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LH아파트 관리소장 간담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달 31일 LH 남양주권주거복지지사에서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LH 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 및 조기 개입, 위기 상황 시 대응·연계 방법을 안내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 의뢰 및 연계가 증가해 자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19년 관내 LH아파트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의 문화 조성을 위해 LH 남양주권주거복지지사와 업무 협약을 진행했으며, 매년 LH와 연계해 자살고위험시기(3~5월) 집중 홍보 사업,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홍보사업 등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현직자 직무 특강’ 참여자 모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는 ‘온라인 현직자 직무 특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직무별 현직자 멘토의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현직자 회사 및 직무 소개 △실무 필요 역량 및 직무 장·단점 △1:1 온라인 멘토링 등으로 운영된다. 세부 분야로는 영업·영업 관리 직무를 시작으로 마케팅·MD, 인사·총무, 서비스 기획·UI 및 UX, 유통·무역, IT 개발 분야 등 구직 수요가 많은 6가지 직무가 다뤄질 예정이다. 직무 특강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는 현직자의 생생한 직무 소개로 해당 업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직을 위한 맞춤형 취업 준비 전략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남양주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인한 후 오는 5일부터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현직자 직무 특강 외에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곡동복지회관, 남양주소방서와 응급처치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3일 남양주소방서와 함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사용 중인 금곡동복지회관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노유자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숙지 등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하는 상황과 시행 전 필수 확인 사항, 어린이와 어른의 심폐소생술 시행 시 차이점,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의 횟수와 간격 등 알아둬야 하는 구체적인 기초지식을 전달하며, 생생한 교육을 진행해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시 실제 대처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을 습득해 인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 재난재해 미리 대비키 위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 열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월) 센터 4층 대강당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남양주시에서 재난재해 발생 시 지원체계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즉각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기구이다. 재난재해를 미리 대비하고 센터와 소속 단체 간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간담회에서는 20개 단체 36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으며, 재난 발생과 재난 대응, 재난 전문교육 안내, 지원단 운영 등에 관한 내용을 논의했다. 주광덕 이사장은 “재난재해에 맞서기 위해서는 현장에 맞는 실질적 훈련이 필요하고, 홍수, 산불 등에 대해서는 사전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통지단’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오는 5월 3일(수) 재난 생존기술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2023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3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의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대상자 34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월 3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귀농·귀촌 정착설계, 농산업 세무, 농업 법률 등 영농 정착 교육과 품목별 기초 재배 기술 교육, 농가 현장 교육 등 농작물 재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은 “평생학습의 일환인 신규 농업인(귀농·귀촌) 교육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참석자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축구협회 소속 60대 축구단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제42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 주최, 강원도축구협회 및 인제군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8개 팀이 참가했으며, 남양주시 대표 선수단은 4차례(16강)의 토너먼트에서 승리하고 결승전에서 청주시를 2-1로 이겨 60대부 우승을 차지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지난해 ‘제11회 대통령기 축구한마당대회’ 50대부 우승에 이어 올해 ‘제42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에서 60대부 우승을 거둔 축구협회의 신현철 협회장 이하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이번 우승의 좋은 기운이 올해 창단하게 되는 남양주 K4 시민 구단까지 이어져 남양주시가 도내 축구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체육회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30대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70대부의 5개 부문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남양주시에서는 60대부에
남양주시 진건읍 새마을부녀회, 김치 나눔 행사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진건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복지 사각지대 후원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이웃 사랑 실천의 취지로 마련됐으며, 진건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 등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신선한 열무 150단, 무 150개로 직접 열무김치와 깍두기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양삼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열무김치, 깍두기 나눔 행사는 올해 처음인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봄철 입맛을 돋게 해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복지지원과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 체험 운영 개시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일 어린이들이 유아기부터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체험관 운영을 개시했다.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는 5~7세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 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통합 건강 교육시설으로, 금연·절주, 영양, 위생, 성교육, 암벽타기(신체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체험활동에 더해 활동 후 학습지 및 놀이형 체험교구를 제공함으로써 가정에서도 건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체험 대상은 남양주풍양보건소 관할(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별내면)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 중인 5~7세 아동으로, 회차별로 최소 10명에서 15명 이하의 단체만 접수할 수 있고 월, 화, 목, 금 오전반(10:30~11:30), 오후반(13:30~14:30)으로 나눠 1시간씩 운영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아동기 시절의 건강 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라며 “아이들
REMEMBER 1910 방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국제 자매 도시인 베트남 빈시의 청소년 21명과 인솔 4명 등 25명의 청소년 교류단이 남양주시를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5년 베트남 빈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총 22회에 걸쳐 청소년 교류를 진행했으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2021년, 2022년에 두 차례 온택트(Ontact) 교류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남양주시 청소년들이 빈시를 방문한 데 이어 남양주시에서 베트남 청소년들을 초청함에 따라 진행됐다. 빈시 청소년 교류단은 고종·순종의 왕릉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홍유릉, 조선 후기 대표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인 정약용유적지 등 남양주시의 명소들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지난달 29일에는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한국 청소년 44명을 만나 떡볶이, 라면 등 한국 청소년들 사이에 유행하는 음식을 먹어 보고, 숏폼(짧은 동영상)을 함께 촬영하며 우정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베트남 청소년은 “이전부터 K-POP을 비롯한 한국 문화에
남양주시 오남읍, 남양주 동안교회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일 남양주 동안교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지난달 21일 오남읍사무소·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남양주 동안교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됐으며, 신체·경제적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동안교회 의료봉사팀, 오남읍사무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한방치료, 혈압 체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 의약품을 전달했다. 의료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평소 병원을 찾아갈 엄두가 안 났는데 찾아와 진료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다음에도 이러한 서비스가 있으면 또 한번 진료를 받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바쁘신 와중에 뜻을 모아 의료봉사를 해주신 동안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약을 확대해 복지혜택을 받는 사람이 늘어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남부희망하우스봉사단과 함께 취약가구 대상 집수리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남부희망하우스봉사단과 함께 지난 1일, 3일에 금곡동과 와부읍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 2가정에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해빙 후 옥상 방수 노후화가 심해 비가 올 때마다 집 천장에서 빗물이 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로, 옥상 방수 작업과 함께 도배, 전기공사 등의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단장님들을 필두로 지속적으로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남부희망하우스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주거취약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부희망하우스봉사단은 지난 2007년에 창단해 현재까지 약 700여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와부조안희망하우스봉사단, 금곡양정희망하우스봉사단이 매월 2회 이상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양주시립합창단, ‘학교로 찾아가는 렉처 콘서트’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3일 심석고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렉처 콘서트’를 개최했다. ‘렉처 콘서트’는 곡에 대한 설명과 연주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남양주시립합창단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각 교육 과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과서 속 음악 등을 실제로 감상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학교와 협의해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아이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끼는 음악 외에 교과서 속 클래식을 실제로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의 음악적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10일까지 지역 내 15개 학교의 신청을 받아 그 중 고등학교 1개소, 초등학교 7개소 등 8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4월 3일 심석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 금요일마다 ‘렉처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시와 남양주시립합창단은 지난 2017년부터 초등학교 17개소, 중학교 13개소, 고등학교 2개소 등 총 32개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