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민미호 휴먼북 초청강좌 ‘마음치유 힐링뮤직’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2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마음치유 힐링뮤직’강좌에서는 대중가요 작곡가인 민미호 휴먼북이 정신과 신체 건강을 향상시키는 마음치유 음악을 들려주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공감’이라는 주제로 직접 자작곡한 ‘공감송’을 들려주고 함께 서로의 감정을 노래로 나누는 시간을 가져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사실 아침부터 무거운 마음이었는데 음악을 들으며 누군가 지친 내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것 같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민미호 휴먼북은 “이번 강좌가 음악치료의 긍정적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활용해 남양주시 시민들의 정신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다음 강좌는 △이우석 휴먼북(다육식물 잘 키우는 나만의 노하우) △이희재 휴먼북(퍼스널 브랜
남양주시 진건읍 이장협의회, 남양주시립박물관‘안녕? 안녕! 안녕...왕숙’관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22일 남양주시립박물관 마을기록화 아카이브 전시‘안녕? 안녕! 안녕...왕숙’을 관람했다. 이날 진건읍 이장협회의 방재천 회장과 소속 30여 명의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를 기획한 담당 학예사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했다. 전시에는 왕숙지구로 지정된 신월리, 진관리, 사릉리 등 진건읍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신월리 가옥에서 수습된 물품들과 진관리에서 기증된 사진, 마을회관 청사진, 서류 등 30여 점이 전시됐다. 전시를 관람한 이장들은 “지난 6월에 시립박물관에서 찾아와 마을기록화 전시 관련 설명회를 한 적이 있는데, 이야기로만 들었던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우리 마을과 관련 유물을 찾아보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도시개발로 곧 사라지거나 이미 없어진 것들에 대해 추억해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왕숙지구로 변화를 앞둔 마을과 지역민의 기억과 소장자료 등으로 구성됐으며, 신도시 개발에 따른 기대감과 아쉬움을 담아내고 지역민들의 삶에 녹아있는
남양주시, 정약용유적지 ‘여유당 세시풍속 한마당’ 참여자 모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정약용유적지에서 진행하는‘여유당 세시풍속 한마당’체험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여유당 세시풍속 한마당’은 남양주시의 대표 역사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둘째 아들 정학유가 지은 '농가월령가'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농촌의 한 해 생활을 현대적인 체험으로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31일 백중을 시작으로 추석, 중양절 등을 맞아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일 오전과 오후 각 25명씩 참여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로, 남양주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거나 현장 참여할 수 있다. 이주연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정약용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정약용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약용유적지와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2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민생 안정과 필수 현안 사업 추진에 집중해 편성했다. 규모는 지난 제1회 추경 예산 대비 1100억원 늘어난 2조 5007억원으로, 일반회계 2조 1427억원 및 특별회계 3580억원이다. 시는 지방재정 안정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밀착형 현안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경상경비 절감, 사업예산의 집행잔액 조기 반납 등 강도 높은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부족한 사업비를 충당했다. 우선, 민생 관련 예산에 △남양주사랑 상품권 발행지원(20억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14억원)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2억원)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2억원) 등을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문화·환경 분야로는 △궁집 주차장 조성사업(25억원) △진접읍 풍양배드민턴장 설치(26억원) △몽골문화촌 재정비 사업(20억원)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10억원) 등 116억원이 편성됐다. 또, 시는 도로 교통 분야에 △덕송∼내각 민자도로 재정지원(55억원) △통학로
남양주신협, 이전 기념 호평동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남양주신협(이사장 권태환)에서 전복간장 30박스 및 백미 110kg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신협 호평본점은 지난 5일 확장 이전했으며, 확장 이전 축하화환 대신 이웃돕기를 위한 물품을 후원받아 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홀몸 어르신, 비정형 가구, 저소득 1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4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태환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년 호평동 주민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남양주신협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신협은 지난 2020년부터 취약계층에 동절기 이불을 후원하는 등 남양주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및 봉사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
남양주시, 2024년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 교육 실시…“보육의 질 향상 도모”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9일과 21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평가제에 대한 하반기 개정사항을 보육 교직원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변화하는 어린이집 평가제도에 대응 및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 개요 및 주요 변경사항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영역별 평가지표(1~6영역) △개정 전, 후 평가지표 비교 및 구체적 사례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예시를 사용해 진행했다. 교육을 진행한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정된 평가제에 대한 보육 교육지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지속적인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모든 영유아가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과 보육 교직원이 갖는 부담을 해소하고,
남양주시, 자전거도로 근로자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자전거도로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을 위해 운용 중인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강화 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한강 자전거도로를 비롯한 연일 방문량이 높은 레저형 자전거도로가 많아,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을 위한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이 요구된다. 이에 시는 근로자 휴게시설을 방문해 △작업장비 운용요령 △안전 장비 착용 시기·방식 등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전거도로 점검 등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지속되는 폭염으로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보냉장구·의약품 등 점검했으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주호 도로관리과장은 “우리 시를 방문하는 자전거 이용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 주행을 위해 자전거도로 관리와 근로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에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신협, 다산2동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선물세트 후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호평동 소재 남양주신협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 맞이 선물세트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권태환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주신 남양주신협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신협은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맞이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남양주시, 취약계층에 스마트팜 교육장 수확물 기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7월 23일, 8월 20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교육장에서 재배한 파프리카 3종 28kg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팜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접목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으로,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팜 교육장(165㎡)을 운영 중이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생산된 수확물을 취약계층에 기부함으로써, 남양주시 농업 발전 및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토마토, 멜론, 파프리카, 유럽형 샐러드 채소 등 총 12회 278kg의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원보갤러리,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원보갤러리와 ‘지역사회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활성화 및 환경 조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문화·예술·쉼의 공간 제공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 및 활성화 사업 협력 △장애 인식 개선 및 장애인 미술 전시회 추진 △기타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 협력 등이다. 고미향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예술인의 전시회를 정기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 인식 개선과 문화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상길 관장은 “장애인의 생활에서 문화·예술의 활성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이번 협약은 장애인복지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보갤러리는 ㈜원보의 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 문을 열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와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대상 인권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약 80명의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기본적인 인권 보장과 권리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1부 교육에서는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자립하여 생활 중인 유태호 강사가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2부 교육에서는 경기북부권익옹호기관 위촉 강사로 활동 중인 이소나, 이옥제 강사가‘권리의 기본 및 의미 알기’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장애인 당사자들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겪는 인권 침해 사례와 해결 방법, 인권의 의미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상길 관장은 “장애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서는 사회복지사의 조력자 역할도 중요하지만, 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라며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권리를 침해받지 않고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급식소 조리사 대상 집합교육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호평동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사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의사소통, 공감능력이 답이다’를 주제로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의 심리상담사 지원을 받아 진행, 24명의 조리사가 참석해 강의를 수강했다. 이날 교육은 조리실 내 위생 안전을 위해 늘 긴장하며 근무하고 있는 조리사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여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순회 방문 시 진행되는 위생 주제의 교육이 아닌, 실습을 통한 시설 내 관계자와의 소통을 골자로 했다. 교육에 참석한 조리사들은 “교육을 통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나은 소통방법을 알게 돼 좋았다. 앞으로도 센터 교육이 계속되길 바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