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읍, ‘행복 딜리버리 사업’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 딜리버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문흥기 센터장을 비롯해 윤영규 주민자치회장, 방재천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건읍 송능리 마을회관에서 취약계층에게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 딜리버리’ 사업은 주민자치회와 이장협의회가 협력해 마을 돌봄 주체를 정립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이장협의회에서 대상자를 발굴해 주민자치회와 행복마을관리소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푸드뱅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자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식·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흥기 센터장은 “행복 딜리버리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담긴 먹거리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마을 돌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취약계층 위한 폭염대비 특별 보호대책 수립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무더위 속 주거·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대비 특별 보호대책을 세워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을 비정형주택 거주자·독거노인·중증장애인 등 중점관리군(42,940여 명)과 경증장애인·결식아동·기초생활수급자 등 일반관리군(53,260여 명)으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대책을 세우고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점관리군 중 돌봄서비스 대상자 5,54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형 돌봄,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활동지원서비스, 읍면동 인적안전망 등을 통한 1일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해 폭염사고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 7일 폭염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 및 류건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수석부회장은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568개 경로당과 비정형주택가구 중 일부를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 설비 점검 △폭염 행동요령 안내 △지역 주민 의견 청취 등을 진행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해 경로당에 모여 즐겁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고, 안전하고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선 개통 맞이 별내역 대청소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다가오는 별내선 개통을 맞아 별내역 일대 대청소를 추진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이 10일 토요일 본격 운행에 들어감에 따라, 별내역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직원들은 폭염의 날씨에도 별내역 일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의 제초작업 및 주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약 100kg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선 개통을 맞아 역 주변 정비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며 “깨끗한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소방서의 20명의 영웅, 2024년 상반기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7일, 이번 상반기 동안 소중한 생명을 살린 20명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중증환자 세이버는 심정지(하트세이버), 뇌혈관질환(브레인세이버), 중증외상(트라우마세이버) 3가지 인증으로 분류되며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기여한 소방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이번 상반기 대상자에 ▲하트세이버는 소방위 김완희, 신진화, 강재택 / 소방장 이현진 / 소방사 신은정, 이재성, 김혜민, 최보근, 이정민 ▲브레인세이버는 소방위 박영현 / 소방교 진두리, 이대신 / 소방사 김태훈, 오정석, 김태영 ▲트라우마세이버는 소방장 정세원 / 소방사 허현주 대원이 수여 받았으며, 두 분야 인증서를 동시에 수여 받은 ▲하트세이버와 브레인세이버에 소방교 이민규, 박미례, ▲브레인세이버와 트라우마세이버에 소방사 전화영 대원을 포함해 총 20명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조창근 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남양주소방서의 탁월한 소방 서비스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며 “이번 수여식을 통해 대원들의 뛰어난 성과와 헌신이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한마음 동고동락 나들이’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6일 우울 회복 프로그램 참여자와 함께하는 ‘한마음 동고동락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다산지역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시즌2 동고동락 우울 회복형 프로그램’의 참여자 12명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기획부터 장소, 프로그램명(나들이 명)까지 참여자들이 직접 의논·결정하는 시민 참여형으로 추진돼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는데 이번 나들이 덕분에 이웃들과 소통하며 친해지는 계기를 가지게 됐다”라며 “무엇보다도 참여자들과 함께 정한 나들이 장소라서 더욱 뜻깊었고, 식물들을 보니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이웃 간 소통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마음 회복을 돕고자 시작된 시즌2 동고동락(同go同knock) 사업의 목표처럼 주민과 기관이 함께 나아가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꾸러미 나눔 행사 가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꾸러미는 △나박김치 △빵 △염색 손수건 △부채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향토음식·빵사랑·전통염색·꽃누르미 생활개선회에서 만들어 준비했다. 특히,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와 소속 4개 분과 생활개선회가 협업해 행사를 준비하고, 직접 100명의 어르신 안부를 물으며 꾸러미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향토음식 생활개선회의 한 회원은 “취미로 즐겼던 일이 봉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라고 밝혔다. 