡집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눠주
남양주시, 보호대상아동 및 양육보호자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보호대상아동 및 양육보호자를 대상으로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한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0명의 가정위탁, 시설보호아동 및 양육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총 3편의 영화를 선택해 관람하며 보호대상아동과 양육보호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아동은 “여름방학식 이후 영화관람을 하게 되어 여름방학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들이 짧은 영상 보는 것에 길들여져 긴 영상에 집중하기 어려워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영화를 끝까지 다 보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보호대상아동’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되어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등 원가정과 분리 보호 중인 아동을 의미한다. 시 여성아동과는 약 130여 명의 보호대상아동의 양육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7월 호우피해 응급복구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7월 국지성 집중호우로 남양주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응급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전국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토사유출, 수목 전도,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자율방재단에 지원을 요청했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권영수 단장을 중심으로 복구 경험이 많은 전문인력과 자체 보유 장비(굴삭기, 엔진톱, 다목적차, 파쇄기 등)를 동원해 호우피해 현장 토사 제거, 침수 주택 복구, 위험 수목 제거 등 응급 복구를 실시했다. 특히 굴삭기와 다목적차를 활용해 신속히 토사를 제거하고, 위험 수목 제거 후 파쇄기를 활용해 사후 조치까지 하는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피해 현장 수습에 온 힘을 쏟았다. 권영수 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단원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방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다산성암교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 기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다산성암교회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되어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해 생활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 2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다산성암교회 강원화 담임목사는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미래를 꿈꾸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 “복잡한 사정으로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우리 협의체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데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다산성암교회 목사님과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기부자의 뜻에 따라 귀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호평동, ‘폭염 대비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돌보미’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폭염에 대비해 지난 24일부터 8월 말까지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돌보미’를 집중 운영한다. 올해 3월부터 추진 중인‘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돌보미’는 간호, 복지 공무원이 2인 1조로 관내 취약가구 및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을 측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건강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건강 이상자의 경우 사후 모니터링과 함께 복지 및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포괄적인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폭염대비 기간에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노인 및 고위험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나기 건강꾸러미(양산, 팔토시, 모기약 등) 전달 △폭염 시 안전수칙 교육 △기초건강측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돌보미 시스템을 더 강화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누구나 보건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살뜰히 챙기겠다”라며 “특히 올여름 폭우 및 폭염 등 빈번해진 기상이변에 따라, 기후변화에 취약한 이웃들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