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진접읍 주민자치회-경복대학교,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진접읍 주민자치회, 경복대학교와 상호 간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와 대학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 진접역 주변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공동 참여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진접역 주변 활성화를 위한 경복대 참여 방안 △지역주민 및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학 시설 활용 △관내 기업과의 우수인력 취업 연계 방안 △공연예술 전공 학생들의 문화공연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지속 가능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주민과 경복대학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간 공동 추진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하자.”라고 제안했다. 황인영 경복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실용음악과, 시각디자인과 및 영상미디어과 등 다양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SNS 홍보 및 영상 제작을 책임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경복대학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진접역 상권을 살리고, 문화의 거리를 조
남양주시, 왕숙지구 포함 800억 이상 은닉 공유 재산 발굴...단일 건 최대 성과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별내 주변 도로를 개설한 이후 시로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고 8년간 방치된 은닉 공유 재산을 발굴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토지는 별내 터널을 포함한 4㎞ 구간 190,672㎡ 289필지, 시가 800억 원(공시 지가 390억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남양주시 은닉 공유 재산 발굴 사례 중 단일 건으로는 최대 성과에 해당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별내 택지 개발 사업과 관련해 LH가 개설한 주변 도로가 2015년 준공됐음에도 토지 소유권이 시로 귀속되지 않은 사실을 발견하고, 1개월 뒤인 11월부터 소유권 이전을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남양주 슈퍼성장’을 견인할 주요 사업인 왕숙 3기 신도시 개발 사업이 올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선행돼야 할 별내 주변 도로의 소유권 이전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LH와 긴밀히 협력해 소유권 등과 관련된 협의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공유재산시스템, 지적문서관리시스템, 공간정보플
시민들의 환경 축제 ‘2023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개장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4월 8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류, 잡화, 소형 가전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판매·교환하는 나눔 장터로, 오는 4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연휴 및 7, 8월 혹서기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운영 시간은 개장일인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개장 일정과 장소, 안내 사항을 확인한 후 접수 기간 내에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참가가 확정된다. 또한, 판매 참가자는 판매 금액의 10% 이상을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재활용품의 판매·교환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사회를 만들고 있으며, 문화 공연, 각종 체험 및 공익 캠페인으로 가족 단위 시민들은 물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남양주점프벼룩시장과
남양주소방서, 주택화재 고립주민 2명 극적 구조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30일 오후 23시 28분경 금곡동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현장 대원들의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로 인명피해 없이 3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주택 지상 3층에서 시작됐으며, 신고접수 약 2분 만에 18대의 차량과 대원 55명이 현장에 도착 후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및 검색을 실시하여 남성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특히, 3층 실내 화염 및 짙은 연기에 의하여 외부로 자력 탈출하지 못하고 방안에서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남성 2명이 119구조대에 의하여 극적으로 구조됐으며, 구조된 인원은 119구급대에 의하여 현장 응급 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됐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전경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경기게임과몰입힐링센터와 연계한 청소년 마음 건강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 청소년 마음 건강 프로그램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 중 게임 과몰입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음악 및 체육 프로그램과 심리 검사·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교의 상담 교사가 선정한 게임 과몰입 고위험군 대상자를 경기게임과몰입힐링센터와 연계하고 경기게임과몰입힐링센터의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광동중학교 학생 9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 11일, 18일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양주풍양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총 6회에 걸쳐 음악 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과몰입 학생들의 마음 건강이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 회복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청년4-H회, 이웃 돕기 위한 공동학습포 운영 시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청년4-H회(회장 박찬범)는 지난 29일 조안면 진중리에 위치한 공동학습포장에서 임원과 회원 약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를 파종하며 공동학습포의 운영을 시작했다. 남양주시청년4-H회의 청년 농부들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농산물을 기부하기 위해 힘을 합쳐 공동학습포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오는 6~7월경에는 공동학습포장에서 감자를 수확한 후 배추를 심어 한 번 더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찬범 회장은 “여러 해 동안 공동학습포 운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다른 농업인 단체와 함께 남양주시청년4-H회도 올해 처음으로 공동학습포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농산물 기부를 비롯해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청년4-H회는 오는 4월에는 경기도 고양시 청년4-H회원들을 초청해 남양주의 농업을 알리고, 청년 농부 간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을 수행할 보조 사업 수행 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된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부 등 7개 보조 사업 기관(단체)은 ‘성인 장애인 플루이드 프로젝트’ 등 7개의 장애 유형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해밝음장애인복지회 등 10개 보조 사업자가 맡아 장애인 평생교육 특화 사업으로 ‘숲 힐링 Start’ 등 10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중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의 ‘수어 문학’ 과정과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의 ‘청각장애인 드론 교육’은 경기도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남양주시 청각장애인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