백성희 회장은 “이번 꾸러미가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깜짝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각 분과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지역자율방재단 재난 대응 활동 격려 [아시아통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일 재난 대응 활동 격려차 지역자율방재단 월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광덕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이라는 악조건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대응에 임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을 격려하고, 활동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올여름 잦은 폭우에도 자율방재단에서 재해취약지역 예찰·점검을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피해가 최소화됐으며, 침수 피해복구 현장에서도 노고를 아끼지 않은 덕분에 조속히 피해를 수습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주 시장은 “재난 예방·복구 활동 중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완주군을 방문해 수해복구를 지원한 것은 남양주시의 위상을 알리는 좋은 사례다”라고 격려하며 단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당부했다. 권영수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바쁘신 와중에 우리 단원들을 격려해 주기 위해 방문한 주 시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19년 고성군 산불 피해복구 지원 △2022년 포항시 수해복구 지
남양주시, 오는 14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자립기술훈련’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취업 준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 준비와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근로·노동 인권 교육 △바리스타 △제과기능사 △컴퓨터 IT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기술훈련 과정을 이수한 경우 자립 지원 수당도 지원할 계획이며, 앞서 14명의 청소년을 지원한 바 있다. 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멘토, 활동지원, 자립기술훈련 및 심리 상담 등에 대한 문의는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기술훈련에 앞서 적성의 적성을 탐색하고, 동기부여 및 노동 기초소양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자립준비교실’도 진행하고 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7일부터 ‘우리동네 청년꽃간’에서 진행되는 청년 대상 9월 무료 문화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산동·오남읍·와부읍·평내동·호평동·화도읍 등 총 6곳의 ‘우리동네 청년꽃간’에서 진행된다. 시는 △꽃다발 케이크 만들기 △사진 클래스 △기타 배우기 △가죽공예 및 찻상·슬리퍼 만들기 등 청년층 선호도를 반영한 총 1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남양주시 거주 청년(19세~39세)이며, 신청 방법은 8월 7일부터 18일까지 네이버 폼을(QR코드) 작성·제출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7·8월에는 청년 178명을 대상으로 22개의 무료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인기 프로그램 같은 경우 1분 만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보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소셜홍보 청년기자단 ‘withus(위더스)’ 순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발달장애 청년들과 비장애 청년들로 구성된 소셜 홍보기자단 ‘withus(위더스)’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withus(위더스)’는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의 발달장애 청년 이용자 8명과 남양주시 청년봉사회 ‘와피’의 비장애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우리 함께라는 뜻을 담고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과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withus(위더스)’는 남양주시 축제, 행사, 맛집, 관광명소, 이색직업체험 등 다양한 영상을 촬영·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올해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다.잇.소 통합바자회 참여 △면접준비 청년헤어스타일링 무료지원 헤어샵 체험 △셀프 웨딩용 부케만들기 체험 등을 촬영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직접 편집한 첫 번째 활동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했으며, 영상은 유튜브에 ‘위더스해요’를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김민서‘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발달장애 청년들과 비장애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심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되고
남양주 목향원, 지역아동센터 캠핑 및 물놀이 체험 선물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7일 여름방학을 맞아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LH별빛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캠핑 및 물놀이 체험 기회를 선물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별내동 소재 목향원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활동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또래 친구들과 친밀감 향상 등 긍정적 관계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한적한 대자연 속에서 그동안 쉽게 경험하지 못했던 바비큐 캠핑 및 야외 수영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한성우 목향원 대표는 “관내 지역 아동들이 야외 체험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조금은 어렵고 불편한 환경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에 아이들이 물놀이 체험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또한 매년 문화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선물해주시는 목향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목향원은 정기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 다산1‧2동위원회,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아시아통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 다산1동위원회 및 다산2동위원회는 지난 6일 도농역에서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 다산1·2동위원회와 남양주남부경찰서, 시‧도의원, 다산1‧2동 공무원 등 40여 명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특히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수칙 홍보를 중점으로, △무면허 운전금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안전모 미착용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의 문구가 새겨진 물티슈 및 부채를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영수 다산1동 위원장은“PM이용자 및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수칙을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들과 협력하여 안전한 다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순확 다산2동 위원장은“PM은 특히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PM이용자 및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