이(齒)좋은 남양주시, 치과주치의 구강보건 협의체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30일 다산동에서 치과주치의 사업 등 구강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구강보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촉위원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여상진 평생교육건강과장, 남양주시 치과의사회 이종석 회장, 어린이집 이선희 연합회장, 지역아동센터 조항용 협의회장, 보건교사 이혜주 대표, 학부모 한혜숙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齒)좋은 남양주시를 위해 기관 및 단체의 구강보건사업 수행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2023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법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이번 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초등학교 4학년 아동들의 구강건강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상 아동들이 치과주치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과주치의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 아동(2013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보건소에서 지정한 치과의원에서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구강 건강관리를 실시하는 사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미래 경기도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 숙련 기술 인력의 양성·발굴을 위한 ‘2023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3일 남양주고등학교에서 개막한다.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 기능경기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대회는 오는 4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5일간 수원·성남·남양주 등 도내 7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대회 종목은 폴리메카닉스·기계설계/CAD 등 정식직종 48개, 3D프린팅·지능형로봇 등 미래선도직종 3개 총 51개로, 533명의 각 직종의 숙련기술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남양주고 11개 직종(110명), 성남테크노과학고 10개 직종(94명), 평택마이스터고 7개 직종(39명), 경기경영고 5개 직종(58명), 평촌과학기술고 5개 직종(82명), 경기자동차고 6개 직종(60명), 경기스마트고 3개 직종(27명), 수원컨벤션센터에서 4개 직종(63명)이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회 입상자
남양주시 진접도서관, 청소년 재능 나눔 실천 ‘책 읽어 주는 풍양이들’ 월 1회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을 찾은 유아를 대상으로 매월 ‘책 읽어 주는 풍양이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읽어주는 풍양이들’은 풍양중학교 도서부와 연계해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어린이들을 위한 북 멘토가 돼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지원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8일을 시작으로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접도서관 1층 뽀로로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며 본인들의 재능을 활용해 봉사의 보람을 찾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매개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및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사업연도의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과세표준 및 세액조정계산서, 법인지방소득세 안분명세서 등을 제출하고 법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와 달리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지자체마다 신고를 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하며, 한 지자체에 일괄로 신고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가산세(20%)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한 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하기 힘든 기업의 경우에는 '지방세기본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납부 기한의 연장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는 남양주시 납세자보호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세정과 법인지방소득세팀(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037, 남양주시청 제1청사)으로 방문하거나 우
주광덕 남양주시장,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3기 신도시 현안 해결 요청 [아시아통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30일 오후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3기 신도시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신속히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현재 3기 신도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왕숙 공공주택지구의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한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최적 위치 선정, 수석대교의 조속한 착공, GTX-D 노선 와부 지역 연결 및 미금로 확장을 반영한 다산지금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변경 승인 등을 건의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 왕숙지구는 3기 신도시 사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일자리 확보에 성패가 달려있는 만큼 주거와 도시첨단산업단지가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직·주 균형’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 시장은 지난해 9월 원희룡 장관을 초청해 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살피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던 다산지금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승인과 수석대교의 조속한 착공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직·주 균형’, 수석대교 착공 등 광역교통대책에 대한 남양주시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